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어디까지 알고 있니?
다비드 뵘 지음, 김경옥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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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남극 어디까지 알고 있니?(두레아이들), 신나는 남극 탐험 시작합니다.

지구는 둥글다, 태양 주위를 돈다, 자전과 공전으로 생긴 두 개의 극지방인 북극과 남극,

북극은 대륙은 아니고 큰 얼음섬입니다. 또한 러시아, 북미, 유럽 등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문제는 이상기후로 인해(지구온난화) 해빙과 동식물의 생존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죠.

반면 남극은 대륙입니다. 너무 추워서 땅 위에 큰 얼음판이 생긴 것이죠, 혹한의 눈 덮인 땅입니다.

사람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하지만 남극의 존재와 가치로 인해 많은 나라들의 기지가 있답니다.

그럼 미지의 혹한의 대륙, 신비의 베일에 싸인 남극에 대해서 알아볼 기회가 생겼어요,

바로 두레아이들에서 출간된 책인데요, 책이름이 조금 노골적입니다.

어디까지 알고 있니? 아는 것이 거의 없어 답변 불가입니다.


그럼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알아야 할, 배워야 할 주제이며 존재입니다.

소수 연구원과 귀여운 펭귄이 살고 있는 남극, 여행, 탐험 떠나기 전에 두꺼운 옷과 내복 챙겨서 출발합니다.

빅북 속에 숨겨진 또 다른 세계도 기대하세요,

첫 장 차례부터 인상적입니다. 예전 뇌구조, 생각 그림이 떠오릅니다.


*남극의 위치와 특징과 미치는 영향, 그리고 끝없는 공간의 점 하나로 궁금증 빅뱅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로부터 명칭의 유래가 설명됩니다.

*제한적인 남극에서의 모든 것은 시작이며 평화이며 공유입니다.

*곤드와나와 대륙이동설, 제임스 쿡 선장, 미지의 땅 남극의 지도가 있어요.

*남극을 소개할 때, ”가장 ~ “수식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가장 추울 때는 영하 70도, 가장 건조한 기후, 동결건조란 말 들어보셨나요? 수증기마저 얼어버리는 곳이죠.

바람막이가 없으니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가장 핫한 곳, 아니 가장 쿨한 곳이네요


 *“생각은 둥글게, 행동은 네모나게” 거리와 시간에는 왜곡이 있을 수 있어요.

심각한 왜곡의 세계지도 구경하세요, 깜짝 놀랐네요.


*남극 탐험, 발견의 역사입니다. 빙산, 빙하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암초 수준이죠, 쇄빙선도 아니고 공포의 대상입니다.

@책 속의 숨겨진 곳, 첫 번째 비밀은 두 영웅인 아문센과 스콧 소개입니다.

공포의 남극탐험과 정복, 지금도 쉽지는 않겠죠, 남극점 돌파.


*남극의 극한 상황에서도 생물이 살까요? 펭귄은 아시죠?

바다나리, 무서운 적응, 생존능력을 지닌 완보동물인 물곰. 비주얼 기가 막히네요.

@숨겨진 비밀 2: 바로 펭귄입니다. 인형으로 소개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설명은 패스합니다.


*보이지 않는 바닷속, 대왕고래와 크릴새우.,

아참 크릴오일 많이 드시죠, 많은 생물의 먹이인 크릴새우를 동물들에게 양보하세요,

*남극해 바다, 살아 숨쉬는 거대한 유기체입니다.

사람의 몸의 수분이 70-80% 이듯, 지구의 구성도 마찬가지랍니다. 신비합니다.

만화 같은 배 위에서의 일상 그림, 쉬어가는 페이지인가 봅니다.

*해류의 원동력, 바로 남극 바다의 힘입니다. 환류, 백야와 극야가 설명됩니다.

오로라는 북극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무지의 소치였어요, 역시 배워야 합니다. 남극광입니다.

지표면 소개에 세트장처럼 설명해주시네요.

*어쩜 무한한 상상력. 이것이 남극이 아닐까요?


*빙하와 빙산의 차이점을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빙산의 일부입니다.

다양함에 몸서리쳐지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남극에 대한 수많은 의문과 궁금증들, 그리고 질문들

*세상을 보는 시각을 3가지 태도로 설명합니다. 감탄, 비교, 기대입니다.

보이지 않는, 느껴지지 않는 낭떠러지 크레바스,

*기억의 보관소인 얼음, 수만 년 나무의 나이테처럼, 차곡차곡 무언가를 기억하네요,


*남극 지도에는 각 나라의 연구기지가 표시되어 있어요.


