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후기]가람어린이/탐정클럽1-마술사왈도윈체스터실종사건

탐정 클럽 1 -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 실종 사건 ㅣ 탐정 클럽 1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홍주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8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이럴 때 영화나 책은 공포, 추리, 스릴러 등이 재미있을 수도 있죠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요

이럴 때 추천하는 책이 탐정클럽, 암호클럽인데요 탐정클럽을 책을 읽고 있어요

탐정 추리물과 작가는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밖에 모르네요 그 외에도 앨러리 퀸, 반다인, 코난도일이 있다고 합니다.

종류도 본격추리물, 하드보일드 스파이, 심리추리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탐정클럽은 어디에 속할까요? 본격추리물이 아닐까요? 단 과학과 마술이 절묘하게 짬뽕 아니 콜라보되었죠

그럼 시작해볼까요

제목은 “탐정클럽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 실종사건”이랍니다.

1.마술사의 저택

아참 등장인물 소개가 안되었는데요  쌍둥이 라일라와 제이크랍니다.

열 두살 쌍둥이, 제 아들과 동갑이네요, 이래서 더 좋아하는지, 대리만족이랄까?

둘 다 성향이 다른데 잘 맞네요

라일라와 제이크, 식탁위에서 대화 좀 들어보세요

“슨무 은빵어붕”이게 뭔소리죠? 아 거꾸로 말하기네요 설마 했는데요

이게 비밀언어라고 하네요 한글이니 그나마 이해가는데 만약 영어나 다른 나라 언어라면. 상상이 안가네요 12살 감성인가보네요

“왈도 윈체스터의 저택. 금요일에 철거예정” 이게 문제, 사건의 시작을 알리네요

아빠 머그잔에 PI, 원소기호와 원주율 파이π, 엄마 잔은 카카오 물질의 구조식

2 수상한 반지

마술사의 저택과 유령, 철거하면 유령은 대체, 노숙자 유령이 되나?

쪽지에는 메시지가 있네요 역시 라일라네요

제이크가 발견한 금속상자안의 반지, 약자 W.W는 무슨뜻, 왈도 윈체스터의 이니셜

3.저택에 울려퍼진 비명

마술반지, 비명소리가 들린다. 기어코 저택안으로 들어가는데.  안을 살피는 쌍둥이

카드들에 적힌 기호들, 암호이면 당연히 맞추는게 맛이죠

결국 찾아낸 단어/문장은 "I`LL BE BACK"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님이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면서 엄지 척 명대사죠

4.비밀의 방

갇혀버린 쌍둥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요?  모컨으로 비밀의 방을 여는데 성공,

수많은 전자장비들, 그리고 신음소리

노트북을 여니 왈도의 제안, 카드맞추기 게임인가요?

암호는 W.W 문이 열리고 나가는데 망토의 인물, 이런 드디어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를 만났네요

5.페퍼의 유령

그는 유령일까요? 홀로그램 영상일까요? 허상일까요?

페퍼의 유령.

왈도가 너무 무섭네요 외국 공포영화에 나오는 삐에로? 닯은 얼굴

왈도유령이 문여는거 도와달라하네요 엉성하네요

이제 유령과 본격 대화하는 아이들, 고양이 캐스퍼도 등장요 원래 공포 영화에는 고양이가 항상 출연하죠 공포의 트렁크로 그만

자신의 실패, 죽음의 원인을 알려는 왈도, 그리고 도와주겠다는 쌍둥이.

시간이 없다. 바로 철거!

6.누가 왈도를 죽였을까?

집을 못 떠나는 왈도, 한이 서려 있어서 그렇죠. 너희랑은 다른 아이러니.

제이크의 카드마술, 라일아는 싫다는데

에이머스, 사만다. 멀린, 이런 멀린은 아서왕의 마법사 멀린 아닌가요?

“과학은 진짜고 마술은 환상이다” 아빠의 말씀

엽서, 워싱턴 DC, WITSEC(연방증인보호프로그램?)

