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 침공 1 - 도기족의 불시착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학습 만화 시리즈
최우빈 그림, 박시연 글, 강형욱 기획 / 혜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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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침공 1.-도기족의 불시착. 혜다

동물훈련사이자 기업인인 강형욱님. 각종 방송프로그램과 책으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특히 반려견들의 공격성과 훈련 등으로 친숙한 이미지가 있으십니다.

친근하지만 때로는 경계가 필요한 정도일 수도 있어요.

작은 크기의 친구도 그렇지만 맹견이나 대형견들은 더더욱 더 무섭거든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반려견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혜다의 말씀)

흔히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반려견과 반려묘들을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어요.

그러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많아지고 있어요.

요즘 TV에서 관련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있고 특히 개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 바로 강형욱 훈련사님이시죠. 결코 쉽지 않은 반려의 생활, 냥이 집사, 댕이 집사의 길도 험난합니다. 이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가이드북 만화가 필요합니다. 여기 있어요.


반려견을 키우면 공감을, 안 키우면 기대를 줄 수 있는 책이며 기회입니다.

다양한 표정의 도기족, 그리고 음모를 파헤쳐봐요.

강형욱과 준수, 까망이와 도기족 쓰리 꼴, 얄, 삐의 대결도 기대됩니다.


제 1장.  도기족의 불시착

탐사선이 지구에 불시착, UFO 외계인 비행체입니다.

비주얼 보소, 도기족과 반려견의 만남. 불편한 만남입니다. 하하하

준수와 까망이, 그리고 강 훈련사, 그리고 또 도기족과의 갑작스런 만남.


각 장마다 댕댕이스쿨이 있어요, 알찬 정보와 지식 같이 공유해봐요.


제 2장. 강훈련사와 도기족의 만남

도기족의 애완 유인원, 그러나 지구는 반대, 마치 영화 혹성탈출이 생각나네요.

훈련사에게 완전 제압당하는 순한 양, 캡틴, 이런 주위의 원망을 사네요.

동족을 위해 주먹 쥔 캡틴, 그리고 작전은 역시 “이간질” 못된 것만 배워서리.



제 3장. 지구정복 계획

식사시간, 배고픈가보네요, 아직도 자가들이 주인이라 생각하네요.

위험한 동거입니다. 이간질 작전 쉽지가 않네요.

*댕댕이 스쿨: 브리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집도 푸들을 입양했어요.


제 4장. 까망이의 슬픔

한낮 뼈다귀에 자존심은 온데 간데, 강렬한 유혹에 세 분 다 넋을 놓고 말았네요.

그래도 여전히 지속되는 이간질.



제 5장.  이간질의 천재

서글픈 까망이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도기족과 캡틴, 이제는 사료 맛에 그만 매료되네요.

아예 도기행성과 무역을 하지그래, 뼈다귀와 사료 등등, 애완용품, 대박 조짐?

잠자고 있던 본성과 본능이, 사료는 악마의 유혹이네요. 허기에는 장사 없어요



제 6장. 까망이가 난폭해졌어요

이간질에 결국 넘어가고 마는 까망이, 안타깝네요, 준수야~ 왜 그랬어요!

준수의 갈등과 고민이 깊어집니다.


제 7장. 준수의 고백

강 훈련사의 등장, 도기족도 포스에 기가 눌리나 봅니다.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반려견 산책, 우리집 댕댕이도 나가고 싶어 안달이네요.

반려견의 행동은 보호자의 잘못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 8장. 까망이가 다쳤어요.

이제 게임기도 소용없네요, 사랑의 신뢰의 힘입니다.

깔깔건 정체, 이런 웃기네요, 한마디로 웃긴 총이네요,

이제 도기족의 반란이 아니 훈련사 앞에서는, 마치 호랑이 앞에 하룻강아지 신세네요.



진정한 적은 강훈련사입니다.



특별대부록, 견종대백과, 우리집 반려견은 푸들이에요.

까망이 닥스훈트, 캡틴은 아마 비글이네요.

‘엉뚱 발랄한 질문들’, ‘미래엔 나도 반려견 훈련사’에선 문제 20가지가 나옵니다.

본문내용, 댕댕이스쿨, 부록을 잘 읽으셨다면 백점 예상합니다.

곧 2권도 나온다니 기대해주세요.


여러분 재미나게 읽으셨나요?

요즘 반려동물 키우기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가이드북에서부터, 웹툰까지요.

본문에 나온 도기족,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어리숙한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과연 그들의 이간질 계략이 성공할까요?

