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고대~근대 편 -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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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101 Stumbles in the march of History

What if the great mistakes in the war, government, industry and economics were not made?


흔히 흑역사란? 잊고 싶은 과거, 잊고 싶은 실수와 부작용을 말합니다.

예상을 했던, 하지 못했던, 그것은 모두 우리의 몫이죠

역사의 흐름을 의도했던, 의도하지 안했던, 그 흑역사의 재미?를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공간여행을 떠나봅니다.

기원전,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까지 각 대륙에서의 101가지 흑역사를 찾아갑니다. 방대하기 이를 수 없는 101가지 흑역사로 세계사를 읽고 배우니 아마 즐겁기 짝이 없을 듯 합니다.

두 가지 책 중에서 전 고대~근대편으로 선택했어요, 50가지 흑역사입니다. 1~6편은 기원전입니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 저는 1~50장을 소개합니다.

때론 길게, 때론 짧게나마 소개하니 재미나거나 궁금하시면 꼭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대립과 페르시아의 동맹 결렬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마라톤 전쟁, 여러분은 영화 “300”을 보셨나요?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대결을 소재로 하였죠

이 전쟁은 결국 알렉산더 대왕의 페르시아 정복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원조하지 않았다면 당시 그리고 지금의 유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2~3편도 그리스의 어이없는 양면 전쟁의 실수를 언급합니다.

4. 겁쟁이 다리우스는 유리한 전세에도 힘없이 도망갔을까요?

5.대제국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위대한 알렉산드로스 대황의 직무유기, 직무 태만은 무얼까요? “후계자가 없다”


6.독재관 카이사르의 암살:카이사르의 와신상담, 그리고 드리어 숨겨둔 발톱, 그러나 결국 그도 원로원의 암살되네요. 7~9번은 로마제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로마제국의 최대 패배는 게르만인이었으며 황제들의 실수, 그리고 로마제국의 몰락을 가져온 고트족 내용도 있습니다. 정치, 군사 지도자들의 실수가 소개됩니다.


10. 왕의 조급증이 왕조의 몰락을-잉글랜드 정복왕 윌리엄,

왕의 후계자가 없으면 생기는 일이 많았어요, 특히 혈연이 엉켜진 유럽은 더더욱 그랬네요. 왕조와 귀족말입니다.


11.비잔틴 제국의 운명

황제의 실수가 종이호랑이로 전락했으며 오스만의 탄생이 되었고 결국 오스만에 의해 멸망하였죠

12.사자왕 리처드:군사적으로는 뛰어났지만 인성은 문제가 있었네요, 그가 돌아왔다면?

13.여몽연합군의 일본 정벌? 여몽연합군이 일본을 점령하였다면 중국의 식민지가. 그리고 미국의 개항과 도움이.

14.고집센 콜럼버스-개인의 욕심으로 떠난 항해라고 합니다.

인도로 가기 위해 걸림돌인 신대륙을 발견했을 뿐이고, 스페인, 포르투갈, 유럽이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15.아즈텍 황제의 실수가 소개됩니다. 적은 군사의 스페인 군사에게 대항하지 못한 실수, 황금만 주고 말았네요

16.이혼전문가 헨리 8세가 수많은 사람들의 신앙에 영향을 미친 것을 아시나요?


17.일본 히데요시의 패착: 한국은 중국의 침략과 일본의 침략, 식민지가, 유럽에서는 폴란드가 비슷한 처지네요

18.광기왕 스웨덴 왕 칼 12세:발트해 패권에 도전했으나 역시 왕의 역량 부족이 발목을 잡았네요

19.영프 전쟁에서의 승전국 영국 왕의 무리한 세수가 곧 미국의 독립에 영향을 미쳤네요

20.조지 워싱턴의 착각이 영프 7년전쟁을 촉발하였으며 미국 독립에도 영향을 미쳤네요

21~22 영국 해군의 2명의 제독이 헛발질이 소개됩니다.

23.멋쟁이 스타일리스트의 대명사, 마리 앙트와네트, 그녀의 패션감각이 결국 프랑스의 운명을 갈랐네요


24.잘못된 의술로 죽음을 맞이한 조지 워싱턴, 무리한 사혈 과연 효과가, 미신인가요?

25.러시아를 건들면 안되요: 나폴레옹의 패배, 독일 히틀러의 패배, 동토의 땅을 건드리지 맙시다.