7.증인보호프로그램

엄마가 혹시, 추측이 난무하는 쌍둥이의 대화

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시간을 버는 일석이조 작전

동네도둑 괴도 후디니, 다시 저택으로 가는 쌍둥이

달라진 집안, 과연 누구일까? 왈도와 그날의 일들 듣는데.

누가 과연? 밧줄을 .. 경쟁자 세명이 혹시?

8.세명의 용의자

도둑 퇴치, 가짜 경보, 경고

엄마의 책속의 메모지, 뭔말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3D 인쇄 기술과 연관일까요?

아빠와 마술쇼에 간 쌍둥이. 세명의 마술사와 인터뷰를 하려는데

대화 속의 왈도 말이 나오자 분위기는 갑분싸 이상해지는데

9.왈도의 반격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네요 또한 다시 빠져나가려는 작전 모의

그들이 왈도를 죽일 이유가, 동기가 과연 있는지?

왈도를 불려내는 지상 최대의 마술쇼를 계획하는데, 유령과 콜라보?

광고문구는 마술에 필요한 도구로

지속되는 절도사건, 왈도도 도와주고 도둑도 잡아야 하는 바쁜 쌍둥이

10.점점 다가오는 도둑

도둑걱정, 광고전단지 부착

저택도착, 응접실로 옮기는 트렁크

이제 친두들도 유령 왈도의 정체를 알고 마는데

11.무단 침입

공연 준비, 모인 주민들, 그리고 경찰의 도착과 경고,

그러나 왈도의 마술인지, 시변호사의 승인된 문서 한 장으로 위기 모면.

이제 공연 시작이네요, 쌍둥이는 각각 의상 갈아입고 등장.

관객들 사이에 세 명의 마술사도 있고 아니 이런 아빠도 있네요

12.예상밖 손님

아빠의 모습, 그래도 공연은 지속되어야 한다. 프로정신이죠

마지막 마술재연, 공포의 트렁크

제이크와 라일라. 침착하게 트렁크에 들어간 라일라, 그리고 빠져나오고.

뚜껑 열리자 라일라는 없고 대신 왈도가 나타나는데

박수갈채가 쏟아지네요

공연 대성공, 이제 남은 건, 그러나 세 마술사는 사라지고

마담엑스의 등장, 대화를 하면서 범인은 마담 엑스일까?

마담엑스의 본성이 드러나고 아이들을 협박, 몰아붙이는데 위험한 상황에 낯선 사람이 도와주는데

13.마담엑스

소년과 쌍둥이는 마담엑스를 제압하고 그 뒤 나타난 경찰.

자기 변명하는 마담 엑스, 또 다른 트렁크에는 시체가.

그리고 결국 자백하는 마담 엑스, 왈도 윈체스터 실종사건의 해결 공로.

마담 엑스는 결국 자신의 성공과 늘 가지고 있던 심리적 압박으로 왈도를 그만 무참히?

14.한밤 중 도둑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 셋이서 잡은 소년은 도와주었던 저택의 노숙자,

신고로 경찰이 오고 설명하는 아빠.

사실 바이올렛 일기장을 돌려주려고 왔다는데, 경보장치가 단단히 한 몫했네요

그리고 또 발견한 엄마의 쪽지

spook 귀신, 유령, 아니면 스파이

바이올렛의 일기를 보면 뭐가 실마리, 단서가 나올지

마술비법과 탐정기술을 결합한 클럽 결성

엄마의 일을 설명해주는 아빠, 그러나 대충 다 아는 내용이네요

똑똑한 쌍둥이, 엄마 아빠를 닮아 저리도 영리한지..

<과학적으로 증명 못한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건 아니지>

엄마일에 왈도가 도와줄지?

마술과 과학을 오묘하게 접합/결합시킨 탐정클럽.

읽을수록 왈도와 쌍둥이 기막힌 조합이네요

만화, 영화로도 나와도 손색 없을 만큼 재미있는 구성이네요

2권 기대도 하지만 아들은 암호클럽도 너무 보고 싶다 하네요

12권이나 되는 추리소설의 대서사시?

