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8
강지선 지음, 이상일 그림, 김영동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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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거야-국일아이

국일아이  job? 시리즈의 매력은 많지만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께요, 더 많아도 참을께요.


첫째, 들어본 직업인 것 같은데 자세히 알지 못하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니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배우는 책입니다.

둘째, 직업과 일할 수 있는 기관/기업에 대해서도, 관련된 업무, 세부 연관되는 직업까지 연결되어 알려주니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죠?


예전 미래탐험 꿈발전소 책은 총 3권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에는 책세상 통해 신간을 얻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나는 ~전문가가 될거야”, “나는 ~에서 일할거야”시리즈는 직업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는 주옥같은 책이며 독보적인 시리즈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특허청으로 일하러 가요,


이번 주인공은 바다, 소리, 그리고 혜성 삼총사입니다.

특허의 중요성, 전화기를 발명한 세 사람의 예에서 알 수 있어요.(벨, 그레이, 메우치, 라이스)

특허와 발명의 관계도 이해가 됩니다.


1장. 꿈을 찾는 아이들

5학년 전학 온 혜성, 진로조사서를 쓰라고 합니다. 쉬운 듯 하지만 막상 생각하면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바다와 백수 삼촌, 틀 특이한 삼촌과 이모가 등장합니다.

발명과 발견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생각과 발상의 전환, 작은 것부터 시작해봐요, 특허청과 발명에 대한 소개입니다.


#정보더하기:특허청의 역할, 와우 대단합니다.


2장, 특허가 뭘까?(변리사, 특허명세사)

특허청 견학, 그리고 백수삼촌의 보호자 역할이 필요합니다. 과연?

그리고 특허에 대해 배우러 변리사 혜성엄마에게 왔어요,

변리사, 지식재산권에 대해 배우고 결국 권리보호가 핵심입니다.

#정보더하기: 특허청에 대해 한번 알아봅니다. 와우 엄청나고 멋진 조직입니다.



3장, 특허청에 가다(특허심사관)

바다의 돌출행동, 과연 그의 명세서는 어떤 걸까요?

특허등록, 쉽지 않네요, 준비도 많이 해야 합니다.

선출원, 선발명 주의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허심사절차, 특허의 조건 등 소개합니다.


#정보더하기: 특허에 대해 알려줍니다.


4장, 특허로 창업을 할거야(특허사업화담당관, 아이디어거래담당관)

발명-특허-창업, 역시 바다입니다. 자금은 엄마 아니면 삼촌?

아이디어 소유자의 지원제도가 있어요, 창업 지원이라 합니다.


삼촌의 정체가 밝혀지네요, 이럴 줄 알았어요, 다들 능력자들입니다. 늘 졸린, 늘어진 이유가 있었네요.

#정보더하기: 특허등록 요건과 과정에 대해 알려줍니다.


5장, 상표권을 지켜라(특허 심판관, 산업재산특별사법경찰)

결국 그 수상한 사람이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인기가 있는 업체 이름, 메뉴 도용은 요즘 흔합니다. 잘 지켜야 합니다.

특허괴물, 이름 참 무섭네요, 변리사 엄마의 도움이 큰 힘이 됩니다.

잘 해결되겠죠.


#정보 더하기: 3M의 포스티잇, “고정관념을 깨라”입니다.

결말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권선징악입니다. 해피엔딩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제 드디어 워크북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본문이 끝나도 아쉽지 않고 새로운 기대감이 드는 이유입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입니다. 그러니 꼭 워크북으로 복습해야 합니다.

발명, 특허, 특허청 그리고 세부직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알쏭달쏭 퀴즈 아시는 분들 , 맞추는 분들 손들어보세요,

전 결국 미로속에 갇히고 말았어요.


39권은 ‘제약바이오회사’라고 합니다. 뉴스 기사에서 많이 나온 단어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이런, 역시 책을 읽어야 합니다. 궁금함이 여전합니다.


자유로운 생각, 상상력, 호기심, 그리고 고정관념 깨기,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발명, 여러분의 상상력은 믿어요.

