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들링 1 - 마지막 하나 엔들링 1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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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엔들링1. 마지막 하나

모험의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죠, 엔들링이 아니라 스타터입니다.

책표지를 봐도 매혹적인 등장인물과 배경과 모험이 기대되는 책입니다.


대부분 판타지 동화들이 매혹적인 등장인물과 배경은 기본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보다는 말살이라는 선택은 아이들에게 잔인한 면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의미로는 인간의 잔혹감에 대해서도 알아야만 반성과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인공 빅스는 데언이지만 개와 유사합니다. 개를 흉내내어 위험을 모면하는 장면을 보면 외모는 개인 듯 하네요

숨겨진 비밀 무기와 정신적인 카리스마가 있어서 구별되네요

공격성도 있고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가장 많은 학대와 버림을 받는 동물도 개입니다.

작가인 캐서린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으로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의 영예가 안게됩니다.

이 책의 모티브는 제가 생각하기에 오즈의 마법사와 매우 흡사함을 느낍니다. 순전 제 생각입니다.

혼자 미지의 세계로 오게 된 도로시, 오직 토토가 친구일 뿐, 그러면서 위대한 마법사 오즈의 에메랄드 성으로 떠나면서 친구들을 한명씩 만납니다. 각기 다른 능력의 소유자, 어려움과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우정도 쌓이고 결국 목표, 목적을 이루게 되죠,

또한 반지의 제왕 호빗족이 절대 반지를 보호하고 파괴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도 흡사합니다.

또한 나니아연대기에서 인간과 협력해서 싸우는 동물 친구들도 또한 유사합니다. 인간과 인간과의 싸움이죠


우리 주인공 빅스도 혼자가 되었죠, 여정을 떠나면서 토블을 만나고 카라, 갬블러, 마지막으로 렌조를 만납니다.

각기 다른 종족, 능력을 가지고 있어 위기 때마다 능력을 발휘하고 모면하게 됩니다.

서쪽 마녀, 동쪽 마녀가 위험물이며 걸림돌이듯 네다라 제국에는 수 많은 위험과 걸림돌이 있습니다.

무르다노, 예언자 아락틱, 불의 기사 등이고 인간의 욕망을 표본인 페루치와 루카 등이 있습니다.

여섯 지배종족은 평형을 이루면서 평화롭게 살아야 하나 어느 하나의 종족의 욕망과 욕심으로 인해 깨지고 결국 멸족, 멸망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럼 이제 우리도 빅스의 보이지 않는 친구가 되어 여정을 시작해볼까요? 어떤 능력이 있으신가요?

우선 네다라 지도와 엔들링의 의미를 배우고 가시죠,


엔들링의 사전적 의미는 1번입니다. 신조어 느낌입니다. 총 5부 6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끝의 시작


데언족인 빅스, 점점 줄어드는 지배 종족입니다. 흡사 개와 같지만 진실/거짓을 구별할 능력의 소유한 종족입니다.

이로 인해 인간의 탐욕의 희생물이 됩니다.

“들키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기”

“인간의 존재는 믿어서도 안되는 두려워 하는 것” 책 속 단어가 데언의 실제 상황을 나타냅니다.

모험 살기 위한 선택이다. 밀렵꾼으로부터 워빅족 토블을 구하지만 가족과 동료들은 모두 잃게 됩니다. 몰살이죠


2부. 포로들


여자아이가 도와줍니다, 카라입니다. 의문의 소녀입니다. 빅스도 여자, 암컷이네요

그들은 “학자들의 심장”으로 향합니다. 연금술, 천문학, 마법은 판타지의 단골손님이죠

페루치라는 신망 받는 학자로부터 데언을 주고 보상을 받으려는 카라. 세상엔 공짜가 없네요

“희귀한 존재, 희귀한 건 불필요한 관심을 끄는 법” 데언이 개흉내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존재] 빅스는 엔들링입니다.


3부. 나의 장례식


카라, 빅스, 토블은 이제 친구이자 모험의 일행이 됩니다.

섬에서는 데언 종족의 멸종의 기리는 일종의 행사, 장례식. 아니 이별식이 거행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남은 존재는 특별한 존재일까?”

다른 종족이 설명됩니다. 곤충과 닮은 종족, 날짐승 같은 종족, 바다의 괴물과 같은 종족 등.

“우리 인간들은 우리 잘못에 대한 이름을 짓는데 천재적이 재주가 있다” 창피하네요

감옥에서 펠리펫족 갬블러를 만납니다. 흑표범과 같은 외모입니다.

“인간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믿는다, 어려운 진실은 무관심”

인간의 거짓을 위해 데언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 목적인 듯 합니다.

페루치의 제자 루카는 일행들의 탈출을 돕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아마 나머지 종족의 멸종을 바라지 않을까요?