애거서상 수상. 애거서 크리스티를 추모하는 상인가요?

이 작품으로 수수께끼, 마술비법,과학실험, 탐정수사, 법의학 등 다양한 내용과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작품 기다릴께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후기]쏘굿에듀/워드매직체인3-베타왕국 공주의 분노

워드매직체인 3 ㅣ 워드매직체인 3
제이제이 지음, 원프로 그림, 로버트 B 그리핀 감수, 올댓스토리 기획 / 맥코웰E&C(쏘굿에듀테인먼트) / 2020년 5월

워드매직체인 3 베타왕국 공주의 분노

드디어 3권이네요 2권은 아데오나와 헤르쥬나의 관계회복과 베타왕국에서의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었어요

super+ car, woman과 sub가 새롭게 각성되었죠

3권으로 시작해 보시죠

영어단어 공부하실 분 모여요 부모님도 하셔도 좋아요

일단 새로운 등장인물은 침묵의 기사단 리더와 안나입니다. 겨울왕국의 안나 아닙니다.

이번 단어에는 trans 가 많이 나오네요 중요한 의미겠죠

trans는 변화, 변형 등 무언가 바뀌는 뜻의 접두사인듯 해요

지난 이야기 설명이 되어있네요 단어도 그 이전 책보다 더 많이 나오네요

이번에 단어공부 제대로 하겠네요

1.습격 스톤 아홉 개의 몬스터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워드매직체인 trans per 외치고 다행히 무사한데 살벌한 괴물 히드라의 공격이.

계속되는 공격에 trans+pose, porter,이어지고

악 이것은 transformer, 트랜스포머 영화로도 유명하죠(마이클 베이 감독님)

transfix, transform, transportation

결국 히드라를 해치우고 스톤을 회수하게 됩니다.

마샤가 떨어지고 다시 잡힌 일행들

2.위험이 도사린 숲, 스톤을 지켜라

맹수들과의 한판승부. 습격 당하는 마샤, 정체불명의 무리가 등장하네요

마법을 싫어하는 보덴왕은 왜 그럴까요? basket

3.새로운 가족 family

낯선 이들의 집에 있는 마샤, 과한 친절의 의미가 궁금해지네요 laugh

마샤도 안계신 엄마,아빠 생각이 들고, 그들에게는 딸이고픈 마샤

과연 그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4.아빠 왕과 어린 공주

제목을 보고 얼핏 제 딸 이름이 예린인데 아빠 왕과 예린 공주로 잘못 보았어요

딸에게 말하니 웃네요

감옥속 일행들, 딸을 잃은 보덴왕. prison

슬픈 스토리를 말해주네요 이래서 그리도 마법을 싫어했나보네요. 마법과 과학의 차이.

5.마이키와 숀의 탈옥 대작전

탈옥에 성공한 마이키와 숀, 무기를 찾아야 싸우죠 열심히 재미있게 무기 찾기 시작.

마샤와 수상한 인물들, 그녀는 바로 보덴의 딸이네요

흥미진진해지네요 give, punch

6.돌아온 공주의 분노

복수인지, 공주의 공격은 거세지네요 마법을 무시한 결과가 이 정도일지 누가 알았을까?

보덴왕 식겁하네요 flame, chain, mist

과연 딸을 만났는데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아니 그냥 무서울수도요

드디어 안나와 침묵의 기사단 등장, 정체가 밝혀지네요

reflect

워드매직스톤 때문에 마샤에게 잘해준 안나, 이 사실을 난 마샤는 분노가 하늘을 찌르네요

이제 마샤와 안나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마이키, 숀, 그리고 발데르까지 가세하고 악의 세력과의 결투, 전쟁

과연 승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4권에서 이어지겠네요. 단어공부도 좋아지고 내용은 점점 흥미로워지네요 점입가경이랄까요?

솔직히 1,2.3권이 서평 응모가 되니 사람마음이 간사한지라 4권도 얼릉 서평 응모하고 싶으니.