어린이 여러분, 청소년에게도 많은 직업의 세계로 안내하는 국일아이 JOB? 시리즈,

시리즈로 소장하셨다면 얼마나 부럽고 멋진 선택입니까?

단순 직업소개가 아닌 여러 측면에서의 접근과 용어 설명으로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있으니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꿈과 희망을 품고 선택하는 직업, 진로의 고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특허청뿐 아니라 이전에 나온 직업, 앞으로도 나올 직업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도 뉴스나 기사에서 특허전쟁, 특허괴물이란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특히 기술,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런 문제들은 기업 대 기업, 국가 대 국가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답니다.

특허란 무엇인가? 그리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어렵지만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개인, 기업,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도록 국가적으로 보호, 관리해야 하고 특히 기업에서도 지원, 관리해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해가 될지? 득이 될지?가 관건이죠. 발명 꿈나무들의 신나는 발명이 기대됩니다. 국가 발전의 초석, 밑거름이 됩니다.


즐거운 특허 여행이었습니다.



“국일아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국일아이 #job?시리즈 #나는특허청에서일할거야 #특허 #특허청 #변리사 #발명 #미래탐험꿈발전소 #직업체험학습만화 #책세상 #맘수다 #미래직업체험워크북 #상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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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3 - 중세에서 온 선생님과 무시무시한 박람회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3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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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메모왕 알로와 미스테리 학교 3  /아름다운사람들

중세에서 온 선생님과 무시무시한 박람회!

미스테리 학교의 전개는 너무 빠르고 숨막히네요.

오그 선생님과 떠나는 공룡 시대 탐험, 피티아 선생님과 떠나는 그리스 연극체험, 판도라의 상자가 인상 깊었어요.

이번 선생님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 깐깐할 것 같은 얼굴입니다. 바로 블랜드 선생님입니다.

마치 예전 학생주임, 교감선생님 스타일인데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죠,


5학년 B반 같은 반 친구들 소개와 선생님 소개로 시작하는 알로의 공책입니다.

메모왕처럼 알로의 메모실력은 수준급이며 리더쉽도 있답니다.

선생님의 성격, 스타일을 알아내는게 중요합니다. 급선무죠.

그럼 우리 함께 알로와 개성 강한 친구들과 신나는 학교생활 시작해봐요,

1. 확 달라진 교실

최신식 시설과 장비가 모두 구식으로, 옛날로 돌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액자엔 왠? 할머니가. 헉 여왕이라 합니다.


도덕적 모범시민, 교장선생님과 코드가 잘 맞네요, 손발이 척척,

최고 압권은 화장실 휴지를 신문지로, 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실제 신문지를 구겨서 쓰곤 했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말하는 믿지 못하겠죠,


2. 손글씨 T, T로 시작하는 단어들, 결국 trouble 의 T라고 합니다.

저도 영단어 공부할 수 있겠어요.


3.남녀 칠세 부동석인가요? 남녀를 구분합니다. 뭔가 꾸미려는 음모와 계획의 냄새가 납니다.

그것도 아주 고약한 냄새요.

이제 하교시간, 선생님의 자전거, 이런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앞바퀴가 대형인 골동품입니다.



4.교실 문이 열리고 들어온 아이는 미스테리 결석의 주인공입니다.

많이 본 듯한 토니, 그리고 산술시간, 13단을 척척 외우는 토니, 토니도 뭔가 수상합니다.


5.천재 아니면 영재일까요? 토니가 이러면 네이선은 어쩌나요?

얼음땡 놀이, 여러분 이 놀이 아시나요? 저 어릴적 많이 했어요,. 모든 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토니,

이제 편이 갈라지려 합니다.

6.손글씨 연습 U, 이제 온통 토니 생각뿐인 알로,

이름과 의문의 정체, 이름으로 접근하지만 어렵네요.


7.긴급 학부모회의가 열립니다. 학교기금마련, 학생들도 참여해야 하나요?



8.아이들도 긴급 조직을 만들었어요.

각자의 역할을, 그리고 의견을 주고 받네요.


9.준비는 끝이 없죠, 그러나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는 아이들.


