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자 - 촘촘하고 똑똑해진 세상을 지배하는 관계의 비밀
야스다 유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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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대가 되기이전에는 세계가 너무나 멀고 세계가 얼마나 크고 넓은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정보화시대가 되고 하늘로 바다로 육상으로 운송수단이 발달하다보니 세계가 이제는 하나의 지구촌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도 아침에는 신선한 정보이지만 저녁에는 쓰레기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연결자라는 책을 접하면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한사람을 넘어서면 모든 사람들을 알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은 이름없는 한 사람이지만 어떤 한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면 메일과 핸드폰을 통하여 주위를 돌아보면 쉽게 사람을 찾아 낼수 있다는 것에 공감이 가게 되었습니다.

책속에서 후세인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요즈음 전쟁으로 인하여 힘이 드는 카다피등도 쉽게 정보를 통하여 찾아 내리라고 봅니다.

이제는 모든 나라들이 민주화를 부르짖고 자기의 권리를 창출해 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내 권력과 내 안위만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피를 부르고 언젠가는 그 권력은 무너지는 때가 올것입니다.

나만 잘 사는 것에서 떠나 서로 같이 사는 상생의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개인주의로 나아가는 이 시대에 보다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려면 전문가가 되고 감동을 주는 삶을 사는 살아가면서 나누고 섬기는 삶을 살아나가야 행복할것같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촘촘하고 똑똑해진 세상을 지배하는 관계속에서 나만 잘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이제는 사랑의 빚만 지면서 살아가야 하고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그들에게 보다 마음적으로 여유있고 풍부한 삶을 살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잘살려고 짓밟고 누르려고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라 서로 봉사하고 섬기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네트워크 연결자를 형성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우리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물질적으로 풍부해지고 여유있게 살만해졌습니다.

우리는 행복지수를 높여야 겠습니다.

행복지수란 물질만 많이 가졌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제는 감성을 나눌수 있는 연결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치경제적인 면으로 연결자를 풀어나갔는데 사랑으로 낮아지는 인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인맥의 연결자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인맥의 네트워크도 관리해야 되겠다고 느끼면서 좀더 똑똑하게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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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 무엇이 우리를 최고의 자리로 이끄는가
이시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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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가?

우리는 잘살아보기위하여 앞만보고 계속달려만 왔습니다.

지구촌의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빨리 더 세계 더 높게만 외치고 1등이 아니면 아닌 지금의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내 자리 내 위치는 어디에 있는가?

너무나 빨리 달려오고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노력하면서 품격이라는 것은 남의 말과 남의 소리로만 듣고 흘려보내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나부터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교를 다니면서 저자의 말씀처럼 우리 나라의 기상이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성장이 얼마나 많이 높아졌는가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동남아시아권의 캄보디아에서는 우리 나라의 차들이 여기 저기서 돌아다니고 전광판에는 우리 나라의 기업의 로고와 광고가 흔하게 나오는 반면 우리 나라의 국민성은 아직도 제자리요 아직도 열등생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즉 캄보디아 중국 몽골을 다니면서 우리는 복지를 한다고 하여 의료, 약품 집수리등을 하고 다니는데 특히 중국이나 몽골같은 경우에는 우리 나라인지 다른 나라인지 분간 할수 없을 만큼 우리 나라의 물건들이 흔하게 볼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흐믓하고 우리 나라의 기업인들에게 존경심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는 우리 나라의 국민들이 정치 경제인들이 청렴하고 깨끗하고 성실하게 있는 위치에서 존경받는 위치의 사람들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즉 요즘 현실적인 문제로 아침 저녁으로 정치인의 비리가 뉴스시간에 방송이 되어가면서 우리의 말단 공직자들에게는 청렴하라고 하고 교육을 시키고 청렴을 통하여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라고 하지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고위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을 하게 된다면 아랫사람들에게 존경과 위엄을 나타낼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현재 구청에서 복지행정을 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책상에서 운영비를 내려주고 정산만 하는 공무원에서 한발더 나아가 어려운 수급을 받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넣어주고 열정을 불어 넣어주려고 합니다.

