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2월 23일 나의 서재로 입주한 책 ]

   

​     *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 송용구 / 평단

     * Halloween 할로윈 / 정한아 /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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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Halloween
정한아 지음, 스텔라 김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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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정의가 사라진 시대, 참된 인간다움을 다시 묻다
송용구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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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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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슈테파니 슈탈 지음, 김시형 옮김 / 갈매나무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느 책과 다름없이 읽힐거란 나의 생각과 달리 유독 힘들게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힘들게 읽은 책중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나는 힘들게 겨우겨우 책을 읽었다.

읽었다의 정의보다는 나름 책을 읽고 책의 말하려는 요점과 내가 보는 관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리라.


심리상담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이 클라이언트의 부적응 문제나 심리문제를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이 책 역시도 그 관점에서 책을 읽기 시작한것이다.

하지만 책속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당혹해 하는 나를 봤다. 그리고 자꾸 뒷걸음 치는 나를 봤다. 그것은 아마도 이 책이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게 하려고 해서 피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내면아이.. 정확히 말하면 상처받은 기억속에 존재하는 생각과 감정을 말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우물쭈물 망설이고, 이런말을 해야하나 표현하지도 못하고, 또 상처받고 혼이나면 어떡하나 항상 전전긍긍인 채 고립되어져 가고 결국 자기의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다. 자기의 내면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성장시켜 내면어른으로 가질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가면속에 감춰진 내면아이가 불쑥 나와서 나를 당혹케 한것이다. 내가 얼마나 두꺼운 가면속에 나를 숨기고 살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기에 나는 이 책을 읽기를 꺼려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인정해주고 다독여주고 내면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주고..

그것이 자기의 자존감을 강하게 하는 첫걸음인것이다.


가장 자기답게 가장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것이다. 자기의 내면속의 아이가 어리고 철없는 꼬마일지리도..그 꼬마가 자기를 힘들게 하고 상처 낼지라도 그것은 나의 책임이 아니다. 온전한 양육자의 책임인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꼬마를 인정하고 그 꼬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 다독여가며 그 꼬마를 성장하는 시키는 것은 온전한 나의 몫인것이다.

오늘도 내면아이의 말을 무시한채 내면 어른으로 살아가려 하는 나에게 경종을 울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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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2-23 1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존감이 땅에 떨어지기는 쉬워도 일으켜 세우기는 정말 어렵더라구요...ㄷㄷㄷㄷ

2017-02-23 1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3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 2017년 2월 22일 나의 서재로 입주한 책 ]

 

 

​    *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신정근 / 21세기 북스

 

     *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 몰라 +플러스 / 김용택 /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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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플러스- 김용택의 시의적절한 질문의 시
김용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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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논어 속 네 글자의 힘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1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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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집 2 : 당신을 응원해요 -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으면 행복해지는 시 읽어보시집 2
최대호 지음, 최고은 그림 / 넥서스BOOKS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SNS 시인 최대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최대호 작가를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깔끔하게 인쇄된 시 대신 최대호시인이 직접 자필로 쓴 시들이 나를 반겨주었기 때문이다.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자필로 쓴 시들과 더불어 핑크핑크 그림들이 나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당황스러움과 놀람이 시를 읽어 가면 갈수록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잘쓰는 글씨는 아니지만 글씨체는 시들마다 다르다. 어떠한 날은 반듯하게, 어떠한 날은 조금은 우울하게, 어떠한 날은 반항심가득하게.. 시를 쓰는 작가의 마음이 글씨체에 투영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쓰여진 글씨들이지만 나의 눈에는 시가 담고자 하는 뜻까지 글씨는 품고 있는 듯 보인다.

 

최대호 작가는 짧은 시들을 통해 미소를 짓게 하고, 때론 쓴웃음을 짓게 하고, 때론 멍함을 주기도 한다. 멍함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작가로서 자신의 시를 읽는 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는 긍적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책이다. 만약 이 책이 작가의 친필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일반 시집처럼 나왔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일상에 모든 고단함을 다 가지고 퇴근하는 나의 얼굴에 짧은 글들을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과 같다. 단순하지만 왠지 공감이 가는 유쾌하지만 허를 찌르는 그의 글들이 또 다른 피로회복제로 다가온다. 책의 표지처럼 당신을 응원해주고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는 최대호 작가의 시들에게 동생 최고은님이 핑크핑크 그림으로 친근감을 더해주는 읽어보시집 2.. 유쾌한 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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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2-22 15: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또 시집 냈나 봐요..ㅎㅎ시즌1 시집 가지고 있거든요.~ ㅎㅎ^^

줄리엣지 2017-02-22 15:47   좋아요 2 | URL
네~ 따끈따끈한 시즌2가 나왔습니다. 짧지만 유쾌한 시집입니다. 가볍게 읽었지만 한방이 숨어있는 시집입니다..
 

 

    첫 사랑

 

   첫 사랑은 얼룩이다..

   

   기억조차 희미해진 그 사람을 떠올려 보지만

   시간의 인심은

   그 사람을 아름다운 얼룩으로

   나의 마음속에 남겨 놓았을 뿐이다.

  

   빛이 바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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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2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균호 2017-02-22 14: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만담 이벤트 당첨 되셨던데요...ㅎㅎㅎ 댓글 단 카페에 가보세요http://blog.naver.com/bookcloudpub/220938197216

줄리엣지 2017-02-22 15:06   좋아요 1 | URL
반갑습니다^^ 어제 쪽지 드리구 기대감에 부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책 감사히 읽겠습니다^^ 비오는 수요일 오후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