카라는 과거 무르다노에 반기를 든 명문 가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종족들의 멸종이 시작이라고 하며 이간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거짓과 싸울 수 있는 무기는 오직 진실“이라고 진실과 또 다른 데언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4부. 우리편 그리고 적


친구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카라,

이슬 젖은 파괴자라는 랍티논 족의 땅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불의 기사를 만나네요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의 얼굴 없는 기사를 보는 듯 합니다. 공포의 대상이죠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지알 레나리스=진실 안에 힘이 있다.]

제국의 수도 사구리아로 행하는 일행들, ”인간은 데언에 관심이 아니라 권력에 관심이 있다“

루카의 배신으로 무르다노에게 잡혀가는 일행들,

그러나 데언의 능력을 높이 사는 무르다노, 이는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기 때문이죠

원래 권력자들은 항상 주변의 진실과 거짓을 알고 싶어아죠, 복종과 배신을 구별해야죠

”데언 앞에서는 그 어떤 종족도 거짓말을 못한다, 데언만 빼고“

예언자 아락틱도 무르다노의 치밀한 계획에 빠져 죽게 될 듯 합니다. 루카도 욕심으로 이런 짓을 하다 결국,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소문 ”또 다른 데언이 있다“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빅스도 거짓말을 할 줄 아는 신기술을 터득하게 됩니다.

또 다른 데언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친구들과 함께요, 백색 근위대가 뒤따르네요


5부. 시작의 끝


[나뭇가지로 마음을 긁어 내는 느낌]

불의 기사를 이용하자는 빅스, 곤경에 처한 렌조를 구합니다. 예전 말도둑, 렌조, 그러나 친구가 됩니다.

불의 기사와 근위대의 싸움, 이이제이 작전입니다. 오랑캐로 오랑캐를 공격한다.

렌조도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네요,

렌조에게도 자기를 보호해줄 만큼의 마술의 능력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많아져서 좋지만 그 만큼 부담도 늘어나는 형세입니다.

정보 교환으로 불의 기사와 움직이는 섬을 교환합니다.

행운은 누구한테고 필요하다. 불의 기사를 위한 덫과 덫 작전.

그런데 움직이는 나무들, 바로 움직이는 섬인가요? 마치 아바타에 나오는 둥둥 떠나니는 섬들처럼요

[나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내 안의 있던 두려움과 미움이 날뛰고 소리쳤다.]

결국 불의 기사는 미끼를 물고 덫에 걸려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투구를 벗기니 그냥 인간이라 합니다.

불의 기사로부터 전리품을 챙기는 렌조, 렌조는 카라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그리고 토블의 성인식, 움직이는 성, 날아다녔던 존재가 과연 데언일까요?

[내 친구들이자 동반자 6명은 나의 가족이다.]

카라, 토블, 갬플러, 렌조, 발리노, 빅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바로 진실이죠, 그 진실을 밝히는 능력이야말로

욕심, 욕망에 찌들은 인간에게는 가장 무섭고 두려운 능력입니다.

6개의 지배 종족 중 피지컬적으로 가장 약한 데언족, 그러나 그들의 능력은 특히 인간에게는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아락틱 같은 욕망에 사로잡힌 부류, 루카 등 신분상승을 노리는 부류 등의 인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탐욕을 이런 치부를 그대로 나타내게 하니 읽는 내내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네요

진실의 힘과 찾으려는 가지려는 희망, 또한 비록 종족, 목적은 틀리나 서로 정신적인 유대감이 6명을 가장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섬, 그것은 바로 희망이겠죠

이 책에 대한 각종 찬사를 받은 만합니다. 그러기에 충분합니다.



지금도 인간은 동물에게 가장 치명적인 존재이며 결국 인간 스스로에게도 치명적인 자독(셀프 포이즌)인 셈이죠.

환경 보존, 지구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빠른 전개가 일품이었으며 다음 장을 기대하게 하는 기다리게 하는 마법이 있는

진정 판타지의 세계입니다. 연약한 듯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의 승리는 기쁨에 목말라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2권 기대됩니다. 바로 읽어야겠어요 쉴 시간이 없네요 이것이 판타지의 매력이자 마력입니다.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람어린이 #엔들링 #마지막하나 #캐서린애플게이트 #판타지 #멸종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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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7
이미례 지음, 차상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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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시계수리점의 고양이/리틀씨앤톡(모두의 동화 17)

우리 10살 딸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해요 그러나 여건이 안되서 못 기르고 있어요

그래서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만 보면 ㅋㅋ 유투브나 사진, 책 등을 자주 보고 있답니다.

이 책도 귀여운 시계수리점의 아기고양이를 보고 대뜸 신청해주었지요


5가지 작품이 소개됩니다.

