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파이터 4 : 사라진 태극혼 -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4
손병준 지음,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후기]다산어린이/강철의 파이터4-사라진 태극혼

다산어린이 덕분에 2,3,4권을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강철의 파이터 4권이네요 더 흥미진진해진 4권, 기대하고 같이 보시죠

그동안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던 주인공 둘은 이제 공동의 적을 위해 힘을 합쳐야겠네요

모르는 등장인물은 하나비, 마이클, 존슨양입니다. 그럼 책속으로 빠질 준비하세요


1.나카타 아버지의 비밀

일본으로 가기 위해 하이퍼루프 기술이 소개됩니다. 저도 처음 알았네요 이런 창피

일론머스크와 HTX가 설명되네요

아빠와 재회하는 나카타, 그런데 분위기 왜 이러죠, 다 이유가 있겠죠?


하나비와 닌자군단과 한판 승부네요


헐 태극혼, 오니 잡기 위해 스모 로봇 요코즈나가 등장하네요 과연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지식레벨업에서는 하이퍼루프와  HTX 가 미래의 교통수단이라고 하네요


2.오니  VS 요코즈나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네요, 요코즈나는 일본 스모선수 중 최고 레벨의 지위라고 하네요

요코즈나 아 혹시 스트리트파이터의 혼다가 생각나네요 유명한 게임이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게임일꺼에요

오락실에서 하던 이젠 추억의 게임이죠

요코즈나와 닌자로봇들 전멸하고 전뇌 보호 위한 맥신을 뿌리니 정신이 돌아오네요 아빠.

하나비 어쩔거니?


동료인 하나비의 과거, 그리고 갑자기 한국이 부럽다. 결국 하나비는 용서를 바라며 죽게 되네요

도깨비, 음양사, 오니 어려운 말들이네요

그리고 한국 카이스트를 찾아갑니다.


*지식레벨업에서는 전자파의 종류와 차단. 그리고 맥신에 대해 소개해주네요


3.사라진 태극혼

*차세대 뇌기계 인터페이스(BCI):뇌. 기계 연결

*초전도 핵융합 장치 케이스타( KSTAR):인공태양을 다루는 기술

조종 중이던 태극혼이 정체물명의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네요. 이런


냄새가 난다. 음모의 냄새, 그곳으로, 그곳은 바로 미국 비버리힐스.

덩치는 덩치로 잡는다. 미국 친구 마이클, 도와줘라

의심 가는 곳은 그랜드캐니언, 협곡으로 유명한 곳이죠 아 가고싶다.



4.다시 태어난 오니

오니 업그레이드, 점점 멋져지네요,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이랄까요?

*뉴로모픽 컴퓨팅: 뉴런 형태의 모방 회로


동굴 안, 각종 함정과 장애물들이 즐비하네요

존슨양, 오니의 도움으로 탈출 성공? 앗 존슨양 이런 복제라니? 걱정마세요


뭐야 이 못생긴 로봇들은?. 그리고 대결하자고 휴

*지식레벨업 4: 현재의 로봇기술을 소개합니다.


5.외계 로봇과의 결투

*해양생물 생체 모방기술

아니 이런 오니가 밀리네요 이럴수가요

노이즈를 소음 상쇄로 이제 반격을 하는 오니네요


요코즈나로 싸우라고 이런, 당황하는 태극.



마지막 미래기술 직업에서는

뉴로모픽 개발자. 우주교통 관제사. 로봇디자이너, 유전자 프로그래머가 소개하고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멋지네요


이번호에서는 강태극/ 태극혼 보다는 나카타와 오니의 중점을 두고 있네요

아빠와의 재회, 그리고 오니의 변신, 그리고 태극혼을 구하기 위한 오니와 요코즈나의 활약이 돋보이네요

그리고 엉뚱한 마이클과 존슨양이 나오네요

2,3 권과 달리 하이레벨의 과학기술지식이 소개되었어요 너무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속속 밝혀지는 악의 무리들, 악의 무리, 악당들은 쳐부수어야 제 맛이죠

오니, 태극혼 빨리 만나서 신나게 악당을 물리치고 신나는 과학지식도 알려주세요

너무 아쉬워요 빨리 태극혼 구해주세요

악당들과 본격 대결이 궁금해집니다.