26~27.용자냐? 현자냐? : 나폴레옹이 신임한 장군, 그로 인해 워털루 전투의 패배의 원인이 되다.

 과도한 열정과 오바가 결국, 믿는 도끼는 왜 자꾸 자기 발등과 믿는 이의 발등까지 찍을까요?

28.남북전쟁과 노예: 북부와 남부의 차이, 곧 지역차가 승패를 갈랐네요,(인구, 산업화, 철도 등)

29.영국의 식민지 어이없게 인도를 잃다. : 소총의 혁신으로 필요한 동물 윤활유기름, 소/돼지기름이라 인도의 종교를 생각했어야 한다. 세포이 항쟁이 시작이다.


30.미국/목화와 노예: 비교우위, 목화를 무기화하려다 실패, 결국 돌아온건?

31~34번까지는 미국 남북전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아요, 저도 좋아합니다.

남부의 리장군과 북부의 그랜트 장군이 유명합니다.“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링컨의 암살이 통합을 방해했네요

35.러시아 땅 알래스카, 왜 미국에게 넘어갔을까요?

무역과 어업, 광산업의 러시아 회사 소유, 그러나 유능한 리더가 사라지자 그 땅의 주인이 바뀌네요,

36.영국산 찌르레기가 미국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네요, 세익스피어 광팬이 저지른 범죄네요

37.긍정적 결과의 실수:유리가 깨지면서 확인된 사실로 유리의 코팅기술이 발견, 발전되었네요


38.제 3당 루스벨트가 선거를 말아먹다. 지금도 탈당, 창당한 3당으로 어부지리가 발생하죠

과거 한국에서도 대선때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였죠.

39~40. 타이타닉호의 침몰원인은 설계상 실수, 구명정, 쌍안경 아닌 육안(열쇠) 때문이라 합니다.

안전한 배니 안전에 소홀한다.

41~42 .1차 세계대전, 소문과 유령이 독일군을 패배로, 죽은 제갈공명이 살아있는 사마중달을 이긴것과 같네요

43.아일랜드의 무장 봉기 강경진압이 결국 아일랜드에게는 독립의 희망이 되었네요

44.스탈린과 레닌: 레닌의 최대의 실수, 스탈린을 믿었다는 것, 그리고 너무 늦게 알았네요, 건강합시다. 장수해야죠


45.미국과 연합국이 탈퇴한 러시아를 침공했다? 이후로 유럽, 미국과의 관계가 서먹해졌네요

46.미국의 금주법, 마피아와 사회, 경제에 영향을 미쳤네요 결국 폐지되었네요

47.지도자/리더의 수명과 후계자 선정의 중요성은 자주 나오네요, 소련, 러시아에서 스탈린이 없었다면?

48.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히틀러가 그림 한 장을 팔았다면 독일과 유럽, 세계는 어떠했을까요?

49.스탈린이 독일에게 부활의 장소와 기회를 주었으며 러시아에는 기술과 기회를 주었네요

50.이제 마지막이네요  FBI의 후버, “고인 물도 오래 되면 썩는다”

권력자의 또 다른 위협, 종신 국장, 위험한 인물이네요.

독선의 지도자,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자 무엇이든 하는 위험한 인물이네요



이 책으로 그동안 역사속의 대단한 인물들의 숨기고 싶은 실수들이 과감히 까발려진 느낌입니다.

옷이 다 벗겨진 느낌일 듯 합니다. 그분들에게는요 미안하지만요

몇 가지 공통되는 점은 이렇습니다.


1.왕은 후계자를 잘 세워야 하고 오래 살아야 합니다. 너무 잘 믿어서도 안됩니다.

권력다툼을 야기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문종과 단종, 세조의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2.왕/장군의 선택은 작전이며 동맹이든 잘못된 판단과 늦은 판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3.권력자의 조력자들을 너무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믿는다는 범위와 적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마치면서

"흑역사를 만드는 가장 강한 적은 오만하기 짝이 없는 자만심이다!"

오만의 역사를 유머스러운 필치로 집대성한 흑역사의 바이블, 놓치지 마세요


기원전 490년에서 2003년까지 인류사에서 흑역사라 불릴 만한 사건들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근대까지 흑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그것은 항상 자만심과 불안감이 흑역사를 촉발한다는 진실인거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누구든 실수를 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동안의 역사서들은 주로 성공과 승자의 역사를 다루었지만 이 책이 전하는 이야기는 이제껏 주목받지 못했던 인간의 부끄러운 반쪽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또한 본보기로 삼으면서 우리는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 성숙한 역사를 써 나갈 수 있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본 것이 큰 행운입니다.