그럼 저와 딸의 공동 서평을 한번 보시겠어요


1.쪼쪼그만 녀석들

준영이와 재기, 준영이가 파마를 하니 엄마들 등살에 재기도 파마를 합니다.

은근한 경쟁의식의 결과죠.


찬수와의 키재기 논란, 파마의 이점과 키높이 운동화의 싸움입니다. 효과는 어느 것이?


흔히 아이들의 경쟁의식과 따라하기 행동을 말해주고 있어요. 부모님, 특히 엄마들의 경쟁의식도 장난 아니죠!

*열살 딸의 서평

나도 재기처럼 엄마가 좀 억지로 머리카락을 자르라고 하셔서 자른 적이 있다. 그리고 저는 파마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반곱슬이에요, 그리고 여기서는 재기가 파마를 하는데 약간 할머니 머리 같아요, 그리고 재기는 싸운 친구에게도 도와주는 착한 아이 같아요


2.노랑비누 이야기

스무고개로 시작합니다. 저는 비누랍니다. 어려우셨죠?

영이가 만든 향기 좋은 비누, 영이는 이웃을 위한 좋은 일로 공중화장실에 비누를 두었어요 당연 비누는 싫어했죠

냄새도 많이 나고요, 노란 빛을 내는 고양이가 달빛을 받으며 들어왔어요, 그래서 너의 이름은 “노랑이” .


노란비누와 고양이 노랑이는 친구가 되었네요

신나게 같이 놀고 있어요


결국 노랑이는 떠났지만 영이에게 말해주었답니다.

참으로 서정적인 내용입니다. 고양이와 비누의 내용과 그림이 보기 너무 좋아요


*딸 서평:저는 비누가 향기 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좀 놀랐어요.(우리 집은 향기가 적은 아이**비누를 쓴답니다) 그리고 영이가 노란 비누를 공중화장실에 놓은 건 좋은 일지만 노란 비누는 싫어했어요, 그리고 변기가 고장 나 화장실 문을 닫은 후 사흘 뒤 밤에 고양이가 깨진 유리창으로 들어왔고 노란 비누는 노랑이라는 이름을 지워 주었어요

그 후 노란 비누와 노랑이는 친구가 돼서 같이 지냈어요

어느 날 노랑이는 기쁜 얼굴로 이야기를 들려 주었어요, 공원에 쉼터가 있는데 덩치 큰 까망이가 사료를 다른 고양이가 못 먹게 하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조금 뒤 화장실 문이 열렸어요, 노랑이는 어쩔 수 없이 떠났어요


3.돌멩이와 솔방울

받아쓰기 부담을 주시는 엄마, 하늘나라 계시는 아빠가 보고 싶은 아들 , 드디어 받아쓰기 시간. 백점을 받아야만 피자 그리고 축구를 할수 있다, 거래와 당근이네요

받아쓰기 이런 아깝네요 10번 돌맹이와 돌멩이 갈림길에서 결국 틀리고 말았네요, 다 돌멩이 때문.


돌아오는 길에 개에게 당하고 있는 나무 위 고양이를 돌멩이로 구해주고 고양이와 솔방울로 축구를 했네요

축구하는 고양이, 기사감이네요, 집에와서 아빠에게 꿈속에 와서 나랑 축구 해요!


2학년 용희는 받아쓰기 너무 싫어하네요, 3학년 딸, 딸도 작년 2학년때 받아쓰기를 싫어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요 1학년, 2학년 아이들의 최대의 난코스, 받아쓰기, 철자와 맞춤법, 띄어쓰기 저도 헷갈린답니다.


*딸의 서평

용희는 아빠가 돌아가신 이이에요, 그래서 엄마와 같이 살죠, 그리고 오늘 엄마가 선생님이 불러 줄 때 잘 들어야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받아쓰기 백점 받으면 축구를 해도 된다고 덧붙이셨어요, 5교시 선생님이 1번 친구와 하고 싶은 일, 2번 무릎이 너무 아팠고 3번 개가 짖기 시작하자, 4번 얼떨결에 일어난 일, 6번, 구름이 없는 화창한 날, 9번 쌀 한줌만 나눠 주세요, 10번,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망설이는 사잉 공책을 걷었어요, 결국 돌맹이라고 써서 틀렸어요, 그래서 공원을 한 바퀴 돌아서 가기로 했어요, 얼마 후 고양이 소리가 들려왔어요, 떠돌이 개가 고양이를 보면서 짖어재고 있었어요, 그러자 용희는 돌멩이를 던졌어요, 그러자 개가 달아났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내려오고 용희와 같이 솔방울로 축구를 했어요, 집에 가서 엄마는 잔소리를 했어요, 그리고 아빠에게 아빠 오늘 밤 꿈속에서 나랑 축구 할래요?라고 했어요