일론머스크의 하이퍼루프, 그보다 먼저 개발 중인 한국, 대한민구 파이팅!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와 에너지 발전과 생체모방기술에 대해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인이네요, 인상적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 - 슈뢰딩거의 고양이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
홍승우 그림, 이억주 글, 최준곤 감수,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 / 해나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후기]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3-슈뢰딩거의 고양이

이 억주 작가님의 머리말을 읽고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 중 양자역학이 어떠한 것인지 어렵기만한 과학의 세계로 가볼까요~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주실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노벨화학상이나 물리학상이 한국에서 수상자가 아직 안 나온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네요

한국의 과학 발전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그런 의미로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차례와 등장인물입니다.



각 화별로 나오는 과학자와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볼까 해요!

1화 장미와 코스모스

우주와 코스모스 영어로 COSMOS 라고 하니 같네요

민서는 식물학자가 꿈이라고 하네요 이런 제 9살 딸도 식물학자가 꿈이네요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요

코스모스와 국화는 가족이라고 합니다.

핵분열과 핵융합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태양의 핵융합을 예로 들면서요

*페르미 교수: 수소의 원자핵 즉 양성자끼리의 결합이죠



2화 동지가 늘었어요

시간이동하면서 위인/인물을 만나네요, 그런데 이제 민서도 같이 하네요 반가워요 민서양

둘은 서로 접촉하거나 뜻이 맞으면 아니 그런데 강아지 믹스는 왜 같이 이동하죠?

*볼프강 파울리: 원자의 구조 설명하면서 배타원리도 알려줍니다.

돌턴, 톰슨, 러더퍼드 등 많은 과학자가 소개되네요



3화 불확실한 세상

이제 다운, 민서, 믹스 삼총사가 시간이동, 시간여행을 하네요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전자의 위치를 설명하면서 불확정성의 원리라 합니다.


4화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국립과학관으로 가는 다운과 민서.

*폴 디랙: 디랙 방정식, 파동방정식을 설명해줍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질량과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같다”라고 합니다.



5화 음모의 그림자:믹스의 털을 반 반, 그리고 전체 밀어버리는데요 어허라 수상한 염탐꾼이 있네요

*스위스에 슈뢰딩거: 파동방정식과 파동함수에 대해 알게 되네요



6화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수상한 이들 본격 등장합니다.

*오스트리아 슈뢰딩거, 슈뢰딩거의 고양이 과연 정체가 의미가 뭘까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매우 유명한가 봅니다. 책으로도 여러권 출간되었네요



빈칸 채우기 넘 어려워요



7화 제야의 종소리

12월 31일 여기는 어디? 종로 보신각, 타종의 현장. 매년 간다는 민서로 인해 다운이도 결국 참석합니다.

댕댕댕 제야의 종소리 듣기 위해서 그러나 이들은 시간이동하네요

*파리 드브로이: 빛의 이중성(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가진다고 합니다.)


8화 얼음 왕국

얼음 위 스케이트 타는 이들, 잘 미끄러워지는 이유를 아시나요? 한번 보세요 아 그런 뜻이

바로 복빙현상, 녹고 다시 어는 현상, 그리고 유동층 어렵네요

*독일 막스 보른: 드브로이와 비슷한 연구를 한다고 하네요, 물질파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집니다. 파동함수는 전가가 가질 에너지의 확률이라고 하네요

수상한 이들은 시간 커플의 시간이동을 일거수일투족 추적합니다.



9화 두 바퀴는 사랑을 싣고

자전거를 배우는 민서, 구박도 받고 이러다 사고 나겠네요, 저전거의 원리는 바로 회전관성.

