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베토벤 우리 반 시리즈 5
차유진 지음, 정용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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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반 베토벤/리틀씨앤톡

독일의 악성, 인류가 사랑하는 그 사람, 엄청난 곡이 아닌 수십곡으로도 세상 최고가 될 수 있는 사람

그게 바로 베토벤, 루트비히 판 베토벤입니다.

바로 그가 우리반으로 온다고요 . 표지 속 야구선수 4번타자가 그일까요?

우리반 시리즈, 우리 아이들, 우리들은 여기에 열광합니다. 딱딱한 위인전은 가라,

우리 곁에 와서 신나게 놀다 가는 우리반 위인들.

우리반에 놀러온 풀리처, 퀴리가 왔다 갔고 이제 베토벤이 왔어요


우리는 그의 단면만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청력을 잃었음에도 주옥같은 인간 이상의 수준을 보여준 작품을 만든 그것만으로 저  또한 그랬네요

이 책으로 모든 면을 알 순 없지만 그만의 내면을 고민과 갈등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표지 속 야구선수가 궁금하네요


*그승

이승과 저승사이인가요? 몸이 좋지 않아 누워 있는 베토벤, 창 밖을 바로 보고 있네요

느낌 왔어요 . 이 장면이 베토벤의 운명을 암시하네요,  슈베르트의 문병, 우리가 아는 슈베르트?


졸린 두 눈, 그리고 누워 있는 조각배, 이미 두 권의 우리반 시리즈를 읽은 나로서는 이게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을.

뱃사공은 당연 카론이겠죠? 안 들리던 소리도 들리고.

강을 건너는 중 노래 부르는 요정들이 베토벤의 지휘대로 움직이네요 이걸로 거래를 성공시키네요



*찜질방

눈을 떠보니 목욕탕, 그리고 이분은 누구? 삼촌이라 하네요, 바나나우유와 구운 맥반석 달걀


놀라는 베토벤, 꼭 이런 음식이 하나씩 나오네요., 특히 퀴리가 놀랐던 치킨은 아직도 생각나요

12살 남자아이, 베토벤 아니 배동배라고 하네요

1700년대 후반, 격동의 유럽, 특히 프랑스 혁명, 계몽사상 등을 설명해줍니다. 이런 점이 좋아요

위인들은 대개 당시 역사와 어우러져 있거든요

또한 몇 번 교향곡 등 이참에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샴 고양이 올리

집에 온 동배와 삼촌, 중세 시대의 음악과 지금 락? 뭐라고요

의문투성이 그리고 고양이가 말은 한다? 아하 카론이군요


냥냥거리는 카론의 설명, 교향곡이란? 소나타란? 설명해줍니다. 현대자동차 아닙니다.

교향곡 10번, 100일 동안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그런데 배동배는 피아노를 못 친데요 이런



*엘레강스 김선생님

피아노 배우기 대작전, 할머니 조르기 성공 후 엘레강스김 피아노학원

기초를 배우라고, 이런 제가 베토벤이라고요


*난 절대로 안해

산책, 악상을 위한 최고의 직업이죠

자기를 무시하는 엘레강스 선생님, 옆에서 냥냥거리는 올리

공포의 4번타자가 왠 피아노, 넌 배동배라고

야구/티볼 안하고 피아노를 치겠다고, 선생님도 아이들도 어리둥절, 대략난감이네요


*전자키보드 건반

체르니, 우리 아들, 딸도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오 바이엘 다음 체르니죠

체르니가 베토벤의 제자였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처음 알았대요

중간 중간 베토벤의 일화가, 요게 큰 재미입니다. 장면이 연상되네요

하이든이 잠깐 베토벤의 스승이었다고 합니다. 둘 다 차이가 있네요. 젊은 베토벤의 인식, 의식차이죠

그리고 모차르트와의 만남, 친구들에게 격하게 좋게 소개하네요

잠깐의 상식, 숨겨진 사실들을 알려주고 아는 재미가 있어요


“열정을 가지고 집중하라”


*넌 이기적이야

찾아온 엄지, 야구와 피아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라고 , 이미 한 마리는 잡았고

그리고 찾아간 동물원, 문 닫았지만 아직도 있는  코끼리 한 마리.

슬픈 사연이 있네요


그리고 코끼리와 얽힌 티볼대회, 이런


*그래야만하겠지

코끼리 슌이의 사정, 티볼이냐? 교향곡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고민과 갈등이 고조되네요

16번 4악장, 현악 4중주 “그래야만 할까”,“그래야만 한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참치로 인한 거래? 피아노를 치는 능력을 달라!

“의미있는 일” 과연 뭘까요? 원하는 일을 하세요, 베토벤 아니 배동배.

참치 이은 두 번째 공격 상상초월이네요 고양이 낚싯대!