서남극, 동남극, 그리고 각종 남극점들, 빙붕, ~해, ~랜드가 소개됩니다.

한국의 두 기지인 세종과 장보고 기지. 기지들의 설립연도 나옵니다.

남극점 소개는 어렵습니다. 4개의 극점을 구분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세 번째 책 속의 비밀이 열립니다.

남극에 있는 기지들이 소개됩니다. 마치 우주 식민지의 기지 같아요.

시그니처 건축물들입니다.. 30개국, 70개 이상의 기지가 있다고 합니다.


*남극 갈 수 있는 사람의 조건, 자격이 있을까요? 모험심과 자신감의 능력의 소유자면 오케이.

각자 맡은바의 소임, 역할이 있어요, 다하면 되겠죠, 작은 도시의 구성원입니다.

*남극에서의 생존장비와 생존법칙이 소개됩니다.

체코의 생존예술가 파블리체크가 소개됩니다.


*남극뉴스는 마치 남극에서의 일기는 보는 듯 합니다. 생존일지죠.

*과연 남극에는 아무것도 없을까요? 눈으로 보는 피상적인 것에 현혹되지 마세요.

역설이나 반어의 함정입니다.

그러나 외로운 섬, 외로운 대륙임은 사실입니다. 강인하지만 수줍고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강하게 거부하는 것이죠, 보호해야할 대상입니다.

*대륙의 연대기, 1773년 제임스쿡으로 시작하여 2018년까지입니다.

*남극에서의 환경보호수준이 전 세계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인간이 남긴 흔적, 인간이 만든 쓰레기들, ~무한대 끔찍합니다.


*남극조약이 있네요, 자원의 보고, 그러나 마지막 보고일수도 있어요.

거울로 된 구의 의미를 되새겨 봐야겠어요.

*각종 질문들, 의문투성이, 먼저 주변을 보고 생각합니다.[미래에서 만납시다]



남극에 대한 궁금증, 목이 마르셨나요? 시원한 물, 탄산수 같은 책이 여기 있어요,

한 장 한 장 펼치다 보면 새로운 세계로의 몰입이 신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미지의 대륙인 남극에 대해서 좀 더 아셨나요?

어려운 내용도 참 많습니다. 극점, 빙산, 탐험가들, 과학기지들, 어려운 용어들, TV 속 정글의 법칙, 재미나게 보셨나요? 2018년 김병만 족장은 남극도 도전하였습니다. 얼음집 이글루에서의 생활이 기억납니다.

문제는 남극 또는 북극을 배우면서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환경오염, 기후온난화 등의 이상기후입니다. 추워야 할 곳은 추워야 하고 더워야 할 곳은 더워야 합니다.

이미 북극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남극입니다.

극지방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도 아세요, 생존법칙, 고립된 곳에서의 극한 상황을 다룬 유지태, 송강호 주연의 영화 [남극일기]도 있어요.


세종기지 다녀온 분의 추천 글처럼, 남극에 대해 알고 싶은 어린이나 어른들에 강력 추천합니다.

남녀노소의 궁금증 해소에 큰 해법이 될 책입니다. 장보고의 기상처럼 남극의 기상을, 세종의 애민처럼 남극에 대한 사랑을 선물할 소중한 책이며 시간입니다.

위와 아래에 대한 선입견, 편견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페이지 번호를 보시고 무엇을 느끼셨나요?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ourei/222548969814

https://m.blog.naver.com/dourei/222556317534

*인스타

https://instagram.com/dourei_pub?utm_medium=copy_link

“두레아이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두레아이들 #남극어디까지알고있니 #남극기지 #책세상 #맘수다 #초등과학도서 #빙하 #남극점 #탐험 #남극조약 #남극 #책세상맘수다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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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괴전 6 - 십이지신의 저주 : 약수와 배수의 함정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6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정보 / 비아에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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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수학요괴전 6  /비아북

십이지신의 저주-약수와 배수의 함정

배수와 최소공배수, 약수와 최대공약수, 통분과 약분에 대한 주요 개념이 소개됩니다.

집에는 6권까지 총 3권이 있어요, 사칙연산으로 시작해서 개념이 점점 발전, 심화되고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어요.


우치와 보윤의 수학모험이 시작됩니다. 수포자 방지 캠페인.

개념 연결, 마인드맵을 통해 하나 하나씩 미제를 풀 듯, 한걸음 나아갑니다.

각 권마다 나오는 수학요괴들도 점점 진화하네요, 비주얼도 점점 삭막해지고 능력도 진화하니 점점 힘들어지고 버거워지는 듯 합니다. 마치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의 개념이 어려워지듯 합니다.