아들, 딸이 더 궁금해지고 안되면 구매라도 한다고 하네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서평후기]쏘둣에듀/워드매직체인2 매직체인을 찾아라

워드매직체인 2 ㅣ 워드매직체인 2
제이제이 지음, 원프로 그림, 로버트 B 그리핀 감수, 올댓스토리 기획 / 맥코웰E&C(쏘굿에듀테인먼트) / 2020년 3월

1권에 이은 2,3권 신청해서 책을 받으니 아들이 그리도 좋아합니다.

영어 단어공부에 접두사의 역할 등을 이해시켜주었어요 2권 경우 스토리 이어지고 추가적인 영단어와 또다른 접두사/스톤을 공부할 수 있겠네요

2권을 먼저 열어봅니다.

“매직스톤을 찾아라”가 제목이네요

1권의 핵심키워드는 ‘super'이었는데 2권은 ’sub'입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은 보덴왕과 근위대장입니다.

이제 다시 한번 매직의 세계로 빠져 봅니다.

1.어긋나버린 우정

대결을 위한 힘든 훈련, 아데오나와 헤르쥬나의 변해버린 관계.

이유는 대사제의 후계자 때문이네요. 암튼 권력과 돈에는 친구사이도 없네요

train. friend 단어 암기해봐요

2.마법 대결-신물의 새로운 주인

결국 헤르쥬나와 아데오나의 대결이네요

마법 배틀 시작. 과연 누가 승자일까요? team, cheer, high

워드매직체인으로 super glue 공격 .

다음은 검술 배틀이네요, 마치 다윗과 골리앗을 싸움/대결을 연상케 하네요

마샤의 바람의 검술이네요 defeat

3.숲속에 도사린 위험

사냥배틀, 모든 능력이 총동원해야 하는 시합이라고 합니다. beep, catch

매직스톤을 삼킨 뿔늑대, 위험하기 짝이 없으나 무모한 헤르쥬나, 두 개를 얻었으나.

4.스톤 세 개의 힘-몬스터 늑대

몬스터 늑대에 고전하는 헤르쥬나. 친구들 도움으로 간신히 이겨내네요. throw

슈퍼카, 슈퍼우먼으로 공격, 결국 승리합니다.

그럼 승자는 누구?, 새로운 힘도 얻게 됩니다.

form. trans, fix 등

5.승자와 패자

늑대머리로 아데오나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2:3 승리죠, danger,die

그리고 풀리는 오해와 진실

6.마샤와 발데르

초등학교에서의 생활, 평범한 학생들이네요 마샤만 빼고요 shoes, cook

이번에 케익 만들기 대결인가봐요 dragon, picture

마샤의 슬픈 과거를 보여주네요 doll

7.새로운 위기-또다른 모험

과목들이 사라지는데 뭔일인지? subject

핵심단어 접두사인 'sub'가 나오네요

지하철이 지면을 뚫고 나오네요 subway

잠수함(submarine) 실종사건으로 자막(subtitle)이 나오네요

새로 각성한 스톤은 바로 ‘sub~'입니다.

티격태격 숀과 마이키, 항복(submission)

이제 베타왕국으로 고고

근위대장의 음모가 보이네요 음흉한 웃음 등

8.계곡 속에 도사린 위험

근위대장에 속아 붙잡히고

보덴왕은 발데르가 배신자라고 하는데.

이 난관을 어떻게 풀고 헤쳐나갈지 궁금하네요

이번 책에는 단어도 많고 1권 본 이후 어떤 재미로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스토리도 연결되니 이제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풍부한 영어단어와 접두사 SUB 아니 접두사가 아니라 스톤이죠

벌써부터 3권이 궁금해지고 가지고 있지 않은 4권도 궁금하니 이거 큰일이 아닐수 없네요

마지막으로 익히기 연습하면서 궁금증을 달래 봅니다.