이기려면 사랑과 신뢰의 힘으로 이겨내야죠,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그러니 힘들 수도 있어요.

노력과 시간도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댕댕이스쿨의 8가지 내용입니다. 잘 읽어보세요.

1. 반려견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생명체입니다.

2. 주인이 아닌 가족으로 대해주세요, 애완이 아닌 반려동물입니다.

3.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랍니다.

4. 입양 시 잘 따지고 살펴보세요,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이 최곱니다.

5. 음식은 가려 먹어야 합니다. 사람과 다릅니다.

6. 배변훈련, 훈련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7. 잘 할 땐 칭찬을, 실수할 땐 무시하세요.

8. 산책하는 법도 훈련해야겠어요.

지금 반려견 키우는 분들에게 재미나는 공감을, 키우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대감을 드리는 책입니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약자에 대한 배려감을 키워주는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학습만화.

야심찬 내용과 유익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혜다 #반려견 #반려견학습만화 #개통령과도기족의지구침공 #강형욱 #동물훈련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동물사랑 #도기족의불시착 #동물보호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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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핀 도라지꽃 - 2022년 북토큰 선정작, 2021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선정도서 즐거운 동화 여행 144
한상식 지음, 강화경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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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조국에 핀 도라지꽃/가문비 어린이-조국의 슬픈 역사를 함께 읽어봐요

즐거운 동화 여행 144권.

요즘 들어 즐거운 동화여행을 많이 할 수 있어, 많이 읽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가문비어린이에서 단행본을 많이 출간해주시거든요.


그 동안 즐겁고 재미있는 소재/주제였다면 이번 144권은 일제식민지, 전쟁에 대한 슬픈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소 무겁지만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입니다.

일제강점기와 6-25 한국전쟁에 대한 내용이며 그로 인해 고통받는 한 나라의 국민에 대한 애환입니다.

총 11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왜 일본은 한국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아마 섬나라여서 그런 것일 수도요.

과거 영국도 프랑스를 자주 침략했듯이 섬나라는 대륙을 동경하는 그 무언가 있는 듯 해요, 제생각이지만요.

핑계는 중국을 노리고 있고 그 발판을 조선 또는 한국으로 삼는 것 같아요.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보면 그럴 듯 한 가설입니다.

주변 강대국 중 중국도 침략을 많이 했고 일본도 그랬어요. 일본은 우리에게 큰 아픔을 주었죠.

슬프고 아픈 역사 위해 글 쓰신 작가님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백도라지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1. 충칭으로 떠난 아버지, 충칭(중경)으로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이라 합니다.

이사한 후 아버지가 캐온 백도라지, 그리고 흥겨운 도라지 타령을 불러 주시네요.

올바른 부자집 진이와 아버지, 시장통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네요, 하인들을 다 자유롭게 해주셨다 합니다.

독립자금, 모금, 이것이 앞으로 더욱 더 힘들게 하겠네요. 충칭으로 떠난 아버지, 도라지 씨앗과 함께요.


2. 그림의 의미

연락책 거지로부터 받은 아버지의 편지, 그리고 형도 일본군 지원하여 떠나네요. 이유가 있겠죠.

아버지는 충칭, 형은 쑤저우(소주), 일본의 중국 침략 때문이겠죠.

징용과 위안부 문제, 휴, 나라 잃은 설움입니다.

3. 지옥의 아소탄광

일본으로의 징용, 참 말이 많아요, 지금도 징용, 위안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어요.

12살 징용이라니, 그리고 지옥의 탄광과 고향생각, 먼 타지에서의 향수입니다.


4. 규태형의 죽음.

오래된 갱도와 갱목, 죽은 규태형 무덤가에 뿌려진 백도라지 씨앗.

일본의 야욕은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그리고 태평양의 섬까지도요.

결국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진주만 공습)로 태평양전쟁이 발발, 미드웨이해전의 패배로 전세는 기울어져 갔어요,

그리고 원폭 투하와 항복, 드디어 집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기쁘네요.


5. 그리운 집으로

백도라지 한뿌리를 캐고 부산으로 가는 배를 타네요.

드디어 도착한 마을, 이런 고생이 없네요. 다시 심어지는 백도라지,

누나 빼고 가족들 다 모였네요.


6. 새로운 터전. 부산 동래

왜놈 그리고 왜놈 앞잡이, 먹을 것을 나누어주니 너무 고맙네요.

돌아온 누나, 안타깝네요, 좌우 이념의 대립, 다 일본 덕이죠. 남/북한 대립이 결국!

