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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퓰리처 ㅣ 우리 반 시리즈 4
김하은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9월
평점 :
[서평후기]우리반 퓰리처, 언론 왕 퓰리처, 앨버트로스를 살려라
우리반 마리퀴리 경우에는 마리 퀴리의 업적를 말하면서 그로 인해 인간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볼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과연 우리반 퓰리처는 어떨까요?
그림과 내용이 이렇게도 마음에 쏙 드는 책은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감동도 있어 줄거리와 사진도 좀 오바해서 첨부했어요
너무 좋은 책이니 꼭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생각이 분명 달라질 듯 합니다.
퓰리처의 생애보다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와 보존. 이런 큰 명제를 앞에 두고 인간 모두가 해야 할 화두를 과감하게 던집니다.
어른이 변해야 아이들도 변하죠. 아이들의 한마디가 또한 얼굴을 보면 과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재활용/분리수거를 하찮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럼 책속으로 한번 가보시죠
1.퓰리처의 소원
문가 못마땅한지 퓰리처는 과거 요트에서의 앨버트로스 일화가 떠오릅니다.
바로 보트에서 내린 뱃사공은 이런 카론이네요 그럼 이 강은 바로 명부의 강, 요단강, 스틱스의 강이네요. 카론과 실랑이하는 퓰리처, 배짱이 두둑하네요 할 일이 남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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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미래 때문이라고요 무슨 소리인지 카론도 모르지만 저도 모르겠네요
누군가와 상의하고 허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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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 있는 이분, 카론으로 기사를 쓰려하고요 조건은 100일이네요
조풀잎, 언어유희네요 조지프 퓰리처. 대한민국 12살 여자아이라고요
2.열두살 여자아이 조풀잎
독일 교환학생 신분으로 카론과 함께 지낼 보리네 집으로 와서 인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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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노트, 필기구 그리고 도서관으로 , 100일 만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 그리고 미래는 낯설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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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환학생
학교생활, 친구, 그리고 방송반, 적응이 쉽지 않네요 힘내라 조풀잎
플라스틱, 재활용, 독일, 쓰레기분리. 환경오염으로 죽은 앨버트로스
플라스틱, 비닐봉지 다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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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언론의 미래를 말하다.
“언론의 미래를 말하다” 포럼 소식에 반응하는 풀잎. 가겠다는 풀잎
당찬 아이답게 포럼 끝나고 질문에 주제 내용과 진행을 지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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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굿마트
이번엔 마트? 탐험, 마트에서 분리수거, 재활용하세요 아저씨, 아줌마, 당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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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실험한다고 하는데 별걸 다하네 보리생각이에요
6.오리와 토끼
재활용 쓰레기 확인 실험을 학교에서도 한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불평, 짜증이 난무하지만 결국 참아내는 풀잎, 왕년에 퓰리처가 아니네요
“투고”를 한번 해본다 하네요, 추측뉴스, 가짜뉴스가 판치네요 어휴
언론의 문제점, 그리고 과거 회상하네요 그리고 퓰리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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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앞 스티커,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동물이 있네요, 처음 알았네요 크릴새우도 있네요
7.재활용 분리배출 실험
이제 풀잎은 환경운동가 수준이네요, 그린피스 정도요
세상이 발전하면서 반대로 환경은 그만큼 오염이 되가고 있네요 저도 큰 걱정입니다.
지구, 환경을 후대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할 말이 없네요, 면목이 없네요
한달 뒤 결과 발표, 결과와 자료, 그리고 동물들의 죽음,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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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론의 한계, 문제점을 지적하네요
이제 본격적인 작업, 친구들의 지원, 와우 “우린 친구니까” 그 느낌 아니까~
나이로 판단하는 기성세대들, 에휴, 어쩌려구 맵고 작은 고추 풀잎 맛 좀 볼래요
8.도전 플라스틱 제로
가게. 교실, 여기저기 플라스틱 세상이네요 반성합니다., 경고, 경각심이 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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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의 인식변화, 행동 변화가 필요한거죠 “플라스틱 제로” 동참합시다.
9.보리와 풀잎
풀잎의 실력, 놀라는 사람들, 퓰리처의 감성과 실력, 본때를 보여주네요
그거죠, 지금 동시대 사람 아닌 그들의 자식과 손자들이 사는 세상을 상상해본다면 끔찍하뇨, 공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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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트에서 무언가 하려고 해도 나이 때문이다. 현실의 벽이네요
그래서 보리와도 서먹해졌네요, 그런데는 선물이 최고죠
10.함께 짠 작전
환경보호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인식변화는 그리 쉽지 않네요 그러나 이제 슬슬 풀려가는 모양새입니다.
6월 5일 환경의 날, 그날의 행사를 기획하네요
환경캠페인이죠, 선생님이 퓰리처 언급하니 뜨끔했네요, 그게 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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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환경의 날
결전의 날, 인터뷰하는 풀잎.
동물의 피해, 그리고 곧이어 닥칠 인간의 피해를 생각하면 오싹하네요
플리스틱, 미세플라스틱 심각합니다. 부메랑으로 돌아올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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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친구들에게 나머지를 부탁하네요 뉴스에도 나오네요
12.스틱스 강으로
이별은 항상 슬프죠, 새로운 시작과 만남일수 도 있지만요,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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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억, 추억, 마지막 떠나기 전에 카론에게 한말이죠
남녀차별을 후회하고 양성평등을 말하네요, 잘가요 퓰리처, 할 만큼 했어요 충분히요
친구들 모두 열심히 하네요, 언론의 미래는 잘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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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 앨버트로스
에필로그에서 퓰리처는 안중근을 만나 대한민국에 대해 설명해주네요
도마와 퓰리처의 만남이네요. 저승일보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업병인지 투철한 직업정신인지?
이 책에서는 살아생전 퓰리처에 대해 솔직하게 글 썼네요 들으면 기분 나쁠 정도로요
안하무인, 똑똑하고 돈 많은 독선자일 수도요
언론인이었던 그에게 끝까지 지켰던 자존심, 곧 언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자존심이었던 것이네요
남녀차별 금지,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환경보호는 곧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언론의 미래, 중립성, 공정성, 정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려 주네요
언론의 역할은 사회감시, 시민권리 증진, 민주주의 수호의 임무를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이때 사회, 경제, 정치, 문화계의 공정한 언론의 중요성이 새삼 느껴지며 플라스틱 공해 뿐 아니라 산업발전에 따른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포를 전하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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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읽게 해야 할 책입니다.
**아들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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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도 신문을 만들고 죽어서도 신문을 만든다는 조지프 퓰리처, 살이 있을 때 하지 못했던 일, 행동 등을 100일 동안 실현시킨 퓰리처, 안중근을 만나 [저승일보]를 만들게 된 퓰리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64년 6개월을 산 것보다 100일동안 살 때 좋은 일을 더 많이 한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환경보호를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집 냉장고를 보니 플라스틱 용기가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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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를 잘하지만 줄이는 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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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TV 속 환경오염. 환경파괴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곧 인간에게도 닥쳐올 재앙이라고 생각드니 너무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이들 볼 면목이 없어요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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