10. 드디어 박람회 날, 핼러윈이라 변장이 중요합니다.

누군가의 방해가 있네요, 난관을 부딪쳐 어렵네요.

11. 임시변통, 임기응변, 뭐든지 그려주는 환상의 솜씨, 과연 잘 될까요?


뭔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12.또 다른 방해, 누구일까요? 토니의 알리바이.

13, 정전까지 발생합니다. 회장이 난장판이 되고 있어요. 최악의 사건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사건들.

14 토니를 잡아라! 작전입니다. 술래잡기인데 잡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잡아야죠, 덥석요.

15.대체 몇 명이죠. 토니와 선생님이라니?


16. 교장선생님 구출작전 성공입니다.


17.블랜드 선생과 위블리 선생의 기싸움, 볼만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떠나는 토니의 정체가 오 이런!

18. 블랜드 선생의 학교정복 계획, 이런 무섭네요, 왜 이랬을까요?

정체가 뭘까요? 수수께끼입니다.

19. 다시 교실이 바뀌고 있어요. 돈이 대체 어디서 난걸까요?


다음 선생님은 누굴까요? 어떨까요?

최악의 블랜드 선생만 아니면 되죠, 오그선생님이나 피티아선생님이면 다행입니다.


원시시대, 고대, 중세 시대에서 온 선생님들,

오그, 피티아 선생과 달리 블랜드선생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만약 그분이 교장이 되었다면 어떨까요? 상상한 해도 끔찍합니다.

빅토리아 시대에서 왔다고 하는데요, 그럼 중세가 아니라 근대 아닌가요? 빅토리아 여왕은 대영제국, 연합왕국, 인도의 여왕이라 합니다.(1819~1901년) 식민지 경쟁에서 세계 곳곳을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침략한 영국입니다.

블랜드 선생과 의문의 토니, 다행히 박람회 통해 그들의 음모를 밝혀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1, 2권에 비해 확 달라진 내용입니다. 마치 학교를 지켜내기 위해 힘을 모아 싸우는 학생 특공대와 같아요.


학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정체를 밝히려는 숨막히는 전개,

그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귀엽네요,

아차! 3권이 마지막인가요? 아니겠죠.

중세 이후 근대, 현대도 나왔으면 합니다. 설마 미래도 나올 수 있겠네요, 미래에서 온 선생님이요.

기다릴께요, 무서운 선생님 말고요, 마지막 선생님들 사진 중 한분이 오기를 바랍니다.

알로야, 힘 좀 써주기 바래, 친구들이랑 말야, 좋은 선생님,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말이야.


“아름다운 사람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름다운사람들 #메모왕알로와미스테리학교 #중세에서온선생님과무시무시한박람회 #영국학교도서관협회읽기물선정도서 #역사상식 #독해력 #책세상 #맘수다 #중세시대 #할로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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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3 - 초등 국어 고수 되기 프로젝트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3
한은호 지음, 유희석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다산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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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흔한 남매 3. 불꽃 튀는 우리말/다산어린이

여러분 어려운 국어고수가 왜 되려 하십니까?

어찌 그리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려 하십니까? 그러나 불가능할까요?

여러분께 정답을 알려드리고 쉽게 가는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은 할 일이 있답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입니다.

바르고 고운 말을 쓰기로 약속하면 알려드릴께요! 오케이, 좋아요

여러분께 “불꽃 튀는 우리말” 비법이 숨겨진 책을 전합니다.

만화도 읽고 그 속에 담겨진 정보도 배우고 퀴즈와 문제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이 책 어떠신가요?

깜놀, 아니 깜짝 놀라셨죠?


5가지 구성으로 여러분께 국어 고수의 지름길을 열어드립니다.


그럼 라운드 시작합니다. 아들이 써주는 서평, 저에게는 금상첨화입니다.

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있어 마음이 흐뭇합니다.

으뜸이와 에이미와 함께 떠는 국어 탐험이야기 곧 시작합니다. 엄지야 얼른 와라.


