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뭉치퀸 매머드의 스타 앨범 - 빙하기 스타들의 비밀 북극곰 궁금해 4
마이크 벤튼 지음, 롭 호지슨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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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 고생물학 교수 마이크 벤튼 교수와

동물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롭 호지슨의 그림책~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2탄

무러뜨더 티렉스의 가족 앨범에서 만나봤는데

4탄에서 다시 만나봤어요~

 

 

 

 

빙하기 시대에 살았던 동물들과 사람이야기

18마리의 동물들을 소개했어요

 

 

차례는

빙하기를 왜 그렇게 추웠을까? 6쪽

털매머드를 녹이는 방법 7쪽

털매머드 털뭉치퀸 8쪽

검치 호랑이 인기 스타 칼이빨 10쪽

기간토피테쿠스 거대 유인원 슬렁슬렁 12쪽

자이언트 북극곰 우유 빛깔 랄랄라 14쪽

티타노보아 악동 꾸울꺽 16쪽

도에디쿠루스 강철 스파이크 18쪽

검치 연어 로꾸거로꾸거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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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을 만나다 42쪽

빙하기 전문 용어 46쪽

찾아보기 47쪽 으로 나와있어요

빙하기 동물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빙하기는 언제를 뜻할까~

지구의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오랬동안 낮은온도가 유지되던 시기를

빙하기라 말합니다

 

 

 

동물들마다 생생하게 표현을 해주었고

동물들의 이름과 별명,살던곳,

2~4가지의 특성과 자신을 어떻게 보호했는지

혹독한 취위를 어떻게 견디며 살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동물들과도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똑같기에

그림만 보고도 잘 알아맞췄던 아이었는데요

동물들의 생김새가 재밌어 보이면 엄청 웃었어요 ㅎㅎ

 

 

 

이시대의 살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헬로카봇 영화에서 봤던

백악기 공룡시대를 떠올리기도 했는데요

시대는 달랐지만~그렇게 떠올렸던 아이에게

네안데르탈인을 설명해줄때 쉽게 해줬던거 같아요

 

 

동물들의 생김새를 보고는 호기심이 많이 생겨서

책에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

 

 

 

빙하기 시대 동물친구들을 만나볼수 있는 기회여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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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 쿵쾅!
이묘신 지음, 정진희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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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주제로한 생활 그림책~

아이가 태어나기전

첫 신혼집에서 층간소음을 제대로 겪고는

다시는 저층에서 살지 않을거라 다짐해서

탑층으로 이사온 저였어요ㅠㅠ

이웃간의 배려는 옛말인걸 실감했던 그날의 기억....

점점 커가는 우리 아이에게

이웃간의 배려를 알려주고 싶었는데요

층간소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지금은 또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전국에 있는 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에서

개학,입학 연기로 4월초까지는 집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주위를 둘러보면

층간소음으로 이웃들이 아파하는것을 보았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아이에게 알려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기를 바라며 읽어주었어요

 

 

 

 

 

 

 

 

귀여운 형제들

심심하다며 쿵!쿵!쿵!쿵!

슈퍼맨 놀이합니다.

엄마는 너무 시끄럽다며 조용히 놀아줄것을 부탁했지만

아이들이 말을 듣나요~

 

 

 

 

딩동~딩동

아래층 할아버지가 올라왔어요

"얘들아 여기 코끼리가 사니?"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해도

형제는 또 콩콩콩콩콩콩 뛰어다닙니다

달리기 내기를 하자면서요.쿵쾅!쿵쾅!

딩동!딩동!

아래층 할아버지가 다시 올라왔어요

"얘들아 여기 캥거루가 사니?"

형제는 할아버지를 본후 블록놀이를 합니다

블록놀이를 한다는건~

할아버지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겠죠~?

제 생각엔 그나마 앉아서 조용한 놀이를 찾은거 같은데

누가 더높이 쌓는지 내기를 하내요

쌓다가 무너져 버린 블록의 소리가 딱!딱!딱!딱!

딩동!딩동!

할아버지가 또 올라왔어요,형제는 얼음이 되었지요

"얘들아 여기 딱따구리가 사니?"

 

형제들은 심심했어요.......그래서

찾고 찾은 놀이가 큰소리로 떠들기~~

엄마는 할아버지가 또 오시겠다며 조용히 하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딩동!딩동!

형제는 엄마뒤로 쏙~

"얘들아 여기 오리가 사니?"

 

 

형제들은 할아버지가 오리라고 했다며

오리흉내를 더 내면서 놀았는데요

딩동!딩동!

엄마가 걱정을 하며 문을 열었는데?

어?아무도 없어요.그런데 문위에 종이가 팔락거리네요

야호~!!!!!