4.다복이의 바다

수업시간 사라진, 다복이, 그리고 점심시간 나타난 다복이


5교시 미술시간 멋진 바다를 기막히게 잘 그렸네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죠, 시커멓게 그려진 그림, 이런 유조선에서 새오나온 기름으로 망가진 바다를 그린거네요


유조선 기름 유출은 바다에는 큰 재앙이죠, 동/식물에게도, 그리고 바다해안과 갯벌, 살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죠


*딸 서평

4교시 학 단원평가 시간에 다복이가 사라졌어요

다복이의 책상에는 바둑알이 흩어져 있어요, 공부시간에 다복이가 사라진게 어제 오늘 일어난 일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어제는 유조선, 오늘은 유다복이 말썽이네 하고 말씀하셨네요

또 은송이가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이제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먹을 수가 없을 거래

그리고 선생님이 기찬이한테 너도 다복이 나가는 거 못 봤어? 그러자 못봤어요 했어요

아까 쉬는 시간에 다복이는 바둑알이 든 바구니를 가져왔어요, 그리고 선생님은 끝낸 사람은 떠들지 말고 책상위에 엎드려라, 기찬이는 심심해서 일부러 지우개를 떨어뜨렸다. 그걸 줍는 척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친구들 발을 보고 있는데 청소함에서 뭔가 꿈틀거렸다. 다복이였다. 그리고 자리에 앉았다. 수업을 마치는 벨소리가 나자 다복이가 나왔다. 5교시 미술 시간이었다. 주제는 여름 방학에 가고 싶은 곳이었다. 다복이는 예쁜 바다를 그렸어요, 그리고 난 뒤 선생님은 다복이를 노려보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다복이가 바다를 검은색 크레파스로 몽땅 색칠했기 때문이에요,

다복이가 기음, 다복이는 바다를 뒤덮은 검은 기름을 그린거에요, 기찬이는 손톱으로 크레파스를 긁었어요, 그러자 파란색이 드러났어요


5.시계 수리점의 아기고양이

한가로이 낮 잠 자는 시계 수리점 할아버지, 똑똑 문열고 들어오는 아기 고양이, 말을 서로 주고 받네요


엄마 고양이와 헤어진 고양이, 시간을 천천히 가게 해달라 하네요

주문을 외우는 할아버지, 고구마를 주면서 난로의 따듯한 열을 감싸고 느끼네요

시간을 빨리도 늦게도 했으니 그냥 일반이네요 똑똑한 고양이에요, 영특하네요


*딸 서평: 이 책은 정말 좋아요, 왜냐하면 귀여운 고양이가 나와요, 따라 그려서 스티커로 만들고 싶어요, 시계 수리점 난롯가에서 할아버지가 졸고 있어요, 시계 수리를 하러 오는 사람이 없거든요, 먹구름이 하늘에 박혀 있어요, 구름 그림자 숲에 드리워졌어요, 숲에는 여러 동물들이 삽니다. 해거름이 되자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요, 하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똑똑똑 문을 열었더니 아기 고양이가 들어왔어요, 고양이는 얼룩 고양이였어요, 고양이는 공원에 사는 시계탑을 가리키며 저 시계가 천천히 가게 해주세요, 그리고 고양이는 앞발을 모아 앞으로 내밀었어요, 할아버지가 쓰다듬자 의자 위에 엎드려 잠이 들었어요, 고양이 귀는 상록수 이파리와 닮았어요, 아문 입은 하양 초승달 모양이에요 할아버지는 고양이를 들여다 보았어요, 앞발에 흙이 묻어 있지만 털은 깔끔했어요, 고양이가 일어났어요, 할아버지가 왜 시계를 천천히 가게 하려는 거냐? 그러나 엄마와 헤어졌어요, 할아버지는 주문을 외우고 손뼉을 2번 쳤어요, 그리고 고양이는 고구마를 먹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공원에 봄꽃이 많이 핀단다. 엄마가 꽃구경하러 오겠니? 할아버지 그럼 시계를 빨리 가게 할 수 있나요? 할아버지는 다시 주문을 외웠어요

아침에야 할아버지는 깨어났어요, 문밖에는 눈이 쌓여 있고 고양이 발자국이 또록또록 나 있었어요


이번 책은 10살 딸과 같이 읽으며 같이 서평을 작성했어요


외모/키, 길고양이들,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 등을 같이 공감하였어요

5편의 작품 중 3편에서 고양이가 나옵니다. 때론 비누의 친구, 때론 사람의 친구인 길고양이들의 삶을 알 수 있어요

딸은 다른 시리즈 작품인 앵앵이와 매암이도 보고 싶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일 수도 있지만 서정적으로 마음 따듯하게 잘 만들어진 공감되는 책이었답니다.