7. 누나의 죽음

부산으로 이사, 다시 만난 규식, 반갑네요, 동래 파전 이름만 들어봤어요.

다시 병세가 깊어진 누나, 마음속 병이 너무 심한가 봅니다. 결국....


백도라지는 이제 누나의 무덤가에도 이어집니다.

8. 백범선생의 피살

비보를 듣고 서울로 떠나는 아버지, 그리고 여기저기 사랑의 씨앗이 열매를 맺네요.


마치 태풍전야처럼 기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9. 학도의용군이 되다.

안일한 남한과 전쟁 준비를 하였던 북한,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어요.

낙동강 방어선, 순식간에 서울이 함락되고 남으로 남으로 밀려 내려오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학도의용군, 자발적 참여, 지원 구국의 굳은 신념입니다. 도라지를 보며~


전쟁 속 어린 학생들, 생각만 해도, 진이의 지휘 멋지네요.

10. 만세소리

국군, 학도의용군, 유엔군, 그리고 드디어 미군의 등장입니다.

전장에서 만난 형제, 살아야 한다. 총탄을 맞은 진이, 먼저 간 이들의 모습으로 간신히..


그리고 희소식,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는 뒤집혀지네요. 그리고 들리는 만세소리

11. 새로운 시작

돌아온 진이, 그리고 활짝 핀 백도라지, 전쟁 속 생명의 탄생은 희망입니다.

한 손 잃은 형의 시“한손”


이제 다들 자기의 꿈과 성공을 위해 열심 나아가며 이루고 있어요.

“우리도 백도라지야~” 조국에 핀 백도라지!



도라지타령의 주인공 백도라지, 전범국이며 우리에게 크나큰 상처를 준 일본, 같은 전범국인 독일과는 사뭇 다른, 과거에 대한 반성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강제징병, 징용, 위안부 문제등 당사자들에게는 너무나도 슬픈 과거이자 현실입니다.

잊지 말아야합니다. 열강, 강대국 사이에서 국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버지가 캐오신 백도라지는 결국 희망입니다. 꽃과 씨앗은 여러 사람들에게 환경에 의지하는 생명체 역할을 합니다. 심심산천의 백도라지, 철철철 다 넘는다, 내 사랑아~

애국자, 나라를 위해 생각이 남다르고 깊다면 그것이 애국입니다.

중국, 한국, 일본을 넘나들면서 강한 생명력을 지닌, 지킨 백도라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누나 혜이의 죽음이 너무나 슬픕니다. 지금도 고통받은 위안부 할머니분들의 건강과 죽음이 안타깝습니다.

13살 아들도 징용이나 학도의용군으로 지원한 나이와 비슷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요즘 아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애국에 대한 의미를 알지? 그러기에 읽혀주어야 할 책입니다.


백도라지 씨앗은 조선에서 충칭으로, 다시 조선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백도라지는 희망의 씨앗이기도 하고 슬픔의 씨앗이기도 합니다. 많은 의미를 담고 가지고 있는 씨앗입니다. 정신을 머금고 있어요.

그 당시에 조선인은 일본인의 노예이자 짐승 취급을 받았어요,

슬프고 억울한 과거 역사, 꼭 인지 말아야 하며 청산해야 할 아픔입니다.

*황국신민화정책, 임시정부, 중일전쟁, 징용, 공출, 내선일체, 빠가야로 조센징, 1.4 후퇴, 학도의용군, 원폭, 38선, 휴전협정 등의 단어는 아이들에게 생소하지만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10살 딸에게는 무리네요, 재미있게 읽기를 바랄 뿐입니다.


바로 알아야 할 역사, 그 역사 속에는 희노애락이 담겨 있어요, 기쁜 역사, 슬픈 역사 속에서 배워야 할 것이 다르죠. 역사를 아는 당당한 민족이 되고 그 속에서 지혜를 알고 배워야 합니다. 일제강점기의 강제징용과, 위안부문제, 그리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공유, 공감하고 싶어요.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동화시리즈 출간을 기대합니다.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amoonbee21/222564155670


“가문비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문비어린이 #조국에핀백도라지 #애국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책세상 #맘수다 #강제징용 #학도의용군 #즐거운동화여행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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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과학 도감 : 면역 - 캐릭터와 놀았을 뿐! 과학 개념이 쌓였을 뿐! 뿐뿐 과학 도감 5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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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뿐뿐 과학도감-면역/다산어린이

캐릭터와 놀고 과학개념을 쌓고 그럴 뿐이나 놀라운 뿐, 그래서 뿐뿐입니다.

