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 생물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깜짝 반전 매력!
로 지음, 가와사키 사토시 외 그림, 이유라 옮김, 사네요시 다쓰오 감수 / 키즈프렌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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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동물도감

먼저 서평에 큰 도움을 준 13살 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번 읽어보고 서평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줄거리 요약자료, 그리고 맘에 드는, 왠지 더 징그러운(귀여운지는 모르겠지만)동물을 알려주었네요.


여러분 이 세상 동물은 다 귀엽고 온순할까요? 아니죠! 사람들마다 외모와 성격이 다르듯이 동물도 너무 징그러워서 끔찍할 정도 수준의 특이한 분?들이 많아요

이 책의 제목부터 어떤가요? 강한 이끌림을 받지 않으셨나요? 징그러운데 귀엽다고요? 과연 무슨 말일까요?

혼합종부터 기생충까지 별별 동물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다 쓸모가 있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들은 신기함을 지녔습니다.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아들이 알려주었네요, 이상하고 징그럽다고 책을 중간에서 포기하고 덮지 마세요! 그리고 징그러움을 감당할 수 있는 용기있고 배포 있는 분만 보세요

귀여운 여우과 너구리씨 이런 분들과 같이 여행을, 탐험을 떠나나요?


“이상한 생물 채널”의 등장인물이자 생물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 여우, 동물 여우가 아니라 사람 여우인데요 구미호일까요? 먹보 너구리, 호기심 많고 엉뚱 캐릭터라고 합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징그럽지만 알고 보면 멋진 육지생물(39종), 공중생물(13종), 바다생물(18종) 일명 육해공 총출동입니다. (총 70종)

그럼 먼저 재미나게 책 읽는 법을 잘 읽고 귀여운? 동물들 만나러 떠납니다.



제 1장. 징그럽지만 알고 보면 멋진 육지 생물

뻐드렁니에 벌거벗은 벌거숭이 두더지부터 뇌를 조종하는 연가시까지 총 39종을 소개합니다.

제가 뽑은 제일 징그러운 동물  TOP 3를 소개합니다. 먼저 곰벌레입니다. 곰벌레는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세계 최강 불사신 생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징그러움을 지니고 있어요

세상에나 비주얼 갑입니다. 이거 무서워서 꿈에 나올까 무서버요


두 번째(TOP 2)는 뿔매미입니다. 뿔매미는 세계에서 3200종 이상 발견된 신기한 곤충이에요, 그리고 개미와 공생도 한다네요, 마치 개미와 진딧물과의 관계와 비슷하네요, 그래도 머리의 뿔과 눈은 좀 징그럽네요,

이런 외모면 천적도 못 건드리겠엉


마지막 영예의 TOP 1 공포, 괴기스러운 히드노라 아프리카나입니다. 뱀 같이 생겼고 머리쪽에 입이 다 덮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입에서 똥냄새가 헉

와 곰벌레도 장난 아닌데 이건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외모입니다.


기타로는 뇌로 조종하는 연가시, 보석같이 빛나는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를 선정해주셨네요

그리고 낯설지 않은 플라나리아, 고라니, 독화살개구리, 땃쥐, 북극토끼, 토토로(만화 속 버스?)가 있어요

*칼럼:서로 다른 동물이 짝짓기를 하면? 유전자가 가까운 동물이라면 가능하고 대표적 라이거(수사자+암호랑이)죠.


제 2장. 징그럽지만 알고 보면 멋진 공중생물

이번에는 뭔가 억울해 보이는 얼굴들, 넓은 부리 쏙독새부터 세상에서 제일 큰 카카포까지 총 13종을 소개합니다.

제일 신기한 생물 TOP 3는 발차기 뱀 사냥꾼 뱀잡이 수리입니다. 뱀잡이 수리는 뱀만 보면 곧장 머리를 걷어찬다고 합니다. 아마 브라질에서 축구 수련을 받은 듯 합니다. 또한 전생에 무언가 악연이 있었나봐요. 태권도를 해요.

공포의 옆차기, 맞으면 기절 또는 사망이네요


TOP2는 어깨걸이 극락조입니다. 날개를 펼친 모습이 꼭 공작 같아요. “극락”은 천국인데 이 새가 어깨에 앉으면 천국을 가나봅니다.  1종밖에 없는 줄 알았지만 실은 2마리입니다.