하나씩 해결하면서 마치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의 짜릿한 느낌, 그럼 책장을 넘기며 같이 느껴봐요.

부족한 수학개념, 수학적 사고력이 해결책입니다.

그럼 재미있고 알차게 즐긴 준비하고 시작합니다.


1화. 긴급 구조요청(약수=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시작하자마자 이게 뭔일인가요? 폭탄과 드론요괴, 아참 5권을 보지 않았으니 연결이 안되네요,

좌표공간 부적 실행, 승리 이후 찐팬의 선물도착, 과자를 똑같이 나눈다, 여기에 약수가 적용됩니다.

개념연결도 잠시, 과자 뒤 글자의 비밀은? 의미는?


*개념 연결 수학도사:약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개념과 관계 잊지 마세요.


2화, 수상한 수학체험마을(배수=배수와 약수의 반대 개념)

잊고 온 고글, 다시 연구소로 가야할까요? 매수의 개념이 이용되네요, 그리고 만덕마을로 고고,

이상한 가게, 이상한 소녀, 이상한 가격, 역시 요괴군요.

승부 내기는 윷놀이, 그리고 우치의 잔머리 최고,


*개념연결 수학도사“ 배수, 약수와 배수의 관계, 박사님께 물어보세요.


3화, 발 밑에 도사린 위험(약수 중 공통 약수는 공약수, 최대공약수까지)

만덕마을의 비밀, 꼭 해결해야겠어요, 보라공주 채란, 이쁘지만 무언가 미심쩍네요.

수학 체험마을이라고 합니다. 타일조각과 최대공약수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결계, 울타리 작전, 여기에도 적용됩니다.


*개념연결 수학도사: 최대공약수 구하는 공식이 있어요.


4화. 공포의 톱니바퀴(공통되는 배수는 공배수)

연이은 승전보에 우쭐거리는 우치, 채란도 무언가 수상합니다.

”십간십이지 톱니방“  이름도 서늘하고 싸늘하네요.

여기저기, 수학개념이 적용됩니다. 넘사벽 응용력이 실력이겠죠.

배수->공배수->최소공배수의 개념입니다.

최소공배수 구하는 공식 잊지마세요, 드디어 도착한 톱니방,

십간은 10개, 십이지는 12개, 최소공배수는 60이라고 합니다.


갑자년이 다시 올 해는 60년 후, 그래서 환갑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드디어 나타난 요괴는 이런 귀여운 원숭이, 아니 손오공 아닌가요?

반전에 반전, 설마 채란이가?


*개념연결 수학도사:공배수와 최소공배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5화. 달콤한 계략(통분-분수의 덧셈과 뺄셈의 시작)

우치가 궁금해, 이 일을 다 꾸몄다고, 헉 역시 신선이군요.

사탕발림 같은 조건으로 거래하네요, 진실일까요?




분수의 크기, 뭐가 문지 모르겠네요, 보윤의 조언, 통분을 하라.

12지신이라니요? 이거 반칙 아닌가요?

이 위기를 과연 어떻게 빠져 나올수 있을까요?


*개념연결 수학도사: 약분은 분수를 간단히, 통분은 분모를 같게 한다고 합니다.

방범과 구분 이해해주세요.


이제 마지막 알찬 부록이 기다립니다. 주옥 같은 개념정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준비되셨나요? 마인드맵으로 한 장 정리, 오케이? 머리 속 쏙쏙 들어오고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기분이 와우!


이번 편은 초등학교 5학년 내용인 듯 합니다.

6학년 아들에게는 이행되면서 읽었을 듯하고 3학년 딸은 만화내용에만 충실했을 듯 합니다.

저에게도 재미나게 읽고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개념연결 지도를 보니 헉, 학생시절, 수학에 어려워하던 저의 과거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은 아니길 바랍니다. 개념연결, 이해가 중요하죠.

그러기에 비아북, 개념연결 시리즈 몹시도 탐나는 책입니다.

희한한 교과서, 수학교과서, 수학의 미래, 연산의 발견입니다.

이번 6권은 5가지 개념이 소개됩니다.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사건해결, 미션 클리어로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봅니다.

곱셈과 나눗셈, 약수-공약수-최대공약수, 배수, 공배수, 최소공배수, 약분과 통분, 각 개념의 관계, 연결이 중요합니다.


배수=버스 타임, 약수=과자 나누기, 빈칸과 결계는 최대공약수, 수영장과 톱니바퀴는 최소공배수, 제 몫 구하기는 통분으로 예를 들어주고 있어요.