아래부터 아들이 쓴 서평입니다. 잘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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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남매에 이어 흔한 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입니다. 벌써 3권까지 나왔군요. 재미도 느끼고, 우리말도 알아가고 정말 일석이조입니다. 흔한 남매는 TV, 유튜브에서도 많이 나오던데 책으로만 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접해 봐야겠네요. 라운드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1라운드-속담

으뜸, 에이미 집에 이모가 맡긴 강아지 엄지가 왔습니다. 남매는 서로 속담을 사용하며 다투면서 티격태격합니다. 으뜸이와 에이미는 처음엔 좋았지만 엄지가 귀엽게 산책을 졸라 ‘개 팔자가 상팔자인 꼴’이 되버렸습니다. 역시 무섭군요. 그래도 엄지가 좋아, 엄마에게 키우자고 합니다. 대답은 ‘NO’. 밤이 되고, 남매는 내일 엄지가 가야해서 울먹거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엄지가 없었습니다. 간 줄 알았는데, 이모의 사정으로 더 키우게 되었네요. 저녁이 되자 으뜸이는 부모님이 콩이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이게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걸까요?


                     개와 학이 학교에 가면?


2라운드-고사성어

핸드폰을 하다가 친구에게서 소개팅을 해준다는 연락이 옵니다. 에이미의 도움으로 장소, 시간 약속을 잡고, 갈 준비를 합니다. 에이미를 오빠를 위해 이어폰을 줍니다. 잠시 뒤, 가을이와 만납니다. 처음엔 좋았는데, 문제가 있었군요. 으뜸이가 에이미에게서 들리는 소리를 다 따라한다는 겁니다. 결국, 가을이에게서 자신이 ‘양두구육’이라는 소리를 듣고, 가을이가 나가버립니다. 집에 오고, 으뜸이는 에이미에게 소개팅이‘풍비박살(산)’이 났다며 화를 냅니다.


                    직장을 잃은 딸기는 무엇일까요?

3라운드-맞춤법

으뜸, 에이미는 TV를 보다 ‘도전 실버벨!’이란 맞춤법프로그램을 봅니다. 남매가 하나도 못 맞히자 한숨을 내쉬는 엄마. 그리고 전화가 울리는데 아니! 친구의 남편의 누나의 할아버지의 사촌의 조카가 방속국 PD인에 실버벨에 나갈 학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으뜸이가 나가기로 하고 에이미의 도움으로 연습합니다. 바램-바람...아침까지 계속되고 다음 날, 실버벨에 나갔다 온 으뜸이의 표정이 이상합니다. TV를 보니 참가자가 아니라 방청객이었습니다. 불쌍하네요.


                     달이 방귀를 뀌면?

4라운드-관용어

에이미는 양말 신기를 힘들어하는 으뜸이를 봅니다. 매일 그러듯이 골탕 먹입니다. 그러자 다이어트하겠다는 으뜸이. 에이미는 뱃살이 장점이 있을거라며 장점을 볼 때마다 기록합니다. 떡볶이를 먹고, 집에 와서 다시 기록합니다. 제일 웃긴 것은 에이미는 못 나가지만, 으뜸이는 운동이란 명분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잔머리가 대단하네요. 사실 피시방이지만요. 갔다오고, 으뜸이는 다이어트를 안 한다합니다. 배가 다 복덩이라며요. 하지만, 한 치 앞을 못 본 으뜸이 덕분에 오늘도 에이미의 ‘으뜸이 다이어트 포기 작전’은 성공합니다.



                      이모가 옥수수 그림 티셔츠를 사면?

5라운드-예절 언어

부모님이 할머니 댁에 가시고, 남매는 자유입니다. 그리고 으뜸이의 제의로 편의점에 다녀옵니다. 이것도 에이미의 작전이군요. 아이스크림 탈환 작전. 뒤에 있는 검은 머리카락. 게임을 하다 집이 정전이 되고, 경비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때, 갑자기 울리는 인터폰. 경비 아저씨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남매가 전화예절에 어긋나는 말, 행동을 할 때마다 꾸중을 하며 고쳐줍니다.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경비실 쪽에서 전화를 건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전체가 아니라 남매 집만 정전이었습니다. 다시 불이 켜지고 게임을 하는데 뭔가 찜찜한 으뜸이. 잠깐, 정전이 되었는데, 어떻게 인터폰과 전화가 될까요? 그럼.. 귀신!? 꺄아아아아악!@#$%%@%# 그래도 전화 예절은 배웠네요.


