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날다 - 신경정신과 전문의 양창순의 인간관계 멘토링
양창순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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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인간관계 멘토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정신보건업무를 맡고 있다보니 여러 조건속에서 많은 정신적으로 미숙한 이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여러가지 조건속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가운데 많은 정신적인 사례를 통하여 내 자신의 모습도 보게 되었고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분들을 만나보면서 여러가지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경향도 생겨났습니다.

모든 정신적인 문제는 어릴적의 최초의 부모로부터 형제로부터 발생되어져서 선한 사람이 되는가 악한 사람이 되는가 하는 우울함과 열등감의 자존감을 생겨나기도 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남들앞에서 자랑하고 떠드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남들에게 미움을 받고 떨쳐 놓을까그런다는 예를 읽으면서 정말 그렇구나하는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들 앞에서 말을 못하고 헐뜯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먼저 상대를 부러워하고 잘 되는 꼴을 보기 싫어하는 질투심에서 비롯된다고하는 가운데 너무나 마음에 확 닿았습니다.

사회복지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현장에서 봉사를 통해서 민원인들과 안면을 트고 대화하면서 현장에서 복지행정을 펼치다보니 어느새 민원인들은 저의 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기독교정신과 아울러 복지상담을 하다보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릴적의 사랑 어릴적의 자존감이 너무나 중하고 너무나 귀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전과자들도 보면 어릴적에 그들의 말 한마디라도 들어주었다면 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칭찬을 해 주었다면 이런 범법자가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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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반양장) - 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 체험 스토리
케빈 말라키.알렉스 말라키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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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소년 알렉스를 만나면서 흥분과 감동속에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학창시절 믿음이 충만하던 시절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가운데 안이숙권사님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책을 읽으면서 목회자의 아내가 되고 싶어 주님과 약속을 하면서 주님을 만나게 해달라고하고 천국과 지옥을 보여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작정 아침금식 100일기도를 드리면서 성령님을 만나기위해서 힘든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새벽기도를 하고 와서 잠깐 꿈을 꾸었습니다.

눈을 감으면 앞이 캄캄한데 캄캄한 밤이 지나더니 저 멀리서 궁인지 성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그 안에는 예수님의 제자 같은 분들이 계셨는데 그 앞에서는 잔치가 벌어지고 수종을 드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에서 보는 많은 여성(저도 여자이지만)보다도 아름다운 분들이 수종을 들고 있는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또한 공기나 어찌 말로다 할까 향기 숨을 쉬는 순간에도 말로 표현 할수 없는 향기들...

그러나 저는 얼마가지 못하여 올때가 안되었다고하여 어느 누군가 밀쳐 내면서 다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얼마뒤에 지옥과 같은 현장에 가보았는데 30년전이지만  지금도 눈앞이 생생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칸칸히 방이 있었는데 방에는 죄수들이 있고 현실에 보이는 교도소보다도 더 컴컴하고 냄새나고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죄수들을 감시 감독하는 분들은 이 세상의 어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서운 얼굴과 표정 또한 부러지고 떨어지고 살이 썩어 나가도 다시 복귀가 되어 또 다른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

지금도 눈앞이 생생합니다.

천국소년 알렉스의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예전의 저의 꿈과 같은 현실과 같은 꿈을 생각하면서 아찔한 순간이 생각났습니다.

저와 같이 더럽게 된 제 자신과 어떻게 알렉스와 같이 천진스럽고 깨끗한 영혼과의 상황표현이 비교나 할수 있겠냐마는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세상의 썩어질것을 위해 분쟁하고 헐뜯고 미워하는 것이 너무나 유치하고 어리석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그리고 우리가 찾고 구해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많은 독자분들도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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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쇼크 - 집에 일생을 걸 것인가?
이원재 지음 / KD Books(케이디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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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이곳 저곳에서 전세대란으로 인하여 많은 서민들이 대출로서 울상을 짓고 있는 실정입니다.
메스컴에서도 부동산시장 중개업소를 가도 하루가 다르게 전세값이 뛰는 것을 보면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특히 저는 현재 구청에서 전세자금대출담당으로서 근무를 하면서 피부에 와 닿습니다.
구정이 지나고 3월봄이 되면 더욱더 전세대출신청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제 자신부터 많은 서민들의 허리가 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젊은 고객보다는 나이드신 독거노인 조손가정등 2%짜리 대출을 받기위해서 구청에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제 자신이 조금이라도 젊을 때 노후를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베이비붐세대에는 집을 소유해야하고 직장을 가지고 두아이를 낳고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젊은 세대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주거의 개념으로 부모는 당신이 키워주는 것은 당연 결혼뒤에는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것등 베이비붐세대의 한사람으로서는 노후문제와 주거문제등 많은 걸림돌이 있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하우스푸어라는 신조어가 나타난 것처럼 집만 가지고 있으면서 생활비는 없는 가난한 세대라는 참 삭막한 현실에서 사는 것도 참담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 자신도 이 책을 통하여 매매를 할 것인가 전세로 갈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정보가 난무한 상태에서 어떻게 선택을 하는 것이 정석이요 정답인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저자님의 책을 통하여 미국의 모기지론, 버블붐을 통하여 과연 우리 나라는 어떻게 부동산 시장이 흘러갈것인가 고민을 하게 되면서 또한 지구촌의 분단국가로서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도 하늘이 얼마나 높은가 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한 부동산시장이 이제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주거의 개념으로 바뀌어야하고 재테크의 개념이 아닌 진정한 주거를 할 수 있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주택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은 조금씩 부동산 시장에 내어 놓아 집값을 떨어 뜨리고 모두다 같이 살아갈수 있는 거주의 개념으로 바뀌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테크로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전세대출 담당의 한 사람으로서 모두다 행복하고 모두다 같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갑자기 미국과 일본처럼 되는 것보다는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멋진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갑자기 거품이 꺼지는 부동산시장이 되는 것보다는 점차적으로 소유의 개념이 아닌 주거의 개념으로 나타나 지구촌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 배움을 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금 부동산시장과 더불어 내 자신부터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특히 집을 소유하신분들과 부동산 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소득 전세대출담당의 한 사람으로서 같이 상생하며 살아갈수 있게 전세가격이 낮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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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사람
황형택 지음 / 두란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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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믿는 크리스챤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예수의 사람이 되기 원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한권의 설교같기도 하고 한권의 마음을 울리는 심금을 울리는 한권의 책입니다.