흑역사. 이로 인해 후대에, 본인뿐 아니라 국가와 세계 정세에 크나 큰 영향을 미침을 예상합니다.

대부분 안 좋은 이미지네요 실수로 생긴 이미지는 대부분 과학적 성과가 아닐까요?

“흑역사가 그렇듯 대안적인 역사와 세상을 정확히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당히 가능성 높은 광범위한 결과는 예상한다” 라는 표현은 맞는 말이네요.

101의 의미는 무얼까요? 흔히 100은 꽉찬 , 찬사를 받을 만한 수를 의미합니다.

가령 100%, 너 백점이니? 의미로 말입니다.

흑역사를 100으로 하지 않고 101로 했을까요? 부족한 99가 아니라 그 넘침을 101로 하여 오히려 절제미를 강조한 듯 아닐까요?

이것 또한 흑역사는 아니겠죠? 작가분이나 제목 선정에 있어서요

역사의 물줄기의 향방, 재앙의 수준, 인식변화의 영향 또는 혜택의 흑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다산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산북스 #다산초당 #빌포셋 #세계사 #흑역사 #101가지흑역사로읽는세계사 #인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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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 졸업 전 반드시 익혀야 할
김남미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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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초등국어 맞춤법사전/다락원

졸업 전 “반드시”일까요? “반 듯이” 일까요? 반드시 익혀야 할 맞춤법 사전, 자구 틀리고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가 가득하네요. 졸업 전 아니 평생 공부해야 합니다. 내용이 장난 아닙니다.

저 또한 너무 헷갈리고 애매하고 아리송합니다.

그러므로 초등국어가 아니라 평생 국어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딱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안성맞춤”일까요? 안성마춤일까요? 안성맞춤입니다.

이렇듯 어려운 맞춤법 늘 곁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어휘력 사전으로 각 과목 어휘를 꼭 붙들고 있어요. 아직까지는요.

그러나 일상생활 만과 글에서 남녀노소 틀리기 쉬운 단어, 표현들이 너무 많잔아요.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알려준다 하니 놓칠 수 없어요.

평생교육이잔아요 저도 요즘 반성하며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무려 320에 달하는 방대한 단어와 표현들. 충분하겠죠?

요즘 어떤가요? 신조어 등이 판을 치고 계속 생겨나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걱정이랍니다.

예시와 삽화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재미나게 해결해줍니다. 이제 맞춤법 천재가 되렵니다.

ㄱ, ㄴ, ㄷ, ㄹ 순서로 틀리는, 헷갈리는, 띄어쓰기 편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주제별 단어, 설명, 예시, 그림, 알아보기로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맞춤법의 세계로 탐험을 시작합니다.

12살 아들, 아니 새해가 되었으니 13살이죠, 주제별로 가장 마음에 들고 재미나는 단어/표현들을 표시해서 알려주었어요. 아참 저도 맞춤법 생각하며 쓰게 되네요. 띄어쓰기나 맞춤법은 한글 치면서 자동 교정기능을 보고 있어요


1. 자주 틀리기 쉬어요.

마치  OX 퀴즈를 푸는 듯 합니다.  TOP5로 몸풀기하세요, 그럼 출발~

명사, 동사, 부사 또는 접두사/접미사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짜장면, 양을 따지니 곱빼기를 지적합니다.


*날개 시리즈입니다.


*아들, 딸에게 자주 하는 단어가 나오네요. “닦달하다”입니다.


공부 좀 해라 닦달, 말 좀 잘들어라 닦달, 밥 좀 많이 먹어라 닦달, 정리 좀 해라 닦달, 닦달의 끝없는 세계네요,


특히 단어, 단어 사이에 시옷 ㅅ 이 틀리기 쉽네요, 조심합시다.

9세 딸은 “장맛비”를 예를 들어 주네요 어렵네요


공부할 부분이 너무 많아요,

“이”와 “히”로 끝나는 단어 중 헷갈리는 단어도 은근 많아요, “은근히”가 맞나요? “은근이”가 맞나요? “은근히” 네요.

