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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놀자 ㅣ 그림책은 내 친구 54
김희영 지음 / 논장 / 2019년 11월
평점 :
책표지의 그림이
너무나도 재미가 있어서~
이것저것 가지고 잘노는
우리 아이가 생각나
같이 읽고
싶은 그림책 나랑같이놀자를 읽어보았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1.jpg)
비가오는
어느날
빨간모자를 쓴 아이는
강아지 코코와 같이 놀아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3.jpg)
우산을 펴면서 북극의
얼음집을 상상해보고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4.jpg)
종이를 오리면서
미끄럼틀을 만들어봅니다
조그만 공룡은 사실은
장난감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빨대와 이쑤시개로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수있다 하지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6.jpg)
화분을 보면 할수있는게
아주 많다는 아이~
우리 아인 화분의
잎사귀가 연꽃을 닮았다며
연꽃에 올라가 쉬어보고
싶다고 말을 했어요~^^
브로콜리를 보면 나무가 생각나고
식빵을 보면 빵터널을
만들자고 합니다
의자로 기차를 만들고
블랙홀로 출바알~
열차좋아하는
아이~
기차 나오는 그림책에
함박웃음도 짓구요
얼른 책읽고 기차타는
놀이 하자 말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7.jpg)
정신없이
놀이하다보니
창밖에 내리던 비는
어느새 그쳐있었어요
아이는 밖으로 나가
놀자며
강아지 코코에게
말을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8.jpg)
가정보육이 있던
시간에
집에서 무얼하면
아이에게 좋을지~
항상 생각해냈던 그때가
생각났어요
정말 집곳곳에 있는
사물을 이용해 노는게 다였는데~
그땐 그게 엄마로서
아이에게 잘 놀아주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때있었거든요~
나랑같이놀자
그림책을 읽으니~
충분히 아이가
즐거워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217/pimg_7072142362387749.jpg)
어린이집에서도
이런저런 활동을 하며
잘놀고 오지만
하원하면 또 무얼하고
놀까 고민도 되는데~
그걸 고민할새도 없이
우리 아이가
생각해낸것을 같이 하자고
이끌어 주더라구요~
요즘은 휴지에 빠져서
ㅎㅎ
아이가 자주 타러
나갔던 열차,버스를 생각해내며
도로가의 하얀선을
나타냈는데~~
도로를 금새 만들고
역할놀이를 많이 하며 놀고 있어요~~
뭐든지 지금
좋아하는
버스,열차로 이어지게
만들고 노는 중인데
또다른거 뭐가 있는지
엄마는 집안을 또 살피게 되네요^^
아이가
어떤 놀이를 또 만들어
줄지~
새롭게 만들어보는
아이의
상상력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놀이와
상상을 귀엽게
담아낸 나랑같이놀자 그림책~
읽는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