유일한 약수와 배수는 자기 자신, 공약수는 1이 기본이라는 재미있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개념연결 수학도사의 핵심입니다.


각 장 끝날 때마다의 [개념연결 수학도사], 마인드맵, 개념연결 지도가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신나는 모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고 터득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학요괴를 물리칠 때마다 수학 아이템 획득하는 게임같은 수학학습모험만화입니다.



”비아북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비아북 #비아에듀 #수학요괴전 #십이지신의저주 #초등수학모험만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개념연결 #전국수학교사모임추천도서 #약수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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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신동경 옮김 / 뭉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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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뭉치

표지부터 무언가 수상합니다.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히스토리 코딩게임북이라고 합니다.

처음 보는 장르입니다. 과연 어떨까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흥미있게 읽고 미션을 풀 수 있을까요?


찢고 접고 자르며 맘껏 상상력을 펼치라~라고 하는데 과연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도전! 미스테리 세계, 6학년 아들과 같이 피라미드 환상여행을 하고 동시 서평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대 이집트문명은 다른 문명과 달리 신화와 전설이 넘칠 정도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유적이 많다는 것은 여러분도 다 잘 아실테죠!

파라오, 피라미드, 스핑크스는 너무나도 유명하답니다. 역사책인지? 아님 액티비티 게임북인지? 상상이 안가네요.

방탈출게임, 이리저리 시키는대로 한번 해보려 합니다.


진행을 보니 타출판사에서 나온 책들과도 유사한 면이 있어 비교하려 합니다.

예를 들어 “데블X ” 와 “절대 열어보지마!” 등이 있거든요. 그럼 시작합니다.

조용히 따라가야 할지, 야단법석을 떨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이게 나라고 처음부터 이럴 수가요?


스핑크스 얼굴 그리기로 시작합니다. 고분고분 시키는 대로 해야지, 갈 길이 머니 무슨 사고라도 날지 걱정입니다.

영원히 피라미드에 갇히기라도 한다면, 아이고 등골이 오싹합니다.

접으니 뭉치가 등장합니다. 바로 찢으라 하네요, 결정하고 그림 그리고 각 페이지에 나오는 유적과 특징을 배우고 역사공부할 수 있어요.

어떤 모험을 떠나고 싶은가요? 아들은 당연 고고학자라고 합니다. 학구열일까요?

모험을 즐기려고 하나 봅니다. 모험 끝나면 다른 삶도 살아봐야죠.


*고고학자


다른 그림찾기는 실패, 결국 해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구멍을 뚫고 간신히 다음으로 넘어옵니다.



고양이와 파라오, 이집트와의 관계에 영향이 있을까요?

나와 키오네의 모험, 앞으로가 험난할 듯 합니다.


사후세계와 미라, 징그럽지만 한번 해볼께요, 영화 미이라가 생각납니다. 영어로는 머미라고 합니다.


이모텝과 아낙수나문,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상형문자로 이름을 쓰고 다음 미션으로 고고.


이리저리 머리가 어지럽네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어요,

결국 배을 만들고 엄마를 만납니다. 모자 상봉,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베니슨박사와 제임스가 체포됩니다.


고고학자로 탈출에 드디어 성공했어요, 자의 반, 타의 반입니다. 182~183 페이지 도움이 컸어요.

그런데 말이죠, 피라미드 노동자와 파라오의 생활, 미션도 알아보라 합니다. 그럼 해야죠.

어떠세요, 여러분도 도전하시겠어요? 생각 좀 더하시고 도전하세요,

힘들고 무섭고 어렵지만 도전해야죠,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궁금합니다. 호기심 자극에 최고네요.



*피라미드 노동자

노동자라니 일단 힘든 여정 예상합니다.

파라오부터 할걸 후회됩니다.

나일강은 해마다 범람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장점도 있네요, 비옥한 삼각주가 형성됩니다.

결국 고생은 평민, 노동자 몫이에요, 갑자기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던 히브리인 노예가 생각납니다.

모세와 출애굽입니다. 노동자, 평민, 노예신분이네요.


왠 드럼세탁기인가요? 나일강에서 빨래하던 시절인데요



아들의 나이는 2009년, 상형문자 고고입니다.


피라미드를 만드는데 동원된 노예와 시간이 상상이 안가네요.

불가사의 아닌가요? 고민과 선택의 기로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종이의 전신인 파피루스에 문자를 남겼다고 합니다.

