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 포켓몬 퀴즈왕 포켓몬 100일 마스터
예림당 편집부 지음 / 예림당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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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포켓몬 퀴즈왕

출판 예림당


유아 한글 워크북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포켓몬 퀴즈왕>을 만나보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푹 빠져있는 포켓몬스터 친구들과 함께

한글 공부를 할수있는 한글워크북이라서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우선 한글 공부를 하기에 앞서, 연필 잡기와 선긋기

그리고 자음을 알아보는 활동이 있어요.

너무 재밌는건 아이가 너무 진지하게 연필 쥐는 방법을

살펴보고 따라한다는거에요.

그냥 넘어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런 부분을

꽤~ 좋아하는것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쓰는 칸도 있어요.

아이들이 한글이 익숙해지면서 자신의 이름을 가장 먼저 써보게 되지요?

저희 아이도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의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도 자신의 이름을 작성하며 즐거워했어요.





한글을 써보기 전에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컬러링을 해볼수있어요.

딱딱하게 글씨만 쓰는 워크북이 아니라 이렇게 색칠

놀이를 할수있어서 아이가 더욱 흥미롭게 생각하는것같아요.

무엇보다 포켓몬스터 친구들을 컬러링을 하다니~~

아이가 공을 들여 예쁘게 색칠하더라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글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캐릭터의 이름을 쓰며 한글과

친해지고 한글을 배울수있습니다.

하루 분량을 캐릭터 이름 2개를 쓸수있는데 어린 아이가

할수있을 정도의 분량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알고있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라서 그런지,

아~내가 말하던 한글이 이 한글이구나. 금방 인식하는것같더라구요.

또, 포켓몬의 최신 정보와 퀴즈까지 있어서 포켓몬

지식도 쌓을수있답니다.





한글쓰기만 담겨있지 않아요.

앞에서 배운 포켓몬 이름을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며서

복습하는 활동도 담겨져 있답니다.

열심히 공부했다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마지막장에는 보드마카로 쓸수있는 페이지가 담겨져 있어요.

포켓몬스터 이름으로 한글을 배운 다음 이 페이지로

넘어와서 생각해보고 다시 쓰는 활동을 하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더라구요!!

정말 추천합니다 !!

한글공부해야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라서 그런지 혼자서 꺼내 척척! 하루 분량을

해내고 마는 우리 아이!

벌써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우리 아이에게 칭찬 많이 해주고 있어요.

포켓몬스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글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포켓몬 퀴즈왕>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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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피카 그림책 4
시바타 케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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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시바타 케이코

출판 피카주니어



피카 그림책 4번째 이야기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를 만나보았습니다.

'빵도둑'의 시바타 케이코 작가님의 신작이라서,

방 정리를 안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들은 정리정돈을 정말~ 못하는 편이거든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그래도 6살이면 좀 치울줄도 알아야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잔소리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너무 반가웠는지 몰라요~

재밌는 그림책으로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줄수있는

<오늘도 어질러진채로>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채로에요.

정리정돈을 너무 싫어해서 뭐든 그대로 두기에

채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대요.

채로의 하루를 보세요.

아침에는 늦잠이 든채로.. 잠옷을 벗어 둔채로..

장난감은 놀던 자리에 내버려 둔채로..

다~~ 귀찮은듯 그대로 내버려두는 채로입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엄마는 채로에게

이렇게 어질러놓으면 뒤죽박죽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채로는 엄마가 거짓말을 하는줄 압니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엄마의 말대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끈적찐득 괴물이

나타나 채로의 어질러진 책상을 먹어치워버리는게 아니겠어요?!

눈이 휘둥그레 놀란 채로.

이윽고 계속 새로운 괴물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채로가 어질러놓은것들을 먹어치워버리는 괴물.

채로의 반려견 복슬이까지 먹어치우게 되는데..

과연 채로는 무사할수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희 아이는' 나는 채로처럼 안그래~~

채로가 좀 심한거같아~'라고 말하면서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타나니, 나도 좀 치워야할것같아.라고

귀여운 말도 하더라구요!!

역시.. 잔소리보다는 공감가는 그림책으로 말해주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방 치워~~'가 아니라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를

읽어볼까?라는 말을 하고 있을정도니깐요~!!

정리정돈의 습관을 길러볼수있는 그림책

<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여러분도 만나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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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먹는 고양이 책 읽는 교실 15
박서진 지음, 홍그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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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먹는 고양이

글 박서진

그림 홍그림

출판 보랏빛소어린이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15번째 이야기

<글자 먹는 고양이>를 만나보았습니다.

고양이가 글자를 먹는다고?

너무 신기한 일이죠~~

저희 아이가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집에 고양이가 왔으면 좋겠대요.

우리집 와서 모든 책에 있는 글자를 다~~ 먹어치워줬으면 한다는...

아리쏭한말을 하더라구요.

제목부터 흥미가 뿜뿜!!

글자를 핥을때마다 맛이 느껴진다는 고양이 이야기.

