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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왕조실록 - 이야기 역사신학, 열왕기서 새로 읽기
배경락 지음 / 샘솟는기쁨 / 2018년 6월
평점 :
모든 왕조마다 사람이 사는 곳은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요 실수를 통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배워나가면서 또 다시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성경속의 왕조실록은 이스라엘의 왕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이 왕조실록이 곧 우리 나라의 왕조실록이요 앞으로 되어질 역사의 반복적인 일들을 성경속의 왕조실록을 통하여 아니 우리 선조들의 왕조실록을 통하여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 주는 지침서라고 봅니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왕이요 성경속의 대표적인 다윗왕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다윗왕이 세워지기전 이스라엘은 사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로 백성을 다스린 것을 보게 됩니다.
대표적인 사사 삼손을 떠올리면서 나실인으로 살면서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고 하였지만 머리에 삭도를 대면서 데릴라를 통하여 그는 실패한 대표적인 사사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사시대를 지나면서 사울왕을 이스라엘에 세우면서 왕이 정치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하나님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기욕심대로 자기 마음대로 이스라엘백성들을 통치하면서 또 한사람의 실패한 왕이 되었습니다.
사울왕이 지나가고 다윗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은 부강하여지고 견고하여졌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전 다윗소년은 양치는 소년이었고 하나님과의 교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아름답고 귀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귀히 여기시고 기름을 부어 사울왕 다음 이스라엘왕으로 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모든 일을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백성들을 통치하고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그도 불완전한 인간이라 집권후기 유부녀인 밧세바와 통간을 하여 오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사울의 딸 미갈과 혼인하여 사울은 다윗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왕도 되었고 많은 부귀와 명예를 가질수가 있었으나 성전건축은 그의 둘째 아들인 솔로몬에게 건축을 하게 하나님은 계획하셨습니다.
솔로몬도 다윗의 가도와 아울러 지혜도 부귀와 명예 이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하나님의 많은 축복을 받았으나 그는 이방인과 혼인을 통하여 우상을 들어오게 돠었고 하나님의 성전 안에 우상이 세워지게 되어 훗날 하나님이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솔로몬통치가 끝난후 남북 이스라엘이 분열이 되면서 강력하고 견고한 이스라엘이 무너지게 되면서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많은 축복을 받고 명예와 부귀 제물을 모두 받을 수 있으나 주님께서 하지 말라는 일을 하게 된다면 어느드시 주변은 분열되고 부패하는 냄새가 진동되는 모습을 왕조실록의 책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북이스라엘의 아람왕시절 나아만이란 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베냐민의 지파 아람의 자손으로 몸에 종기가 나는 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군대장관이었으나 강물에 가서 씻으면 나을 것이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강물에 가서 씻고 난후 고침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야기도 기록된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로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통치를 하면 만사형통이요 굳건한 반석에거 나라를 다스리고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은 많은 왕들은 부패하고 나라가 불안하고 백성이 힘들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속 왕조실록을 읽으면서 이스라엘의 역사 이스라엘의 왕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의 정치권의 이야기입니다.
선조들의 왕들의 이야기 대통령의 이야기를 통하여 앞으로 올 정치권의 미래도 조명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현대판 열왕기서를 통하여 작게는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가 있으며 어떤 조직이든지 조직의 리더들이 어떤 방법으로 리더의 역활을 하는가에 따라 부흥발전 견고해 질 수가 있고 때로는 불안하고 실수하여 망하는 조직이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판 열왕기서 성경 속 왕조실록을 통하여 내 자신의 모습 내 자리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