아이 뿐 아니라 저도 이제 스토리가 연결되다 보니 재미가 배가 되고 있어요

영어 단어는 아는 단어라 아이들에게 공부시키고요 접두사도 같이 공부해주고 있어요

어려운 단어가 있더라구요

subtitle과 submission 이구요

계속 공부해야죠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직업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서평후기]모르티나4-신비한호수와 마법의 물약

모르티나 4 - 신비한 호수와 마법의 물약 ㅣ 모르티나 4
바르바라 칸티니 지음, 이승수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7월

책표지 보셨나요?

창백한 피부에 바느질한 듯한 피부, 툭 튀어나온 눈. 언발란스한 바디라인.

허름한 저택, 그리고 을씨년스러운 숲과 호수, 여주인공과 남자아이, 그리고 정체불명의 개가 노를 젖고 있네요 표지만으로도 어마무시할 듯 하네요

귀신, 호러 동화의 끝판왕을 보는 듯 하네요 . 몬스터 호텔에서 나오는 귀여운 뱀파이어와는 달리 블랙 호러물입니다. (어둡네요)

1권부터 4권까지인데 1~3권이 매우/무지 궁금해지네요

독자와 주변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책이 시작되네요

그럼 책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볼까요?

아슬한 전화기의 비명소리도 들려오네요

꼴까닥, 왈가닥 고모의 통화내용입니다. 이름부터 무섭지 않고 웃기네요 숨이 꼴까닥 넘어가고 왈가닥스럽네요

호숫가 허름한 저택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이네요

붉은 보름달, 거드름 저택, 호수의 신비한 힘,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거죠

짐을 싸고 저택을 향하고 고모와 딜버트가 반겨주네요 아 사내아이가 딜버트네요

그리고 호숫가로 놀러 나왔어요 아이들 신났네요 좀비 아이들도 물을 좋아하네요

자동차 한 대가 뜬김없이 오자 모두들 숨어버리네요 원래 좀비물에서는 사람을 보면 좀비가 달려드는데요

팻말을 걸고 가는 사람, 내용은 ‘집팝니다’,‘버려진 집’, ‘소유자 없음’ 충격이네요 엄연히 사람이. 아니 좀비가 사는데요

왈고모는 순간 공포에 치를 떠네요

딜버트가 낡은 책을 가지고 나오는데 바로 “신비한 호수의 전설”.그리고 “되살아나기 마법”페이지를 펼치네요 다들 반신반의하네요

그래도 우리 의지의 좀비 모르티나와 딜버트와 울적이 아 개이름이 울적이군요 이 셋은 섬으로 향했어요

약초로 물약을 정성스레 만들고 왈고모에게 주었지요. 모르티나도 한잔.

먹어도 이상 없자 다들 실망하네요

그러나 다음날 이게 왠일인가요? 왈고모의 미모에 다들 놀라네요 “죽어야 사는 여자”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마치 젊어진 왈고모가 나이든 미셸 파이퍼 닮았네요

그 소리에 깬 모르티나도 이쁜 소녀를 변해 있네요

솔직히 그 전에는 리틀 프랑켄슈타인 닮았었거든요

둘은 공무원 사무실로 갔어요

왈고모가 저택의 상속자라고 말하네요

문제 없다는 공무원, 왈고모의 미모에 그만 눈이 멀었는지 콩깍지가 쒸었는지.

오래된 저택 안전 위해서 저택으로 가겠다 하네요 공무원씨가요 무슨 속셈인지?

이제 낡은 저택을 청소해서 새롭게 변신시켜야 하겠네요 그런데 과연 될까요?

청소후 다들 물약을 나눠 마시네요

다음날 다들 다시 살아나고 공무원이 왔네요

뎅강 할배는 제외죠 물약을 마셔도 머리밖에 없으니 열외입니다.

과연 평범할 수 있을까요 이가족은요

계단, 지붕, 상수도를 보수하라는 공무원시, 뎅강할배는 갑자기 왈고모의 가방이 되네요

오우 순발력 대단하네요 임기응변의 대가 왈고모

약효가 떨어지자 다들 불안해지네요 물에 변화가 일어나네요

급하게 공무원을 돌려보내네요

공무원이 떠나자 다들 즐거워하네요 작전 대성공. 스릴 넘치는 한판 게임처럼요

모험을 즐기는 모르티나, 따분함이 제일 질색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모르티나편이 끝이 나네요

숨가쁜 추격전, 속이고 속이는 스릴러 영화를 본 듯 합니다.