마지만 TOP1은 뼈까지 새까만 신기한 닭 아얌 쯔마니입니다. 자바어로 “닭, 완전한 검정” 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깃털부터 속살, 내장, 뼛속까지 모두 검은색이라 합니다. 우리나라 오골계보다 한 수 위인 듯 하네요

값은 한 마리에 70~250만원이라고 합니다.


기타 뱀파이어 친구 흡혈박쥐, 덤불 해오라기, 얼룩코뿔새를 본 듯 합니다.

*칼럼:동물들의 특이한 울음소리가 궁금해요, 개처럼 우는 얼룩말, 소처럼 우는 기린, 하마는 바보라 합니다.


제 3장. 징그럽지만 알고 보면 멋진 바다생물. 이제 바다로 가볼까요?

이번에는 화성에서 온 우주인 같은 우무 문어부터 사랑의 유리감옥 해로동굴해면까지 총 18종입니다.

제일 무서운 TOP3 는 빨판으로 피를 빠는 칠성장어입니다. 박쥐가 하늘의 흡혈귀라면 이 생물은 바다의 흡혈귀입니다. 한국에서도 산다고 합니다. 유럽, 일본에도 산다고 하고요. 장어도 아니고 어류도 아닌 이 생물은 원시 생물이라 합니다. 아이고 무서워라 후덜덜(아들이 무서워 떠는 모습!)


TOP 2 는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반전, 푸른 갯민숭달팽이입니다.

다른 생물의 독을 저장한 후 위험할 때 무기로 쓰는 아주 무서운 녀석입니다. 그러나 잠수부들한테 인기입니다.


마지막  TOP1 은 이빨이 무려 3백개인 주름 상어입니다. 3억년 전 부터 살아온 이 상어는 상어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메갈로돈도 심해에 있을까요?



기타 벤텐어는 밴뎅이인줄요? 갯달팽이, 갯지렁이 등 흐물흐물 앗 징그럽네요

*칼럼: 안타깝게 멸종한 생물들을 소개합니다. 여행비둘기, 스텔러바다소, 일본 늑대입니다.


이 보다도 더 징그럽거나 귀여운 동물들이 지구 어딘가 있지 않을까요?

상상의 동물처럼 느껴지는 외무, 비주얼 갑, 뿜뿜, 나이트메어 수준이라 꿈속에서 나온다면.

지금까지 소개한 동물들은 모두 9마리지만(각 장별  TOP3 소개) 이 책에는 무려 70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징그럽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는? 귀여운 구석이 있는 동물이랍니다. 잘 찾아보세요~

마지막으로 아들이 발표하는 제일 멋진  TOP 1 은 둥둥둥 바로 바로 새까만 닭 아얌 쯔마니(아이엠 쯔마니)입니다.

왜냐구요? 징그럽지 않아서요. 왠지 멋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맛있어 보여서 그런가요? 아들의 최애 간식, 치킨입니다.


이렇게 멋진 동물들이 있는 반면 무섭고 징그러운 동물들도 있어요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동물 말고 징그럽고 귀여운 동물을 더 찾아보고 싶네요(있으면요 있겠죠?)


“지구상에 쓸모 없이, 쓸데 없이 태어난 생물은 없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랍니다.”

“징그럽고 못 생겼지만 알고 보면 멋진 능력을 가진 귀여운 생물들을 만나 보세요~”

아이들은 징그럽지만 눈 한번 감고 무섭지만, 눈 한번 찡그리고 무사히 완독하였답니다.


이 세상 별별 생물들 궁금하신 분 손? 그럼 무조건 이 책을 읽으세요. 있는 줄 모르셨죠?


“베이직북스/키즈프렌즈 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베이직북스 #키즈프렌즈 #징그럽지만왠지귀여운생물도감 #생물도감 #아마존베스트셀러 #이상한생물채널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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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과학 도감 : 식품 첨가물 -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뿐뿐 과학 도감 11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사마키 다케오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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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뿐뿐과학도감-식품첨가물/다산어린이

뿐뿐 과학도감 시리즈 다섯 번째, 식품첨가물입니다.

처음 이 책을 보고 아이들은 물어보더군요, 식품첨가물이 뭐에요? 그러나 막상 설명하기에는 이런.

바로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망설이다가 바로 책을 폅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죠.