즉 저소득전세자금담당을 하는데 가끔 매맞는 여성이나 학대받는 여성이 이혼을 꿈꾸면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려고 구청문을 넘습니다.

그들에게 담당으로서 추천서만 해주면 끝나겠지만 저는 공직에 있기전에 이 자리에 어떻게 왔는지를 감정을 나누다 보면 그들이 저에게 할말을 많이 잊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품격이란 내가 할려고 해서 나타나고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품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그 자리에 맞게 품격을 나타나려면 진정한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인격적으로 물질적으로 안정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진정한 품격은 억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가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우리 나라 국민들 각자가 열등감에서 나와서 서로 보듬어주고 나누고 사랑하는 문화로 나아가야 되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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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살인 사건 개암 청소년 문학 12
린다 거버 지음, 김호정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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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름열기속에서 청소년추리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인의 추리소설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철 열대의 외딴섬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빠의 일을 도와주면서 유명인들을 만나고 그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일을 즐겼습니다.

애프라는 이 섬에 온지 4년가량이 지났고 16세의 숙녀가 되어가면서 외롭고 힘들었지만 육지에 있는 친구들과는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친목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다른 일들을 하면서 지냈지만 그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나갔습니다.

그러나 성수기가 지나면서 어느날 비키니 차림의 비앙카라는 여자가 죽은채로 해변에 발견되면서 이 소설은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물간 록가수의 애인으로 애프라의 리조트에 묵고 있었던 손님이었으나 사체를 바라보면서 비키니 수영복끈으로 목이 졸려 죽은 것처럼 보였고 자살같이 보였지만 비앙카는 타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면서 이 사건을 조사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사건을 조사해보면서 그는 수리도 끝나지 않는 곳에서 묵고 있는 스미스가족에 대한 의심이 생겼고 조사하는 가운데 애덤스미스라고 말하던 세스 뮬로라고 하는 소년의 가족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그에대하여 의심을 품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다에서 자기 목숨을 구해주고 뮬로에세 호감을 느꼈었지만 그는 애프라를 속였고 아빠도 자기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느끼면서 그들의 정체를 캐보기로 하였습니다.

정체를 캐나가는 중에 아빠는 몸의 이상을 느끼고 식물학자인 히사코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면서 살인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성인과 청소년의 추리소설이 어떻게 다를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무언가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이해가 쉬웠고 재미는 느꼈으나 성인소설과는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추리소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청소년 소설의 추리소설이라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신선함을 느꼈으나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은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우리와 같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삶에서 그들만의 외딴섬에서 리조트를 지어놓고 사는 삶 또 다른 삶을 통하여 살인사건을 그려낸 이미지를 통하여 재미도 있었고 살인사건을 통하여서 작가의 나름대로의 그림을 그려낸 모습 또한 그의 성실함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애프라와 살인사건을 전개해 나가는 모습을 통하여 귀여운 로맨스와 살인사건의 미스테리를 통하여 속도감을 느낄수 있었고 이 더운 날씨에 신선하고 귀여운 추리소설을 만나뵙게 되어 재미있는 여름밤을 지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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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 -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마인드 파워 트레이닝
제임스 보그 지음, 정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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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많은 일이 생기고 아침에는 새로운 정보가 오후에는 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현실에서 우리는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집을 짓고 허무는지 한순간 문득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한번의 행동을 옮기기위해서는 마음으로 얼마나 많은 생각으로 집을 짓고 집을 허물면서 행동을 하는지...

생각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일생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계획하고 행동을 하는지 그 행동에 따라서 일생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는 너무나 많이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구청에서 노숙인담당을 하면서 IMF로 인하여 무너진 많은 가장을 만나보면서 그들의 생각으로 행동을 하여 결과에 따라 비참한 생활을 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즉 젊을때에 흥청망청하여 나이가 들어 관공서에서 공적자금을 받아쓰는 수급자님들 부끄럽게 생각을 못하고 떳떳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큰소리치는 사람들 ....