영어단어처럼 법칙도 있으니 한번 잘 살펴보세요.

제가 카페에 신규 가입하는 분들에게 “자주 뵈요”라고 했는데 틀렸네요, “자주 봬요”가 맞아요

둘 다 맞는 표현, 단어도 있어요, 예를 들어 “헛갈리다” 와 “헷갈리다”입니다.

그 외로 맞는 표현은 이렇네요, 등굣길, 무릅쓰다, 예닐곱, 멋쩍다. 싫증, 쌉쌀하다. 안 돼요, 알아맞히다. 오뚝이. 우레, 금세 등이 아이들이 뽑은 표현, 단어랍니다.


2. 알쏭달쏭 헷갈리기 쉬워요.

역시 이번에도  TOP5 로 몸풀기 하세요.

와 진짜 헷갈리네요, 정신 없어요

저는 “가르치다/가리키다”, “개발/계발”. “꼬리/꽁무니/꽁지”를 골랐어요.

아들은 “너비/넓이”,


“맞추다/맞히다”, 


“햇볕/햇빛”을 선택했어요.


각각의 용도/적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또한 동사, 명사, 접미사가 주요 표현/단어입니다.

예시 문장으로 알아보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받침에 따라서도 다른 의미가 됩니다.

지금 나의 상태는 혼돈이고 혼동되기 쉽네요



3. 띄어쓰기로 바른 뜻을 전해요

요즘 10살 딸이 받아쓰기 시험을 자주 보는데 어렵다고 합니다.

5가지  TOP5로 몸 좀 풀고 가요. 쉬는 시간입니다. 힘들게 달려왔습니다.

단어와 조사를 기억하고 원칙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은/는, 이/가, 도 주격조사가 있네요.

아들은 같이, 대로, 뿐 세 가지를 골랐어요

이해와 암기 위해 연필을 결국 들고 말았어요 우리 아들요



띄어 쓸 것인가? 붙여 쓸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마지막 찾아보기에서는 320가지 단어/표현이 한번에 다 나오게 정리되었네요. 깔끔하네요

자신 없다는 우리 딸 받아쓰기에 걱정없이 문제 풀었으면 합니다.


아들에게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도 술술 풀었으면 합니다.


세 가지 주제로 알차게 구성/준비한 만큼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말소리의 원리와 그것을 적는 원칙을 쉽게 풀어 주신 것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생각 깊이를 헤아려 주신 것으로

참으로 좋을 뿐입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맞춤법 천재가 될 일만 남았어요


한 손에는 어휘력 사전, 또 한 손에는 맞춤법 사전을 들고 멋진 초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나 이제 시작이죠

초등사전 시리즈로 충분합니다. 똑똑한 부모의 남 다른 선택, 똑똑한 어린이의 또 다른 선택.

다락원에서 주옥같은 도서를 더 보시려면 여기로 바로 고고!

http://blog.naver.com/darakwon_pre


“다락원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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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20 : 신화 - 우리는 왜 오늘도 신들의 오랜 이야기를 읽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20
이경덕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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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생각이 크는 인문학 20-신화, 우리는 왜 오늘도 신들의 오랜 이야기를 읽을까?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벌써 20권이라니 멋지십니다. 1권부터 19권까지가 궁금하네요.

각종 추천도서, 권장도서, 선정도서로 되는 만큼 여지껏 왜 몰랐을까요?


5학년 아들에게 읽혀주고 싶었네요, 그리스로마신화를 너무 좋아해서요 .

세상으로 보라보는 눈과 생각하는 뇌를 자극해주고 싶어서요.

신과 신화에 대한 이야기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2 뒷장 차례]

그럼 동서양의 신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1장, 신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 또한 신화라면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정도입니다. 이후 영화나 만화로 보면 관련된 작품이 있어서 몇 번 보았지요. 헤라, 하데스, 헤라클레스, 기억이 잘 안나지만요. 요즘 그리스로마신화가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서 인기인 듯 해요, 우리아이들도 아울북에서 나오는 그리스로마신화 책을 몇 권 가지고 있어요.  그럼 신화는 어떤 것일까요?

신화는 과학적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단군신화, 메두사, 키마이라를 예를 들어 주고 있어요.

단지 황당한 이야기일까요?


신화는 과연 터무니없는 거짓말일까요?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거기서 무언가를 찾는 것은 우리의 몫이죠. 그리스 신화 미다스(혹은 마이다스)왕의 신화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나요?