                      몸은 무, 머리는 용인 것은?


흔한남매의 대결은 어떻게 보면 에이미의 승리입니다. 으뜸이는 계속 당하고요. 티격태격하며 고사성어, 관용어, 속담을 사용하다니 우리말 박사입니다. 본받아야겠죠? 흔한남매는 몇 권까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7까지 나왔으려나요? 책 마지막에는 흔한남매의 ‘우리말 다지기’가 있습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얼마나 많이 맞았나요? 많이 틀렸으면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탐독하고, 우리말을 익혀보세요. 다음 편의 대결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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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아들의 서평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아들 솜씨 괜찮죠? 서평을 신청한 책이 좀 많은 편입니다.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그리고 오거서의 독서삼매경을 실천하려 합니다.

그 중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책이나, 서평이 필요한 책들은 아들에게 읽고 써달라고 합니다.

서평은 주로 제가 더 많이 쓰지만요, 아들이 좋아하는 판타지나 추리소설 등은 100% 아들이 써주고 있어요.

또한 제가 바쁘거나 다른 업무를 하고 있을 때 도와주는 효자랍니다.

10살 딸은 아직 많이 하고 있지는 알아요, 비밀인데요, 이 책은 원래 딸이 써주기로 한건데요, 말을 잘 듣지 않네요, 비밀 지켜주세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을 쥐가 들어요,

1, 2권이 벌써 나왔다니 아쉽네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3권에 충실합니다.

흔한남매의 책들은 여러 출판사 통해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이 중에서 우리는 불꽃 튀는 우리말로 만나보았어요.


 열심히 보고 있는 우리집 흔한 남매, 아니 흔하지 않은 남매입니다.


역시입니다. 흔한 남매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콤비 플레이, 환상 조합입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죠? 우직한 으뜸이, 그런 오빠와 잘 어울리는 새침발랄 에이미의 끝없는 대결은

항상 우리들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그때 그때 어울리는 각종 표현들과 재미있는 만화그림내용, 그래서 이해가 쏙쏙, 실력이 쑥쑥입니다.

속담, 고사성어, 예절언어, 관용어 다 중요하지만 맞춤법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각 라운드 끝에 나오는 우리말 돋보기와 흔한 퀴즈 풀기도 재미가 있답니다.


아들의 의견처럼 다음 권이 기다려집니다. 학수고대하고 있을께요.

원래 여동생들이 오빠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오빠 머리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집도 10살 여동생이 13살 오빠 머리위에서 놀고 있어요. 오빠가 착해서 그렇지

가끔 맞을까봐 걱정할 정도라니깐요. 딸아 살살해라 오빠 태권도 배웠다.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흔한남매불꽃튀는우리말 #다산어린이 #초등필수속담 #고사성어 #맞춤법 #관용어 #예절언어 #초등국어연계 #초등국어고수되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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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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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풀빛

이번 풀빛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나는 ~입니다.”시리즈.

용감한 리더와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두 권 다 마음에 들었지만 한 권만 선택하기에 용감한 리더를 골랐어요.

위인/인물이 한번에 쏙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전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보스보다는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택의 폭, 운영의 폭이 그만큼 클 수도, 넓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차례를 보니 솔직히 제가 아는 분은 4명입니다.

반성합니다. 아이들은 몇 명일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번 책은 10살 딸에게 읽고 마음에 드는 분을 골라달라고 했어요.


저에게도 배움의 기회입니다. 만학도에겐 늘 즐거움입니다.

전체적 간략 설명은 하겠지만 딸이 선택한 5명에 대해서는 집중 조명하렵니다. 그럼 만나러 가볼까요?

왜 용감한 리더일까요? 안 좋은 상황에서도 누려야 할 권리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죠, 여러 방법으로요.,

더 나은 권리도, 뺏긴 권리를 찾기도 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꾼 리더들입니다.