어린 딸이 있으면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있는 친구들도요


소중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틀씨앤톡 #모두의동화 #시계수리점의아기고양이 #반려동물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길고양이 #우정 #가족 #공감 #생명 #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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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막아라! 시간 여행 -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이 달의 어린이 책(2021년 2월) 튼튼한 나무 40
김경민 지음, 박선하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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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전염병을 막아라! 시간여행/씨드북

처음 이 책과 제목을 보았을 때 바로 손이 가고 눈이 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당연히 유익할 뿐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여행으로 당시 콜레라가 유행했던 영국과 유럽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염병의 무서움과 그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과 위생관리의 당연함을 배우게 됩니다.


시간여행의 매개체가 어떤 책 한권입니다. 또한 해당 시간은 시계 알람 설정이네요

요즘 시기가 코로나 시국이라 “전염병을 막아라” 는 딱 맞아떨러지는 주제이며 책입니다.

영국 국기 “유니언 잭”과 런던 대표적 건물인 “빅벤”이 보이는 곳.

바로 영국으로의 여행입니다.


그럼 강민이, 클라라, 콩콩이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보아요

시간여행을 같이 떠나요


1. 여기가 어디야? 영국이라고?

강민이는 클라라,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도서실에서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었다. 그러자 빛이 번쩍하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강민이는 클라라가 깨우자 일어났다. 클라라는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했다.

*사건 발생 30분 전/ 30분 전 클라라는 도서실에 들어갔고 애완새 콩콩이가 책을 건드린 후 빛이 나더니 정신을 잃고 골목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강민이가 깨어난 이후/ 주위를 둘러보니 영국 국기 ‘유니언 잭’과 ‘빅 벤’이 있었다. 둘은 영국에 온 것이다!



2. 콜레라? 클라라?

*검은 기둥 앞, 18시 54분?/ 골목을 빠져나오고 처음 본 것은 검은 기둥이었다. 콩콩이가 기둥 위로 날아가 앉자 전자 시계 화면에 ‘18:54’라는 숫자가 떴다. 그리고 검은 기둥이 사라지더니 주변이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존 스노 박사와 콜레라

 시궁창과 똥오줌 냄새가 가득한 거리에서 클라라가 이 냄새를 계속 맡으면 온갖 병에 걸릴 것이라고 하자 ‘존 스노’라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빅토리아 여왕의 출산을 도와주러 가는 길이라고 하였고 지금 콜레라가 유행 중이라고 했다. 존 스노 박사가 지금이 1854년이라고 하자 둘은 전자시계 화면에 나타난 숫자는 시간이 아니라 연도를 말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사는 ‘히포크라테스’의 ‘미아스마 이론’ 때문에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하자 갑자기 전자시계 화면이 ‘18:32’로 변했다.



3. 푸른 죽음이 영국에 드리우다

*1832년, 푸른 죽음의 세상 속으로

강민, 클라라, 콩콩이, 존 스노 박사는 1832년으로 왔다. 클라라가 콜레라에 대해 물어보자 박사는 피부와 입술이 검푸르게 변하고 끝내 죽음에 이르게 되는 병이라고 했다. 박사가 탄광 입구에서 손을 씻고 식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라고 말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광부들은 죽으려고 하는 듯 박사의 말을 무시하고 비난했다.



4. 신발이 닳도록 뛰어 보자!

*1853년 런던, 334며의 죽음, 물의 비밀

넷은 1853년의 런던으로 오게 되었다. 강민이가 경찰을 언급하자 박사는 경찰에게서 사망 신고를 한 집의 주소를 받아 왔다. 그 결과, 서더크 앤드 복스홀 수도 회사 물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두 전염병학이 뭐야?

존 스노 박사는 30만 개가 넘는 집을 돌아다니며 조사를 했었다. 그 표는 박사가 1854년 8월 말까지 했던 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었다.



5. 손잡이를 떼어 내자!

*다시 1854년으로

밤이 되자 모두 잠이 들었다. 시계가 울리더니 ‘18:54’가 되었다. 네 명은 다시 1854년의 런던으로 돌아왔다. 잠에서 깨어나고 박사는 아이들과 다시 조사를 시작하러 갔다. 강민이는 박사에게 양조장과 구빈원에 환자가 거의 없는 이유를 물어봤다.

*소름! 푸른 죽음과 펌프의 연결 고리

존 스노 박사는 브로드 거리에서 먼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 콜레라에 걸려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사람의 아들을 찾아간 결과 브로드 거리 펌프에서 콜레라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6. 믿으려는 자, 믿지 않으려는 자

*위기의 순간! 새로운 답을 찾다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는 강민이 클라라는 콜레라에 걸린 거라고 생각해 물을 끓여 소금과 시럽을 넣어 강민이에게 주고 강민이의 상태가 나았다.