신화를 통해 교훈을 얻었다면, 그것으로 무엇을 활용한다면 큰 의미가 있겠죠

신화와 전설의 차이를 <치악산 전설>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후손들에게 전달할 지식과 지혜를 신화를 이용함으로 알려주었네요.

*문예부흥기인 르네상스 시대, 신화의 이야기로 작품을 만들었어요.


2장, 신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는 무엇일까?

대홍수 신화는 여러 곳에서 나타납니다. 노아의 방주가 대표적이죠, 성경 속 이야기입니다.

옛 조상들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수단입니다.

신화에는 또 괴물이 등장합니다. 북유럽 신화의 공포의 삼남매, 그리스 신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괴물의 등장은 곧 영웅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어요.

영웅 테세우스, 그러나 최고의 영웅은 우리도 잘 아는 헤라클레스랍니다.

오늘날의 영웅은 그 때와 다르죠, 필요성에서요, 주변에 괴물과 악당은  충분히 많답니다.


*신화의 신들이 태양계의 행성을 상징하네요, 하나 하나 배우면 재미나네요.


3장, 신화가 담고 있는 우리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창의력과 상상력이 신화로 하여금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믿나요?

여기서 나오는 에코와 나르키소스, 우리는 나르시스라고도 합니다.

제우스와 헤라 사이의 복수, 죽음, 경고의 교훈입니다.


이제 고조선 건국신화인 단군신화는 어떨까요?

너무나도 잘 아는, 누구도 다 아는 내용입니다. 두말 하면 잔소리, 두 글하면 오바입니다.

단군신화의 내용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짐작할 수 있네요.


신 중심의 세계, 인류의 역사, 종교를 통해 신화를 알 수 있어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한 징표 스토리는 고구려 주몽과 유리, 그리스신화에는 테세우스가 있다고 합니다.

*삼국유사에 우리 신화의 보물이 숨겨져 있답니다.


4장, 우리는 왜 지금도 신화를 읽을까?

소설, 영화, 드라마에 신화의 내용이 스며들면서 사람들은 더욱 열광하고 있어요.

토르와 난쟁이 알비스의 퀴즈대결이 소개되고 있어요, 돌은 되었지만 자련의 아름다움을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제우스와 노부부 이야기를 통해서는 삶의 가치와 도덕적 가치를 일러주고 있어요. 그걸 아는 것이 교훈입니다. 북유럽신화는 현재 스칸디나비아 3국과 덴마크, 아이슬란드가 해당되는 위치입니다.

토르, 로키는 “어벤져스” 영화에 나와서 잘 알고 있어요, 토르 시리즈에서도요

태양신, 대홍수신화는 동서양 가리지 않고 있네요


*일주일의 요일도 각각 신들의 날이라고 하네요


5장, 신화를 알면 무엇이 달라질까?

신화를 통해 세계를 본다? 시야가 넓어지나요? 유럽의 상징이 에우로페 였다고 합니다.

세상의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나”입니다. 그런 나,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신화가 이끌어 줄 수 있어요

메두사, 페르세우스 신화가 소개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역설하고 있어요.


신화가 터무니없고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열광하고 있거든요

단순 오락거리라도 생각하셔도 좋아요 그런데 왜 아이들이 신화에 열광할까요?

단순히 재미로만은 아닙니다.

신화 속에는 숨어 있는 지혜가 있습니다. 숨어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신화의 진정한 힘을 무얼까요?

지식, 삶의 지혜, 풀리지 않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신화입니다.

탄생으로부터 죽음까지의 삶을 포함합니다.

행복의 조건을 찾아볼 수도 있어요, 인도의 인드라 신화를 통해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주고 있어요.


*니벨룽겐의 반지(북유럽 신화), 세이렌, 메두사, 티폰 등이 현대와도 연관이 있네요.

신화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서 문제를 풀 열쇠가 될 것입니다.

북유럽, 그리스로마신화, 그리고 동양의 중국, 일본, 한국, 인도 신화도 공부해볼만 합니다.

지금 신화 관련 책을 읽어보고 숨겨진 진실, 지식과 지혜를 함께 일깨워 보아요.