그들은 처음부터 이런 사람들이 아니니라 생각하면서 많은 생각속에서 한번의 잘못된 실행으로 인하여 현시점에 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마인드 파워 트레이닝으로 마음이 나를 지배를 하는지 내가 마음을 지배하는지 이 책의 저자를 통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번의 행동의 일탈을 통하여 노숙인의 그들을 만날때마다 그들의 생활습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주저 앉은 모습, 또한 한번

실패가 영원한 실패인양 일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볼때 마음의 힘을 통하여 그들에게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한번의 마음을 잘 선택함으로 성공의 길을 갈것인가 한번의 마음을 잘못선택하여 길거리에 버려져 있어야 될것인가하는 판단 선택은 당신들이 하라고 하여 이 책에 배운 내용대로 내 자신이 마음을 지배하라고 그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한번은 성공한 사람들은 잠을 얼마나 자는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와 같이 피곤하고 잠자고 공부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었고 성공자나 실패자나 어떻게 마음을 지배하는가가 관건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마음의 힘을 통하여 이제는 성공으로 나아갈때이고 일어설때입니다.

맛있는 피자를 먼저 먹을 것인가 아니면 일을 하고 나중에 남겨놓고 먹을것인가하는것은 내 몫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시한번 마음의 힘이 무섭고 강한 암시력이 있고 행동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내가 지배함으로서 행복하고 성공하는 남은 인생들이 모두 다 되어 모두가 즐겁게 한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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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진 음지 - 조정래 장편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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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가는 디지털시대 정보화의 사회에서 어릴적 아나로그의 향수를 느껴볼수 있는  귀한 책을 통하여 어릴적의 향수를 느끼고는 합니다.

베이비붐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어릴적의 망태기 할아버지,칼가세요, 차압쌀떡의 소리는 흔하게 우리 주위에서 듣고는 합니다.

또한 그 옛날 아주 잘 사는 집에만 혹간가다 한대씩 있는 자가용 집집마다의 단독세대에서의 식모를 두고 버스 차장이 있는 그 시절을 살아간 한 사람으로서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귀한 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사람이 되어서그런지 책속의 사투리를 읽어가면서 사투리가 잘 읽혀지지 않아 조금은 애를 먹었습니다.

그 속에서의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한 언어속에서도 사람사는 냄새가 느껴지고는 합니다.

또한 70년대의 우리 세대의 여성들은 지방에서 자기 가정을 위하여 구로공단이라는 대단위공장을 통하여서 많은 여성들이 가정의 가장이 되어서 살아가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런가운데 책속에서의 한 여성은 남자의 강간을 통하여 술집여성이 되었고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내용이었습니다.

그 당시 중학교를 다닐 무렵이었는데 콜라를 한병 먹기위해서는 몇일을 일을 해야하고 마시기전에는 주위의 똘망똘망한 아가들앞에서 차마 톡쏘는 콜라를 마시기위해서는 많은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저자의 어떤 책을 읽어도 60년대후반에서 70년대 후반까지의 어려웠을때의 삶속에서 지금처럼 이렇게 잘 살아갈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가 행복하고 잘산다고 할때 주위를 돌아보고 천천히 사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자의 황토, 태백산맥, 아리랑등 많은 책이 있지만 비탈진 음지 또한 마음 깊숙이 남는 작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침의 정보도 오후에는 쓰레기가 되는 시절이요 한잔의 커피도 오천원 만원한다고하지만 어려웠을때를 돌아보고 힘들었을때 물이 없어 5리 10리를 걸어서 물을 길어먹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너무나 행복하고 너무나 부유하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원의 낭비를 반성하는 계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힘들었을때의 과거를 생각하면서 우리 고사성어에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듯이 옛것이라고해서 다 버리고 잘못된것이 아니라 옛것을 보고 옛것을 통하여 반성하고 현재를 잘 해 나가보자는 마음에서 내 마음을 천천히 하는 연습 내 소유를 비우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제 어느때에서도 조정래작가님의 작품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감이 넘쳐옵니다.

과거의 행복속에서 부모님을 만나고 친척을 만나고 어릴적의 향수를 마음껏 느껴봅니다

책 제목이 비탈진 음지라고는 하지만 힘들었을때의 육체적인 고생을 통하여 암울했던 과거의 우리 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암울한 모습이 바로 비탈진 음지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옛 생각을 하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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