*콜레라의 진짜 원인을 찾아서

1854녀 9월 7일 목요일, 박사는 공무원들에게 조사 결과를 알려주며 펌프 손잡이를 떼어내라고 했다. 하지만 떼어내고 환자가 많이 줄었는데도 사람들은 박사를 믿지 않았다.



7.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시작과 끝은, 검은 기둥으로부터!

콜레라가 점점 런던에서 사라지고 있을 무렵, 강민과 클라라는 이제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박사에게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말했다. 박사는 처음 만난 곳으로 가라고 했지만 강민이는 브로드 거리 펌프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처음 보았던 검은 기둥이 손잡이를 떼어낸 펌프였기 때문이다. 펌프에서 박사와 헤어지고 나서 책을 쪼고 있던 콩콩이를 찾았다. 책을 펴자 여행이 시작되었을 때처럼 빛이 번쩍였다.



8. 과거 그리고 현재의 콜레라

사서 선생님이 도서실 책상에서 자고 있는 강민이를 깨웠다. 둘은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콩콩이는 바닥에 떨어진 책을 쪼고 있었다. 책 제목은 ‘전염병을 막아라! 시간 여행’이었다. 도서실에서 나온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전자시계가 또 울렸다. 설마 또?



푸른 죽음이라 불린 콜레라는 정말 무서운 질병이다. 지금의 코로나19랑 비슷한 점도 있다.

유럽의 페스트, 콜레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문제인 코로나 등 질병들이 점점 더 심해지고 백신을 만들기 힘들어진다. 거의 모든 질병에 백신이 만들어졌듯이 코로나도 빨리 백신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모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질병 예방도 손 씻기부터이다.


이 책을 읽고 전염병의 무서움, 그리고 존 스노 박사님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무서운 전염병은 과거에는 너무 많았어요 의학의 발달도 더디어서 당시에는 걸리면 대부분 죽는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역병, 돌림병이라 해서 무서운 전염병이 많았었죠,


개인 위생/청결 개념이 부족한 시대였기 때문이었어요

코로나로 힘든 지금 이 시대에 무엇보다 개인 위생, 청결이 중요하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친구, 타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기회/시간이었어요


좋은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콩콩이상식과 과학이야기는 매우 유익하였답니다.


“씨드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씨드북 #전염병 #전염병을막아라시간여행 #콜레라 #존스노 #튼튼한나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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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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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베서니와 괴물의 묘약/다산어린이(요요)

처음 제목으로 보았을 때 베서니가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이며 베서니는 용감하고 착하고 이쁜 여자아이라 생각했어요 . 용감은 한데 너무 오바고 착하고 이쁜 쪽과는 거리가 있는 듯 해요

그래도 끝까지 봐야겠죠  무지막지한 입과 이빨 사이에 새침떼기 베서니의 활약상을 기대합니다.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보육원에서 사는 베서니. 그래서 말과 행동이 삐뚤어졌을까요?


그리고 늙지 않는 에벤에셀 트위저, 정체가 궁금하네요. 괴물 아닌 괴물인 그가 괴물에게 베서니를 잡아먹히게? 한다고요.  산채로 먹이가 끔찍하네요. 그럼 우리 천천히 책을 읽어봐요 . 공포스럽네요



1.자줏빛 앵무새

20살 같은 512살 에벤에셀 트위저, 애완새를 파는 가게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베서니와 에벤에셀이 만나네요

에벤에셀은 부탁한 희귀한 앵무새를 데리고 멋진? 집으로 향합니다.


15층에서 앵무새를 기다리는 건 정체불명의 괴물? 결국 괴물의 식사거리였네요


2.특별한 먹을거리

괴물의 식사를 도맡아 사는 에벤에셀, 죄책감이 없네요 살기 위해서 젊어지기 위해 영혼을 판 꼴이네요

식사의 댓가로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젊음도 주는 공생관계네요

그런데 이번에 먹고 싶다는 것이 어린아이?


3.짧은 반항

어린 아이라고. 양심은 있나요? 그러나 젊음을 미끼로 에벤에셀을 농락하는 괴물이네요

그런데 아이 잡으로 동물원으로 그러나 실패, 이젠 과자가게로 유혹, 또 실패


새 가게 아저씨가 보육원으로 가라 하네요


4.적당한 어린이 고르기

보육원자, 참 못되게 생겼네요 마치 마귀할멈 스타일, 룩이네요


지저분한 보육원,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중이네요 고르라 하네요 마음에 드는 아이로

그러다 베서니가 말썽 피우다 베서니가 마음에 드는가요


5.베서니 

결국 베서니로 결정했네요 심리를 알수 없네요 그러나 만류하는 원장, 이해가 가네요


차로 데리고 가고 드디어 집에 도착합니다.