결국 작전 성공, 별거 아니네요 카론신, 본능에 무너지네요

1802년의 기억이. 그리고 요양차 시골에서의 유서“하일리켄슈타트의 유서”가 소개됩니다.


*운명의 대결

선생님과 피아노 배틀, 자존심하면 베토벤인데 나를 건드려? 그리고 괴테와의 일화가 소개됩니다.

대부분 당시 만났던 친구들, 스승, 선배들은 귀족과의 친밀한 관계로 베토벤과는 거리가 생기네요

아이들이 심판,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녹턴/야상곡으로 대결입니다.

승자는 누굴까요? 맞추어 보세요?


선생님이 주저앉아 울고 계시네요. 그리고 다시 티볼 연습니다.


*대망의 결승 시합날 개운초와 한판 승부입니다.

*4번타자 배동배, 두명의 해설/캐스터, 그런데 상대팀 감독이 춤을 추네요 마술인가요? 왠지 이상하네요

*감독님이 춤을 춘 이유는 허걱 바로 카론이네요 그의 숨겨진 음모가 있네요


*운명과 승리, 평정심을 찾고 다시 시작하는 배동배, 인류가 낳은 최고의 음악, 9번 교향곡 합창

경기는 결국 지고 말았네요

새끼를 잃어버리고 죽으려는 코끼리, 그 모성이 마치 요한나와 카를과 같다고 슬퍼하는 배동배.

현재의 장면과 과거의 장면이 중복(오버랩)되네요

교향곡 10번은 만들 필요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동물원 간 배동배 아니 베토벤

코끼리 슌이에게 월광소나타를 들려주네요. 아마 슌이도 울고 있답니다.



*그승

조수가 되려는 베토벤, 그러나 장막이 사라졌네요 그럼 “의미있는 일”이란? 그리고 했을까요

마음은 마음으로 통한다. 음악이 매개체입니다. 베토벤이 들려준 곡으로 치유가 되었다 합니다.

엄지의 반전도 있네요 조수가 안된다고 심통을 부리는 카론, 나이값 하세요

이제 다들 저승으로 갑니다.


기존 퀴리, 풀리처보다 더 감동적이었네요

이번 서평에는 사진을 많이 넣었어요.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요, 사진이 핵심이거든요

베토벤의 슬픈사연, 그리고 아픈 가족사도 알게 되었어요

스승, 친구, 제자들 모두 월드클래스 음악가들이네요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이네요 유유상종이네요

이미 그의 교향곡은 9번으로 충분하죠 이미 넘어선거죠

괴팍하지만 내면의 인간성을 보게 되었어요

청력을 잃었다? 음악가가? 대부분 포기했겠죠 아뇨 전체가요? 그런데 왜 그는 포기하지 않았을까요?

아마 인간 이상의 능력을 발생하기 위한 신의 결정이 아니었나 하네요

인류의 선물, 그의 곡들은 다시 한번 들어봅니다.

작가의 말에서 인상깊은 내용이 있네요


피아노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또 한번 유익함을 주네요. 재미와 유익함, 베토벤처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네요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왜 우리 아이들이 열광하는지 알겠어요



올해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라고 합니다. 명곡 중 한곡이라면 9번 이죠

독일 시인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혀 합창함으로 합창이라는 부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병약하신 어머니 밑에서 가족 부양과 그리고 청력 상실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장애에도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이 시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다른 친구들도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합창 9번 교향곡을 들어면서 서평을 쓰고 있어요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틀씨앤톡 #우리반베토벤 #베토벤 #음악 #악성 #야구 #교향곡 #티볼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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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리스타트 한국사 도감 - 한국사를 다시 읽는 유성운의 역사정치 지도로 읽는다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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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리스타트 한국사도감/이다미디어

“국사를 다시 읽는 유성윤의 역사정치/지도로 읽는다”

머리말이 인상 깊네요, 임진왜란으로 조선은 망했어야 한다. 저도 동의합니다.

무능한 왕과 부패한 관리, 그리고 이상적인 유교이념/사상은 조선을 병들게 하였죠

과거 역사의 등장인물, 시대구조는 지금의 구조와 일치하거나 유사하네요

한국사에서 나타난 국뽕이란 단어를 보네요, 이제 한번 시작해볼까요?

역사는 흐른다. 노래 가사가 아니죠, 한 곳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모르게 돌고 돌고 있네요

윤회입니다. 과거,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순작용과 역작용의 미래를 열 수 있네요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국시대 1장, 고려시대 1장, 조선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장 삼국시대의 역사정치

*신라만큼 설화도 많고 왕들의 이상한 이름 참 많네요,

캄차카 반도의 까마귀, 까치 설이 실제 석탈해의 까치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신라처럼 복잡하고 여러 성씨들이 왕위와 관리체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워요


*백제의 시조는 온조일까, 비류일까?