음식, 식품, 먹거리는 다양합니다. 가공식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새로운 물건/식품으로 만들 때 들어가는, 사용되는 것이 식품 첨가물입니다.

식품포장지나 용기에 적혀 있는 첨가물을 보신적 있나요? 오늘이라도 수많은 식품 포장 겉면을 한번 보세요

아리송한 식품첨가물의 세계로 고고~

크게 총 6가지 식품첨가물로 분류되고 각각 5~9가지로 다시 세부 분류하였어요


이제 다 아시죠. 읽기전에 꼭 캐릭터와 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그럼 책 읽기가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이름이 구연산의 구연이, 글리세린의 세린이, 앗 귀여운 고양이 미료는 조미료에서 왔어요


안전성, 위험성을 따져봐야 하니 어디에 중점을 둘지 판단해봅니다.


1.음식물을 오래 보존하는 식품첨가물, 보존하다의 의미를 생각해보세요

상한 음식, 식중독 무서워요, 이걸 방지하는데 사용되는 “보존료”, “보존향상제”,“산화 방지제”가 있어요

다들 무기를 들고 있는 전사입니다. 캐릭터 모습이 용감무쌍하네요


각 첨가물의 설명은 참으로 꽉차 있어요, 구분, 캐릭터, 설명, 함유식품, 표시방법, 추가설명, 유사물질을 설명합니다. 대표적인 안식향산 나트륨은 주로 액체음료에 많이 쓰입니다. 항균력의 소브산칼륨, 물에 잘 녹는 안식향산나트륨, 금방 먹어야하는 식품에 쓰이는 글리신, 토코페놀(비타민 E)는 산화방지제라 합니다.


2.음식물을 보기좋게 만드는 식품첨가물

사람의 시선을 빼앗기 위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라는 의미일까요?

그렇게 만들어 주는 착색료, 발색제가 있어요, 색을 입히는 착색료, 색이 변하지 않게 하는 발색제입니다.


표백제는 두가지, 그리고 광택제가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캐러멜 색소, 코치니추출 색소, 베타카로틴은 착색료입니다.

발색제는 아질산나트륨, 표백제는 아황산나트륨, 과산화수소가 있어요

콜라 들어가는 캐러멜 색소(갈색), 유가공품(베타카로틴), 육가공품(아질산 나트륨), 표백제(아황산나트륨, 과산화수소), 광택제(밀랍)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족발과 콜라에 캐러맬 색소를, 과산화수소로 머리 탈색을 한다고 했어요


3.음식물의 맛과 향을 좋게 만드는 식품첨가물


음식의 맛을 느끼는 감각에는 쓴맛, 신맛, 짠맛, 단맛 그리고 감칠맛이 있다고 합니다.

감미료 세가지는 아스파탐, 수클랄로스, 자일리톨이 있어요, 휘바 자일리톨 껌이 생각납니다.

감칠맛을 더해주는 향미증진제, 카페인도 있다네요

구연산은 시큼하죠, 산도조절제라 하빈다. 향신료 추출물과 착향료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껌, 탄산/청량음료, 달달하 음식에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4.품질을 좋게 만드는 식품첨가물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을 섞게 해주는 유화제(글리세린, 지방산에스테르, 식물성 레시틴)가 있어요

아이스크림, 빵, 초콜릿, 크림, 마가린 등에 이용됩니다.

젤리를 만들 때 쓰이는 증점안정제도 있어요, 끈적임(증점제), 일정함 유지(안정제) 목적입니다.



5.제조와 가공에 필요한 식품첨가물

여러분 베이킹소다 다 아시죠? 들어보셨죠? 탄산수소나트륨이고 빵,케익, 과자 만들 때 주로 쓰이는 팽창제라고 합니다. 부풀리기 대왕입니다. 두부 만들 때 쓰이는 두부응고제, 염화마그네슘도 있어요, 고기붙히는 결착제, 이스트푸드와 간수도 있답니다. 일괄표시제란 뜻을 알아봅니다.



6.영양을 높여주는 식물첨가물

영양 강화제라고 합니다.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죠

아미노산(L- 레티오닌), 비타민(리보플래빈), 미네날(구연산칼슘)이 대표적입니다.


캐릭터들 참 오밀조밀하고 이쁘고 귀엽네요, 어쩜 이리도 이름/용도에 맞게 척척 만드셨는지?