파라오 무덤에 미라가 된 하인들, 마치 부여의 순장을 보는 듯 합니다. 권력의 상징인가요?

샤브티 인형 제작자와의 만남. 그리고 가족을 만나 배를 타고 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길을 가야죠.


*파라오

파라오의 삶은 어떨까요? 절대 권력의 소유자, 로마제국에 멸망 전까지 화려한 이집트문명을 누린 최고의 통치자들입니다.


사자의 서, 동물의 왕 사자의 책인줄 알았어요, 사악한 뱀과 고양이의 대결입니다.

명령대로 가는 순간 공통되는 페이지로 가게 됩니다.

파라오의 생도 이렇게 되나요?


어떠셨나요? 아들이 읽고 즐기고 난 후 느낀 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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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미로탈출이나 암호 게임만 나올 것 같지만, 제목 위를 보면 코딩 게임북이라고 합니다. 책을 찢고 접고, 자르며 또한 그리기도 하며 노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거랑 비슷한 책을 어디서 본 것 같네요. 실패해도 다시 돌아가면 되니 도전해 보세요.

7쪽에서 8쪽으로, 76쪽으로, 128쪽으로, 당신의 선택에 따라 운명이 바뀌죠. 어디로 가겠나요?

골랐다면 그 페이지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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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무엇을 선택하셨나요? 파라오, 피라미드노동자, 고고학자?

각 인물들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고난과 역경을 체험하고 위기를 넘겼을 때의 기쁨. 성취감이 매우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마치 인디애나 존스와 같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에 주인공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 지시와 명령을 따라가게 되면 이집트문명의 구성원이자 당시를 살아간 듯한 사람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 이집트의 신비함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아참 피라미드를 외계인의 도움으로 만들었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함께 코딩 히스토리 게임북 속으로 들어오세요.

단 미션 실패 시 영원히 그 곳에 갇힐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상상력만이 해결할 수 있는 미션, 탈출전문가 파일도 꼭 읽어보세요.


아들보다 저는 정답페이지를 몰래 자주 보았어요. 왜 이리도 헷갈리는지요.

몰래 몰래 보았어요, 걸리면 자존심에 상처 받잔아요.

아이들은 아까운지 찢거나 오리지 않으려하고 접어서 확인하려 하네요.

책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합니다.

[16 에준 접기 [16-1 에준 오리기]][17 에린 독서]

아들은 다 읽고 데블 X 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딸은 이집트 관련 책도 함께 읽고 있네요.

그러나 다른 점, 좋은 점은 역사지식과 게임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이네요.

꿩먹고 알먹고, 마당 쓸고 동전 줍고 더 있지만 그만하겠습니다.

재미나는 시간, 요즘 심심해서 무얼 할까 고민하는 분들 위해 강추 합니다.



탈출을 위해서는 판단과 선택의 두뇌, 사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필요하답니다. 산 순간의 선택이 무언가 큰 것을 남기기도 하고 큰 좌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퀴즈, 미션, 선택을 통해 또한 3가지 신분을 선택해 각기 다른 선택의 경로를 따라가는 끝없는 미션, 그 과정을 통해 여러분은 이집트와 고대 문명의 산물인 문화와 유적을 알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어려분의 두뇌자극과 개발은 당연히 뒤따라오게 됩니다.

책을 엉망으로 만들수록 미션 수행이 쉽다니, 저의 실패요인은 책을 너무 아껴서 그런거였어요.


제 말에 인정하시면 페이지 500쪽으로 이동, 인정 못하면 183 쪽으로 이동하세요.

500쪽은 상상의 해결 페이지입니다.

끝으로 과연 고양이는 고대이집트와 파라오에게는 어떠한 존재였을까요?


정답을 보았지만 무사히 탈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한테 해야죠? 뭉치인가요?


“뭉치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뭉치 #고대무덤피라미드에서탈출하라 #탈출마스터 #코딩게임북 #두뇌개발 #액티비티북 #책세상 #맘수다 #빌도일 #이집트 #피라미드 #파라오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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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천재 과학자의 방 4 - 위대한 발명이 탄생한 현장 - 빌 게이츠 외 잠입! 천재 과학자의 방 4
사토 후미타카 엮음, 다나베 타이 그림, 구사바 요시미 글, 박유미 옮김 / 예림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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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잠입!천재 과학자의 방 4 위대한 발명이 탄생한 현장-빌게이츠 외/예림당

예림당의 천재 과학자의 방 시리즈. 참으로 독특한 구성이며 소재입니다.

우리집은 1권으로 만나보았어요.