운동의 법칙 중 관성 설명해주네요, 운동과 정지하는 물체 차이라고 합니다.

*덴마크 닐스 보어:원자 안의 전자는 파울리의 배타원리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로 설명합니다.

전자의 운동은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으로, 빛의 이중성을 다시 설명해줍니다.



10화 논쟁은 과학의 핵심

*벨기에 :보어의 초청으로 솔베이 회의에 참석하네요

보어, 막스 플랭크,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디랙, 콤프턴, 드브로이, 보른, 아인슈타인, 퀴리 교수님 등

당시 내노라 하는 천재적 과학자분들 다 모이셨네요


이제 양자역학의 해석은 아래와 같네요

1.입자의 상대는 파동함수, 그리고 확률이다.

2.물리량의 측정결과는 관측의 영향

3.물리량(위치, 운동량 같은 한계)들은 불확정성에 따라 동시 측정이 어렵다.

4.전자는 입자의 성질과 파동의 성질을 상호 보완적이다.

5.양자역학적 상태:특정한 물리량은 불연속적이다.

그리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많은 과학자가 모였으니 당연하겠죠

확률과 정확한 예측이 대립하는데요 바로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설전이네요


걱정하는 아이들, 그러나 논쟁과 설득, 이해, 반박이 필요하고 결국 실험, 계산으로 입증이 이루어지겠죠

걱정마라 어른인 과학자들이다.

믹스가 수상한 염탐꾼들을 보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빈칸채우기와 솔베이 주장 같은 액티비티와 그리고 게임 위한 캐릭터 카드가 있어요

5명의 과학자가 나오네요 게임도 하고 과학도 배웁니다.



1권, 2권을 서평기회가 있었는데요 당첨 실패로 아쉬웠지만 3권 당첨으로 한?을 풀었네요

솔직히 초등학생에게는 어려운 학문이며 내용일 수 있어요

그러나 시간이동/여행과 믹스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풀이 해주셨네요

[원자핵], [중성자], [원자의 모형],[전자] 등 개념 이해가 필요할 듯 합니다.

[오비탈], [배타원리],[불확정성의 원리],[파동방정식],[파동함수],[빛의 이중성],[슈뢰딩거의 방정식과 고양이] 등 다양한 과학적 용어와 이론. 표현이 나옵니다. 의미, 개념을 알고 이해하면 좋지만 어렵다면 내용/구성만 읽고 즐겼으면 합니다.

과학의 흥미가 많은 아이들에게 더욱 더 과학적 지식과 호기심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9살 딸은 어렵지만 만화 구성/내용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같이 읽고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12살 아들은 과학의 호기심이 배가된 듯 합니다.

과학/물리학/양자역학으로의 좋은 시간여행, 시간이동이었습니다.


“해나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셰익스피어 희극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10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후기]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50세트/세익스피어의 희극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


영국 여왕은(엘리자베스 여왕이겠죠?)세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으리라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정도의 인물, 위인일까요? 솔직히 인도가 들으면 얼마나 기분 나쁠까요? 그  정도로 영국에게는 자랑스러운 문학가였던거겠죠

희극보다는 비극으로 더 유명하잖아요.

5대 희극은 한 여름밤의 꿈, 십이야, 베니스의 상인, 말괄량이 길들이기, 뜻대로 하세요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템페스트라는 작품이 소개되는데요 폭풍우이며 희극 마지막 작품으로 초자연적인 존재와 자연을 배경으로 썼다고 하네요. 한 여름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템페스트 세 작품이 소개되네요


이번 책은 아들이 너무나도 읽고 싶다고 하여 신청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저도 12살 아들에게 읽어보고 줄거리를 쓰든, 아님 느낀 점을 쓰든 자유롭게 서평을 쓰라고 주문을 했죠 아들이 쓴 내용과 제가 쓴 내용을 오버랩해서 작성합니다.