*윌리엄 윌버포스: 식민지 경쟁의 선두주자, 영국, 노예무역으로 당시 전 세계 식민지가 된 나라 국민들은 큰 고통을 받았어요, 노예제 폐지에 앞장섰어요.

*노예 신분의 해리엇 터브먼: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 아이러니하게 노예제도가 있었죠, 그래서 남북전쟁도 일어났어요, 남부 노예의 자유를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 또 대영제국의 식민지 인도. 비폭력 평화 저항운동의 사탸그라하 운동,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성인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로자 파크스: 미국은 민주주의국가라 생각하지만 인종차별은 매우 심합니다.

지금도 그러니 과거에는 어떠했을까요? 버스사건으로 인해 시작된 흑인 인권운동이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하다 하면 제가 아는 몇 안되는 분이죠. 넬슬 만델라 대통령입니다.

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 중 이집트와 남아공으로 이어지는 남북 종단정책,

오랫동안 식민지로, 흑인 차별을 받은 남아공, 27년 옥살이, 노벨평화상, 그리고 대통령,



*안네 프랑크:독일 나치의 유태인 차별, 억압, 학살,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홀로코스트,

유태인 안네는 작가가 꿈이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도린 로런스: 영국에 사는 자메이카 출신, 억울한 아들의 죽음을 위해 끝까지 싸운 위대한 엄마입니다. 또 영국인가요?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인도 최대의 병폐, 신분제인 카스트, ‘아이를 구하자’라는 자선단체를 만들고 아동 노동에 대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1997~): 요즘 이슈인 아프간의 탈레반, 파키스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에 대한 탄압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들에게는 엄마도 없을까요?

17살에 노벨평화상, 멋진 여성입니다.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레타 툰베리(2003~): 얼마전 10살 딸과 ‘그레타 툰베리’영화를 같이 보았어요.

딸에게는 쉽게 공감이 안되는 소재이지만 저는 큰 감동을 받았어요, 이상기후, 기후온난화, 기상이변, 기후위기 등 인간에 대한 대재앙이며 심각한 경고입니다. 시위와 연설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주는 리더입니다. 행동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또 다른 리더들


윈스턴 처질, 클라우디아 존스, 버락 오바마, 소니타 알리자데가 소개됩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여러 명의 리더들 잘 보셨나요?

대부분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소외계층, 흑인과 여성, 종교 갈등, 인권 탄압 등이 대부분입니다.

민주국가라는 영국과 미국, 실상은 안타깝죠, 또한 이슬람 국가나 군부독재도 큰 문제입니다.

불합리, 불공정한 대우에 항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비폭력 운동을 선택했어요. 더 위대하고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여러분들도 느끼신 점이 있으시죠?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성, 나이, 지역, 나라, 신분 모든 것을 초월하는 진정한 리더의 힘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행동을 하세요, 희망을 위해서” 그레타 툰베리

“변화를 위해 멈추지 마세요”

“책과 펜이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자유를” 해리엇 터브먼

훌륭한 리더의 용감성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으로 받으신 분들도 있어요.

모든 분이 훌륭하기에 전체 소개를 하였답니다.

때로는 캠페인. 시위로 그러나 비폭력 운동으로 기필코 이루어내는 그들의 집념의 끈기와 열정/노력이야말로 리더의 필요한 덕목입니다.

여성과 흑인/노예의 신분차별, 성차별, 그리고 강대국과 후진국의 차이/차별은 정도만 다르지 여전합니다.

흑인인권운동, 여권신장운동 그리고 독립운동 등 많은 운동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유와 평등은 있으면 모를까, 없으면 얻기 힘든 것입니다.

있다가 잃어도 되찾기 어렵습니다.

대영제국 영국, 그들은 신사의 나라라 하지만 식민지 경쟁의 선두나라이며 영국 때문에 많은 나라가 고통을 받았으며 현재도 일부 고통을 받고 있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내전의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그들의 명언/격언과 그분들처럼 되고 싶다면 해야 할 일들 기억하세요,

안네프랑크의 일기를 보고 세계 3대 일기는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 안네프랑크의 일기, 그리고 제가 매일 쓰는 일기라고 농담을 아들에게 했답니다.