6.회색 덩어리

겁 없는 베서니, 베서니가 싫은 에벤에셀, 15층 냄새에 기겁하는 베서니

괴물의 실체를 본 순간 놀랐지만 금방 평정심을 가지네요 대단, 무시한 베서니


그런데 베서니를 사양한 이유가 말라서 그렇다네요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서 살찌워서 먹으려는 마녀의 심정이네요

에벤에셀은 3일동안 베서니와 같이 지내고 살을 찌우라는 특명을 받는데요 그것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에벤에셀,


7.살찌우기

괴물에 먹이기 위해 베서니를 살찌운다. 여러 방법들이 다 별루네요

이런 자꾸 케익을 먹이네요 , 작전 성공할까요?


8.끔찍한 복수

케익으로 소중한 그림에 낙서를 하다니. 이런 끔찍한 복수네요



9.교활한 계획

약효가 떨어진 에벤에셀, 늙은 모습의 얼굴을 보자 심기일전하네요

괴물의 마법 말을 듣고 뭔가 꿍꿍이 생긴 베서니, 소원은 부모님?


10.사과

사과, 에벤에셀도 아니고 원장도 아니 제프리? 괴물과의 첫 만남을  말해주네요

괴물처럼 되고 싶지 않아 사과했다는 베서니


11.우정의 방귀쿠션

선물로 사준 만화책으로 서로 열심 읽고 있네요,  이제 둘이 좀 가까워진 듯 해요



12.아침식사

너무 늙어버린 에벤에셀, 괴물과의 대화, 이제 때가 되었나요?

통통해진 베서니가 눈에 보이네요 안되~


13.버킷리스트

죽기 전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 양동이가 아니라 버킷리스트

버킹엄 궁전에서의 근위병 웃기기, 실패한 줄 알았는데 결국, 나머지는?


14.새없는 새장

꿩 대신 닭, 동물원 구경을 못하는 대신 새가게에서  새장을 구경.


15.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원장의 새가게 방문, 목적이 기부 독촉이네요, 그리고 집에서 차한잔 하자며 불쑥 오네요

그리고 구석구석 탐방하는 원장, 물건으로 집어넣으면서 헉 괴물의 방으로 가네요


16.벨벳 커튼

괴물과 원장의 만남, 그러나 결국은 원장도 괴물의 입으로, 욕심이 부른 참사네요



17.고백

원장 일로 충격 받은 에벤에셀.


18.멍청한 바보

왜 이런지를 베서니에게 말해주고 모든 걸 다 털어놓는 에벤에셀. 떠나기로 한 두 사람,


19.에벤에셀의 죽음

이제 노인이 되어버린 에벤에셀. 종을 치고 또 치는 괴물, 배고파서 이런,

집 전체가 살아있는 듯 하네요, 다가오는 괴물의 공포, 그리고 숨이 다한 에벤에셀.


20.최후의 대결

둘 만의 대결, 마법의 액체로 과시하는 괴물, 그리고 우정이란 무엇인가? 논란이.

대화 속 끝에 괴물 입속으로 트럼펫을 던져버리는 베서니, 그리고 괴물의 변화

이 틈에 약을 에벤에셀에게 먹인 베서니, 과연 에벤에셀은 살아날 수 있을까요?



21.마지막 인사

다시 찾은 새 가게, 투어 중이네요


새장을 사고 어저씨의 버킷리스트. 남은 80년을 위해서요

앵무새 클로뎃의 모이값을 주고 나니 그만 클로뎃이 지렁이만한 괴물을 삼키고 말았네요

끝 ~거의


22.괴물과 새 가게 주인

괴물을 먹은 클로뎃, 몸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그리로 이상해진 피아노, 이런 공포영화의 마지막 엔딩신이네요.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네요 끝


마치 “죽어야 사는 여자”영화를 보는듯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요

늙지 않기 위해 라푼젤의 머리가 필요했던 마녀 새엄마의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에서 살을 찌워 먹으려는 마녀의 심정도 느끼네요

젊음의 묘약을 위해 괴물과 타협하는 에벤에셀, 추악한 인간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결국 베서니와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인간성을 회복하네요

키드 공포영화 장르입니다. 색다른 주제의 내용이니 푹 빠져봅니다.

집콕생활에 무료하거나 심심하신 아이들과 부모님 적극 추천입니다.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괴물의 혀가 칭칭 감을지도 모릅니다.


