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지
인생이 들숨과 날숨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숨 들이마시는 것도 일이고 내쉬는 것도 일이지요.
그러니까 계속 일을 해야 하는 거예요.
사이다니까그 사이에 우리의 삶이 있다니까.
오늘도 틈틈이 살아가는 수밖에요.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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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않는다.‘는 거의 저의 좌우명입니다. 아무리 기쁜 일이라도 두고두고 빨 사탕도아니려니와 슬픈 일이라고 해도 오늘도 슬프고내일도 슬프고 그것 때문에 인생을 저당 잡혀가며 청승떨 일은 아니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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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에게는 이 봄이 더디게 오는 것처럼보일 수도 있고 또 반대일 수도 있겠지요. 컵에물이 반쯤 담겨 있는데 그걸 보고 한 사람은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아직 반이나 남아 있네."라고 한다잖아요. 뒤에 말있네." 라고 하는한 사람이 더 낙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거라고 하는데, 글쎄요. 뭐, 꼭 그렇겠어요? 같은 사람도 어떨 때는 이렇게 보이고, 또 상황이 달라지고 처지가 바뀌면 다르게 보이겠지요.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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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늘 최고의 소리를 낼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하는 거예요. 거기서 끝난게 아니고요.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이 이 기타 같구나 하고 느꼈지요. 나만 잘하면 훌륭한 하모니를 내줄 사람들로 꽉 차 있구나, 이게 얼마나큰 희망입니까?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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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요. 세상살이라는 게 그렇게 자로 잰 듯 떨어지지 않습니다. 좀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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