지금 힘든 이 시대, 시국에 전염병, 세균, 면역, 영양소는 꼭 필요한 주제이며 책입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꼭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전염병을 읽었어요.

이런 전염병과 세균과 싸우려면 면역을 알아야 합니다.

몸 속에서 이루어지는 힘든 싸움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직 면역이 약하기에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편도선이 부었다’ 등, ‘임파선이 안 좋다’ 등이 바로 면역과 상관있어요.

병원체가 몸 속 들어올 때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럴 때 열도 나고 몸도 붓고 여러 반응이 생깁니다.

이럴 때 면역세포와 신체기관, 물질, 장 내 세균 등 다양한 캐릭터로 공부할 수 있어요.

그럼 4가지로 구분된 내용들과 ‘정리해보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등 으로 배워보고 면역이야기 4가지를 추가로 알아봅니다.

면역탐험대와 함께 이름, 특징, 역할 등을 배웁니다.

면역세포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6가지 팀도 재미있네요.



1.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

선천/후천 면역과 면역기억, 백신은 이미 공부해서 알아두셨죠!


10가지 세포라 구분이 필요합니다. 너무 많아요, 캐릭터는 귀엽지만요. 이름이 킬러?

감시하는 대식세포, 먹보 호중구, 정보관리 수지상세포, 킬러 NK 세포, 기생충 전담 마스트 세포.


항체로 공격하는 B세포, 감염세포 담당 킬러 T세포, 사령관 헬퍼 T세포, 아이 혈액세포인 아기 조혈모세포, 어린 전구세포가 분화되어 여러 세포로 발전합니다.



2. 면역세포에 필요한 기관

면역세포가 태어나 자라는 장소, 림프기관 1,2차가 있어요.


면역세포를 만드는 엄마는 바로 골수라 합니다. 골수라는 단어 많이 들어봤어요. 특히 백혈병에서 골수이식 등요.


T세포 가슴샘, 림프액, 림프구, 림프관, 림프샘 좀 어렵지만 구분해서 알아두세요.

소장 속에서 너희를 기다린다. 파이어판이 소개됩니다



3. 면역세포를 돕는 물질

라이소자임, 인터류킨, 인터페론, 히스타민을 소개합니다.


세균을 무찌르는 라이소자임, 백혈구 연락병 인터류킨, 바이러스를 방해하라~ 인터페론, 히스타민은 기생충 전담이라 합니다.



4. 장내 세균과 먹이

장 속 세균들이 면역력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합니다. 아참! 유산균 많이 드시죠


유익균과 유해균, 기회성 세균, 먹이인 당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많이 드시는 유산균, 면역세포의 응원단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더스균 등

아참, 마트가면 요거트에 이런 표현, 단어 많이 있잔아요, 건강보조/기능식품에도 말이죠.


먹이로는 당과 식이섬유가 있어요.

면역력 높이는 발효식품과 유산균, 김치와 장류에도 특히 많아요. 대표적인 한류식품이죠.


알레르기, 면역 결핍, 장기이식과 거부반응, 면역과 암치료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네요.


여러분 어떠셨나요? 솔직히 조금 어려운 내용과 표현이 많았어요, 어른에게도 말이죠.

어려우면 공부하고 부모님과 같이 읽고 공부해보세요, 면역에 대한 탐험 무사히 마쳤으니 다행입니다.

올바른 면역지식으로 이제 건강을 위해 달려갑니다.

면역기관지도, 암치료에도 사용되는 인터페론, 알레르기와 연관있는 히스타민도 배웠어요.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면역에 대해 잘 알고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공부도 해야하고 그에 따른 운동, 음식, 치료도 잘 해야 합니다.

요쿠르트, 치즈도 많이 드세요, 김치, 된장도 당연히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면역이라는 신기하고 놀라운 몸의 작용, 이제 아시겠죠. 조금 어려운 내용과 단어도 많이 나옵니다.

면역의 중요성 위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하세요.

즐거운 생각도 중요합니다. 몸 관리 잘하세요,

즐거운 뿐뿐 모험이며 여행이었답니다.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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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링 3 - 오직 하나 엔들링 3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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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엔들링 3 (가람어린이)/아쉬운 엔들링 마지막편,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종족의 마지막 엔들링이 아닌 종족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스타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람어린이 아들은 이번에도 당연히 서평작업에 참여를 해주었답니다.


1월달 1,2 권을 읽은 후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 3권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이 세상 가장 무섭고 중요한 무기는 진실입니다. 욕심,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에게 가장 무서운 존재는 진실, 진심의 힘, 바로 데언족이죠. 데언족의 마지막 생존자로 생각하고 있는 빅스.