예수의 사람이라고 하지만 외식적이고 순간순간모면하려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제 자신이 아쉬움이 남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랑을 하지 못하고 변명만 늘어놓고 개인주의로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저자의 말대로 조금 부족하고 모자랄지라도 주님앞에 사람앞에 떳떳이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회개를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에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부요하게 살면서 남의것도 자꾸 가질려고하고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통하여 저의 마음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먹는 것도 모자란것처럼 먹어야 장수를 할수 있고 또한 가진것도 넉넉지는 않지만 나누고 섬긴다면 채워주시는 주님...

주님은 우리의 생명을 피값으로 사셨으니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존귀할까? 하는 마음이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외식하면서 얼마나 하였는가 사랑으로하였는가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하였는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예수의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야하고 주님께서 좋아하는 것은 하고 싫어 하는 것은 하지 않는 삶이 중요한데 이 생활을 올바로 했는가 자문자답을 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자란듯 가지고 모자란듯 배를 채우고 불편한듯한 생활이 바로 주님을 믿는 가까이 갈수 있는 삶이 아닐까합니다.

즉 부요하고 모자람이 없다면 돈이 물질의 만능이라고 저자님은 말씀하신것처럼 편안하고 등따스하고 배부르면 과연 주님을 찾게 될까 예수의 사람이 될까하는 역설적인 말씀속에 정말 그렇다는 깨달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정한 예수님의 사람은 일시적으로 뜨거워지고 식는 삶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게 하는 삶이 아닌 평상시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순종하고 불이익이 되면 부정하는 삶이 얼마나 많은 지 교계와 교회 또한 직분을 맡은 분들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목회자라고하여 대우만 받으려고하고 직분자라고 하여 직분에만 목매는 교인들...

할수만 있다면 일대일로 주님을 섬기면서 주님과 교제하며 섬기는 삶을 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사람을 보면 모두다 넘어질수 밖에 없지만 주님이 오실때가 가까이 오니 더욱더 예수의 사람이되어 일터에서 가정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것입니다.

예수님께 감당할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예수의 사람이란 조금부족하고 조금 모자랄지라도 주님앞에 떳떳한 주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노력을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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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조너선 플럼 지음, 유영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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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하루가 멀다하게 하루도 오전과 오후가 다르게 많은 정보가 생기고 사라지는 급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이 사회에 살기위해서는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의 파도타기를 통하여 창의성을 발휘하고 급변하는 물살을 타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 자기라 편안하다고 안주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밀려나고 후퇴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후퇴하는 삶을 살지 않기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밀려오는 변화에 순응하고 대응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봅니다.
즉 타율에서 자율로 움켜쥐기에서 놓아주기로 이기주의에서 협력주의로 폐쇄에서 혁신주의로 보신주의와 무사안일한 사고방식에서 혁신적인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혁신을 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혁신을 혁신하라  변화의 물결을 따라 혁신의 상상력의 날개를 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합니다.
즉 20-30년전만 하더라도 학교졸업만하면 직장 생활을 걱정하지 않고 공부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젊은 엘리트들이 실업에서 몸부림치며 오늘도 토익이다 토플이다 많은 자격증의 스펙을 쌓기위해 오늘밤도 몸부림치면서 사는 젊은 청춘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혁신의 혁신을 하라는 현실속에서 변화 속에서 헤엄치게 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혁신은 '의심'보다 '의문을 먹고 자라는 것처럼 뉴톤이 왜 사과는 땅에 떨어지는가를 통해서 만유인력의법칙을 발견하고 라이트형제의 왜 인간은 날수없는가?하는 의문속에서 지금의 비행기를 만든것처럼 혁신이란 상상력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면서 새로운 창조의 문화를 이루어 낼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혁신은 Now Here에서 Ner Start로 시작하는 ' 지금 여기'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 변화의물결을 타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 다른 혁신은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작업이고 혁신은 가치를 창조해 승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색다른 시도와 모험을 통해서 색다른 새로운 결과를 나타냄으로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항상 해오고 항상 같은 모습이라면 지금의 현실에서는 도태되고 낙오될 수 밖에 없어 앞서가는 변화의물결을 같이 하려면 종이물고기도 헤엄을 칠 수 있게 종이를 접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생각의 틀을 다시한번 점검해 보고 점검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이물고기도 살아서 펄떡이게 만들수 있는 변화의 기술이 바로 지금 살아가는 이시대의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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