발명으로 우리 생활은,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우리 주변의 물건들은 대부분 발명으로 우리 곁으로 찾아왔어요.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도 풍족하고 즐거움이 가득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번 책의 서평은 10살 딸이 해주었어요.

발명과 과학자의 내용을 알게 해주고 싶어서요.


그냥 책만 읽는 것과 읽고 서평/줄거리와 느낀 점을 쓰는 것은 차이가 있어서요.



1. 모든 사람이 즐겁게

게임, 만화, 음악, 스포츠, 동영상 등 우리가 즐기는 많은 것들은 발명을 통해 발전해 왔다,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닌, 누구나,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뤼미에르 형제의 방

뤼미에르 형제는 움직이는 영상으로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장치를 발명했다. 이것은 영화의 시작이다.

TV 이나 스마트폰의 동영상도 이 장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딸이 너무 좋아하는  TV 속 만화, 그리고 스마트폰 속 너튜브, 딸아 고마워해야 할 분들이시다.



*발명의 씨앗: 플립북, 인쇄의 발명과 발전,  TV가 소개됩니다.


2. 꿈의 탈것들

옛날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걸어서 한달이 걸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간다.

미국까지도 10시간이면 충분하다. 이제는 달에도 갈 수 있다.

-라이트 형제의 방

어질 적부터 하늘을 나는 꿈을 꾼 라이트 형제는 직접 엔진 비행기를 타고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았다.

저도 어릴 적 꿈에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했어요, 어른들은 너 키가 크려고 하는거다. 하셨죠.

새들을 보며 동경한 인류, 결국 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름대로 가벼워서 잘 날수 있겠죠. 아재개그입니다.


*발명의 씨앗: 날개모양, 엔진과 바퀴의 도움이 소개됩니다


3. 전세계와 연결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 사람들과 메일을 주고 받거나 세상의 소식을 곧바로 전해 듣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하지만 지금은  PC 나 폰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런 일이 가능해졌다.

배비지의 계산기계가 결국 컴퓨터의 발명,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소개됩니다

-빌게이츠의 방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는 아주 비싸고 커서 몇몇 사람만 가질 수 있었다.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께 해준 사람이 빌 게이츠다. 그가 대학생이던 19살 때의 일이다.


*발명의 씨앗:남다른 아이디어,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네요. 마이크로소프트사 채용시험과 컴퓨터 2진법이 소개됩니다.


4. 일상생활을 바꾸다.

요리, 빨래, 청소 등 기분 좋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집안일들이 너무 많다, 편리한 가전제품이 없었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다.

흔히 백색 가전이라는 전자제품들, 그리고 인스턴트 라면의 발명이 소개됩니다.

-안도 모모후쿠의 방

집 뒤뜰에 작은 연구실을 만들어서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해 1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았다.

*발명의 씨앗: 면과 튀김, 만들기 위해 끝없이 노력, 그리고 열정으로 만들어지네요. 맛있는 음식을 위해 여러 가지 제품들이 발명되었어요.



5. 지구의 미래를 위해

바다와 대기가 오염되기도 하고 이상기후가 계속 되기도 하고 지구에 걱정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만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발명을 할 수 있을까?

전염병 퇴치와 환경오염, 환경파괴, 기후위기를 막아야 합니다, 에너지 절약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단과 로켓의 방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효시네요.

아단과 로켓은 공기와 미생물을 이용해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장치를 발명했고 이 장치는 지금도 전 세계 정수장에서 이용되고 있어요

*발명의 씨앗:미생물의 힘은 작지만 대단합니다.온난화 주범은 이산화탄소에 대한 발생방지 연구가 더욱 필요할 듯 합니다. 화력발전과 내연기관 등 대기오염은 심각합니다. 오존층 파괴가 주요 영향입니다.


등장인물 중 뤼미에르 형제, 라이트 형제,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고 똑똑했다입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1번방 우주에 대한 과학자의 방을 처음 접해서 읽어보았어요, 독특한 구성/소재에 매료되었습니다.

2,3 권을 보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지만 곧 꼭 보렵니다.

이제 4번방 발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근/현대에 대한 내용이라 이해하기 좀 쉬우셨죠?

그리고 빌게이츠, 스티브 잡수, 그리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라면이 나옵니다.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면 생각하고 만들게 됩니다.

궁하면 통한다 합니다. 그렇다고 인류의 편안함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편해지긴 했지만 그만큼 큰 부작용이 발생하였지요, 바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기후. 기후위기입니다.

이제 그것을 위한 발명과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할 때입니다.