형제는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은 쿵쿵거리며 뛰어노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뛰어도 혼이나거나 제지를 당하게 되요

아이들은 왜 뛰면 안되는지...

아래층에 무슨일이 있는지...궁금해 하게 되지요

층간소음의 문제를 아이들 시선에서 풀어본 그림책

서로 배려해야 하는것을 배우게 되고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닌 여럿이 사는것을 배우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게끔 나타냈어요

저희는 또 집이 꼭대기층이라 복층인데

아이에게 복층에서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와

물건떨어뜨리는 소리등

여러가지 소리를 들려줘봤어요~

아이가 너무 놀라더라구요~

남자아이지만 정적인 아이라

그동안은 앉아서 놀았었는데

요즘 쫌 다시 뛰고 싶어하고,거칠어진 모습이었거든요~

아래층 할아버지처럼~

아랫집에서 윗층에 대한 배려를 해주기도 해요

한창 뛰어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특정시간동안 뛰놀수있도록 배려를 해주기도 해요

이렇게 이웃간의 배려를 배울수 있는 시간

아이와 층간소음의 대한

생활 그림책을 보여주게 되서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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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육아법 -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0~7세 최강의 부모 습관
하세가와 와카 지음, 황미숙 옮김 / 웅진리빙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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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육아서들을 보면서

저는 어느정도는 내려놨다 생각하는데

'적당히 육아법'이란 책을 보면서 무엇일까?

내가 생각한거 보다 더 내려놔야 하는것일까?

궁금해서 읽어보았어요

 

 

 

 

 

 

 

머리말

<혹시 자기만족을 위해 아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나요>라는 글이 나오는데....

제자신을 돌아봤어요

부모가 화를 내는 이유

'우리아이는 이러했음 좋겠다'라는 바람대로 자녀가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을 들키는 기분이었어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적당히 육아법'

적당히

'어떤일은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며 집작하지 않고

굳이 집작하지 않아도 될 일에는 마음을 내려놓는다'라고 하는데요

이걸 생각해보고 책을 읽었봤어요

 

 

어떤 주제들이 있나...총5가지 주제

1부 적당히 육아를 시작하기전 부모가 알아야 할5가지

2부 소통능력과 자신감 키우는 적당히 육아법

3부 공감능력과 사고력이 자라는 적당히 육아법

4부 0-7세 적당히 생활습관:수면,식사,놀이

5부 0-7세 적당히 학습습관:국어와 수학을 놀이처럼 익히기 알찬 내용이 들어있었어요

전1부 내용을 보고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짜증이나거나 초조한것은 정상이니

스스로 책망하지 말라고~

지금 잘해내고 있다는 위로를 해줬어요

하루에 1분만이라도

멍~하니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보라 하는데요

육아서들은 항상 부모들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네요~^^

 

제가 느끼는 고민과 걱정들에 대한 주제들이 나와서

또 지혜를 얻었어요

-아이를 기다려주기

-다그치지 말고 상황을 만들어주기

-부모가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기

-아이의 관점에서 늘 설명해 주기....

잘 하고 계신가요~~

 

왜 늘 배우고 다짐하면서도 상황이 닥치며 아이탓을 하며 화를 내는걸까요..

말한마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행동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육아서마다 늘 반복하는 얘기,,

아이와 충분히 놀고 스킨쉽 많이하기

아이는 뇌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관대해지고

공감능력이 높아진다 합니다

유아기는 놀이를 통해 뭐든 배우는 시기라고 해요

첫째도 공감,둘째도 공감,,

공감하는 힘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이 책엔

또 편식,수면등 제가 알고픈 생활습관이 같이 들었어서 지혜를 얻었구요

 

제일 와닿았던건

그림책은 아이지능을 높이는 최고의 교육이라 합니다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공감'을 경험하게 새주고

'상상력'을 길러지게 해주므로 그림책보며 읽는힘,지능,어휘력이 길러지니 최강교육이라고 했어요

 

다행일까요~

아이와 그림책을 자주 보며 놀고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더 재미있는 다양한 그림책으로

아이와 놀아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유아기 아이들은 못하는 것이 당연하고

마음껏 저지르고 실수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하는데요

이책을 읽는 모든 엄마를 응원하고 있으니

어깨에 힘을 빼고 '적당히 육아'를 실천해 보라 합니다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아이의 행동이 유쾌하게 보이면서 이만큼 컸구나 싶은 아이의 성장이 눈에 들어온다해요

이책을 쓰면서 작가님은 모든 부모가 해봤으면..하는

가장 바란일이라고..