모르티나 시리즈 1~3권을 못 본게 너무 아쉽네요 너무 재미있네요

으스스한 그래도 웃긴 그림들, 그리고 웃을 수밖에 없는 이름들, 그나마 모르티나, 딜버트가 정상적인 이름이네요 모습은 그렇지만요

프랑켄슈타인 같은 바느질한 몸과 아주 뚜렷한 이목구비가 오히려 정감있네요 무섭지 않아요

마법의 책, 신비한 호수, 마법 물약만 있다면 죽은 사람도 살리는, 이건 좀비인가요?

 아니면 그냥 귀신, 천녀유혼에 나오는 이쁜 귀신 정도

아무튼 독특한 형태의 판타지 호러 어드벤처? 장르네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았어요

종이 인형이 뜻밖의 선물이네요 레트로 갬성을 깨워 주시네요

딸아이와 잼나게 놀아봅니다.

좋은 서평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이트북스 그레윗!!

모르티나로 2단어 2행시 지어봤어요

*모르: 모르겠지? 내가 좀비라는거

*티나: 티나! 너무 넌 거울도 안보니.

이책으로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후기]구둘느티나무의 비밀/가문비어린이

구둘 느티나무의 비밀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11
박상재 지음, 이효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5월

[서평후기]가문비어린이 구둘느티나무의 비밀

작가는 온고지신을 언급하면서 평화롭고 정감있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옛시절을 그리워합니다.

판타지 동화라 하여 임진왜란때 의병장 이억수 장군이 심은 구두리 느티나무에 대한 시간여행을 가는 재미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이런 류의 영화도 많죠, 시간여행도 있지만 낯선곳으로 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그렇고 나니아연대기도 그렇구요

1.구두리 어르신

구불구불 두메산골이라 구두리로 불리는 마을, 민준이가 사는 마을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많이 발전하였네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마을풍경을 정성스레 묘사합니다. 일단 그림이 화려한 듯 정감있게 수려하게 그려져서 보기 좋네요

구두리 어르신은 구둘 느티나무라 하네요

이 나무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의병장 이억수 장군이 심었다 합니다.

민준이네 17대 할아버지네요, 무과 급제 기념 식수인 셈이죠

대대로 굵직한 지방벼슬을 지낸 지방 명문 집안이였네요

느티나무를 구하려는 할아버지의 노력을 보여주네요 공공 관계기관과의 보호를 위한 기나긴 싸움 끝에 기여이 지켜내셨네요

2.꽃새를 만나다.

민준이 꿈에 나타난 할어버지, 이억수 할아버지입니다. 17대 할아버지요

느티나무 밑을 가보라는데, 아침 일찍 민준이는 가보았으나 꽃새 한 마리가 누워있지 뭐에요?

보살펴 주기 위해 데려옵니다. 현재와 과거 여행의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흥부 놀부의 박씨를 물어다 준 제비는 아니네요

정성을 알았는지 기운을 차린 꽃새, 야생동물은 손이 타고 집에서 기르면 안된다 하여 날려줍니다.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거죠

3.명심보감

한문선생님이었던 할아버지, 정년 퇴임 후 민준에게 한자를 가르쳐 주시네요 천자문, 소학, 명심보감

요즘 한자능력시험 공부하는 초등생들 많은데요 우리아이들도 한자공부 열심히 하구 있네요

명심보감 구절을 예를 들어 주시는데 좋을 글귀 많네요 살이 되고 뼈가 되는 내용요

4.단짝친구

민준이네 반은 아기자기 하네요 분교 개념인듯해요, 민준이와 윤지는 서로 이웃이라 단짝이네요

억새밭, 종달새, 친근한 단어가 떠오릅니다.