“을파소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생각이크는인문학 #신화 #신 #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신화 #단군신화 #을파소 #아울북 #웃찾공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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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과목 어휘력 사전 - 교과서 속 개념이 보이는 초등 전과목 어휘력
정명숙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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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교과서 속 개념이 보이는-초등전과목 어휘력사전/다락원

40대인 제가 다니던 국민 아니 초등학교 시절에 배우던 내용이랑 지금 아이들이 배우는 수준은 천지? 차이더군요

수준이 틀리고 세분화되어 배울게, 외울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도 당연해요

그래서인지 많은 출판사에서 관련 도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다락원에서 나온 초등전과목 어휘력사전 궁금합니다.

요즘 교과서는 학년별로 어려워지는 듯 해요, 각 과목에 나오는 어려운 단언, 표현, 개념을 어떻게 알기 쉽게 풀어주는냐가 관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만능이자 만물박사입니다.

다락원에서 출간된 관련도서와 강의도 많네요. 블로그나 홈페이지 들러보심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부모의 걱정과 수고를 상당히 한층 덜어주셨네요

차례를 보니 5과목으로 구분하셨고 과목별 세분하셨네요, 예체능은 미술, 음악, 체육입니다.


저도 학교, 학원에 많이 의지하였지만 읽으면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해야겠어요

이번 책은 기존 도서와 달리 거의 참고서/문제집 다루듯 서평을 쓰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각 과목에 해당 어휘와 개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각 어휘별 설명, 구성을 알아보고 본격적 어휘공부하려 합니다.

고유어/외래어 구분, 한자 뜻풀이, 예시, 영어, 비슷한 말, 반대어 구성입니다.

꽉찬, 알찬 구성입니다. 참 쉬운 설명이 충분히 남을 정도의 예시가 맘에 쏙 듭니다.

각 과목별 가나다순으로 단어/어휘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첫 번째는 국어입니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문법, 문학으로 4가지 세부영역입니다.

국어 경우 국어사전에 수록된 단어 공부처럼 하면 될 듯 합니다.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 일상생활, 학교생활에서 많이 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많은 단어/어휘들입니다.


문학에서는 주로 작품에 대한 설명이 많이 나옵니다.

쓰기/문법에서는 글의 종류와 문법에 관련된 어휘가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듣기/말하기/쓰기에서는 국어의 일반적 단어/어휘가 설명되고 있어요

국어적인 내용과 일반 단어표현에 대한 어휘입니다. 진정한 어휘 공부입니다.


두 번째는 수학입니다. 개념 이해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어휘입니다.

수학에서 어휘는 곧 수학공식이나 개념 설명으로 중요합니다.

5가지 세부영역인데 다들 하나같이 어려운 내용들입니다. 개념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학입니다.

5학년 아들 수학책 보았는데요 예사롭지 않았어요 ㅠ 수포자 되기 싫어서 아들과 같이 딸과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렵니다.


*수와 연산

흔히 가감승제라 불리는 기본연산인 사칙연산이 소개됩니다.

분수, 검산, 수의 종류가 소개되고 있어요


*도형:요즘 도형 너무 어려워요, 서술형도 많아지구요.

도형의 종류(다각형, 다면체), 각 종 선들이 기본이네요

반가운 원주율, π(파이)가 나왔어요, 먹는 파이 아니죠, 피자도 아닙니다.


대칭, 회전, 이동 등이 너무 헷갈리네요.


*측정:각, 면적, 무게, 부피, 시간 등이 소개되고 그 단위들이 설명되어집니다.

올림, 버림이 헷갈리네요, 그 유명한 반올림이 나오네요

이상, 이하, 초과, 미달의 개념도 알아야 합니다.


*규칙성과 자료/가능성은 처음 보는 개념입니다. 아! 이거군요

비례/반비례, 비율과 백분율 등이 규칙성이며

그래프, 확률, 평균 등이 자료/가능성입니다.


세 번째는 사회입니다. 역사, 정치, 경제, 지리 4가지 영역입니다.

아들은 역사, 세계사와 한국사를 좋아합니다. 집에 책들이 너무 많네요

정치, 경제, 지리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흔히 암기과목이라고 하지만 개념 이해 위해서는

관련 단어/어휘 공부가 필수적입니다.

*역사는 각 시대, 사건, 학문, 작품, 사회제도 등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정치:근대 이후 생겨난 정치/사회제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경제:산업, 국가, 기구, 제도, 기관, 현상 등이 소개됩니다.