아들과 제가 같이 써서 글이 너무 길어졌어요


먼저 한 여름밤의 꿈을 읽어보아요. 환상적이고 상상력이 잘 발휘된 작품입니다.


*등장인물: 요정왕(오베론), 요정여왕(티타니아), 리산데르와 헤르미아, 데미트리우스와 헬레나, 테세우스 왕과 히폴리타 여왕, 푸크 요정과 바텀

아테네 왕이 아마존의 여왕을 납치하는데 서로 사랑에 빠진다고 하네요. 왕은 이해가 되는데 여왕도라니?

결혼식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녀 두쌍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랑은 움직이는거야!”가 맞네요

요정의 왕의 명령과 그리고 요정의 실수로 인해 두쌍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들과, 신들과 인간의 관계가 복잡하게 묘사되고 있죠, 신들이 인간을 사랑하고 나약한 인간을 놀리고 조롱하고 갈등, 전쟁을 조장하는 부분이 많잖아요.

여기서도 요정은 신비한 물약(사랑에 관한)으로 요정끼리 그리고 인간에게 장난을 치네요


결국 잘못된 사랑, 자리 잡지 못한 사랑은 한낮 꿈이며 그 꿈이 깨면 다시 제자리로, 진정한 사랑이 온다는 내용이네요

여러 이야기가 순간 순간 바뀌면서 진행되네요, 왕과 여왕, 요정왕과 여왕, 남녀 두쌍, 그리고 연극 준비 중인 사람들 등 결국 숲속에서 모든 일들이 일어나네요


[아들의 서평:

아테네의 테세우스라는 왕이 아마존을 정복하고 영화 히플리테를 데려왔다. 그리고 그 둘은 사랑에 빠졌다.

그 때 신하 에게우스가 헤르미아 일 때문에 왔다. 에게우스는 데메트리우스와 결혼하게 할려고 했지만 리산데가 헤르미아를 유혹해 사랑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헤르미아는 리산데스를 정말 사랑했다. 결국 둘은 다른 나라로 도망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 헬레나가 데메트리우스에게 말했다. 그러자 데메트리우스가 그 둘을 쫒아갔다. 그 시간 티타니아와 오베론이 싸우고 오베론이 화가 나서 티타니아에게 사랑의 꽃즙을 뿌렸다. 푸크는 명령대로 리산데스에게도 뿌렸다. 그러자 눈을 뜬 리산데스가 처음 본 사람은 헬레나였고 사랑에 빠졌다. 헬레나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숲속을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넷이 같은 곳에서 자고 헤르미아는 리산데스 옆, 헬레나는 데메트리우스 옆에서 잤다. 다음 날 숲에 사냥을 하러 온 테세우스 일행이 그들을 발견했다. 결국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하고 테세우스도 결혼해 세 쌍이 결혼식이 하였다.

느낀 점은 아버지에 반항한 헤르미아는 나쁜 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의견도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


두 번째 작품은 템페스트입니다.


초자연적인 존재와 포용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모든 불화를 화해와 조화를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프로스페로(밀라노 대공). 미란다(딸), 알론소(나폴리 왕), 안토니오(프로스페로 동생), 곤잘로(도움 준 대신), 페르디난도(알론소 아들), 칼리반(마녀 아들),아리엘(요정), 기타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 무인도 근처바다,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시작되네요

왕과 대신이 탄 배는 난파 위기인데 저 멀리 여자와 남자의 대화는 이 모든걸 만들어내고 여자를 위했다 하네요

그 남자는 대공이었으나 동생의 배신으로 이 섬으로 왔고 그 배에는 그를 배신한 사람들이 타고 있다고 하네요

음모를 딸에게 말해주고 있네요 나폴리와 밀라노 사이의 더러운 밀약, 음모를요

남자와 요정이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바다요정 님프로 변하고 노래를 부르네요

마치 사이렌이 어부를 홀려 이끌리게 하듯이


왕과 아들을 다른 곳으로 두고 뭔가 생각이 있나보네요

왕의 아들과 딸 미란다는 호감. 아니 서로 반했나 보네요

“불행보다 행운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좋은 말이네요

“고약을 붙여야 할 때 종기를 긁는 꼴” 많이 배우네요 역시

다들 자고 둘만 남아 대화를, 음모와 반란의 싹이네요

서로의 마음, 확인하는 두 남녀, 사랑인가요?