역시 판타지의 묘미를 엔들링에서 느낄 수 있어요.

6개의 종족, 그리고 6명의 일행들이 펼치는 험난한 롤러코스터 여정의 대서사극입니다.


인간족인 아들과 제가 인간이라 슬픔을 안고 읽고 있어요.

1권이 빅스와 친구들의 만남이라면 2권은 본격 모험의 시작입니다.

숨가쁜 전개, 우정과 모험, 그리고 음모와 배신까지도요, 3권이 기다려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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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달에 엔들링 2가 출간된 뒤, 감감무소식이던 엔들링 3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편이랍니다.

 마지막인 만큼 기대를 크게 안고 읽어보세요,  총 3부+에필로그: 4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챕터로 요약해 소개해볼께요


1부. 눈과 귀


갬블러, 사비토와 사냥에 나선 빅스. 사냥은 성공적이었다. 저녁 후, 카라가 빅스에게 자신의 특사가 되어 나티테족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도록 부탁. 렌조, 토블과 함께, 나티테 여왕의 특사를 따라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으로 가는 길에 아주 신기한 탈 것에 들어가 아주 신기한 광경들을 보았다.

셋이 궁전에서 만난 젊은 황금색 나티테는 바로 나티테 족의 여왕, 파비온느. 여왕은 카라의 조건에 따르기 전, 조건을 요구했다. 적은 양의 쇠, 네라다 도자기, 작은 무인도 2개?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요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 뒤, 여왕은 빅스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2부. 목소리


카라에게 파비온느 여왕의 조건과 나티테 족의 소통 방법을 알려준 빅스. 군사 회의에서 병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토블이 자신 같은 워빅들을 더 있다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다음 날, 빅스는 떠나기 전 카라와 렌조 사이의 어떤 기류를 깨달았다. 야영지를 떠나기 전 맥신과 헤어지고, 보딕에게 그들이 갈 숲에 대해 들었다. 그 숲에서 어떤 종족들의 해골들과 말하는 목을 만난 다음 래글러족을 만나 자신들을 도와주겠다는 대답을 얻었다. 그 뒤, 둘은 워빅들을 만났다. 랍티돈이 와서 약속을 한 뒤 떠나고, 다음 날, 랍티돈의 군주가 군대를 이끌고 보시프의 워빅 보금자리로 날아왔다. 전쟁터로 향할 준비 완료.


3부. 정신


전쟁터로 날아가는 중에 약간의 피해가 있었다. 전쟁터에는 카라의 지원군과 드라이랜드군이 맞붙고 있었다. 랍티돈.워빅.래글러 연합군이 참전하자 승패가 약간 바뀌었다. 승리했지만 패배같은 승리. 전투 후에 만난 날리스라는 펠리벳. 갬블러와 만나자 그의 배우자였으며, 갬블러와 카자르의 군대로 향했다.

그 뒤, 카라는 빅스, 토블과 무르다노, 카자르의 군대의 전쟁터로 향했다. 도중에 상처를 입었지만, 렌조가 달려와 치료해주었다. 전쟁터에서 카자르, 키메라를 모두 물리친 뒤, 무르다노와 싸우게 된, 빅스. 카라의 검을 받고, 곧바로 포악한 자의 심장을 찔렀다. 모든 위협이 끝난 뒤, 종족 회의에서 모든 종족들이 협약을 맺었다.

모든 것이 끝난 뒤, 빅스는 토블과 자신의 가족들의 무덤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위협은 쉽게 해결. 돌아가기 직전 토블과 연못에 몸을 던져 뛰어놀았다.


**에필로그: 10년 뒤...


어린 데언 조수들의 네라다 총독의 초상화를 걸고 있던 대학자 빅스. 학자들의 섬엔 데언, 워빅을 위한 층이 생겼다. 네라다의 총독은 카라산드 도나티.

그 때, 그녀의 들짐승과 아주 비슷한? 꼬맹이들이 왔다. 곧이어 렌조, 카라도 들어왔다. 초상화를 보던 렌조는 아내 카라에게 농담을 던졌다. 토블도 왔을 때, 카라는 옛날이 그립지 않냐고 물었다. 모두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드디어? 엔들링이 완간되었습니다. 그래도 즐거움 뒤에는 매우 아쉽습니다. 특히 렌조와 카라의 결혼식 부분이 나오지 않은 것이.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올리는 아마 없겠죠. 인간들의 욕심과 동물들의 멸종위기를 매우 잘 보여준 책이었는데요. 3권은 두께는 짧아도 내용이 아주 알찼습니다. 역시 끝난 게 너무 아쉽군요. 앞으로의 그들의 모험은 어떻게 될까요? 1부가 3권이 끝나고 혹시 2부가 나올까요? 나오게 되면, 카라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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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서평은 인상 깊어요. 특히 아쉬운점에 대해서 말이죠.

