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개정판
데이비드 재그노.히스 해스킨스 지음, 최성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저와 아이는 아무래도 로블록스 스튜디오가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초보자들도 따라 할수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예시가 되어 있어서 조금씩 따라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재밌었습니다.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개정판
데이비드 재그노.히스 해스킨스 지음, 최성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저자 데이비드 재그노, 히스 해스킨스

출판 영진닷컴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이 푹 빠져 있는 게임 로블록스!!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게 왜 재밌는거지?라고 좀..

의아했는데 직접 해보니깐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재밌게 하고 있는 로블록스를 직접 만들수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 로블록스를 만들기에 앞서 계정부터 만드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런 다음, 아바타 꾸미기, 프리미엄 계정 만들기,

베스트 게임 리스트 등 로블록스에 대한 기초를 배워볼수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로블록스 만들기는 오로지 컴퓨터에서만 작업할수있으며,

www.roblox.com/create에 접속하여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게임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캐릭터, 스크립트, 아이템,

게임 맵, 사운드 추가, 게임의 룰 및 목표 설정 등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과정, 즉 게임 개발에 필요한 모든

단계가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함께 다루고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수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와 아이는 아무래도 로블록스 스튜디오가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초보자들도 따라 할수있도로 ㄱ자세한 설명과

예시가 되어 있어서 조금씩 따라하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예시 코드와 프로젝트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따라하면 더 쉽게 이해할수있으실거에요.

언젠가 전문가처럼 멋지게 로블록스 개발을 할수있겠지요?

게임 개발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수있는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여러분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삐치는 쿠션 / 박서현

삐치는 쿠션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1월

삐치는 쿠션

글그림 박서현

출판 한림출판사

누구보다 잘 삐치는 우리 둘째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입니다.

쿠션을 안고 있는 아이가 딱! 저희 둘째 같아요.

하나둘 모은 티니핑 인형 친구들을 저렇게 안고 좋아할때가 참 많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자마자 삐치는 쿠션이 도대체 뭐야? 라며 궁금해하더라구요.

궁금증을 가득 안고 함께 읽어보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 예나는 현관문 앞에서 삐쳐있어요.

왜냐하면 아빠랑 오빠만 마트에 갔기때문이죠.

얼마나 속상할까요?

삐친 예나는 삐치는 방이라고, 삐친 마음 일때

들어가는 방이 따로 있었어요.

예나가 들어가면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죠.

하지만 딱! 한 친구만 들어올수있어요.

바로....

떼떼. 삐치는 쿠션 만이 들어올수있어요.

예나는 삐치는 쿠션을 끌어안고 실첫 삐치는 중입니다.

눈물 콧물 쏟아내는 예나.

아이구. 보기만해도 참 속상해지네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삐치는 쿠션이 사람처럼 움직이는것이 아니겠어요!!

놀란 마음도 잠시, 예나는 삐치는 쿠션에게 있었던 일을

모두 쏟아냈고, 쿠션은 예나에게 예나가 몰랐던 오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저희 둘째도 위로 오빠가 있거든요.

그래서 더 공감하면서 읽게된 그림책이에요.

삐치기 직전의 상황에서 속상한 마음을 다독이는 공간을

마련하고, 마음을 받아줄 삐치는 쿠션을 찾은 다음

삐치는 쿠션에 얼굴을 파묻고 울거나, 소리치는 등

삐치는 쿠션을 바라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수있어,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볼수있는것같아요.

속상한 마음을 무시하거나 방치하지말고 예나처럼

아이에게 좋아하는 티니핑 인형을 안고 자신의

마음을 알고 토닥토닥 다독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해주니

저희 아이의 눈에도 마음에도 반짝반짝해지는것이 느껴졌답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 노구치 소이치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 세계 첫 민간유인 우주미션 비행사의 친밀한 지구 밖 인사이트
노구치 소이치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저자 노구치 소이치

출판 알에이치 코리아

세계 첫 민간유인 우주 미션 비행사의 임무와 일상이 담긴 책.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를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가끔 NASA 유튜브에서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수행되는 실험, 우주 걷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우주활동을

생중계하는 모습을 시청하고 있어요.

우주라는 자체가 너무 신비롭고, 그곳에 일하고 있는

우주 비행사들은 하루종일 무엇을 하고 연구를 할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아!! 이건

나를 위한 책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는

우주에서 일하는 우주 비행사의 여러 임무들과

하루의 일상을 소개해주고 있고,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있는 에세이입니다.

또한 우주 탐사와 비즈니스 세계의 유사점을 비교하며,

우주 탐사와 마찬가지로 협력과 리더십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첫장을 넘길때부터 소름이 끼쳤어요.

ISS에서 바라본 지구의 사진과 지구에 흐르는 오로라

모습 등 여러 사진이 수록되어 있거든요.

노구치 소이치는 여러번 우주 비행에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에서는 민간 우주선 '크루 드래곤'으로 우주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어요.

우주선 안에서 먹거리를 요리하고,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오랜시간동안 운동은 필수로 하고 있는 등 우주에서도

지구에서와같이 일반적인 일상 생활이 이루어진다는

것과 ISS에서의 유지 보수 작업, 태양과 지구의 관측 및 연구 이야기. 그리고 유튜브 영상 촬영을 하고

업로드도 하고 지구에 있는 사람들과 실시간 방송도

하게되고.. 정말 재밌는 이야기 많았어요.

무엇보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여러 동료들의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읽는데 생동감이

느껴졌고. 우주 탐사에 참여한 다양한 인물들의

역할과 함께 그들의 모습과 동료들과의 협업과 소통이

우주 탐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는

우주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우주비행사와 함께한

여정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가치와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순간들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노구치 소이치가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 내 인생 최고의 공부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ㅣ 처음이야
신종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2월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저자 신종호

출판 21세기북스

읽다보면 저절로 공부가 재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를 만나보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더구나 요즘 새로운 공부를 하고 있는 저로써는 신박한

공부법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어리지만, 직업이 학생인 우리 초등학생,

유치원 친구들에게도 알려줄수있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는 신종호 작가가 직접 체험한

공부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은 5가지 주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부의 이유부터 집중력 유지, 효율적인 메모 방법,

인강 활용법, 시간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각 장마다 저자의 체험담과 함께 과학적인 이론과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첫장부터 마음을 다독여주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공부머리가 타고나지 못했어도" 챕터는 타고난 능력이

아닌 노력과 꾸준한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이 챕터에서 타고난 능력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하며, 오히려 노력과 꾸준한 연습으로인해 발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인드셋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즉, 모든 사람들은 공부를 잘할 수 있으며,

성공하는 학습 방법과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뭔가 불끈불끈 힘이 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유익한 공부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작은 실천으로 좋은 습관

만들기와 21일과 66일로 공부 습관 완성하기,

독서로 부자되기 등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고 말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말했지요?

그만큼 소개해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았나봐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상적인 실천이 정말

중요한데, 운동도 공부법에 빠져서는 안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습관은 21일과 66일로 완성시킬수있다라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1일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그 습관이 자리 잡고, 66일간 지속하면

그 습관이 더욱 굳어진다는 이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새로운 공부 습관을 형성하려면 첫 21일간은 꾸준하게

수행해본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공부가 훨씬 가볍게

느껴지고 목표의식도 가져볼수있을것같습니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는 이렇게 누구나 공부 습관을

만들고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노하우와 방법을 알려주는

귀중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분들,

성공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함께 화이팅합시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