구연, 세린, 미료와 떠난 식품첨가물 여행을 여기서 마칩니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이 몸에 안 좋다하여 유기농 식품을 많이 찾고 있어요

인류 생활의 발전과 편리함을 위해서라도 식품가공, 첨가물도 같이 발전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잘못 알려진 내용도 알았어요

특히 감미료, 향미증진제, 발색제, 보존제 등의 화학성분들은 적정량, 적당량 기준에 맞게 사용된다면 유해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과연 안전할지? 아님 위험할지는 요즘 정보도 많으니 검색해야죠, 그리고 요즘 엄마들 워낙 똑똑하시잔아요

꼼꼼하게 알아보고 식품첨가물 표시도 따져보면서 식품을 먹어야겠죠

참고로 커피와 건빵 포장지 겉면 표시된 영양정보 및 첨가물 정보를 알아보았아요


세상이 점차 변하니 유기농 먹거리도 구하기 어려울 때가 곧 오겠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뿐뿐 과학도감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되었어요.


저에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셨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식품 공부를 하였답니다.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산어린이 #뿐뿐과학도감 #과학도감 #식품첨가물 #식품 #건강 #가공식품 #캐릭터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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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처음 읽는 시리즈
세다드 카이드-살라 페론 지음,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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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처음 읽는 상대성이론/두레아이들

처음 읽는 시리즈는 양자물리학에 이은 두 번째 상대성 이론입니다.

빅북이라 마음에 듭니다. 그림도 글도 빅입니다.


처음 읽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조금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풀어주실지? 궁금합니다. 제가 먼저 공부해야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겠죠

상대성이론은 물리적 현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인 일반상대성 이론(만유인력, 아인슈타인), 특수 상대성 이론은 빛과 관련된 이론으로 이 또한 아인슈타인박사가 제창하였어요.

상대성이론은 아인슈타인에 의한, 위한 이론입니다.

독일 태생의 아인슈타인은 미국의 대표적인 물리학자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봐요 너무 빨리 가지 마세요, 그런 시간지연과 길이 수축현상이 일어납니다.

앨리스와 아인슈타인박사의 케미가 좋아요, 빛의 속도로 지나갈 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눈 크게 뜨고 읽어야겠어요, 잠시 졸면 영화가 끝나듯 이해도 끝날 듯 합니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이론, 개념은 생각할수록 흥미롭다 합니다. 반면 이해가 안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궁금과 호기심으로 경이로운 상대성 이론을 들어가봅니다.

시간과 공간, 운동, 빛의 속도, 중력의 개념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 할아버지, 참 옆집 할아버지처럼 푸근하게 생기셨네요, 괴짜 천재 박사 느낌입니다.


1. 시간: 시간은 돈이다. 금이다. 시간의 중요성은 침이 마르도록 말해도 과함이 없어요

우리의 생활은 시간단위 중심으로 돌아가고 시계로 측정하고 있어요

2. 시간 측정하기: 날 즉 하루는 해가 뜨고 다음날 다시 해가 뜰 때까지의 시간입니다.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사건/현상, 달의 위상변화, 자전 등 알아봅니다.

초, 분, 시간,일(하루)는 자전으로 1년은 공전으로 발생되고 있어요


3.시계에는 해시계, 모래시계, 진자시계, 기계시계, 디지털 시계, 전자 시계가 있어요

4.공간:물체들이 서로 만나고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라 합니다.

공간측정은 거리 측정입니다.

서로 다른 단위를 통일하기 위해 도량형이 통일되었어요, 길이의 단위는  m입니다.

5.속력: 물체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속력으로 잴 수 있어요

속력은 달린 거리를 걸린 시간으로 나누어 구할 수 있어요, 속력=거리/시간입니다.


6.운동: 속도가 있으면 움직이고 속도가  0 이면 정지상태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사고/사실 실험을 많이 했어요

운동으 기준과 상대적 움직임으로 정의하고 기준을 기준좌표계라고 해요


우주에서의 미아가 되었나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자신의 위치오 속도를 모르겠죠? 앗 이제 보이네요

그럼 위치, 속도도 알 수 있겠어요


7.속도의 덧셈: 열차 속 앨리시가  RC카를 조정합니다.

과연 플랫폼에서의 아인슈타인과 앨리스의 기준좌표계, 이제 이해가 조금씩 되는 듯 합니다.제생각입니다.