저도 '전략적 빈틈'의 효과를 느껴보고 싶네요^^ㅎㅎ

'적당히'란걸 잘 해봐야겠습니다~

빠르게 읽혔던 육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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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특별판 B세트 - 전12권 (2단계) - 양장 12권 + 생각카드 48장 + 학부모가이드 1장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 브레멘플러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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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다니던 어린이집보다

조금더 큰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같이 읽어본 그림책

브레멘+ 하브루타 생각동화

협동의 주제인 내일 또 올래!를 읽어주었어요

 

 

 

 

주인공인 루시~

루시도 새로운 원에 가는게 싫은가봐요...

표정이 싫어하면서

좋아하는 곰인형도 꼭 붙들고 있어요~

교실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겁을내던 루시

엄마뒤에 숨어있는데~선생님이 다가와 인사를 하네요~

루시의 친구 곰인형의 이름도 물어봐 주구요

 

선생님과 곰인형과 함께

구경을 시켜주겠다는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을 지켜보니

저마다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어요~

 

 

 

그때

기차놀이를 같이 하자며 다가오는 친구 샐리

샐리와 친구들과 기차놀이로 재미있게 놀던 루시는

집에 갈 시간이 되니 아쉬워했어요~

 

친구 샐리는 내일 또 만나자며 인사를 하였답니다

루시도 샐리와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세상에나~

우리 아이 기차놀이하는거 좋아하는데~

책에서 기차놀이하는게 나왔어요~!!!

그부분에서 어찌나 흥분을 하던지요 ㅎㅎㅎ

책에 더 깊이 빠져서 읽어볼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어린이집,유치원에 적응해야할 친구들이 보면

너무나 좋을 그림책이에요~

집에서부터 가기싫다는 루시의 말과 표정

문밖에서부터 집에 다시 가고싶다하는 루시의 말

루시의 모든 행동과 말이

처음 적응해야하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나와있기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루시에게 이입이 잘되서

루시가 나중에는 재밌어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고

아이들도 마음을 변화하게 해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질문카드 중에

머뭇거리는 루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무어냐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깜찍하게도 아이는

재밌는 장난감이 많으니

들어가봐 라고 해주었는데요요 ㅎㅎ

표정은 너무나도 자신감있는 표정으로요

나중에 아이가 잘 들어가는지 지켜보려구요~!!ㅎㅎ

아이 상황에 맞는

공감가는 그림책을 읽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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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안 놀아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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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꼬마아가씨는 시선을 확 사로잡네요 ㅎㅎㅎ

아이도 보자마자 빨리 읽어달라고 했어요

 

 

 

 

 

유자야,아빠왔다~

 

 

 

아빠~~~~

잘놀았어~?우리딸~~~

하면서 유자에게 얼굴을 대는 아빠

이때부터 유자의 표정은 안좋아요 ㅎㅎㅎ

크하 ㅎㅎㅎㅎㅎㅎㅎ

유자의 표정이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져서~

아이도 저도 빵터져 웃어버렸네요

 

 

유자는 아빠싫어!아빠랑 안놀아!해버립니다

왜그래?우리딸

정말 모른다는 아빠의 표정~

유자는 아빠랑 안놀거야!오늘부터 아빠 싫어

아빠랑 안놀아 하면서 커튼뒤로 숨기도 하구요

아빠싫어!하면서

이불속에 머리만 숨기도 해요 ㅎㅎㅎㅎ

유자는 아빠랑 안논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아이코 깜짝~~~~아빠 싫어!!!!!

이제는 얼굴이 빨개질때까지 외치네요~

정말 모르는 아빠에게

엄마는 아빠의 수염을 가르키네요

 

 

 

그제서야 아빠는 면도를 쓰윽~~

짜잔

아빠좋아~아빠랑놀거야~

수염이 없어진 아빠를 보고는

아빠가 제일좋다며 안기고 뽀뽀하고 책도 읽네요

 

 

아 진짜 너무 재밌게 봤던 부분~~~

아빠가 좋다며 입안에 밥풀이 있건말건

사랑표현을 하는 유자의 모습에

아이와 엄청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이렇게

사랑스럽고 유쾌한 그림책을 오랜만에 봤네요~>.<

사실

우리 아이도 5살,삐치기 잘하는데요~

꼭 아빠한테만 삐치거든요.....

아이들이야 삐치고 풀리고 사랑표현하는게 자주있는일이겠지만~

유자처럼 어떤이유에서인지

궁금해서 읽어본 그림책이었는데~

그림책읽고 아이는 대체 아빠에게 왜 삐치냐 물으니

아빠가 늦게 들어와서라네요ㅠㅠ

말을 그동안 안하다가 속마음을 말해줬던 아이~

몇주째 늦게 들어온 아빠에게 서운했나봐요ㅎㅎㅎ

아빠와 함께 읽어본 웃음만발 그림책이었어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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