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드 증후군(Couvade Syndrome)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예비 아버지들이 아이의 탄생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그런 관심이 지나치다 못해 어떤 남편들은 아내가 임신중에 아내와 함께 식욕 상실, 매스꺼움, 구토, 치통과 같은 증상을 겪기도 한다.

이처럼 아내의 임신과 출산중에 나타나는 남편의 여러 가지 심리적, 신체적 증상들을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트리도우언은 '꾸바드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꾸바드는 불어의 'couver'에서 온 말로 '알을 품다, 부화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꾸바드 증후군은 임신 3개월경에 가장 심하다. 그리고 점차 약해지다가 임신 말기가 되면 또다시 심해진다. 이 증상은 비단 신체적 증상에만 그치지 않고 우울증과 긴장이 고조되고 신경과민적인 심리적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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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지키기 연습 - 비현실에서 현실로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양영철 옮김 / 동네스케치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마음 지키기 연습]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생각 버리기 연습' 의 저자로 알려진 코이케 류노스케님의 마음을 다스리는 행복론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은 '생각버리기 연습'을 아직 읽어보지 못한 터라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더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얼굴이 붉어진다. 남을 위해 베푸는 선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마음속에 정말 사심이 없는 것일까?  정말이지 나는 정말 순수한 의도로 행한 일이었다고 자부하던 일들이 은근 다른이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나의 속마음을 들켜버린듯 하다.


이렇듯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쾌감을 얻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정 쾌감으로 인해 채워진 부분들을 나는 행복이라 믿고 살아가진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속에서 주는 깨우침이 있은 책이다. 그래서 알듯말듯 그렇게 맘속에 자리잡은 책이기도 하다.


이런 성격의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맘이 복잡하긴 처음이다.

보통 이런 류의 책의 마음속이 차분해지고 마음속에 공감에 흡족함이 있어야 나에겐 조금은 2% 부족함을 느낀다. 이 책을 읽을때는 그래그래 하면서 마음속의 공감을 이끌어내지만 막상 읽고 나서는 딱히 맘속에 머릿속에... 무엇인가가 희미하다.

내가 저자의 외침에 귀를 기울지 않은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다시 한 번 정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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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솔루션 : 아이의 행동편 - 당신과 아이에게 매일 매일 벌어지는 101가지 양육문제 완벽 해결책 양육 솔루션
미셸 보바 지음, 남혜경 옮김, 손석한 감수 / 맑은숲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책을 좋아하는 나인데도, 책의 두께감에 압도 되어 읽을 엄두를 못내 본 책이다.

하지만 책의 두께만큼이나 책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내용들은 알차고 실로 놀라웠다. 


양육(parenting)  '아이를 보살펴서 자라게 한다'

남녀가 서로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면 그 사랑의 결정체를 선물받게 된다.

하지만 경이롭고 나의 분신이라는 아이의 탄생의  축복도 잠시 우리는 아이와의 끝나지 않는 전쟁(?)의 시작됨을 알게된다. 미셀 보바의 말처럼 양육은 부모에게 지워진 종신형이다.

 

양육솔루션(Parenting  Solutions)은  아이들과의 전쟁에서 아이들과 슬기롭게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하나의 가이드북 역할을 해주는 책인것 같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아이들과의 마찰속에서 부모는 부모이기에 아이들에게 늘 패배자가 되는 것 같다. 그런 부모들의 든든한 구원자와도 같은 책이다.

 

양육 솔루션-아이의 행동편 에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겪고 있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해결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나를 경악케 했던 오늘날 양육방식이 가진 문제점들중 7가지 치명적인 양육스타일은 나의 얼굴을 붉게 물들였을뿐 아니라 머리를 헤머로 맞은것 같은 멍함을 주었다. 헬리콥터 양육. 인큐베이터 양육,  반창고 양육,  친구같은 양육, 액세서리 양육, 편집증적인 양육 마지막으로 부차적인 양육까지..이런 치명적인 양육스타일이 지금의 우리들의 자화상과 같았다.

 

이 책을 보고 현재의 모습을 책망하고 주저앉기보다는 아이들과의 문제점들을 책에서 찾아 하나씩 하나씩 해결 해 갈수 있는 희망을 가져야 겠다.

책이 지닌 무게만큼 나의 마음의 짐은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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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성 효과 (Negativity Effect)

 

사람들은 어떤 사람의 인상을 평가할 때 대개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한다. 기왕이면 좋게 사람들을 평가하려는 그런 경향을 '인물 긍정성 편향'이라고 하고 미국 소설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성격에 비유해 '폴리아나 효과'(Pollyana Effect) 라고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어떤 부정적인 정보가 나타나면 다른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인상을 평가한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이 동일하다면 부정적인 특성들은 긍정적인 특성들보다 인상 형성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이런 현상을 '부정성 효과' (Negativity Effect)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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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5: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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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6: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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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선물이 도착했다.

서재의 달인만 생각했는데.. 북플마니아까지 선정이 되었다.

2017년에 큰 선물을 받아서 맘이 좀 무겁지만 좀 더 분발하라는 격려로 생각해본다.

알찬 독서생활을 이끄는 올해 시작의 마중물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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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5: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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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6: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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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9 15: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도착한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서재의 달인,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줄리엣지님,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줄리엣지 2017-01-09 16:31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서니데이님^^
항상 따뜻하게 건네주시는 말씀에 마음까지 활짝 웃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오후되세요^^

북프리쿠키 2017-01-09 22: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줄리엣지님 축하드려요^^;

줄리엣지 2017-01-09 23:23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북프리쿠키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