역시 맘에 들고 몹시도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기대감 더하기 아쉬움이 남아야겠죠!

책 소개하는 내용 중 발췌내용을 보면 이 책에 대한 특징과 장점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왜 읽어야 하는지? 읽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이런 이유가 책장 속 가람 판타지존이 있는 이유입니다.


“지배 종족의 탐욕으로 세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겉으로는 어리고 힘없는 존재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빅스는 모든 종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혁명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

각 종족들의 친구들과 빅스는 리더는 아니지만 실질적인 리더로 카라를 도와 결국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데 성공합니다.


“​흥미진진하고, 스릴과 흥분이 가득하고, 한편으로는 따뜻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한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저자의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에 감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모하지만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아들이 엔들링과 가람 판타지 소설에 매료되어 헤어나오질 못하는 이유입니다. 가득한 모험이야기가 끝판왕이요~

               

모든 종족의 생존이 걸린 최후의 전쟁을 같이 치루고 승리하신 기쁨을 느끼셨나요?

올해 가기 전에 신나는 3권을 읽었어요.

인간의 욕망과 야망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희망의 불씨를 살려야죠. 1월달에 진행한 1,2권의 여운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3권이 12월이라니, 아들이 기다리느라 목이 기린이 되었어요, 학수고대가 아니라 기린수고대입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책꽂이에 책이 꽂혀 있을 틈이 없다.” - ALA 북리스트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세계, 그리고 숨 쉴 틈 없는 빠른 전개! 종족 학살, 환경 보호 그리고 마법이 뒤섞여 영리한 독자들에게 생각을 요하는 질문을 던진다.” -키커스 리뷰

어떠신가요? 다 읽고 같은 생각이 드셨나요?

요즘 아들은 판타지 글을 쓰고 있어요, 자기는 폭망 작품이라 하지만 무언가 시작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람의 판타지책들에 매료된 이후 시작된 작가의 열망을 낳은 결과입니다.

아쉬운 엔들링의 엔딩작품, 그리고 그 분의 새로운 작품과 가람의 다른 작품을 기대하며 마치려합니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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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신간소개)

https://m.blog.naver.com/garamchild1577/222584895841


*블로그 소개영상

https://m.blog.naver.com/garamchild1577/222585788567?referrerCode=1


*유튜브 소개영상

https://youtu.be/yumNLJHIIB4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람어린이 #엔들링 #엔들링3오직하나 #오직하나 #판타지 #마법판타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캐서린애플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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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 요정 1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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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밀당의 요정(알에이치코리아)/좌충우돌 밀당 로맨스

몇 년 전만 해도 소위 오너 아들 실장님과 다른 세계의 여성과의 러브스토리, 신데렐라풍의 드라마를 보았지만 최근에는 보질 못한 것 같아요. 감성자극 드라마, 자칫 유치할 수 있지만 작가님의 센스와 위트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대합니다.


그러기에 천지혜 작가님의 “밀당의 요정”은 저의 목마름에 단비를 뿌리고 해갈에 도움을 주기 충분한 장편 연애소설입니다. 밀당을 여자만 하라는 법은 없어요.


회사에서도 연애에도 말당의 법칙은, 아니 어느 조직, 어느 관계에서도 조절 가능한 밀당은 꼭 필요한 성공의 수단입니다. 권실장 아니 권상무의 외모와 말솜씨가 기대 이상입니다.

슬픈 가족사로 인해 비혼주의인지는 모르지만요?

여기 을과 호구로 전락한 연애 바보 이새아, 과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며 기대됩니다.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웨딩플래너 이새아, 팀장이지만 남자들도 그녀 품에서 잘 나가네요.

여신강림 새아, 하트 뿅뿅 지혁.

삼일천하로 끝난 그들이 나름 황홀한 연애, 아니 썸인가요?

웨딩플래너란 직업이 이리도 파란만장하고 다이나믹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주변 이새아의 남사친, 그리고 세련의 등장은 꼭 필요한 요소죠.

여기에 매니저 민환과의 관계는 어설프지만 짐작할 수 있었네요.

웨딩식장에서의 손을 잡고 튀어라~는 영화 장면으로도 너무 유명하죠. 오마주인가요?

