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2~28일 나의 품에 안긴 책들]

    

   *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은 것들 / 셀레스트 응 / 마시멜로

   * 10대를 위한 성공수업 / 권동희 / 위닝북스

   * 성공한 1%리더들의 고품격 대화 / 신영란 / 평단

  

 

    도착하지 않은 책들을 기다린다..

     좀 더 많은 책들을 읽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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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인성 이야기 111가지- 날마다 내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111가지 귀한 글들
박민호 엮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8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6년 08월 26일에 저장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셀레스트 응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6년 08월 25일에 저장
절판

성공한 1% 리더들의 고품격 대화
신영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6년 08월 25일에 저장

[전자책] 10대를 위한 성공 수업- 책상 맡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읽으면 좋은 책
권동희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8월
9,000원 → 9,000원(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6년 08월 2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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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셀레스트 응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나의 이목을 끄는것은 이 책의 첫문장이었다.

'리디아는 죽었다,하지만 그들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로 시작되는 책의 첫문장이 나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심리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으로 리디아의 엄마와 함께 범인이 누구일까 하는 의문으로 범인찾기에 몰입한 채 책장을 넘겨갔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머리속이 너무나 복잡해지는 것을 느꼈다. 답답함과 더불어..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네스, 리디아, 한나..


뭔가가 이상하리만큼 가족들과의 대화는 온통 리디아를 중심으로 이어간다. 엄마인 메릴린의 가출이후 다시 돌아온엄마를 잃지 않기 위한 네스와 리디아는 그렇게 엄마가 원하는 것에는 뭐든지 좋다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되어간다. 특히 리디아를 통해 못다 이룬 자신의 꿈을 대리만족하기 원하는 메릴린의 욕심은 리디아를 자꾸만 벼랑으로 몰아간다.


철저히 외면당하는 네스와 한나, 그리고 유일하게 자기를 이해해주는 네스가 학교를 핑계로 집에서 벗어나려 하는 오빠를 원망하는 리디아의 모습에서 왜 자기의 마음을 당당히 말 못하고 그렇게 다들 속으로만 애를 끓고 있는지 안타까움이 크다.


그 이면에는 자신의 아픔곳을 들키고 싶지 않은  자존심이 있었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제임스리와 메릴린의 결혼을 반대하던 메릴린의 엄마의 말대로 이질감이 가족의 바탕에 자릴잡고 있는 것같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선택이었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지만 리디아의  죽음으로 인해 그러한 부분들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건 아닐까 싶다.


다문화가정이 사회에 적응하는과정에서의 어려움들과, 부모들이 자녀들을 통해 자신의 꿈을 대리만족하려는 심리등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가족들의 심리적 묘사가 잘 표현된 소설이다.

마지막 장을 덮고도 복잡한 마음은 여전하다. 이 책을 읽고 욕심을 내어본다면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성장과정을 통해서 이야기의 줄거리에서 묘사되는 성격등을 통해서 그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등장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글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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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눈을 보았니? 꿈터 책바보 6
질 르위스 지음, 해밀뜰 옮김 / 꿈터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레드 하우스 어린이책 수상작이면서 아마존 리뷰 평점 별 다섯개에 빛나는 작품이란 문구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컸다.


 [바람의 눈을 보았니?]는 맹금류인 물수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물수리에 관한 궁금증에 더 이상 책을 읽지 못하고 물수리에 대해 찾아봤다. 물수리는 매목 수리과의 조류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있는 새로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겨울철에 제주도에서 관찰되고 있다고 한다.


어찌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매력이 있는 책이다. 아름다운 스코틀랜드의 작은 농장의 모습부터 물수리의 스코틀랜드에서 감비아까지의 여정들이 작가의 손에 의해 하나 둘씩 나의 머리속에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갈수록 빨라지는 이야기 전개는 이 책의 마지막장을 보고서야 나는 이 책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만큼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았던 작품인 것 같다.

책 표지의 모습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일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스케일이 큰 작품이기도 하다.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바람의 눈을 보았니?]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한다.  한권의 책속에 담긴 사랑, 우정, 모험, 여행, 환경, 야생등이 너무나 잘 어우려져 우리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한 묘사가 이 책의 매력을 더 한다.

책을 읽고도 이 책의 향기에 한동안 젖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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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밑바닥을 치지 않고는 결코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그건 슬픈 일이다.

글 쓰는 일에 사로잡히게 될까봐 점점 더 몸을 사리게 되는 것도,

그 고독하고 처절한 암중모색을 견딜 만한 힘이 나에게 남아 있지 않다는 걸

남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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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8-24 16: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가는 고독의 바다에 노를 저어 가는 나룻배를 모는 어부^^..

줄리엣지 2016-08-24 17:25   좋아요 2 | URL
유레카님~멋지십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아름다운 청춘 - 설렘과 시련을 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낸시 랭.소재원 지음 / 작가와비평 / 201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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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나에게도 분명 청춘이라 일컬어지는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아름다운 청춘].. 사실 나는 낸시 랭과  소재원이라는 친구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관심을 갖질 않았었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분면 낸시 랭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든 싫든 자신의 개성을 강하게 어필한 사람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에세이지만 조금은 색다른 구조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에세이보다는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같다. 물론 에세이라는 것이 극히 주관적인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감할수 있는 부분들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두사람이 주고 받는 형식의 구조이다 보니 둘 사이에 형성된 공감대가 더 쉽게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그 폭을 넓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말하는 아름다운 청춘..  낸시랭과 소재원 두 저자는 휘청거리며 살아왔던 지난날과 이를 이겨내고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에 대해 자신의 솔직함을  스스럼없고 담담하게 이야기 한다. 더욱이 이 책은 같은 소재를 가지고 자신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에게도 우리들의 지난날의 청춘을 되돌아보게 한다.

 

누구나 자신의 청춘을 돌아보면서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푸르름이 컸던 시기라 기억하고 싶을 것이다. 그 시기에 겪고 이겨내고 했던 아픔들을 모두 잊은채 말이다.  청춘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 시절엔 깨닫지 못하고, 지나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아니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것 같다. 아픔과 좌절로 인한 고통마저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회생되는 것이 청춘이라고 그러기에 우리는 아직 청춘이다라고 말이다.. 

나역시 나의 청춘은 지금도 역시 청춘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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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8-23 15: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지나서 가치를 알게 되는 것이 비단 청춘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청춘은 다시 맞을 수 없음에 소중하고 찬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줄리엣지 2016-08-23 16:12   좋아요 1 | URL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뛰는 가슴이 있는 한 청춘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오거서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2016-08-23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줄리엣지 2016-08-23 16:05   좋아요 1 | URL
돌이킬수 없기에..미련이 남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 훗날 지금의 나를 그리워하는 날도 오겠죠? 그때 미련 남기지 않으려 주어진 시간 악착같이 살아가려 합니다.. 유레카님의 청춘도 마음의 척도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