드라마 주몽을 보면 부여에서의 일, 고주몽의 고구려 건국, 소서노와의 정략적 결혼,

과연 백제의 시조는 온조 또는 비류, 우리는 온조로 알고 있으나 비류설에 대한 내용이 전해집니다.

*고대 한반도에서의 왜의 영향과 과연 나라가 있었을까요?

*고구려 안시성을 지킨 양만춘과 연개소문은 과연 라이벌이었을까요?

양만춘이라는 결정적 증거도 없거니와 정적으로 안시성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었으나 지리적 위치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성이라 합니다. 연개소문은 인정할 만한 인물입니다. 북방민족을 이용하여 당의 철군을 도모했어요, 아들들만 잘 두었어도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았을 텐데요


*삼국시대에는 왜의 역할과 영향이 꽤 있었네요

나당연합군, 그리고 백제, 왜의 연합군의 전쟁, 김춘추와 일본의 변화가 소개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처용가, 역신을 물리치는 내용이죠, 야한 장면도 나옵니다.  그러나 처용이 페르시아 서역의 왕자?

중국을 거쳐 통일신라로 유입될 수도 있겠네요

*김춘추와 금춘추? 왜 김씨 발음이 변했나? 저도 김씨인데요 김해 김씨에서 분파된 김녕 김씨에요 금녕 김씨라고도 한데요  조선의 이씨가 금씨를 누르기 위해 김씨로? 김이든 금이든,


제가 사는 김포도 같은 맥락이네요 피휘를 처음 알았네요


2.고려시대의 역사정치

*고려는 과연 발해와의 형제국인가요?

둘 다 고구려의 후예를 자처하잔아요, 후고구려의 고려, 고구려 유민이 세운 발해 말이죠

거란은 과거 고구려의 지배를 받던 민족 아니었네요, 고구려가 망하니 거란, 여진 등 그동안 힘 못쓰던 북방민족들이  아주 난리네요, 그놈에 신라가 외세를 힘을 빌어 고구려를 망하게 했으니 그 넓은 땅 다 어디로 갔는지 안타깝네요


그런데 발해는 너무 허무하게 멸망했는데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백두산의 엄청난 화산폭발?

*왕건의 호남 차별 , 과연 그랬을까요? 이유가 뭘까요?

*서희는 과연 담판으로 거란과 싸워 강동 6주를 얻었을까요?

과연 세치 혀로 외교의 달인일까요?


지속 되는 고려와 발해의 애매한 관계, 진정한 고구려의 계승자는?

*고려의 국교 요청을 거절한 일본은 아마 신라의 백제 멸망을 이유일 수도요

*몽골 원과의 내용은 태자 왕전 이야기와 여몽연합군의 일본 정벌로 인해 일본과의 관계가 틀어지네요


3장 조선 국와의 역사정치

*이성계는 고려왕조의 기득권을 깨기 위해 천도를 결단?

그 유명한 정도전 등장이네요, 무학대사도 등장하고요

풍수지리가 큰 문제네요


풍수지리의 문제로 조선은 맏아들 콤플렉스가 생겼나보네요, 슬픈 역사의 시작이네요

*토지개혁은 말뿐이었네요 기존 권문세족을 혁파해도 새로운 지배계급이 등장하면 바로 공신전이 문제죠

세종의 다른 면을 보네요, 사대외교의 극치를 보여줬다 하네요

안정을 위해 택한건데요, 그래도 4군 6진, 신기전, 간의대 등 반하는 행적도 있네요

*조선 노비는 연금술사인가요?

김감북, 김검동 이 둘이 납에서 은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발견하였지만 결국 일본만 좋게 되었네요

이로써 일본은 비약적 발전을 하였고 당시 화폐가치가 있던 은의 흐름이 일본을 통했네요

은의 추출법이 좀 더 쉬어지고 수율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지만 정작 조선은 역시 조선이네요


*금주령의 영조가 나오네요, 양반은 즐기고 백성만 줄인다. 역시 조선이네요

금주와 감선의 기록이 흥미롭네요


4장 조선사림의 역사정치

*조광조의 갑작스런 몰락, 과거제와 현량과를 비교 설명해주네요

모든 개혁파도 결국 권력을 잡으면 부패하기 마련이네요 당파, 붕당의 분열을 설명해줍니다.


*이황이 땅부자였다고 하네요, 그의 아들의 기록을 보면서요

성리학이 검소와 청렴을 최우선 하지는 않는 듯 하네요 황희정승이 그립네요

대대로 있는 집안이었나보네요,


부동산 재테크에 능통한 조선 성리학 사대부들.

*병자호란 충신인 최명길과 김상헌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남한산성]이 언급되네요

광해군의 실리외교가 아쉽네요 한심한 사대주의 성리학자들

*호락논쟁, 중요한 것 같지 않은, 쓸데없는 힘의 소비들, 정쟁과 논쟁이네요

*조선 정조 이후 100년만에 망했나요?