용감한 리더들과의 동행, 즐거운 시간을 준 소중한 책이랍니다.


“풀빛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풀빛 #리더 #나는용감한리더입니다 #민주화 #흑인차별 #종교갈등 #여성차별 #책세상 #맘수다 #인권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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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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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호랑이를 사랑한 사자/가람어린이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를 처음 접했을 때 색다른 소재였어요,

기존 가람어린이에서 나오는 판타지에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판타지 본고장은 크게 유럽, 일본, 미국입니다.

유럽에서 출간된 릴리, 동물과 말하는 것 외에 그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활발하게 생활하는 릴리.

그리고 그녀를 어렵게 하는 여자 친구들, 큰 위안이 되는 예사야 등, 흥미로운 소재로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릴리 2가 서평 모집이 나오자 10살 딸은 꼭 읽어야 한다며 신청에 신청을 요청하였어요.


그래서 거래를 하였어요, 당첨이 돼서 책을 받으면 꼭 네가 서평을 써야 한다는 것을요.

웃긴건 알았다 하고 책을 받았지만 오빠가 서평을 쓴다고 합니다. 저야 누구든 써주면 땡큐할 일이지만요

이제 아들이 쓰는 릴리 2의 서평을 보시겠습니다.

실제이름은 릴리아네 수제빈트랍니다. 4학년이고 예사야는 5학년이라고 합니다. 사춘기일까요?

전 그 둘의 우정, 아니 그 이상의 감정도 기대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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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릴리2가 나왔습니다. 저번에 릴리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동물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릴리의 생활을 한 번 봐 볼까요?


등장인물을 보니 특히 이번 책의 주인공인 사미라와 샨카르가 주목됩니다.


1. 근무 첫날

릴리는 오늘 처음 동물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사무실에서 아기 코끼리 로니에게 문제가 있단 말을 듣고 핀, 트리나, 동물원장과 함께 코끼리 사육장으로 가게 되었다. 가는 길에 수사자 샨카르를 보았다.


2. 코가 막힌 코끼리

릴리가 로니와 대화해보니 자기 코에 반짝반짝이 들어갔다고 했다. 그 반짝반짝은 트리나의 핸드폰이었고 진동을 울리게 해 재채기로 빼내었다. 나갈 때 트리나가 릴리를 붙잡았고 릴리가 자기 동생 트리나를 독재자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며 화를 냈다.


3. 수풀 속 작전 회의

오후에 집에 돌아왔을 때, 예사야가 왔다. 같이 집에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슈미트 귀부인이 본자이의 문제점을 말해주었고 릴리가 해결했다. 본론으로 돌아가 릴리는 예사야에게 트릭시와 트리나 자매에 대해 말해주었다.


4. 샨카르와 사미라

동물원에 갔을 때 사미라와 대화했는데 샨카르와 사미라 서로를 좋아하지만 같이 있을 수 없어 슬프다고 했다.


5. 나쁜 소식

동물원장에게 샨카르와 사미라에 대해 말했지만 사미라는 떠나야 했고, 트리나도 방해해 둘이 한 우리에 있을 수 없게 되었다. 릴리는 둘에게 소식을 알려주었다.


6. 호랑이 신발을 신은 아이

예사야를 데리고 갈 때 둘은 호랑이 신발을 신은 바오를 봤다. 두 맹수에게 갔을 때 예사야가 방법을 제안했다. 핀에게 우리 열쇠를 받고 둘은 혼나는 바오를 보았다.


7. 한밤중의 동물원

자정이 되자, 예사야, 슈미트귀부인, 본자이, 릴리는 동물원으로 향했고, 사미라와 샨카르의 우리 문을 열어주었다. 한 시간이 넘은 뒤, 모두 우리에 들여보냈다.