그런데 갈릴레오 할아버지는 왜 자꾸 나오시나요?

정방향으로 가면  V+V, 역방향이면 V-V입니다.


8.빛의 속도: 빛,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똑같은 속도로 무려 초속 30만km 라고 합니다.

우주는 과연 얼마나 넓을까요? 끝이 있을까요?

사물에서 출발한 빛, 별에서 출발한 빛을 동시에 보지만 거리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답니다.

9.특수상대성 이론:천재는 천재네요, 두가지 개념으로 유명한 이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0.시간의 기묘한 성질

절대적이지 않은 시간, 그 상대성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박사,

시간의 차이 그것이 시간 지연현상이라 합니다.

이해 가시나요? 어렵네요, 속도가 빠를수록 느낄 수 있다하니 우리는 평생 못 느낄 수도요.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것처럼 광속(빛이 속도)라면 모를까요.

여기서 두 가지 실험을 설명해줍니다.

*구슬 발사시험 *광자 발사시험을 똑같이 합니다.

열차 안에서의 정방향, 역방향으로 구슬과 광자가 발사되면 정지, 이동 중에서 감지기까지의 시간은 어떨까요?

시간은 상대적이어서 사람 즉 관찰자에 따라 똑같지 않다고 합니다.


세 번째 실험을 빛 시계입니다. 이번에도 앨리스는 빛시계를 들고 제트기에서, 아인슈타인 박사는 땅 위에서 보네요, 이번에도 시간 지연현상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1. 미래 여행: “더 빨리 움직일수록 시간은 더 천천히 흘러요” 이해가 가시나요?

거의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4.22년+4.22년(왕복 걸리는 시간) 걸려 여행으로 다녀온 앨리스와 지구에서 기다린 밥의 나이는요? 한번 알아 맞춰보세요, 퀴즈랍니다.

이래서 공상과학영화를 보면 먼 우주여행 시 동면을 하는 이유일까요?


12.길이 수축: 광속으로 간다면 우주선의 길이가 줄어든다 합니다. 폭은 같고요

13.뮤온의 여행: 현실에서 시간지연과 길이 수축현상을 알 수 있다고요?

이는 관찰자가 뮤온과 지구 관점입니다.

14.빨리 달리면 무거워진다.:속도가 빠르면 질량이 커진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큰 물체일 때라 합니다.


15.빛을 타고 서핑하기:16살 나이의 궁극의 호기심 대단합니다. 광선을 타고 달리는 느낌?

16.수학적 우주: 일상생활에서의 길이, 시간, 질량의 변화를 볼 수 없는 이유는 이것이 바로 상대서이론입니다.


공식 참 어렵네요.

이로써 상대적이론에 대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떠셨나요?


우리가 몰랐던 어렵게만 생각했던 상대성 원리, 이론, 아이들에게는 어려울지 몰라도 재미있는 삽화와 설명으로, 그리고 실험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래도 아이들과 같이 공감하기 위해서는 몇 번 더 읽으려 합니다.

처음 읽어봤으니 몇 번 더 읽어봐야 할 듯 합니다.


이론, 개념, 실험 부분은 재미있기도 하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독일에서 유태인으로 태어난 아인슈타인, 그의 이론 등은 시간, 공간, 변혁, 철학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이나 그의 이론은 원자 폭탄 개발의 시동이 되었어요

히틀러의 유태인 말살, 추방정책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의 특이한 외모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특이한 외모로도 유명합니다.

소탈한 모습도 그의 매력입니다.

그의 연구의 이론이 현재 인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생활도 과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물리학의 선두 과학자입니다.

그의 이론은 이전의 이론을 뒤집었지만 아직도 그의 이론은 진행 중이고 발전 중입니다.

그의 뇌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 보관 중이라 합니다.(당시 교수로 있던 프린스턴 대학)


“두레아이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두레아이들 #책세상 #맘수다 #처음읽는상대성이론 #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 #시간 #공간 #빛 #속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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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 아이들 큰 스푼
윤자명 지음, 오드리해브펀 그림 / 스푼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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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암태도 아이들/스푼북

아사동맹, 굶어죽기 동맹, 암태도 주민들의 삶, 그들의 고통으로 당시 조선의 일제의 식민지 지배 실상을 알 수 있었네요.