*지리:기후, 환경, 지역, 대륙, 지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네요



네 번째는 과학입니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가지 영역입니다.

수학과 같이 개념이해, 응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입니다.

*물리:물체의 운동, 빛의 운동, 에너지의 이동, 전기 에너지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어요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구분해야 합니다.



*화학:물질의 상태, 원소, 물질, 화학물질, 화학반응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물체와 분자 설명을 예를 들어줍니다.


용질, 용매, 용액, 용해 개념 구분이 필요합니다.

설탕(용질)이 물(용매)에 녹으면(용해) 설탕물(용액)이 됩니다.


*생명과학: 감각, 몸의 기관, 생물의 구조와 생활, 생태계가 소개됩니다.

몸의 구조 중 혈관과 호흡을 알아볼까요?


생물에 대한 내용이 짜임새 있게 소개되고 있어요

척추동물/무척추동물, 생산자/소비자 구분도 공부해봅니다.

생물도감처럼 동물, 식물, 곤충 등 깔끔한 정리가 알기 쉽게 되어 있어요


*지구과학: 기상현상, 지구의 구성, 지구의 운동과 천체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지구를 비롯한 별을 행성이라고 하고 밤에 빛나는 별들을 항성이라 합니다,

혜성도 있어요,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어요

기상현상 중 일기도를 알아봅니다.



다섯 번째는 예체능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 3과목입니다.

*음악: 악보를 볼 때의 기호, 악기 종류와 각종 악기들, 노래 종류가 소개됩니다.

교향곡(심포니), 합주(앙상블), 오케스트라(관현악), 가극(오페라) 구분이 필요합니다.


악보, 가락, 박자, 음표, 장단, 장조, 조표, 화음 등 알아야 할 단어가 많아요

아이들이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등 배우기 때문에 음악 악보에 관심을 보이네요


*미술:글씨체, 색과 빛의 정도, 그림 종류, 그림 도구 등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체육: 운동경기, 기구, 무용, 경기대회, 춤 소개와 올림픽이 설명되고 있어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은 그렇다치는데 예체능 어휘까지 설명해주시다니 끝판왕입니다.

1200개에 달하는 어마한 어휘들, 하루 세 개씩이라면 아니 더해야죠. 그만큼 재미나는 게임처럼요.

내용 설명 위해 그림과 사진도 넉넉합니다.

말 그대로 교과서 어휘 사전입니다. 총망라되는 어휘가 어울릴만한 책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이 적재/적소에 있으며 설명 뿐 아니라 국어(고유어), 영어(외래어), 한문(한자어) 이런 3개 국어 능통의 길로 이끌어주네요

영어로 배울 때 영단어를 배우고 외우듯 모든 교과서 과목 공부할 때도 엄선된 어휘로 교과서를 시작하면 됩니다.

기본이 어휘이듯 어휘를 알고 배우는 힘, 바로 어휘력이 중요하며 승패의 갈림길이며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알지만 설명 못 할 때, 알지만 풀지 못 할 때의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필요한 공부의 기초, 바로 어휘의 힘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그림(삽화), 예문, 사진이 도와줄 것입니다.

요즘 영어공부, 한자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일석삼조 그 이상의 능력을 선사할 듯 합니다.


그리고 다락원에서 출간된 초등국어 표현력사전, 맞춤법 사전, 국어 개념 그림 사전이라면

여러분은 초등 최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락원 어린이 도서를 알아 보기 위해 한번 들러보세요

http://blog.naver.com/darakwon_pre


요기는 홈페이지 유아초등 책 사이트입니다.

http://www.darakwon.co.kr/books/listProduct.asp?pc_id_1=1&pc_id_2=386



12살 5학년 아들과 9살 2학년 딸에게 다음 학년 위한 최고의, 최상의 선물입니다.