칼리반은 술로 인해 다른 사람을 모시게 되었네요, 대단한 술

이들의 음모, 과연 인간들이란, 돈, 권력, 여자, 술

식탁과 새, 그리고 죄목을 말하자 세명은 제정신 아니었다.

사랑을 허락하네요, 연극을 하네요, 신화 속 신들 등장합니다.

칼리반과 음모꾼들, 동굴로 향하네요

인간의 허약한 감정을 노리고 계획을 진행 중이네요 탐욕, 공포

모든 악행을 저지른 이들을 용서한다고

한자리에 모여, 용서, 관용, 자비, 화해의 무드네요

나폴리와 밀라노는 이제 하나가 되겠군요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네요 권선징악의 내용이며 권력, 돈, 명예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죄는 미워하대 사랑은 미워하지 말라는 점에서 용서와 자비도 말해주고 있네요

[아들의 서평: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 어느 작은 무인도 근처 바다. 폭풍우가 몰아쳐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 모두 절망에 빠져 있었다. 어느 섬 절벽에는 한 여자가 보고 있었다. 이 여자는 미란다로 밀라노 공국의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의 딸이다. 그의 요정 아리엘은 프로스페로가 구해 주어 그날부터 종이 되었다.

한편 나폴리의 왕자 페르디난도는 노래를 듣고 돌아다니다가 미란다를 만나고 곧 둘은 사랑에 빠졌다.

프로스페로는 확실히 하기 위해 페르디난도에게 화를 내고 포로로 만들었다. 한편 왕의 배를 타고 있던 사람들은 섬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프로스페로의 동굴로 왔다.

그리고 페르디난도와 미란다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이제 마지막 작품은 베니스의 상인입니다.


*등장인물:바사니오와 포샤(현명한 여인의 표상), 안토니오(바사니오 절친)과 샤일록(고리대업자로 돈독의 악마수준),

세 개의 상자 플롯과 살 1파운드, 반지 플롯 등 매우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이탈리아 벨몬트, 아름답고 막대한 유산 상속녀 포샤, 이탈리아 뿐 아니라 전 유럽 등 각지에서 청혼하러 사람들이 인산인해 모여든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패리스 힐튼 정도일까요?

독특한 유언 있다니 한번 보시죠. 빈털터리 귀족도 당연히 구미가 당기겠죠

바사니오입니다. 여비, 돈을 구하러 친구인 안토니오를 찾아가고 고리대업자인 샤일록을 찾아가네요 그게 화근이었네요

이후 모든 문제/사건의 시작이네요

이러쿵 저러쿵 만만치 않네요, 서로 사이가 안좋은 친구와 대부업자의 대화내용이 재미있네요

대부업자의 딸과 애인, 그리고 포샤 구혼자들의 일화가 소개됩니다.

금궤, 은궤, 납궤 부분은 마치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를 연상케 하네요, 세 상자의 문구, 그리고 고르시오,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라고 생각하게 하네요 그 안에는 포샤 초상화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단순 외모, 겉모습만 보는 귀족, 왕, 고귀한 분들이 금, 은만 찾겠죠,

거상의 안토니오의 배가 난파되고 샤일록의 돈과 보석을 남자 때문에 훔쳐간 날.