기쁜 세종, 슬픈 정조, 정조의 개혁 실패가 결국 조선의 패망의 지름길이 되었네요

조선의 붕당이 결국 조선을 무너뜨린 것이죠

*오성과 한음, 유명한 이야기죠. 그들은 이항복과 이덕형은 유명한 금수저라 하네요. 있는 집 아들인거죠

조선의 과거제와 신분제, 발전의 저해가 되는 유교 이념/사상입니다.


5장 임진왜란의 역사정치

조선에서 임진왜란은 큰 사건 중에 큰 사건이죠

*왜란 때 왜 관군은 왜 그리도 비참하게 당했을까요?

조선 군사편제와 왜군의 조총과 스피디한 공격때문이라 하네요

제승방략의 약점과 기동성에 낙동강 벨트가 무너졌다고 합니다.


전면전이 아닌 기습, 매복, 게릴라전 등 그래서 의병들이 관군보다 나은 듯 하네요

*왜란 중 하이테크?

왜군의 조총은 당시 신무기로 조선에서는 맞서 싸울 엄두가 안나는 괴물이었죠

그래서 전쟁 중 조종과 화약 개발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이후 나선정벌 때는 러시아를 혼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놈에 성리학자들, 관리들, 사대부들, 흐지부지되고 결국 호란과 양호 때 또 다시 당하고 말죠

*왜란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요?

선조라는 왕은 한심하기 짝이 없죠. 공신 나누기, 차라리 광해군이 나을 듯 하네요


수많은 장수, 장졸들, 의병들에게 부끄럽네요

*조선은 왜란 이후 망하지 않았나?

제가 가장 끌리는 부분이네요 이 정도 무능한 왕과 조정이면 스스로 무너지던가? 반란이 일어나 망했어야 했는데요

[여민휴식]” 백성과 더불어 쉬고 안정 속에 힘을 기른다“

분명 조선에서 임진왜란은 심각히 큰 사건이었으며 전쟁 전/후 많은 것이 바뀌게 됩니다.

명과 왜는 이 사건으로 정권이 바뀌게 된다고 하는데요 조선은 아이러니하네요 ”조선의 기적“일까요?

*대마도, 쓰시마는 왜 국교를 그리도 하려고 했을까요?

아마 무역이겠죠, 특이 은이 주요 거래 품목이고 화폐가치도 있으니깐요

*10만명이 일본으로 끌려갔지만 오도 가도 못하는 안타까운 처지라고 하네요

*조선 도공들의 삶은 어떠했을까요?

왜란 중 많은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갔다고 합니다. 유럽의 도자기 컬렉션은 서역과 중국을 통해서, 또는 일본에서 생산이 바뀌게 됩니다. 조선 도공 덕분이죠 일본의 도기 수준, 조선의 자기 수준이 왜란으로 바뀌게 된거죠

차라리 일본에서의 도공의 인식이 다르다면 오히려 나을 수도요



6장 조선사회의 역사정치

*경주지방의 최근 지진은 과거에도 있었나봅니다. 신라와 조선에서도요

천재지변은 왕권의 약화와 민심의 혼동으로 이어지니 이를 역이용하는 무리도 있네요

*지금 인간이든 동물이든 역병, 전염병은 무서운 존재입니다.

돼지, 소 등의 우역이 언급됩니다.

지금의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돼지열병 등 때 되면 생기는 전염병이겠죠


*조선시대에도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있네요, 소빙기의 대기근이 있었네요

*한반도 호랑이의 멸종이유는 농지개간, 일본의 밀렵 등이라 합니다.

영화 보면 호랑이 등장 신이 많은데요 백두산 호랑이도 중국이나 러시아로 이동했을 수도요


*영조의 딸은 부동산 투기꾼? 조선시대에도 서울의 땅값이 문제라고 하네요

지금도 장난 아니네요

*정약용의 자녀도 인 서울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 지금과 같이 서울로 모여 있으니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라“라 맞네요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수준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레 없어지고 이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었네요


우리가 아는 역사적인 내용 속에 숨겨진 역사의 또 다른 진실들.

근거가 되는 지도와 도표, 사진들은 어려운 내용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합니다.

이 책에서는 한국의 역사에 영향을 많이 준 중국과 일본(왜)에 대한 관계 설명이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또한 의도하지 못한 상상 외의 내용들도 펼쳐지네요

삼국시대, 고려에서는 연개소문, 서희의 담판내용이, 조선에서는 붕당/사림과 전쟁(왜란, 호란). 그 이후에 내용이 잘 설명되어지고 있어요, 생활, 문화, 정치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내용들이 우리의 궁금증을 하나 하나 풀어주고 해소시켜 줍니다.

