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입는 것, 먹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 신명 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패배를 받아들여야 민주주의가 이루어진다.

강은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는 않으며 굽이치고,

좌우 물길을 바꿔 가는게 세상 이치지만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 2008년 2월 24일 대통령 퇴임 고별 만찬 中에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거서 2016-07-23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어찌 그리 일찍 가셨는지!

줄리엣지 2016-07-23 09:11   좋아요 2 | URL
시국이 시국인지라... 부쩍 그분에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2016년 7월 21일 내 품에 안긴 책...

 

   * 가짜화가 이중섭 / 책이 있는 마을 / 이재운

   * 공자는 어떻게 내 마음을 알까? / 꿈결 / 김미성

   *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갈매나무 / 슈테파니 슈탈

 

   일주일이 행복하다..

   어서 자기를 읽어달라는 책들의 눈빛을 외면하기 힘들다..ㅋㅋ

   어쩌겠냐..

   기다려라..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슈테파니 슈탈 지음, 김시형 옮김 / 갈매나무 / 2016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6년 08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가짜화가 이중섭- 미술계를 뒤흔든 희대의 위작 스캔들
이재운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7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6년 08월 20일에 저장

공자는 어떻게 내 마음을 알까?- 공자와 십대가 나누는 30가지 인성 이야기
김미성 선생님과 제자들 엮고 지음, 방상호 그림 / 꿈결 / 2016년 7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6년 07월 21일에 저장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김별아 치유의 산행
김별아 지음 / 에코의서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이 또한 지나가리라.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이 말은 유대교이 경전 주석 [미드라쉬]중 '다윗왕의 반지'의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권력과 부와 명예를 얻었을 때 자칫 빠지기 쉬운 교만을 이기고, 실패와 치욕과 가난속에서도  절망하여 쓰러지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북돋을수 있는 글귀이다.

이 책의 저자 김별아님은 산과는 거리가 먼 평지형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백두대간의 산행길에 오르면서 걷는 산길과 그 산등성이 굽이를 돌고 돌아 오를때, 혹은 내려올때마다 토해내는 지난 어린 시절의 아픔들을 하나하나 추억의 발자취따라  찍어놓은  산행기이자 그녀의 아픔을 치유했던 기록이기도 하다.

어린시절 마음의 문을 닫았고 그리고 어린나이에 버젓이 홀로서기를 해야만 했던 그녀안의  자아들은 그녀를 때론 힘겹게 했고, 그녀를 작아지게 만들었으며 그런 그녀는 그 모든것을 차곡차곡 마음에 쌓아두는 것으로 순간 순간의 위기를 모면했으리라. 

그런 그녀의 아픔들이 산에 오르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되면서 마음에 차곡차곡 쌓여져 있던 것들이 하나하나 그녀의 입김을 통해 쏟아져 나오고, 그녀가 흘리는 땀방울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누군가 대신 올라 줄수 없는 산이기에, 결코 타는 척을 할 수 없는 산이기에, 무엇에도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내 힘과 의지를 끌어내어 오르는 산이기에..
그렇게 그녀는 산을 타는 척 할 수 없듯이, 삶도 사는 척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기 자신의 어두운 모습을 들어낼수 있다는 것은 이제는 그 어두움으로부터 벗어나 밝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녀는 인생의 위로를 산에서 찾은 듯하다.
어쩜 김별아님보다 더 평지형 인간인 나조차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더불어 함께 백두대간 종주의 꿈을 가져본다.
그녀가 산을 타면서 마음의 그늘을 치유했듯이 나 역시도 산과 더불어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6-07-2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두 대간 종주..꼭 이루어지시길!~~~^^가슴벅차고도 멋진~

줄리엣지 2016-07-21 11:47   좋아요 1 | URL
맘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삶인것 같아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십시요^^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종수 지음 / 정신세계원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라는 책의 제목만으로도 나에게 많은 위압감을 주는 책이다.  2권으로 된 세트의 책이기에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나의 기우였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따뜻한 물이 생명의 온도를 올린다는 말에 공감하지 못했지만 책 페이지가 넘어가면 갈수록 정말 따뜻한 물이 생명의 온도를 올린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나의 식습관을 하나하나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직도 냉수를 마시고 있는 나의 모습..

음식을 한가지를 먹더라도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고, 맥주 한잔을 마시더라도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살짝 냉동고의 도움까지 받는 나이기에..

이러한 나의 식습관은 그대로 나의 딸들에게 이어지는 듯하다.

그래서일까 항상 비만을 걱정하고 있는 나와 딸들을 보니 정말 내가 무엇인가를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프리송의 미라클 다이어트]는 거창하지도 않고, 요란하지도 않다.
단지 따뜻한 물과 복식호흡과 명상 만으로도 살을 뺄수 있다고 말한다.
간단한 단식등을 통해 우리의 몸의 변화를 느껴보자고 한다. 

아직도 이 책은 나에게 진행형이다.

앞으로도 쭉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소한 한가지만을 변화시켜도 우리의 몸은 나아질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마시지 않았던 차를 마신다. 따뜻한 차를..

이제는 내가 스스로 챙겨 먹으려 한다.

식사후에도 따뜻한 물을 마시려 노력한다. 

이것이 내가 변화된 첫번째 모습인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착하게 사는 것이 좋지.

그런데 착하게 사는 거랑 올바르게 사는 거랑은 다른 것 같아.

남들이 하자는 대로, 그게 틀린 것 같아도 그저 반대하지 않고

하자는 대로 하면 착하다는 말을 듣게 되지.

착하게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네.

올바르게 사는 것이 어렵지.

지금은 착하게 사는 것보다 올바르게 사는 게 맞는 것 같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