이 일로 복수를 하려는 샤일록, 큰일이네요

드디어 상자를 고르려는 바사니오, 의외이네요 세상물정, 이치도 모르는 사람인줄 알았는데요

납궤를 선택하여 초상화가 나오네요, 포샤도 좋아하네요

바사니어와 포샤, 그리고 그라티아노와 네리사. 두 커플 탄생이네요

그러나 위기에 빠진 안토니오, 그를 구출하려는 각기 다른 여정과 생각이 이제 펼쳐지네요

법정 안에서의 한치 양보없는 대결, 남장한 발타차르(포샤)는 법학박사로 변신하였네요

오고가는 설전이나 포샤의 재치, 기지, 입담. 당할 수가 없네요

피흘리지 말고 1파운드 살을 도려내라,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요


판결이 내려졌으니 이제 이래저래 꼼짝 못하는 샤일록, 모든 걸 잃게 되었네요, 혹 떼려다 온갖 혹을 다 붙이게 되었네요 불쌍할 정도네요 조건을 달고 용서와 관용을 보이는 안토니오, 그리고 반지를 선물하는 남자들, 나중에 화로 돌아오겠네요 잘 끝나고 집에 오자 밝혀지는 화려한 작전들,  그리고 반지 작전, 용서해줘요 포샤, 네리사

남자들이란 다 그래요

그런데 배들이 다 무사하다고 하네요

빈털터리 귀족이 갑자기 철이 들었내요 납궤를 선택하다니, 또한 현명한 부인을 얻으면 세상을 얻은 것과 같다는 저의 생각과 같아요, 현모 현처네요

[아들의 서평:

어렵사리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고 포샤와 결혼을 했지만 안토니오가 빚을 져 살 1파운드를 샤일록에게 줘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 때 구원의 빛처럼 나타난 법학 박사와 서기. 과연 누구일까요?

뛰어난 말솜씨로 안토니오를 구합니다.비사니오는 결혼반지를 법학박사에게 주었네요 그런데 집에 가니 포샤가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화를 내네요, 하지만 그 박사는 포샤였고 비사니오는 포샤에게 반지를 준 셈이네요

그리고 난파 된 줄 알았던 안토니오의 상선이 항구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 책 마지만 부분에서는 세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대해 역설하고 있네요

문학은 그로부터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동키호테로 유명한 세르반테스와 저도 잘 모르는 라블레를 비교도 합니다.

그의 문학은 인간성 내면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그의 비극의 작품에서 더 실랄하게 볼 수 있죠

인간의 고민과 갈등, 번뇌와  고통 뭐 같은 말이네요

인간의 삶은 선택과 판단으로부터 불행과 행복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운명을 받아들일 것이냐? 거슬러 뛰어넘을 것이냐? 이것은 순전히 나의 , 그대들의 몫이죠

한 여름밤의 꿈은 초기 낭만적 희극이며


템페스트는 마지막 작품으로 노년기 인생관이 함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베니스의 상인은 가장 인간다운 이야기입니다.

뚜렷한 인물의 성격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인간의 나약한 모습도요 위 두작품이 주로 신화적 요소가 있다면 베니스의 상인은 오로지 인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먼저 읽고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극은 로미오와 줄리엣 정도로 끝내기도 합니다. 이 책으로 저와 아이들은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주옥같은 작품을 읽었어요, 참 좋은 기회이며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진형준 교수님

자칫 그림도 별로 없고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부드럽게 풀어 써주셔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세익스피어님 좋은 작품 잘 읽었습니다. 잊지 않을께요

딸은 다른 책으로 템페스트 즉 태풍을 읽었다고 자랑하네요


 대단하네요


세 작품 다 결국 사랑이네요, 기쁠 희, 기쁨은 곧 사랑입니다. 마지막에는 세 작품에 대해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시네요 꼭 읽어보세요


“살림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블 X의 수상한 책 3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후기]데블X의 수상한 책 3

데블X 2를 읽어본 후 깨달음이 있네요 시키는 대로, 말하는 대로 따라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말 안들으면 뭔가 복수를 당하는 느낌이네요 혼나고 더 무서울 듯요!