그럼 지금  이순간 저는 스토리 전개도 중요하지만 중간점검입니다.

드라마화를 기대합니다. 그럼 남녀 주인공 지혁과 새아의 배역은 누가 해야할까요?

마지만 부분에서 제 나름대로 정해볼랍니다.

굴지의 건설사 오너의 둘째, 적자 첫째는 호적에서 디그 당하고 그럼 유일한 후계자, 둘째의 비혼주의 설정,

밀당을 적절하게 하는 연애의 고수, 자칭이죠. 여기에 환상적인 드레스코드로 뭇남성의 가슴에 도리깨질을 하고 애간장을 살살 녹인 장본인 새아의 비주얼 궁금합니다. 비주얼만큼 결혼운, 아니 남자복이 지지리도 없으니 말이죠.

남복이 없는데 갑자기 남복이 터지네요, 킹카 2명이면 봇물이 터진거죠. 잭팟, 와우~

공포의 드라이앵글 릴레이션쉽, 삼각관계는 언제 봐도 들어도 고소하고 흥미롭죠.

여기에 훼방 캐릭터 세련, 세련된 스킬로 극의 극적 재미를 더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미 금혼령의 히트와 드라마화로 천지혜 작가님 응원합니다. 아직 못 읽은, 소식도 들어보지 못한 나는 누규?

웹툰, 웹소설, 드라마와 담 쌓은 지 어언 몇 년이던가? 실드를 친지가 언제련가?

웹소설계의 핑크뮬리, 세상 모든 사랑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하는 마법의 소유자, 천지혜 작가님,


진행되는 스토리야 그렇다 하더라도 사제지간 스토리도 괜찮은 컨셉이네요.

중간중간 관계의 발전을 위한 사건/사고를 적절히 배합하셨네요.

이러다 정드는 거죠. 아차 백화점 스토리중  S 의 의미는 과연?

제가 판단하기에는 슈퍼맨, 바로 밤의 슈퍼맨, 슈퍼우먼이죠.

별의 별 남정네에게 웃기게 차이거나 끝나버린 새아의 연애사, 흑역사.

결혼서약서 투척은 신의 한수, 평생, 약속, 맹세, 서약 등 구속적 단어가 수두룩,

항상 사랑에는 도우미가 필요하죠, 사랑을 더 단단하게 하기 위해 슬픈 사랑의 백신이 필요합니다.

맞으면 아프지만 말이죠, 바로 예찬과 세련이가 백신이죠.


“새아는 지혁을 만나려고 봄부터 그렇게도 울었나보다~”

밀당의 갑과 을이 존재할까요? 수직적 관계, 수평적 관계 아님, 저울질, 지혁과 예찬을 저울질 하는 새아네요.

조연으로는 새아의 엄마 캐릭터가 중요합니다. 과학자 부부도 새아/지혁 관계에 한가닥 희망의 다리를 놓아주고 있어요. 지혁과 아버지, 새아와 어머니, 그리고 과학자 부부의 어머니들까지도요.

*지혁아~ 너 지금 나에게 밀당질 하니? 에라이 애증의 밀당 요물아~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밀당하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에게 밀당하는 미워할 수 없는 밀당 요물, 지혁이.

그런 지혁이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런 밀당 바보, 괴물이던가? 밀당 을의 호구녀 새아.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산전수전, 우주전쟁까지 치룬 나라고!

지혁의 병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랑의 닥터 리 새아와의 본격 러브메디컬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넘나드는 환상 스토리 전개,

불편하지만 예쁜 시절을 회상하는, 연애는 불편하지만 사랑은 예쁘다?

지혁의 밀당, 예찬의 미소에 흔들리고 자빠질 뻔 한 새아. 너 뭐야 지금? 정신 안 차릴래!


어쭈 유준과 다람 너그들도 썸 타니? 사랑이 꽃 피는 나무 찍네요.

꿀잼드라마, 팝콘각 아닌가요? 요즘 코로나로 영화관 잘 못가니 이 책 읽으며 언젠간 드라마로 나올 기대하렵니다.

자기가 갖고 싶지는 싫고 남 주긴 싫다, 조조의 계륵인가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랑의 정체구간!

도둑놈 심뽀인지? 그놈에 진심, 누가 아는데, 네가 알고 내가 알면 그만이지.

그놈에 타로점이 또 새아를, 물에 빠진, 비오는 날 우산.


아 이런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 노래가 귓가를 요동치네요. 도토리 감성을요.

사랑과 연애, 운명과 인연, 그리고 결혼.