8. 트리나와 트릭시

코끼리들과 헤어지고 관리동 벽에서 트릭시, 트리나 자매가 둘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9. 캡틴 카루소

릴리는 동물원장이 수컷 수달 캡틴 카루소가 매일 코피가 난다고 해 물어봤더니 암수달 우어젤이 트릭시 때문이라고 했다. 핀이 지켜보다가 이를 제지하고 트릭시를 출입금지 시켰다.


10. 수수께끼에 싸인 소년

몇 시간 뒤, 둘은 바오를 보았다. 바오는 둘과 대화하다 릴리에게 부탁을 하고 아빠에게 갔다.


11. 퐁 가문의 스모키 선생님

릴리와 예사야,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은 바오네 집으로 가서 스모키를 불렀다. 스모키는 저택에서 나가지 않은 이유가 시력 때문이라고 했고, 슈미트 귀부인이 동행하기로 했다.


12. 위험한 계획

늦은 오후, 예사야가 동물원에 와서 저녁에 샨카르와 사미라를 풀어놓자고 했고, 핀은 마지못해 동의했다.


13. 풀려난 킹코브라

집에 돌아가려 할 때 트리나가 킹코브라한테 문제가 생겼다며 둘을 데려갔고, 킹코브라 문을 열 때 바오가 들어왔다. 트리나가 문을 열고 도망가 문을 잠갔다. 다가올 때 샨카르와 사미라가 나타나 킹코브라를 물리치고 빠져나갔다.


14. 호랑이 신발의 마법

동물원장, 핀, 퐁 아저씨가 들어오고 동물원장이 퐁 아저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동물원장은 퐁 아저씨는 자신의 정원사로 채용했다.


15. 해고 위기!

동물원장은 핀, 릴리, 예사야를 혼냈지만, 해고하진 않았다. 그리고 동물원장이 예사야에게 참신한 해결책을 잘 생각한다며 칭찬해주었다. 예사야가 교환 계약을 취소하게 한 것이다.


16. 피할 수 없는 벌

동물원장은 트릭시, 트리나 코크스 자매를 불러서 트릭시에게는 우리 청소를 시키고, 트리나를 해고했다.


17. 행복한 맹수들

릴리는 계약 취소 사실을 두 맹수에게 알려주었다. 둘은 신나게 환호성을 질렀다. 릴리는 일하는 게 행복했다.



이번에는 코크스 자매(일명 트자매)가 나와 큰 일을 저질렀습니다. 어린이 악당 중의 악당. 어른 악당도 겁에 질려 달아나겠습니다. 사자와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동물은 ‘라이거’인데 실제로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동물원에서 코크스 자매 같이 행동하는 것을 매우 잘못되고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음 편은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3 돌고래와 함께 춤을!’입니다. 여름휴가에서 바다로 가서 벌어지는 사건이겠죠? 힘들겠네요 바쁘다 바뻐.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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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아들이 읽고 써준 서평, 비록 느낀 점은 좀 짧지만 핵심만 보고 있어요,


실제 동물원이나 사파리를 가보면 호랑이와 사자는 같은 곳에서 두기도 합니다, 영역싸움도 하지만 무리로 있으면 호랑이가 더 세다는 말도 있어요, 독립행동을 하는 호랑이가 생존 적응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사랑을 할 수도 있죠, 우리가 몰라서 그렇죠,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호랑이가문과 사자가문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힘들뿐이겠죠, 지나친 상상이었나요?

모든 생물과 소통하는 릴리, 그녀의 능력이 때로는 힘들 수도 있지만 생물의 대응과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일 수도 있어요, 동물 친구들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힘들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환경보호, 동물보호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수사자의 갈기를 보고 사랑에 빠졌을 수도요, 못된 트 자매 역시 이번 권에서도 여전하네요, 언제쯤 철이 들지요?

다음권도 큰 기대는 안해요, 트자매, 언젠간 정신차리고 릴리와 좋은 친구가 되겠죠?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 돌고래와의 춤이라뇨? 그럼 수족관이나 바다생태원 등으로 가는 건가요?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람어린이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2 #호랑이를사랑한사자 #동물판타지 #타냐슈테브너 #책세상 #맘수다 #동물원 #동물보호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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