데블이 몇 살인지는 몰라도 애가 위아래가 없는 수상한 녀석인건 분명해요

어쩔 수 없죠! 말 잘 들을테니 우리 쉽게 쉽게 가자, 경고는 무시한다.

여러분도 저를 따라와 보실래요


책 좀 다 읽고 싶거든~ 데블X 야 오케이?


그럼 시작할테니 잘 봐죠, 아이들 보니깐 말야 엄마 아빠 체면 좀 세워주라 응


2P 독자인 나를 반가워하는지? 먹잇감 취급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위협인지? 위험인지? 일단 따라가 봅니다. 저를 따라와 주세요 책임은 안집니다.

14P 데블X 아직도 버릇을 못 고쳤네요 휴

지하감옥, 마법주문, 유령의 성, 시간 여행 도통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한 말,

무서운 말만 골라하는 구나 너

정답은 목요일로 한다.


24P 시간여행자라고 내가? 설마, 그래 그렇다고 해두자. 시간여행 비상키트는 내가 알아서 챙길께

시작한다. 동의부터 하라고 오케이, 시간을 보라고 알았어

30P 타임머신, 타임라인, 크로노미터 이건 좀 쉬운거 같다. 고마워

28P 뭐야 여기 아니네 휴

48P 퍼펙토 등장, 뭐하는 아이인지? 눈에는 뭐를 낀거니? 책도 모르네


말장난 중이네요, 오류가 뭔지도 모르니? 너 정체가 뭐니?

166P 어디로 가라고 , 살살 하자 힘들다

39P->11P

11P 시간 늑대, 시간 바퀴, 시간으로 가자는 거니?

33P 시간바퀴로 알아보라고, 회전방향으로 말이지


퍼펙토판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다들 고만고만 하네요

렉시 놀리는 세명의 작은별, 멍텅구리들 그것도 건방지기 짝이 없는. 헉 미안해

57P 심한 말이라고 인정한다. 취소할게  마법음료 레시피, 준비하자

미래의 아이들이라고 설마, 마법음료, 헉 장난아니네, 속이 메쓱거려

68P 나열된 단어 연결해봐, 아들, 딸은 너무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전 풀었어요 왜냐고요

데블X 말을 잘 듣고 있거든요

44P 말 잘 듣기 시험이라고, 또 타임머신이니?

18P 시간경찰이리고, 빙, 뱅, 봉 외치라고 싫어 창피해

마지막 첨가물은 그림을 보듯이 말하고 싶지 않지만 콧물,

74P  타임 또, 알았다 한다. 말 잘 들을께

91P  폭발음, 엥, 갑자기, 공룡들이,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겠다. 인정


6P 시간해적이네요, 험상굿게 생겼네요 데블X 너도 못생겼지? 안 봐도 다 알아

76P 6=67, 162=1, 78=42

더하면 110 , 너무 어렵네요 무서운게 아니라 어려운 데블X

110P 시간 늑대라고



136P 아니 그 많은 X를 어떻게 세고 있니? 난 그 정도 집중력 없어, 못해 안해, 어쩔래

그냥 말 해주면 안되?

127P ->

143P 마법학교의 칼리사 등장, 미래여행과 시간늑대도 같이 등장하네요




104P ->

167P 마지막이라고, 끝이고 싶다. 제발

야호 후래이 결국 나오고 말았네요

무사히 마무리했어요 다행이에요 다친 사람 없으니깐요


이번 3권의 내용은 무섭기보다는 블랙홀, 웜홀에 빠진 듯한 느낌이에요 혼이 빠졌어요

시간여행을 하다보니 과거, 현재. 미래가 엉망인 듯 해요 과연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과거의 나일수도, 미래의 나일수도요 헷갈리네요

렉시, 퍼펙토, 칼리사만 기억이 남아요 이상한 작은별도요

너무 왔다/갔다 해서 롤러코스터, 무서운 기구, 익스트림 액티비티 한 듯 해요 속도 계속 메슥거려요

아이들도 무섭기보다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 합니다. 수상하고 어려운 데블 X네요

어려워서 수상하기 짝이 없는 책이었어요


아들과 딸 둘 다 똑같은 의견을 내주었어요


들어보세요

“1, 2권은 퀴즈가 쉬었지만 3권은 너무 어려웠어요 그러면 안되요 어려운 만큼 공포감, 무서움이 떨어지거든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래요, 4권 나온다면요!

