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임영주 지음 / 심야책방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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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저자 임영주

출판 심야책방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는 임영주 작가가 20년 넘게 육아멘토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말 교육 안내서입니다.

저서로서는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육아’,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등이 있습니다.

방송도 하시고 오디오클립,유튜브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아이는 언젠가 세상에 홀로 나가야한다.

겉표지의 문구가 굉장히 마음에 와닿네요.

부모없이 홀로 세상을 살아야하는 우리 아이들, 모든 부모님들은 어디 가나 사랑받는 아이로 지혜롭고 행복하게 커가길 바라지요.

저 또한 저희 아이가 사회생활속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아이로 커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요즘 아이의 말투로부터 약간의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면안되지, 잔소리가 부쩍 늘고 있네요. 아이와 함께 말공부 할 시기가 온것이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들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 말공부 할 수 있는 시기는 10살까지라고 합니다. 어렸을때 말습관이 평생을 갈 수 도있죠. 그 전에 부모로써 정성을 다해 가르쳐할 의무가 있어요.

어떤 내용을 만나볼수있는지 살펴볼까요

1장 말공부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2장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의 말공부

3장 선생님과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의 말공부

4장 자존감이 높아지는 아이의 말공부

5장 조리 있게 말하는 아이의 말공부

이렇게 5장으로 만나볼수있어요.

저자께서 여러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대화법을 소개해주신답니다.

 

 

이 중에서 공감이 많이 갔던 ‘어른이 부탁했을 때’입니다.

아이에게 심부름이나 무언가를 부탁하면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나요?

저희 아이는 ‘맨날 나만 시켜’ ‘ 동생아 니가 해’ 이런말을 자주 했어요.

부모님의 태도와 말투가 아이에게 불만이 쌓이게 하고 잘못된 습관이 형성시키는 것 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례가 딱 저희집이여서 많은 반성을 했지요.

아이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죠.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어요.

 

 

‘부모님 가이드 ‘ 에서는 사례를 통해 부모가 어떤 대화법을 해야하는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부탁할 때는 아이를 보며 부드러운 말투로 부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여의치않아 소리치듯 말하는 상황에서는 “미안한대..엄마가 ~해서 그러니깐 ~~좀 해줄래?” 라고 존중하며 표현을 해야한다고 해요.

핑크색 글씨도 대화법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저희 집 상황을 보니 아이가 저의 명령조를 배워 동생에게 쓰기도 했고 심부름을 자주 시킨 저의 잘못도 있어 보이네요.

 

 

 

‘아이의 말공부’에서는 아이가 배워야할 대화법이 여러상황을 통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정말 저자의 섬세함이 물씬 느껴지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소개해 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요 ‘부탁을 거절할 때’ 에서의 대화법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저도 양보를 잘해야 착한 어린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 지금도 거절하는 법을 잘 못해요.

양보를 안 하는 것이 ‘나쁜 거절’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해요.

누구에게나 선택하고 결정할 자유가 있고 권리도 있기에 양보를 하면서 억울한감정이 든다면 인간관계가 힘들어 질 수도 있어요.

양보와 거절을 잘 조율하여 협상하는 기술, 끌려다니지 않는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어요.

아이의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례마다 대화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본인의 상황에 맞춰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o,x 로 나와 있어서 아이와 퀴즈로도 활용하면서 재밌게 배웠어요.

덕분에 아이와 대화도 많이 나눠보고 아이의 마음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 보냈어요.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달라진 우리 아이의 말습관을 많이 느꼈고, 덕분에 저도 말습관을 조금씩 고쳐가고 있어요.

저희 가족에게 굉장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똑똑하고 지혜롭게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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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방방
최민지 지음 / 미디어창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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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방방

글 그림 최민지

출판 미디어창비

2019 WEE 그림책 어워드 수상 작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문어 목욕탕’ 최민지 신작이 출간되었어요!

아이들과 ‘문어 목욕탕’과 ‘코끼리 미용실’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신간이 너무나 기대가 되었어요.

저자께서 너무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는 것같아요. 읽는 책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저희들에게 재미를 주실까하고요.

이번에는 마법의 방방이에요.

정말 아이들이 방방 너무 좋아하죠!!

저희 아이들도 키즈카페가면 제일 먼저 뛰어가는 곳이 방방인데,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ㅠ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음 좋겠네요.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재밌는 그림책 만나볼까요?

 

 

 

심심해마을에 한 어린이가

‘마법이 일어나게 해 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어요.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져요!

어엇. 이건 방방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마법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다들 그 자리에서 떠나지만 마법을 믿는 오직 한 어린이만 마법의 방방 위에 올라가요.

마법의 방방

어서 오시오

줄을 서시오

*깜짝 놀랄 수 있음

 

 

한번 뛰어볼까?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이의 표정이 너무 신났어요!

방방이를 타며 즐거워하는 저희 아이들의 모습도 생각도 나고 아이를 보는데 괜히 행복해지네요

 

아이는 하늘 높이 떠오르고 아이 밑으로 세상에 보여요.

곳곳에 방방이가 보여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방방이에 관심이 없고 심지어 부시는 사람들도 보여요.

오로지 방방이에 관심을 보이는 건 동물 친구들 뿐이에요.