12살 아들, 역사에 관심이 많네요, 과연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읽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이런 의문은 뒤로 한 채 호기심 자극으로 책을 아들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그리고 다 읽은 다음 둘이서 한번 찬찬히 서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좋은 시간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다미디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다미디어 #리스타트한국사도감 #역사정치 #리스타트 #한국사도감 #한국사 #역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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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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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베서니와 괴물의 묘약/다산어린이(요요)

처음 제목으로 보았을 때 베서니가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이며 베서니는 용감하고 착하고 이쁜 여자아이라 생각했어요 . 용감은 한데 너무 오바고 착하고 이쁜 쪽과는 거리가 있는 듯 해요

그래도 끝까지 봐야겠죠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보육원에서 사는 베서니. 그래서 말과 행동이 삐뚤어졌을까요?


그리고 늙지 않는 에벤에셀 트위저, 정체가 궁금하네요. 괴물 아닌 괴물인 그가 괴물에게 베서니를 잡아먹히게? 한다고요  산채로 먹이가 끔찍하네요

그럼 우리 천천히 책을 읽어봐요 공포스럽네요



1.자줏빛 앵무새

20살 같은 512살 에벤에셀 트위저, 애완새를 파는 가게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베서니와 에벤에셀이 만나네요

에벤에셀은 부탁한 희귀한 앵무새를 데리고 멋진? 집으로 향합니다.


15층에서 앵무새를 기다리는 건 정체불명의 괴물?

그런데 앵무새는 노래도 하고 대화를 하네요 . 희귀하네요

결국 괴물의 식사거리였네요


2.특별한 먹을거리

괴물의 식사를 도맡아 사는 에벤에셀, 죄책감이 없네요 살기 위해서 젊어지기 위해 영혼을 판 꼴이네요

식사의 댓가로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젊음도 주는 공생관계네요

이번 댓가는 피아노, 우엑, 침 묻은 피아노 대령이네요

그런데 이번에 먹고 싶다는 것이 어린아이?


3.짧은 반항

어린 아이라고. 양심은 있나요? 그러나 젊음을 미끼로 에벤에셀을 농락하는 괴물이네요

그런데 아이 잡으로 동물원으로 그러나 실패, 이젠 과자가게로 유혹, 또 실패


새 가게 아저씨가 보육원으로 가라 하네요


4.적당한 어린이 고르기

보육원자, 참 못되게 생겼네요 마치 마귀할멈 스타일, 룩이네요


지저분한 보육원,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중이네요 고르라 하네요 마음에 드는 아이로

그러다 베서니가 말썽 피우다 베서니가 마음에 드는가요



5.베서니 

결국 베서니로 결정했네요 심리를 알수 없네요 그러나 만류하는 원장, 이해가 가네요


차로 데리고 가고 드디어 집에 도착합니다.

만나러 가자고, 괴물을 , 뭔지 이런 감정은? 에벤에셀과 같은 감정인가요?


6.회색 덩어리

겁 없는 베서니, 베서니가 싫은 에벤에셀, 15층 냄새에 기겁하는 베서니

괴물의 실체를 본 순간 놀랐지만 금방 평정심을 가지네요 대단 무시한 베서니


대화를 하네요, 버릇 없는 아이. 끈적한 괴물 논란이네요

괴물도 베서니를 사양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이제 문제의 발단으로 티격태격하는 에벤에셀과 괴물,

그런데 베서니를 사양한 이유가 말라서 그렇다네요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서 살찌워서 먹으려는 마녀의 심정이네요

에벤에셀은 3일동안 베서니와 같이 지내고 살을 찌우라는 특명을 받는데요 그것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에벤에셀,



마치 “죽어야 사는 여자”영화를 보는듯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요

늙지 않기 위해 라푼젤의 머리가 필요했던 마녀 새엄마의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에서 살을 찌워 먹어려는 마녀의 심정도 느끼네요

젊음의 묘약을 위해 괴물과 타협하는 에벤에셀, 추악한 인간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9살 딸은 미리보기  PDF를 인쇄하여  A4 지로 보여주었답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끝나요? 책 주세요“라고 합니다.


아들보다는 딸에게 흥미와 호기심이 가는 책이며 내용입니다.

완전체 책을 받으면 아마 아들도 이 책에 빠질 것이 분명하네요

나머지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요 결국 베서니의 활약으로 괴물을 처치하겠죠

그런데 에벤에셀이 궁금하네요 어떻게 될지요? 과연 묘약을 안 먹고 늙어서 한줌의 재가 될까요?

괴물의 완전체 모습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특이한 구성과 내용에 재미나게 읽었어요


”다산어린이로부터 미리보기 자료를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베서니와괴물의묘약#잭미키트필립스#다산어린이#요요#공포심리물#초등공포#괴물#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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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까, 말까? 조선의 문 재미만만 한국사 18
이흔 지음, 전기훈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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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재미만만한국사18(열까, 말까? 조선의 문)

책 제목을 처음 보고 저는 착각을 했네요? 열까,말까? 조선의 문이라 해서 문을 연다는건 문호개방도 있지만 개국, 곧 나라를 연다는 의미로 알았어요

그러나 이번 재미만만한국사는 조선말기(개화기)를 나타내는 16~20권이라 저의 착각은 바로 사라지고 말았죠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똑똑~ 자의로 열든, 타의로 열든 일찍 문호를 개방하고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이루었다면 아마 조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럼 이제 재미가 만만하고 지식이 만만해지는 조선 말기 한국사를 함께 배워볼까요?