이 책 한권이면 든든합니다. 이왕이면 한권 더면 금상첨화겠네요 아들, 딸 두명이니깐요~


“다락원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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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과학 도감 : 알레르기 -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뿐뿐 과학 도감 10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아카사와 아키라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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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뿐뿐과학도감-알레르기

처음 알레르기에 대한 책 서평모집이 있을 때 전 느낌이 이전과 달랐어요

우리 딸이 음식 알레르기가 있고 이후 아토피가 생겼거든요

아마 환경오염 등으로 우리 몸이 약해지고 있는 듯 해요


이 책에서는 식품알레르기란? 알레르기 유발물질/음식, 관리/조심해야할 사항에 대해 귀엽고 개성 만점 캐릭터 통해 설명해주니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뿐뿐 과학 도감 시리즈, 이제 광물, 우주, 원소 이어 유익한 주제를 다뤄주고 있어요


식품알레르기, 위험한 음식 7가지, 주의가 필요한 음식 20가지, 추가 구성이 있고 중간중간 알찬 추가 설명을 해주어요


재미있게 읽으려면, 탐험대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식품알레르기는 면역의 착각으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랍니다.(알레르겐=항원)


원인 음식물과 대상음식물 22가지, 반응에 대한 5가지도 공부할 수 있어요

이제 알레르기 탐험을 떠나보아요

첫 번째 위험한 음식물 7가지- 조심해요


*가금류 알(달걀 등), 우유(유제품), 밀, 메밀과 땅콩, 갑각류(게, 새우)입니다.

음식물 종류, 특징, 캐릭터, 함유 식품, 그리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가장 많은 원인이 난류(가금류)라고 합니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건강음식 달걀과 함유된 음식도 참 많네요

젖먹이 아이도 엄마가 먹은 난류, 밀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는 갓난아기(0-1세)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 자가 들어간 유제품, 조심해야겠어요, 우유 먹고 배탈나는 것은 유당분해효서 결핍증이라고 하네요

*밀가루는 많은 음식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입니다.

쌀가루나 보리 등은 괜찮다고 합니다. 밀가루와 진드기의 관계는 처음 알았어요

*메밀은 강한 알레르기 원인이며 잘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밀 껍질도요


*땅콩, 새우, 게 등도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에 따라 발생도 다르니 확인이 중요합니다.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을 아나필락시스라 합니다. 증상과 구급 대응에 대해 알아야겠어요.


알레르기 행진과 안심플러스 내용은 정말 유익합니다. 몰랐던 내용이라 더욱 좋아요


두 번째는 신경 써야 하는 음식물 20가지입니다.

과일 5종류, 나무열매&콩 4종류, 채소/버섯 2종류, 생선-조개류 5종류, 육류 3종류, 과자재료 등 총 20가지입니다.


교차 항원성이 있으니 잘 읽어보셔야 해요 좀 어려운 내용입니다.

맛있는 과일과 주스/가공식품으로 나오는 과일 5가지는 키위, 바나나, 오렌지, 복숭아, 사과입니다.


교차항원성, 구강 알레르기증후군, 라텍스-과일 증후군을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들보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식품들이 너무 많네요

다행이에요, 이런 식품 알레르기가 없어서요

각 식품별 특징과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과일, 견과류, 콩, 깨, 생선, 육류에도 많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앞서 소개한 27가지 식품 외에도 과일, 견과류, 생선 등 종류가 소개되니 알아야겠어요

식품 알레르기 검사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문진->검사(피부단자, lgE 항체검사, 경구부하시험)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다보니 식품알레르기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요

식품 표시 읽는 법 보고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대체 표기 자료도 있어요, 식품의 다른 이름이죠

이 책을 보신 후 어떠하셨나요? 식품알레르기 탐험입니다. 조금은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식품이기 때문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지만 만약 알레르기가 있다면 매우 속상하겠죠

맛있는 음식을 맘대로 먹을 수 없다면 생각만 해도 안타까워요. 흑흑


교차 항원성은 같은 닭고기나 생선알은 새알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해요.

우유와 소고기는 서로 다른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요

알레르기는 참으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몸의 증상, 문제입니다.

증상이 자고 가볍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우리 9살 딸도 3살 때 온몸이 벌겋게 발진이 생겨 병원에 입원까지 했어요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지만 음식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다고 했어요

아토피도 그때 생겼어요, 음식주의, 환경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 음식 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물질/환경이 알레르기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햇빛, 물도 몸에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환경오염, 유전자 이상 등이 원인 같아요, 각종 화학물질의 사용이 큰 원인일 듯 합니다.

지구사랑, 환경 사랑이 곧 우리 몸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요?

딸 문제도 있어 더욱 유익하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음식에 대해서는 주의를 하고 있어요.

4권의 과학도감 중 가장 피부에 와닿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유익하게 잘 읽었어요.

캐릭터와 재미있게 놀았을 뿐, 유익한 정보가 가득할 뿐이네요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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