똑소리 나는 윤지, 아는것도 많은 윤지

각종 동물, 나무 이름이 줄줄 나오네요

5.다시 만난 꽃새

꽃새를 같이 본 민준과 윤지,

새를 잡으려는 민준, 반가워서 그런데 꽃새는 자꾸만 도망치네요 그리고 굴속으로 들어가는데.

굴속이 무서운 윤지, 그리고 나타난 문을 여는 아이들, 이제 보니 모험의 시작인듯 합니다.

이런 새로운 처음 보는 숲이 나타나네요.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는데

6.낯선 나라

밖으로 나가니 안개가 끼고 느티나무 둘레 돌과 오색끈이 드리워져 있네요 마치 성황당 나무처럼요

마을과 비슷한데 왠지 뭔가 다르네요, 마치 민속촌 온듯 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말이죠

지게 지고 가는 아저씨를 부르자 장서방이라 하네요, 도령, 진사, 서당, 훈장 등 지금은 쓰지 않는 단어가.

서당으로 가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는데 많이 본 모습이긴 한데

영어를 공부 안해도 좋다는 아이들, 좋다고 하네요, 영어보다는 수학도 어려운데 말이죠

한문도 힘들다는 말씀.

7.가고 싶은 구두리

쿵소리 나는 골목길, 디딜방아 소리네요

아줌마들이 아이들 모습 보고 의아해 하네요 옷차림이 예사 차림이 아니니깐요

냇가의 풀들, 순우리말들

배고파서 밭으로 가니 참외밭 나오고 그만 참외서리를 하네요 이런, 요즘 하면 경찰서죠

졸다 깬 아이들, 상여 행렬과 소리에 깨었네요

소나기가 쏟아지고 동네사람이 아이들 보고 관아에 신고한다 하네요

이소리에 아이들은 얼른 느티나무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요

8.17대 할아버지를 만나다.

갑자기 봉화가 피어오르고 봉수대 역할을 설명해주는 민준,

옛날 역사에 대해서 일가견 있는 민준, 뼈대 있는 가문 출신이라 뭔가 다르네요

왜군이 쳐들어 왔다는데 이것이 임진왜란이네요

마을 디딤돌 위에서 의병을 모으는 수문장 이억수, 바로 민준이의 17대 할아버지입니다.

그리고 고경명 장군과 합세한다고 하니 여기저기 지원자가 늘어나네요

의병장하면 경상도 곽재우 장군(홍의 장군), 충청도 조헌, 전라도 고경명 장군이 유명하지요

타임머신도 아니고 400년 전으로 오다니

빨리 돌아가자는 윤지, 느티나무로 돌아가는데

9.날아간 꽃새

느티나무에 구멍이 없자 난감해하는 아이들.

꽃새가 나타나고 먹구름 뒤이은 천둥, 번개 소리,

그리고 구멍을 찾게 되는데,

아늑함에 잠이 들고 깨어나니 빛이 보이는 곳으로 향하는 아이들

낯익은 숲이 . 이제 다시 돌아온것에 안도해 합니다.

조선시대를 다녀온 민준과 윤지.

과연 누가 이사실을 믿어줄까요?

저 꽃새가 혹시 이억수 할아버지 일까?

꽃새, 느티나무를 매개체로 현실과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되네요

옛것을 지키려는 온고지신과 한자 관련된 책들과 구절들이 인상깊네요

그리고 우리 꽃, 나무,풀, 새 등 동식물 이름들이 멋스럽게 소개되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모르는 이쁜 이름들이요

이 책이 만화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면 해요. EBS에서 방송되면 좋죠 단편이지만요

역사기행 만화가 있었잔아요

아이들과 예쁜 글과 그림들, 읽을 수 있어 참으로 좋았네요

점차 옛것을 잃고 잊혀져 가는 아쉬움 속에 현재와 과거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고 임진왜란 통한 구국의 애국심도 느낄 수 있었네요

옛 조선의 생활상도 엿볼수 있는 기회도 좋았구요

명심보감 내용은 요즘 어린이들이 공부해볼만 합니다. 한자를 익히지 않더라도 좋은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