일제시대,  일본인, 그리고 그들의 앞잡이로 불리는 조선인 지주의 횡포와 소작농 관리인 일명 마름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횡포까지, 땅 없고 힘없는 농민들은 그저 당하고만 있었어요.

죽기 살기로 강한 의지와 각오로 암태도 농민들의 투쟁과 아이들의 생생한 상황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그들의 정신과 용기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암태도로 슬프고도 값진 여행을 떠나보아요


1.하필 송덕비에서

4학년 정민과 동재는 예전과 달리 거리가 멀어지고 서먹하네요.

마름 아들 용주는 무슨 벼슬을 한 듯, 위세가 장난 아니게 당당하네요.

아버지 후광을 업고 용수는 하는 말 , 하는 행동은 가관입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 풍요의 계절이나 이들에게는 고통과 시름의 계절인 듯 합니다.

송덕비와 오줌 사건이 있었네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지주보다 마름이. 그 아비에 그 아들이네요!


2.추수하지 않는 가을

곧고 올바른 정민 아버지, 김덕수

등굣길, 용수와 꼬붕들, 금희의 장난으로 기분이 안 좋아진 정민입니다.

항상 배고픈 아이들, 집에 오니 태준 형님이 오셨네요, 일명 지식인이네요

삼일 만세운동과 이불에 그려진 태극기. “동심이 천심이라네” 암태도 소작인회 결성합니다.



3.산수 시험지는 백지로

아이들에게 시험은 호환마마와도 같죠, 특히 공부 안하는 아이들에게는요.

산수시험시간, 백지로 내는 순간 용수도 똑같은 처지가 되고 맙니다.

그런데 일본순사와 아버지가 무슨 일일까요?

훈장님댁 소작인회 결기대회인 듯 합니다. 산미증식계획이란 한마디로 일본의 식량수탈입니다.

마름, 순사, 급장, 월사금 등 흔하지 않는 단어가 나옵니다.



4.열가마니 중 네가마니로

가마니라는 단어, 요즘 아이들이 알까요? 아마 모르겠죠. 소작료가 거의 고리대 수준입니다.

늘 배고픈 아이, 그러나 제사 때는 꼭 쌀밥이 올라오네요, 할아버지의 동학농민운동, 우금치 전투를 알게 되네요.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모음으로 힘을 모으고 있어요.

바를 정, 백성 민, 바로 정민의 이름입니다.


5.신통한 신문

마름, 순사, 상머슴의 농간질이네요, 일종의 이간질입니다.

약자에게는 독이 든 성배입니다.


쓰러지는 벼를 보며 마음이 무너지네요, 자식같은 벼를 보며 추수는 하게 됩니다.

정민은 백지시험으로 곤혹을 당하네요, 잠시 바다가로 간 정민,


동아일보 신문에 난 암태도 소작쟁이 기사를 알려줍니다. “사건을 알리는 기능”


6.흔들리는 마음

학교에서 소작인 대회가 열리고 독 순사들이 와서 아수라장이 되네요


잡혀간 사람들, 남은 사람들의 결의, 아이들도 도움이 되려 합니다. “계몽운동”을 아네요

호소문을 작성해서 붙이기로 합니다.

“죽을 각오로 권리 찾기를 결정했는데 종처럼 사는 일에 길들여진걸까?”


7.송덕비 부수는 날

송덕비를 새끼줄로 묶어 합심해서 무너뜨리네요, 순사와 실랑이를 합니다.



8.굶어죽기 동맹

희망 없는 항거, 결국 아사동맹(굶어죽기 맹세), 겁나고 무서운 단어입니다.

목포로 가고 정민과 금희도 갑니다. 전국으로 퍼진 소식과 기사가 나옵니다. 정민이 의젓합니다.



9.용수와 한편이 되어

물 얻으려 학교로 간 정민, 거기서 일본 아이들에게 매를 맞는 용수를 보고 도와줍니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떠나는 용수, 조선땅에서 일본인들이 주인행세, 이것이 식민지의 설움입니다.

동양 척식회사, 은행, 상점, 경찰서, 법원, 우편국 모두 당신 시대상을 반영하는 단업니다.

어느 정도 결과와 희망을 안고 암태도로 다시 돌아갑니다.


10.저는 농부의 아들입니다.

