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자나치게 모든것을 다 해준 아이의 경우 어린 시절에 만족해

다음 발달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발달 단계에서 다음 발달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그런 현상을 '고착'이라고 한다.

고착이 일어나면 몸은 커지는 데 반해 심리적 발달은 제자리 걸음을 한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피터팬이 어린이에 만족하면서 다음 발달 단계로 넘어가지 않으려는

현상을 그래서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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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게 하소서.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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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은 기사와 용 지그재그 21
멜리사 앙틸 지음, 필립 제르맹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꿈을 찾은 기사와 용]의 책표지는 마치 돈키호테를 생각나게 하는 코믹한 그림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별 부담없이 이 책을 꺼내들고 서스럼없이 읽었던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는 꼬마 용 뱅자맹과 어린 기사 에티엔느이다.

이 둘은  부모들이 원하는 일, 부모들이 강요하는 일을 하기 싫어서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의 뜻이 같음에 서로를 의지하고 길을 떠난다. 중간중간 집에 돌아갈까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 서로에게 기대어 길을 나서게 된다. 그러다가 자기가 하기 싫다고 했던 일들이 자기가 가장 잘 하는 일임을 깨닫게 되고 다시 서로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러한 문구가 있다.

뱅자맹의 아빠용이 어린 기사 에테엔느에게 해준 말이다. 

"우리 모두는 각자 특별하고도 다양한 재능을 선물로 받았단다.

하지만 그 재능을 사용하지 않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그렇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모두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그 재능을 꺼내주려고 애쓰기 보다는 부모들이 원하는 대로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위해 획일적인 교육을 시키려 한다. 어찌보면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움직인 뱅자맹과 에티엔느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찾아 값진 수업료를 지불했던 것은 아닌지 싶다.


[꿈을 찾은 기사와 용]

이 책의 전반적인 느낌은 저학년의 아이들에게 알맞은 책이다. 글자와 크기 그리고 글밥과 책의 두께감 역시 저학년의 아이들이 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책의 내용 못지 않게 책속의 그림이 너무나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져 있어 주인공의 마음을 더 잘표현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다.


3월 새학기가 시작하면서 초등학생인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일년을 무사히 보내는 것이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이들의 왕따문제는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은 낯선 아이들과 낯선 환경에서의 새로운 학기의 출발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뱅바맹과 에티엔느가 되어 자기들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걷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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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성공 수업 - 책상 맡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읽으면 좋은 책
권동희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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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던 시대를 거친 지금의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이 걸어온 것과 같은 길을 제시하고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라고, 공부에는 때가 있다고 ,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나처럼 이렇게 살거냐면서.. 아이들을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아이들의 생각이나 꿈따위는 무시한채 대리만족이라도 할 요량으로 아이들에게 직로를 직업을 강요하기도 한다.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초등 입학과 동시에 아이들을 줄세우기 바쁜 우리네 공교육.

그렇게 자라온 아이들에게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그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채 불투명한 미래와 진로를 걱정하고, 좌절하고 회피하려만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그 마음가짐을 새로이 가지게 할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의 표지에서 할 수 있듯이 책상 밑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읽으면 좋은 책이다. 정확하게 일치하는 말이다.

일부러 욕심내어 끝까지 읽으려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골라 읽어도 복잡하고 힘들었던 마음에 조금은 위로를 줄 수 있는 책이다.

 

권동희강사는 끊임없이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릴 잡은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려 한다. 때로는 위로하고, 때로는 따끔하게 질책을 하고, 다시 신발끈 동여 메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는 뜻이다.

성공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갈고 닦아야 한다.

목표를 정하고 그목표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용기를 가져야한다.

 

우리 아이들이 반복되는 시행착오로 힘들어 할 때 가만히 등을 토닥여주고, 안아주고, 잠시 쉬었다 다시 앞으로 갈수 있는 힘과 격려를 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아이들의 성공을 바라고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나도 아이들 뒤에서 따라 걷고 싶다.

 

설령 뒤로 밀려나더라도 많이는 내려가지 않게 다시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는 힘을 주고 함께 걷고 싶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힘들어 하는 우리 10대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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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계단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니까.

대학을 가고 학위를 따야만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건 아니다.

학식있고 머리가 좋아야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랑할 줄 아는 가슴만 있으면 된다.

영혼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이니까.

그리고 이것은 진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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