이번 컨셉은 시간여행을 하면서 중간중간 어려운 문제로 아이들의 혼을 빼놓고 절망감, 공포감으로 힘들게 하는 작전을 세운 듯 해요 맞지? 데블X 야. 하하 2,3 권 읽으니 이제 알겠어 그런데 4권이 나온다면 그 때는 진짜 모르겠어

제발 안나왔으면 해 4권 말야 부탁이야 그런데 말야 아이들은 4권 나오길 정말 기다릴거야

어쩔 수 없다. 꼭 나와줘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엉덩이 탐정 보석퍼즐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험후기] 엉덩이탐정보석퍼즐


우리집 아이들이 엉덩이탐정 책을 좋아하는데 읽는 모습을 자주 여러번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요!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아이템북, 보석퍼즐 두 가지 체험기회가 카페 서평단 모집에 올라왔네요

서슴없이 둘 중 고민하다 9살 딸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보석퍼즐이다 싶어 신청했어요

오예! 당첨되었어요. 당첨소식을 전해주니 그날로부터 기다림이었어요

때론 망부석이 되었지요 목이 기린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슴까지는 되었죠

드디어 제품 도착, 이미 뜯어져 버린 상자들, 이미 부착되고 있는 보석퍼즐 조각들이네요


엉덩이인지 사과 모양인지 참말로 웃긴 캐릭터네요

도안에 보석을 부착하네요

발자국을 추적하는 엉덩이 탐정씨 각각의 색깔의 보석에 번호가 매겨져 있고

점착성분이 도안 표면에 있어 보석이 부착되네요


전용펜으로 점착고무를 조금 떼어 붙히면 이때부터 진정한 시작이죠

그러나 한땀 한땀 꿰는 장인의 정신으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코끼리 같은 손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고사리 같은 손만으로 할 수 있는

세밀하기 짝이 없는 예술 작업인거죠

12살 아들은 바라볼 수밖에 없는, 9살 딸의 손으로 하나씩 맞춰지는 퍼즐,

색색의 보석이 서로 어우러져 사실감 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만들어진답니다.



이제 처음 받은 1일 차.

딸은 우선 똥머리 모자와 머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몸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멀리서도 보이는 부분이죠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2일 차.

딸은 몸통을 공략하기로 했나 봅니다.

팔과 가슴을 진행하고 이어 돋보기를 완성합니다.

부분이 작아 난감한 듯 브레이크 타임이 자주 있네요



3일 차.

이제 대단원을 마무리할 타임입니다.

딸은 얼굴부분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엉덩이처럼 넓은 평야에 눈이라 불리는 눈썹과 두 눈이 언발란스하면서도 잘 맞아 떨어지네요

살색 보석들이 촘촘히 박히면서 이제 슬슬 끝이 보입니다.

드디어 작업 끝입니다.



장고의 시간

장인의 정신

장난스러운 엉덩탐정의 보석퍼즐

장장 삼일간의 혼신의 작업

장소 불문하고 어디에서든 빛나는 작품입니다.


이제 남은 보석퍼즐로 인해 새로운 도안을 인쇄하고 그 위에 필름을 라미네이팅하고

양면점착시트를 부착하여 작업하려 합니다.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딸은 남는 시간마다 혼신의 힘으로 기울여 마무리했습니다.


집중력을 높이는데 별 다섯 개. 성취감을 느끼는데 별 다섯 개. 도합 열 개의 별을 획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체험은 두드림 엠앤비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보석퍼즐 작업을 하고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