함께 살펴볼게요.


12킬로그램이나 되는 뚱이! 아니 둥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에요.

길거리를 헤매고 있던 둥이를 구조해준 마음씨 따뜻한

아빠와 함께 살고 있었지요.

어느날, 새로 이사온 옆집 여자가 공구를 빌리러 둥이네

집으로 다녀간후 둥이아빠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고

시집을 읽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었어요.




우연히 아빠가 가져온 시집 속에 담긴 글자를 핥아본

둥이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단무지라는 글자를 핥아보니 달고 짭짤한 맛이 났고

시금치라는 글자를 핥아보니 온몸이 초록으로 물드는것 같았지요.

그렇게 신기한 능력을 가지게 된 둥이는 아빠가 출장을

가는 동안 옆집여자에게 맡기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표지를 유심히 보았다면 알고계실거에요.

둥이 친구 말고 다른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요~

그 고양이는 후추라는 이름을 가진 옆집여자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랍니다.

옆집 여자집에 잠시 머물게 된 둥이는 새초롬한 후추와

함께 있으면서 무슨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고양이가 핥은 글자마다 맛이 느껴진다는 소재도

너무 흥미로웠고, 홍그림 작가님의 귀여운 고양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었던 동화책이에요.

그리고 길고양이였던, 학대받았던 고양이와 가족이 되는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서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였어요.

저희집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을 하더라구요.

재미와 감동을 느낄수있는 동화책

<글자 먹는 고양이> 여러분도 꼭 만나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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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23 - 웹3가 바꾸는 미래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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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23

저자 김지현

출판 그레타


웹3가 바꾸는 미래 <IT 트렌드 2023>을 만나보았습니다.

메타 버스와 블록 체인 기반의 토큰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3 의 세계인 웹3 세계가 펼쳐지고 변화하고 있는

IT 패러다임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IT분야의 교수이자, 기업인,저술가 등 26년동안

커리어를 쌓으시고 연구하시는 저자의 책이라

신뢰감이 높았고 비전공자를 위해 어렵지않게

쓰여있는 책이라 읽기도 쉬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계가

지금 펼쳐지고 있고, 코로나시대를 지나면서 더더욱

가속화가 붙고 있는 중인것같습니다.

온갖 미디어에서 NFT, 다오, 메타버스 등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해하기 좀 어렵더라구요.

책 속에서는 지난 20년동안 인터넷 기술의 변화함에

따른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앞으로 웹3의

세계에서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소개되어 있어 IT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챕터3에서는 미래의 웹, 기술을 사용하여 아날로그

프로세서가 대처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가 미래에 생각해봐야할

이야기와 앞으로의 전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새로운것과 변화함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발전하는 미래의 웹3에서도 인권문제,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인해 피해받는 부분들

등 잡음 때문에 걱정들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우리가 주체가 되어

이런 부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른듯합니다.

그리고 여러 예시를 통해 앞으로 만나볼 미래기술도

제시되어 있는데 어떻게 발전을 해나갈지 기대되고

나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를 해야나갈지..

생각해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과거,현재,미래의 IT트렌드가 궁금하신분들은

<IT 트렌드 2023>을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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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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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 오가와 이토

오가와 이토 작가님의 2008년 작품

달팽이 식당이 새로운 옷을 입고 재출간했습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책에서

오가와 이토 작가님의 언급으로 알게된 작가님이였어요.

‘힐링 소설의 원조’라는 타이틀을 갖고 계시는

작가님이라 이 책이 더더욱 궁금했습니다.

📖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링고.

이야기의 시작은 링고의 시련부터 시작됩니다.

할머니의 죽음, 같이 살던 남자친구가 사라지기까지..

링고는 말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 가고싶지않은 엄마가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갔고

엄마의 창고를 빌려 달팽이 식당을 열게 되었습니다.

달팽이 식당은 하루에 한팀만 받았고

동네에서 나는 식재료로 손님을 대접했어요.

짝사랑을 이루고픈 학생, 매일 상복을 입고 지내시는 할머니, 거식증을 앓고 있는 토끼까지.

이곳에서 링고의 음식을 맛 본 이들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

링고가 음식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너무 섬세하게 담고 있어서 보는 내내 ‘먹고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특히 매일 상복을 입고 지내시는 할머니에게

내어드린 코스요리를 한번쯤 맛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돼지를 잡는 부분이 생각보다 충격적이였어요.

음식재료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옆에서 자고 있던 우리집 강아지를 보면서

이상한 감정이입이 되면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얼마나 충격적이였으면 꿈속에 나오기까지야..

📖 책속에 나오는 한줄..

-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 진심으로 행복했다.

- 정말로 소중한 것은 내 가슴속에 넣어 놓고 열쇠로 꼭꼭 잠가 두자. 아무에게도 도둑맞지 않도록. 공기에 닿아 색이 바래지 않도록. 비바람을 맞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음식이 주는 힘과 그 속에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과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책이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달팽이 식당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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