*****


존재감은 갑인 권지혁, 그러나 하는 짓은 을도 아니요, 병이나 정 정도,


이제는 지혁과 예찬의 키스도 저울질 나름, 품평을 하는 새아는 구미급(꼬리 아홉 개) 여우인가요?


밋밋한, 밍밍한 예찬? 그래도 변하지 못하는 권지혁!

운명이라면 결국 그 곳으로 가야 하나봅니다. 그 길이 비록 우회라고 하더라도요.


“혼인서약서”을 비롯한 각종 사건들, 그래야 제 맛이죠. 빨간 맛이죠.

“을은 늘 피곤하다” 그래야 강해지죠, 을을 반란을 위해서라도.

사랑은 설렘과 불안의 공존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로 변질되는 것입니다.

“세상엔 절대로가 없다, 특히 사랑과 사람의 감정에는 말이지”

둘의 인생영화는 “이터널 션샤인”이라고 합니다. 짐 캐리의 의외의 반전 영화죠. 그러나 안보았으니 궁금합니다.

모험과 안정, 감정과 이성, 누가 그 경계선을 알리요?

그들의 제주도 사건이야말로 결정적 도장을 찍을 시간인 듯 합니다. 묘한 냄새가 올라오고 있어요.

둘만의 감정을 확인하길 바랍니다. “사랑에서 사랑을 배운다” 새아의 웨딩철학, 사람에서 사람도 배우죠.


밀당의 롤러코스터, 하루 하루 새로운 관계 설정이 어지럽네요, 사랑은 어지러움증 유발입니다.

그렇죠, 결국 제주도는 그 둘의 만리장성이었군요. 여기저기 짝을 만나고 1이 아닌 2가 되네요. 아니 1이요.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이제 밀당계의 요물과 괴물과의 진정한 사랑이 시작되나요?


여기저기 사랑의 성공과 실패가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네요.

사랑이란 고차방정식의 정답은 결혼이 아니죠, 풀기 어려워요, 노벨 수학상이 아닌 노벨 사랑상이랄까?

강한 임팩트의 지혁이 결국 당첨인가요? 앞으로 새아와의 사랑이 평판할지 걱정되네요.

이제 사귀기 1일, 잘해줄게, 부담주지 말고, 비밀연애 시작~

우여곡절 끝 다들,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고 이렇게 시작되서 흘러갑니다.

밀당 집어치우고 달달함만이 기다립니다. 달고나 달아.

마지막 리조트에서의 천기누설이 과연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도 궁금 포인트네요.


성진, 로안과 소울에서의 다이나믹 듀오, 파란만장 연애스토리. 재미나게 읽고 보고 3권이 기다려집니다.

남녀관계, 부모 관계, 친구 관계든 어디서든 밀당은 존재합니다.

밀당이란 놈은 어디든 숨어있다 나타나며 다른 이름으로 둔갑하여 우리 곁으로 슬며시 다가오기도 합니다.


*밀당의 정의는 뉴턴의 운동 3법칙으로 설명해드릴께요.(관성, 작용/반작용, 중력가속도의 법칙)

만유인력은 모든사람에게 끌고 밀고 당기는 밀당의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의 감정은 함부로 건들지 마라, 건딘 후 책임져라!-관성 법칙

-잘못하면 큰 부작용이 생긴다. 때린 만큼 아프다,너도 더 아플껄! -작용/반작용의 법칙

-사랑에는 노빠구가 있나? 없나? 앞에 있는 사람 조심하세요! -가속도의 법칙


이제 저는 마지막으로 드라마화될 때 남녀 주인공 및 조연 배역을 생각해봤어요.

저도 오래된 인물이라 최근 핫한 젊은 연기자들 이름은 모르네요.

*권지혁(김수현), 이새아(김고은/권나라), 전세련(채수빈), 권석범 회장(이영하), 유준(이시언), 다람(정소민), 경훈(김남길), 상후(성훈), 예찬(유승호), 새아엄마(장미희), 민환(이태성 ), 지안(이동휘 )

이상입니다. 새아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망설여지네요.

3권 준비해야겠네요, 연결 너무 궁금합니다. 드라마는 먼저 금혼령 보고싶고 밀당도 곧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간만 내면에 잠자고 있던 각종 감정 세포들 깨어나서 난리입니다.

책임 추궁은 안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 기다릴께요.


*블로그

https://m.blog.naver.com/randomhouse1/222575427042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WmV93iLwbW/?utm_medium=copy_link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알에이치코리아 #밀당의요정 #웹툰 #웨딩플래너 #사랑 #연애 #천지혜 #웹소설 #로맨스소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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