많은 일을 도와주는 정민, 신문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금희네 , 부인회장님 댁 정미소 온 정민, 신문에 나온 정민이 기사보고 금희가 난리네요


정민이는 미래의 독립군이네요, 지식인이자 리더 스타일입니다.

바른 농부를 산다는 정민이, 곧고 올바른 사람이 될터이니 박수 쳐줍니다.

결국 농부들의 승리입니다. 합의문 조항도 만족스럽네요,

목포에서 두부를 먹고 다시 암태도로 모두 고고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전남 신안군 암태면 암태도, 목포에서 가까운 섬이라고 합니다.

1920년대 암태도 소작쟁의는 생존권, 즉 살기 위한 투쟁입니다.

친일지주에 맞서 싸운 저항입니다.당시 생활상과 단어/표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 군국주의 ,제국주의로 열강의 식민지정책에 동참하여 조선, 만주, 동남아 지역을 침략하였습니다. 군수물자 위해 모든 물자를 착취하였어요. 특히 식량 수탈도 심했어요

군산항을 통한 많은 식량이 반출되었다고 합니다. 쌀 품질이 일본 섬쌀보다는 월등히 맛있었죠

이러니 친일파, 친일 지주 밑에서 소작농의 어려움이 너무 심한건 당연한 사실이었어요.

산미 증산계획도 결국 식량 수탈입니다. 나라 잃은 설움, 식민지 지배에 대해 우리는 잊지 말고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또한 정민의 눈을 통한 농민저항운도, 더 나아가 독립운동의 의미도 배우고 생각해봐야죠.


이 책을 읽고 화나고 분한 마음이 들었다면 이미 애국자입니다. 우리 아들도 화를 많이 나였어요,

특히 일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저를 닮아서 그런지 심한 편입니다.


역사를 배우고 농민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시간이었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스푼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스푼북 #암태도아이들 #소작쟁이 #큰스푼 #농민운동 #단식농성 #역사동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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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링 2 - 첫 번째 엔들링 2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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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엔들링 2-첫번째


엔들링 1권을 읽으니 이제 저도 일행 중 한명입니다.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지만 인간족이네요

우리집에도 데언족이 있었네요, 빅스 주니어


다만 능력이 없을 뿐이네요, 힘을 보태줘야 하는데요.

많은 판타지 책과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엔들링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건 아니었네요

무참히 아니었어요, 색다른 소재인 듯 한 것은 사실입니다.

빅스가 첫 번째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2권도 바로 들어가봅니다. 기다릴 수 없게 하는 무언가를 재촉하네요


1부. 두려움이 다가오다


“두려워도 용기를 택하라” 이번 모험의 모토입니다.

데언족의 엔들링 빅스는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인 또 다른 데언들을 찾으러 여정을 떠납니다.

면도칼 갈매기의 습격으로 동굴로 피신하고 나디테족 마을과 여왕을 만납니다.

마치 해상생물인 아쿠아맨들인가요?

여왕은 보물을 찾아 달라 했고 용암 속에서 보물들을 건져냅니다. 네다라의 빛이 힘을 보내줍니다.

“내 생각에 지금 우리는 더 크고 옳은 일을 위해 작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렌조는 보물을 보자 도둑? 근성이 나오나봅니다.

이러면서 빅스는 리더인 카라를 생각하고 자신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섬을 찾으러 모두 북쪽으로 향합니다.

[부담스러운 축복]인 데언의 능력, 숨은 날개, 배주머니, 언어


2부. 낯선 만남


카라는 모두를 위해 발리노를 팔고 여관에서 빅스는 데언이 나오는 꿈을 꾸었고 여관에서 나오면서 루카를 만났어요. 용서하고 루카를 친구로 받아들였네요, 숲에서 무언가의 공격, 그리고 루카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어요

곤충 종족의 위협입니다.

빅스와 토블의 왕 코스프레, 과연 작전이 성공할까요?

배를 훔쳐 가고 움직이는 섬을 추적합니다. 섬에 들어 가보니 집과 또 다른 데언을 만났네요.


3부.운명


데언의 이름은 “엘렉소르”고 그의 아들은 “맥신” 이네요.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는 섬이라 합니다.

데언의 죽음, 안타깝네요. 빅스 친구들이랑 맥신은 갤리선에 올라탔으나 다른 배가 추격해옵니다.

돛을 펼치고 암초를 피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은 상대 배의 좌초 침몰로 끝이 납니다.