딸과 아들은 유명한 발명가와 빌게이츠 같은 널리 알려진 인물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고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합니다. 특히 발명과 환경오염의 관계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작은 고민도 한 듯 합니다.



이제 1권부터 4권까지 다한번 다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그들 방안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특별함이 있는지 확인하는 큰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방은 어떤가요?


“예림당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예림당 #발명 #천재과학자의방 #영상장치 #운송장치 #컴퓨터 #인스턴트식품 #이상기후 #책세상 #맘수다 #환경보호 #위대한발명이탄생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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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우리의 행동입니다 - 화폐 속 여성 인물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콜라보 4
권재원 지음 / 서유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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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우리의 행동입니다./서유재

표지 속 8명의 인물들, 아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네요. 화폐 즉 각 나라 지폐 속 여성 주인공이야기입니다.

몬테소리, 신사임당, 나이팅게일, 그리고 해리엇 터브먼은 최근 읽은 책에서 알게 된 분입니다.

화폐 속 여성인물들 이야기, 과연 그들이 어떠했길래?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화폐 속 주인공에 당당히 얼굴과 이름을 올렸는지 궁금합니다.


신사임당은 1500년대 인물이며 대부분 1800년대 인물입니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려 합니다.

그녀들의 발자취를 숨죽여 따라가 봅니다.

일상생활 속 돈의 가치와 위력, 그런 화폐 속 인물들.

유명인사의 인물, 자연경관, 문화유산 선택의 기준이 있을까요?

화폐 이야기, 시대상, 남녀차별과 불평등, 변화를 알아보고 화폐 외에도 아직까지 존재하는 가부장제의 낡은 가치와 틀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할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에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는 무리일 수 있으나 일단 먼저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려 합니다.

부담 없는 8명 여성의 소개입니다.


1.유럽에서 높은 지위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독일. 독일의 화폐 마르크화

8개 권종 중 4개 권종에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지금은 유로화로 통합되어 사라져 안타깝습니다.

곤충학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과 음악가 클라라 슈만이 소개합니다.

예전 우리 딸이 다니던 음악학원이 클라라 학원인데 아마 이름에서 따온 듯 합니다.

①위대한 곤충생물학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1647-1717)

동서양 막론하고 17-19세기는 여성에게는 암울한 시기입니다.

스스로의 업적으로 이름을 남겼기에 그녀의 위상은 더욱 높습니다.

편견과 성차별과도 싸워야했죠. 새아빠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관찰은 예술과 과학에 중요한 기본 바탕입니다.

곤충의 시작, 애벌레로부터의 시작, 그리고 더 나아가 동식물과 먹이사슬, 생태계까지.

여성화가이자 과학자, 유럽을 넘나드는 대단한 여성입니다.

그녀의 열정은 병도, 장애도 꺽을 수 없나봅니다.

아참 우리 아이들은 곤충의 탈바꿈, 변태로 말장난을 합니다. 오빠가 곤충이라면 변태야!


②천재 음악가 클라라 슈만(1819-1896)

동서양 막론하고 남편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을 읽어서인지 더더욱 느낌이 듭니다. 뒤웅박 팔자라는 단어, 너무 기분 나쁩니다.

천재음악가이자 신동, 그리고 괴테의 극찬, 남편이 될 슈만과의 만남.

결혼을 위한 아버지와의 설전이 인상적입니다.



2.해가 지지않는 나라, 영국의 파운드화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인해 여성화폐 주인공인 나라, 과연 언제까지일까요?

③근대 간호학의 창시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1910)

모르는 분들 거의 없으시겠죠. 백의의 천사, 항상 전쟁터에서 환자를 돌보던 사진,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전통적인 여성상, 여성만의 전유물인 간호사, 의사들에겐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듯, 간호사들에게는 나이팅게일 선서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 알았어요. 내용과 탄생배경에 문제가 있네요.

금수저인 나이팅게일, 동정심이 누구보다 뛰어났고 병원일을 열심 하였어요. 결혼 대신 사회봉사활동을 택했네요.

현대적 의료, 보건, 근대화의 큰 공헌을 합니다. 크림전쟁이 소개됩니다.


그녀의 통계학은 수준급이었다 합니다. 아참 얼마전 읽은 에이다 러브레이스(수학, 과학자, 코딩과 컴퓨터 발명의 공신)의 절친이라합니다.