단 떠나기전에 조선 말기에는 너무나도 슬픈 역사들이 많으니 굳세게 마음 먹고 읽어봐요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지 못해 발생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1.문을 열 때가 아니라 개혁할 때다.

이번 주인공은 쇄국정책의 주인공, 흥선대원군입니다. 예전 드라마에도 나왔듯이 그는 정권을 잡기 위해 일부러 못난 짓도 서슴치 않고 한 와신상담을 몸서 실천한 사람입니다.

안동김씨의 횡포가 심해지고 그로 인한 농민/백성들의 생활이 점차 피폐해지고 있었네요


전국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났어요. 흥선대원군은 이제 개혁정치를 시작했어요

대원군은 임금의 아버지로 왕이 자식이 없을 경우 친척 중에서 왕이 되면 그 아버지를 대원군이라 부릅니다.

인재 등용, 세금, 군포, 환곡 관리, 서원 관리를 했으며 왜란 때 불탄 경복궁을 재건하였다 합니다.

그런데 서양세력, 오랑캐라 하네요 통상요구, 문호 개방의 압력이 시작되었어요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의 병인양호, 미국의 신미양호입니다. 강화도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쇄국정책은 더욱 심해졌어요


아들 고종의 성장으로 이제 통치에서 물러나야 했어요

과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은 옳은 일이었을까요?

뭐든지 한 곳에 치우치면 안되죠, 일본은 일찍 문호 개방한 덕으로 강대국으로 진입할 수 있었죠

군사강화로 강화도와 김포에 각종 군사기지와 포대를 설치했어요


갑곶진, 덕진진, 덕포진, 초지진, 광성보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마 한양으로 가기 위해 강화도, 김포의 한강하구라서 자주 온 듯 해요



2.나라의 문을 열다

문호개방을 개화라 합니다. 서양의 문물과 제도를 수용하는 것입니다.

이제 두 번째 주인공은 김옥균 등장입니다.

개화사상의 시작은 청나라 다녀온 사신들로부터라고 합니다.

청나라는 서양과의 교역과 역시 서양의 통상요구로 반강제적 개방을 하였죠


먼저 조선문을 두드린 일본, 강화도 윤요호 사건입니다.

개화파. 쇄국파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종, 결국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었네요, 어휴


일본, 청나라, 미국, 러시아 이제 열강들의 간섭이 시작되었네요

내부의 갈등, 제대로된 개혁, 개화였다면 부작용이 없을텐데요

다들 자기 밥그릇 싸움, 지금과 똑같네요 진정 조선을 위한 사람이 있을까요?

민비도 문제고 굳건하지 못한 고종도, 그리고 흥선대원군도 세 사람 모두 문제가 있네요 안타깝네요

개화파들이 친청, 친일로 나눠지고 급진/ 온건파로 또 나눠지네요

갑신정변, 삼일천하죠, 청. 일 뒤이어 러시아도 이제 극동, 조선에 눈을 돌리네요
솔직히 민비의 과도한 정치 개입이 조선을 더욱 힘들게 했네요


3.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요즘도 힘들면 “이게 나라냐?” 라고 하죠, 당시에도 백성들의 생활이 너무 힘들었네요

주인공은 작은 거인 녹두장군 전봉준입니다.

조정도 썩고 지방에는 탐관오리가 득실대던 조선 말기.

동학을 만들기로 한 최제우 교주, 그리고 세력을 모으려는 전봉준.


핵심사상은 인내천, 같이 공부해봐요 결국은 평등을 강조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죠

계속되는 고통, 드디어 대대적은 동학농민군의 봉기가 시작되었죠,

그러나 일본과 관군들의 의해 뜻을 이루지 못했어요, 녹두 장군의 “새야 새야~” 노래 들어보세요


이로써 일본의 간섭은 더욱 심해지게 되었네요

이후 갑오개혁이 진행되지만 이때부터의 개혁은 대부분 일본이 조선을 삼키려는 계략일 뿐이네요

동학 전봉준의 뜻을 과연 누가 알아줄까요? 자기 나라 임금도 몰라주는데요 내참

동학운동은 민란이 아니거든요? 처음에는 탐관오리를 처단하고자 했지만 차후에는 외세를 몰아내려는 저항운동인데요!