나타난 나티테들과 바닷속으로 갔으며 숨을 쉴 수 있는 방에서 그랜드 왈리프를 만나고 여러 대화를 나눈 후에 다시 여정을 떠납니다. 빅스는 카라의 꿈을 물어보고 렌조와 카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합니다.

도나티 영지로 들어가 남작을 만났지만 쇠약해진 상태였어요

카라도 도나티의 엔들링이라 생각하고 사촌과 결투를 벌이고 결국 이기고 용서를 해줍니다.

3단계의 계획을 생각합니다. 결국 또 다른 데언을 찾는 목적입니다.

새로운 인물과 함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합니다.


4부. 용기를 선택하다.


늘어난 친구들, 빅스의 부담도 점점 커져만 갑니다.

여러 가지 위기가 찾아옵니다. 사냥꾼들, 심술궂은 날씨. 그러나 빅스는 이미 어엿한 리더입니다.

돌멩이에 새겨진 지알 레나리스 “진실 안에 힘이 있다”

야영지가 보이고 피하려 했는데 결국 병사들에게 추격, 그리고 맥신이 잡히네요.

친구들의 속마음과 이야기를 주고 받고 듣네요,

마을에서는 데언족들을 굶겨 죽이려 하고 빅스는 원로들을 만나 말하지만 믿지 않는 눈치입니다.

빅스는 여전히 대담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네요,

“친구들에게 배운 것은 가장 대담하고 무모한 계획도 성공할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배를 희생하여 병사들의 배들을 전소시키고 친구를 구해냅니다.

병사들에 포위되지만 카라의 병사들로 인해 일행과 맥신을 구하게 됩니다.

카라도 네다라의 아가씨입니다.

이제 데언족의 빅스가 아닌 네다라의 빅스가 되었네요.

빅스와 일행들은 카라를 만나고 다시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엔들링 2부도 막을 내렸습니다. 3권이 마무리인가요? 이럴 수가요? 더 늘려주세요~

1권에 비해 많은 친구들과 데언족들과의 만남, 그리고 다른 지배종족과의 만남도 있습니다.

이제 도나티 가문의 유일한 계승자 카산드라 카라의 행보도 궁금합니다.

나니아 연대기를 보는 듯한 결투, 전투, 그리고 악의 무리와의 전쟁입니다.

용암 속에서 보물을 찾는 장면은 반지의 제왕에서 마지막 용암에 반지를 던지는 프로도가 생각납니다.

이래서 판타지, 판타지 하는 것 같네요, 볼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잠시의 시간은 많은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으니깐요.


아래는 13살 아들이 1,2 권을 다 읽고 짤막하게 쓴 서평입니다.

“인간의 욕망, 야망이 욕심과 행동으로 나타나서 끊임없는 사건, 사고를 불러 일으키고 있네요

그리고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 동물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려합니다.

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적인 문구표현이 “가장 위대한 승리는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플라톤의 명언인가요?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숨막히게 빠른 전개와 무엇이 나올지,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이며 책입니다.”

쏟아진 찬사를 주워 담으며 다시 한번 놀라워했어요

저도 1,2 권을 다 읽었으니 찬사를 아끼지 않으려 합니다. 벌써 다른 유명한 분들이 찬사를 하셨으니

그럼 전 말을 아끼겠습니다.


이제 3권의 기대와 기다림과 힘겹게 싸워야 할 때입니다.

13살 아들의 가람, 가람 하는 소리가 내 귓가 맴돌고 있습니다.

아들은 손을 다쳤지만 부상투혼으로 완독을 달성하였습니다.


암호클럽, 탐정클럽 등 추리/탐정 동화의 매력, 그리고 다양한 전세계 베스트 셀러 판타지 소설, 동화들.

무궁무진하네요. 


마지막 장들에 소개되는 각종 판타지동화의 향연, 마치 사이렌처럼 저와 아들을 유혹합니다.

놓칠 수 없는 책들입니다. 클럽 시리즈 끝나면 아마 아들은 자연스럽게 판타지로 넘어올 듯 합니다.

계속 좋은 기회 주세요 기다릴께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들의 뷔페입니다.


맛나게 골라서 맛있게 읽어보세요,

캐서린 애플게이트를 일약 베스트셀러와 뉴베리상 수상으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수작이라고 합니다. 디즈니사에서 영화화한다고 하니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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