④연애 소설의 전형을 만든 소설가, 제인 오스틴(1775-1817)

문학 작의 등장, 오만과 편견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간간이 소설을 썼고 연애와 사랑의 슬픔을 통해 유명한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이든, 노래 가사든 사랑과 슬픔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3.역사의 로마제국, 이탈리아 리라화

⑤독보적 교육학자, 마리아 몬테소리(1870-1952)

유명한 아동학습출판사 이름으로 알고 있는 몬테소리, 프뢰벨도 유명하죠, 이분 이었군요.

유아, 아동교육은 대부분 여성입니다. 그러나 실제 교육자 중에는 이 분만이 거론되고 있어요. 듀이, 피아제, 프뢰벨, 프레네, 비고츠키와 어깨를 견줄만한 교육학자이며 진보적 교육활동가라 평가합니다.

기술을 배우겠다는 몬테소리, 그리고 첫 의대 여학생이 됩니다. 당시에는 희대의 사건이라합니다. 소아의학, 지적 장애인 어린이에 관한 연구 등 그녀의 집념은 대단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그녀의 교육프로그램은 학교의 문을 열게 하였으며 아들과 함께 큰 획을 그었다고 합니다.

아들과의 일화도 유명합니다.


4.다양한 문화, 미국 달러화

⑥흑인노예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1822-1913)

미국이란 나라, 참으로 연구대상입니다. 평등, 인권, 민주주의라 칭하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허점 투성이고 후진국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유스러운 나라라 하지만 화폐 주인공도 남성 일색이라 합니다.

페미니즘의 원조, 여성 참정권 획득 100주년 기념하여 앤드루 잭슨 대통령 대신해 해리엇 터브먼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만약 버락 오바마 흑인대통령 당선으로 보고 지하에서도 깜놀하였을 듯 합니다.


5.우리나라 대한민국 원화

우리나라도 남성 일색은 마찬가지네요. 동서양 같은 현상이죠.

유교사상, 가부장제가 오래 이어져 왔어요, 중국, 일본과 유사한 흐름이겠죠.

조선시대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의 화폐,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유를 꿈꾼 예술가 신사임당(1504-1551)



5천원 지폐 율곡 이이의 어머니 5만원권 지폐 주인공 신사임당.

유교사상인인 이이의 어머니로, 그의 호는 송시열이 지워주었다 합니다.

남편과 7명의 자식드이 소개됩니다. 사임당과 비교되는 허난설헌이 생각납니다. 강릉도 같습니다.

또한 첫 여성화폐 주인공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6.가깝고 먼 나라 일본 엔화.

일본 근대 문화의 효시 히구치 이치요(1872-1896)

여성 후진국인 선진국 일본, 메이지 시대 작가이자 요절한 여성,

그러나 그녀의 업적과 위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어요.

한문투 문어체에서 소설이라는 구어체의 현대문학으로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다들 공통점이 있어요. 당대 남성들에게 고난과 역경을 당하고 이겨낸 점입니다.

아빠일수도, 남편이나 애인일수도, 아니면 대다수의 남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들의 가치를 정의하고 판단하게 된 것은 그들이 이룬 업적과 그러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열정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할 수 있어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이 아닌 당당한 한 인간으로 위인과 인물로 성장하고 대우받은, 차라리 슈퍼우먼, 슈퍼맘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투표권,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가부장제, 뒤웅박팔자, 남녀차별의 희생양이 아닌 위대한 인물이 된 그녀들,  모두 이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여성상입니다.

고난과 역경을 어디에도 있습니다. 이겨내느냐, 아님 안주하느냐의 문제이며 싸움입니다.

성공의 열쇠는 여러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조금은 어려운 내용입니다.

여성이 화폐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합니다.

그마저도 유로화의 등장으로 감소하였다 합니다.다른 나라 화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 유럽의 프랑스나 스페인 그리고 러시아, 그리고 유럽 열강의 식민지로 고통받았던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입니다.

여성에 대한 권리를 위해, 편견 깨뜨리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서도 달라져야 합니다.


여성을 평가하는 남성들, 그리고 차별과 장벽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으며 평평해진 운동장을 만날 그날이 곧 올거라 믿습니다. 맞서 싸운 그녀들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남자였다면 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렸을 사람.

*쇼팽보다 쇼팽을, 브람스보다 브람스를 더 잘치 피아니스트.

*신의 뜻을 이해하려면 통계를 연구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인간은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내게 주어진 권리는 자유 아니면 죽음뿐.

*나를 부르는 호칭은 내가 정합니다.

*여성들의 삶과 고뇌를 언어화하다.




“서유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유재 #여성위인 #우리를정의하는것은우리의행동입니다 #청소년인문도서 #청소년을위한인문학콜라보 #화폐 #화폐인물 #책세상 #맘수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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