4.힘들어도 가자, 근대 국가로

주인공 고종, 글쎄요 마지막 왕, 흥선대원군과 민비 사이에서 힘든 여정, 쇄국과 개화 사이에서의 고민, 외세 열강의 간섭과 굴복 등 그가 꿈꾸던 근대화는 결국 물거품이 되었어요

차라리 민비가 고종이었다면요, 그녀는 “이이제이” 전략을 쓰고 있네요 외부세력의 이용이 한계와 부작용이 있죠

청나라가 일본에 패하자(청일전쟁) 민비는 이제 러시아을 끌어들이네요


결국은 일본은 눈에 가시인 민비를 시해합니다. 이것이 을미사변입니다. 잔인하고 사악한 무리입니다.

일본의 간섭이 심해지자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는데 아관파천이라고 합니다.

창피하네요 돌아온 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가 되었어요 그래도 외세의 간섭은 달라진게 없네요

독립협회의 헌의6조가 있네요  주변에 강대국 앞잡이 같은 관리들, 매국노가 따로 없네요

“힘없는 조선의 왕으로서 나도 할말이 없다” 이런 생각가 자세를 가졌으니 조선의 미래가 어둡고 없죠

고종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흥선대원군, 민비(명성황후), 그리고 간신배 같은 관리들,

후회해도 이미 늦었죠, 이제 조선 아니 대한제국의 앞날은 어둡고 안보이네요



이번 책은 흥선대원군의 집권부터 외세의 개방압력, 개화파 탄생, 외세의 내정간섭, 고종의 대한제국, 국호 변경까지입니다. 신미양호, 병인양화, 강화도조약, 갑신정변, 아관파천, 을비사변, 갑오개혁, 대한제국 등 역사적 사건이 나옵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누구의 탓할 것도 없이 유교사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 순리를 따르지 못한 고인물이 되어서 결국 안타까운 일들만 생겨난 거죠

결국 안에서는 썩고 밖에서는 외세의 간섭으로 약해져만 가고 나약한 왕 주변에는 간신배가 생기길 마련이죠

근대화는 결국 스스로 이루어야지? 외세의 힘을 빌리면 결국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리죠

청. 일, 러 주변강대국과 미국 , 유럽 등의 외세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용해야 했는데 그러하지 못해 결국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죠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다시 새기어 정치, 사회, 문화에서도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의 해당부분은 재미없는 역사의 한부분일 수 있습니다.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 조선 등 위인, 전쟁 등은 관심이 크지만 그러나 이런 부분은 꼭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기쁜 역사만 기억할 수만 없죠, 슬픈 역사야말로 꼭 알아야 다시는 되풀이되는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3학년 딸은 어렵지만 5학년 아들은 꼭 읽어보고 느꼈으면 합니다. 역사의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웅진주니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웅진주니어 #재미만만한국사 #초등역사도서 #열까말까조선의문 #개화기 #고종 #흥선대원군 #동학 #전봉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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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17 : 러시아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7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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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고고카카오프렌즈-러시아/아울북

세계 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에 카카오프렌즈 8명이 나온다. 이러니 아이들이 난리죠

캐릭터와 함께 러시아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지구 최대의 영토를 자랑하는 러시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라죠

우여곡절 끝에 현재의 강대국이 된 러시아를 속속들이 파헤쳐 봐야겠네요


러시아(Russia))란 나라, 옛 소련의 붕괴 이후 러시아가 되었죠

최대 광활한 영토의 나라, 동토 시베리아(Siberia)가 있는 나라입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거대한 땅을 가진 나라입니다.

캐릭터 중 라이언과 어피치만 압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 그래요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크렘린. 볼쇼이 발레단, 최초의 유인 우주선 발사. 사회주의 혁명 등 설명할 내용이 넘 많은 나라입니다.


1장: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

베트남에서의 패배, 그리고 다음은 러시아입니다. 네명의 요원에 튜브가 있네요


카자흐스탄 우주기지, 소비에트 연방, 즉 소련이 소개됩니다. 소련에서 독립한 나라 중 이름이 스탄으로 끝나면 대부분 중앙아시아 이슬람 국가입니다.

또한 최초 우주 비행선과 비행사도 소개하고 있어요, 이브 일당과 드디어 만나네요

각 장이 끝나면 캐릭터들의 역사상식이 소개됩니다. 라이언이 러시아와 사회주의 국가, 냉전을 설명해주네요


2장: 아름다운 붉은 광장

모스크바(moscow)에 도착한 요원들. 성바실리 성당과 크렘린 궁을 소개해줍니다.

퍼즐을 찾으로 두 일행이 경쟁하네요 붉은 광장으로 왔네요 색이 붉은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뜻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차르(tsar)에 대해서도 설명해줍니다. 카이사르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네요 독일은 카이저입니다.

붉은 광장으로 왔어요, 이제는 전통나무인형인 마트료시카를 보여줍니다.