아들보다는 딸에게 흥미와 호기심이 가는 책이며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특이한 구성과 내용에 재미나게 읽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하게 만드는 괴물의 묘약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어 영화로도 제작된다구요 이런 너무 끔찍해요 괴물을 귀엽게 해주세요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베서니와괴물의묘약 #잭미키트필립스 #다산어린이 #요요 #공포심리물 #초등공포 #베서니 #공포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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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1 - 주주와 수상한 동물원 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1
방콕고양이 지음, 이연 그림 / EBS 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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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최고다 과학호기심딱지 1-주주와 수상한 동물원

호호남매와 떠나는 최고다 호기심딱지.

EBS 인기프로그램입니다. 전 솔직히 “보니하니” 밖에 모르네요


요즘 아이들 EBS의 좋은 프로그램 많이 보여주고 싶지만 공부관련 프로 말고는 보여주질 못하네요

할 일이 너무 많아보여요 결국 부모의 욕심이지만요

학원공부, 이런 저런 공부로 바쁜 이 때 책으로 나오니 너무 좋아요


호호 남매 캐릭터가 실제와 넘 비슷하네요, 깜놀이네요

동물원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하지만요, 많은 다양한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죠

동물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요,

그럼 호호남매 그리고 친구들과, 그리고 정체불명의 주(ZOO)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아요, 동물들도요


10화와 각 장마다 수상한 퀴즈와 호기심 톡톡히 있네요


1.정체불명의 ZOO

공룡시대, 호떡이의 꿈이네요, 그리고 대규모 동물들과 나타난 주주씨,

물음표 마을에 동물원을 세운다구요, 정신없고 대책 없는 약간 그런 아저씨 스타일이네요

주주랜드, 그리고 태자네 집, 동물 위한 호기심 딱지 시작.


동물과 분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이러다 동물 박사되겠어요


2.자존심을 건 대결

주주가 데려온 침팬지 모자, 똑똑한 보노, 결국 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네요

원숭이와 유인원에 대해 설명해주시네요, 인류의 조상은 유인원?


*수상한 퀴즈의 액티비티와 호기심톡톡의 주제 설명이 알차답니다.


3.호랑이 생포작전

호랑이 탈출과 최고?의 사냥꾼 등장, 어라 겉보기에도 어설프네요.

고양잇과 동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어요, 아이쿠 스테파니의 놀라운 능력이 있네요,


*호기심톡톡에서는 세렝게티가 소개되고 있어요



4.앵무새의 비밀

갑작 앵무새 등장이네요, 주인은 두목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목소리 흉내는 사람과 비슷한 구강구조와 울대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의 크기와 지능도 비교해주고 있어요


5.토토가 호떡이라고?

강아지 토토와 호떡이가 공놀이 하던 중 그만 번개를 맞았네요

이런 서로 바뀌었네요, 공상과학, 판타지 장르입니다. 몸이 서로 체인지되었어요

영화 “체인지”가 생각나네요, 사람대 사람이 아니라 동물 대 사람이라고요

동물의 감각이 더 발달되었죠, 후각, 청각, 시각입니다.



6.슬기로운 애견생활

아직 강아지 신세인 호떡이, 동물들의 서열, 무리생활에 호기심 폭발입니다.

서열 싸움 중 이런 또 번개가. 다시 몸이 뒤바뀌어 돌아왔어요.


7.날 좀 내버려 둬

개구리의 일생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천적들, 그리도 동면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겨울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개구리를 다시 놓아주고 있네요,


8.호빵이의 추억

인어공주는 사람인가? 동물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동물의 종류, 어류 대 포유류, 그리고 분류도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있어요

고래는 어류일까요? 포유류일까요? 포유류 정답입니다.



9.숨바꼭질의 신

숨바꼭질 대결, 카멜/레온 형제의 등장과 도전 요청,

대결 패배 후 절치부심하고 있는 스테파니의 과연?

동물들의 보호색과 경계색을 공부하고 배웠으니 위장술 마스터입니다.


10.범인을 찾아라

사육사 로봇 등장, 그러나 부서진 채 방치사건이 벌어지네요, 누가 범인이며 알까요?

반추위와 반추동물에 대해 소개, 설명해주고 있어요


번개 맞은 로봇의 횡패와 동물들과의 사투를 누가 과연 알까요?


호기심딱지(QR코드) 로 재미나는 영상으로 보았어요.


아이들의 동물 어드벤처와 박사님의 재미나는 호기심 풀이가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장마다 펼쳐지는 호기심 악동들의 좌충우돌 액션이 볼만 합니다.

동물에 대한 상식이 쏟아져 나오니 공부가 저절로 되고 있어요



상식도 배우고 재미도 느끼는 수상한 동물원과 동물이야기.

호호남매와 태자, 스테파니의 신나는 동물 탐험, 동물에 대한 호기심 많은 친구들

어서 모여서 같이 놀아봐요, 놀이가 끝나면 우리는 이미 동물박사입니다.


호기심딱지가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어요


“EBS 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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