*어피치는 몽골제국에서의 (킵차크한국)에서의 독립, 성바실리 대성당, 붉은 광장을 소개해주네요


3장: 위대한 두 명의 차르

신도시 건설, 스웨덴과의 발트해 지배권 싸움, 표트르대제, 그리고 농노제를 설명해줍니다. 대규모 농장에 소속된 일종의 농민노예라 할 수 있네요 . 그 다음은 유명한 예카테리나 2세입니다. 아마 세계사 수업에서 러시아 차르는 이 두명만 나옵니다. 남편을 몰아내고 차르가 된 후 청동기마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독일인 출신이네요


퍼즐이 이프에게 저장됩니다.

*콘의 역사상식은 표트르 대제가 세운 제 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두명의 차르 대제가 소개됩니다.


4장: 차르여 우릴 구원하소서

도망쳐 온 곳은 190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 현재는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겨울궁전으로 행진하는 시민들, 노동자들이겠죠, 그리고 뒤엉킨 두 일행들,

신부와 노동자들을 만난 건 차르가 아니라 차르의 군대라고 하네요 계엄령도 아니고 이런

그래서 “피의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무지의 역사상식은 피의 일요일과 혁명을 설명해줍니다.


5장: 차르를 몰아내자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이름이 바뀌고 다시 원래의 이름을 찾았네요 상상트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 2월혁명을 설명해줍니다. 이후 차르의 시대는 끝났네요

퍼즐을 얻기 위한 스케이트 대소동이 벌어집니다.


*네오의 역사상식에서는 마지막 차르와 2월/10월 혁명을 설명해주고 있네요

참고로 사회주의 사상은 독일의 마르크스(막스)가 제안한 사상인데요 정작 독일에서는 푸대접, 레닌이 받아들여 러시아에서 최초로 사회주의 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정작 사회주의 이념은 공산주의라 하여 북한같은 나라는 시민을 핍박하는 사상, 이념으로 변질되었네요


6장: 백조처럼 우아하게

퍼즐을 뺏고 뺏기는 신나는 경쟁이 펼쳐지네요, 시간문을 통해 간곳은 발레연습소? 갑자기네요

아 이런 그 유명한 볼쇼이(bolshoi ballet) 발레단이네요

카카오 일행들이 발레하는 동안 이브는 퍼즐을 찾네요


*프로도의 역사상식은 두 개의 유명한 발레단 소개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을 소개합니다. 과연 뭘까요? 퀴즈?


7장: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로

마지막 퍼즐을 찾으로 열차를 타고 간다.

그 유명한 시베리아 횡단열차입니다. 모스크바의 지하철역은 궁전같기도 하고 방공호/대피소로도 참 멋진 유명한 곳이네요 철도건설, 2월혁명, 소비에트, 내전을 소개합니다.


조선인들의 연해주 생활과 그리고 중앙아시아 강제이주한 그 분들을 바로 까레이스키라 부르네요

*제이지의 역사상식은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를 소개합니다.

모스크바는 유럽으로, 블라디보스토크는 평양과 연결되었다고 하니 통일되면 유럽으로 기차여행 갈 수 있나요?


8장: 러시아의 보물창고

가장 오래되고 깊은 바이칼호수, 그리고 크림전쟁과 캐나다 옆의 알래스카를 미국에 헐값에 판 사실을 알려줍니다.


미국은 굉장한 땅을 얻을 것이네요

시베리아가 러시아의 보물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앗, 순록이네요, 곧 크리스마스인데 여기서 뭐하니?

먼저 도착한 이브 일해, 물범에게 퍼즐이 있네요

순록을 도와주고 불곰을 만나네요, 결국 순록의 도움으로 퍼즐을 저장합니다.

*튜브의 역사상식은 알래스카, 바이칼 호수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색칠하기 페이지와 러시아 역사를 알려줍니다.



광활한 영토만큼 많은 일, 많은 볼거리, 자랑거리가 있는 나라 러시아.

가깝지만(연해주) 먼 나라입니다. 1권 프랑스, 16권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편은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유럽 프랑스, 아시아 베트남,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러시아입니다.


문화, 유적, 역사적 사건, 사고 등 러시아는 유럽, 아시아에 영향을 받고, 영향을 준 나라입니다.

한국과는 큰 교류가 없는 나라입니다. 사회주의 국가라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도 있죠 일본 패망 후 북한은 러시아, 남한/한국은 미국이 분할 통치하였죠

그렇지만 앞으로 좋은 관계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그러기에 러시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아이들은 생소한 러시아에 대해 고고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즐거운 시간,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흥미있는 궁금한 나라를 소개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미 발행된 나라도 구경해야죠

프렌즈와 악동, 악당 이프, 이브와의 끝없는 경쟁.

그로 인해 그 나라의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학습만화입니다.


캐릭터와 내용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울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울북 #고고카카오프렌즈 #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 #러시아 #초등베스트셀러 #초등역사문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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