그렇게 아이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더 높이 오르게 되요.

과연 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어디로 도착을 했을까요? 그리고 방방이는 도대체 어디서 날아왔던 것 일까요?

책을 통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스포금지 ㅋㅋ

작가분께서 직접 트램폴린을 타고 있는 아이들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의 표정이 정말 생동감이 넘치는게 느껴져요. 또 신이난 아이를 보면서 그림책을 보는 저희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그리고 간결한 그림체이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수다쟁이 저희 아이들도 보면서 어찌나 말이 많던지 ㅎㅎ 한장을 넘기기 너무 힘들었네요 ㅋㅋ

마법의 방방도 작가분의 상상력이 무척 돋보였어요.

아이가 책을 다 본 후 상상의 날개를 펼치더라구요.

방방을 타고 원래 살던 곳으로 잠깐 다녀오겠대요. 로봇을 고치며 생활했던 곳인데 지구에 잠시 떨어져 지금의 엄마인 제가 자신을 키우게 된 사연이라는데.... 하하하 웃음이 나네요.

아이들이 마법의 방방을 읽으며 온갖 상상 속에 푹 빠지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다음 신간도 너무나 기다려져요!!^^

날이 많이 따듯해지는데 집에 계시느라 너무 힘드시죠.. 재밌는 마법의 방방을 읽어보며 이겨내보아요!

상상력에 흠뻑 빠지다 보면 하루를 즐겁게 보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심심하다면..... 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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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 육아 - 어느 조용하고 강한 내향적인 엄마의 육아 이야기
이연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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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 육아

저자 이연진

출판 위즈덤하우스

SBS ‘영재발굴단’에 나온 꼬마 과학자를 키운

조용하지만 강항 내향적인 엄마의 육아 이야기입니다.

육아서를 자주 보는 편인데 내향적인 육아라..

저는 처음 접해보는 육아서에요.

저도 상당히 내향적인 사람이라 ‘내향 육아’ 라는 책제목을 보고는 내심 반갑고 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통계에 의하면 인구의 약 삼분의 일이 내향인이라고 합니다.

수가 적지는 않지요..? 저도 그 중에 한 명인데,

이 책을 통해 나와같은 엄마가 있다는 생각에 작은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자연육아, 동네육아, 아날로그육아,

그리고 사교육 없이 과학 영재를 키운 느리고 다정한 엄마의 이야기 만나볼까요

 

 

이 책을 잡는 순간, 겉표지 색감과 종이의 질감에서 상당히 따뜻함을 느꼈어요.

동질감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건가요?ㅎㅎ

저자께서 내향인, 엄마이자 주부, 에세이스트이며

‘스미레의 육아 에세이’를 연재중이시라고 해요.

인스타에도 가보니 책에서 느꼈던 편안함 그 자체이셨어요.

1. 나는 내향적인 엄마입니다

2. 내향 엄마의 가정식 책육아

3. 꼬마 과학자네 부엌 실험실과 아날로그 육아 4. 내향 엄마로 나아가기

내향육아는 4장으로 만나볼수있어요.

1장 나는 내향적인 엄마입니다 에서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저또한 산후조리원도 엄마들끼리 모여 식사하지않고 홀로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문화센터나 다른 육아동지를 만나며 힘을 쏟는것에 힘듦을 많이 느끼는데 저자의 이야기에 저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읽는내내 웃음이 나더라구요

‘홈스쿨링을 하며 아이와 보낸 하루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침울해졌다 나때문에 아이의 귀한 하루가 그냥 갔어아이의 하루는 어른의 1년이라는데 종일 같이 있었는데 난 뭘 한 거지? 다 내탓이야. 다른 애들은 유치원도, 학원도 다니고 엄마표까지해’ p64

지금 저도 두아이를 가정보육하며 사교육없이 엄마표로 같이 공부 하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은 유치원과 학원을 다니며 배우고 익히는데 저희 아이들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고민도 많아지고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것이 아닐까 우울해질때가 많더라구요

내향육아를 읽어보니 저도 더 많이, 더 잘하려고 아둥바둥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더’가 아닌 ‘덜’.. 저에게도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면서 저를 돌볼 필요도 함께 느꼈어요.

 

 

 

거실에 책장을 배치해야하는것부터 책읽는건 즐거운 기억으로 남도록 해주는 것, 아이에게 '그냥있을권리'에 마음을 쓰는것 등등 내향 엄마의 가정식 책육아 방법들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녀의 책육아 방법들 받아들이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 즐겁게 읽었어요.

아빠의 서두르지 않는 대화법이 기억이 많이 남아요.

아이에게 궁금증에 대해 바로 대답을 주지않고 인내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하는 대화법을 보면서 아이가 인재로 클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두분이 모두 아이가 충분히 궁금증에 대해 발산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인내심을 갖고 아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안돼~그만해~라는 말을 많이 하는 저로써 참으로 반성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남편과 대화도 나눠보고 우리가 실천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었어요.ㅎㅎ

나부터 단정한 태도와 다정한 말씨를 갖는 것, 그것이 어떤 엄격한 훈육보다 효과적일 것임을 믿는다

p. 317

엄마로써 아이에게 훈육을 할때, 굉장히 아이들에게 휘들리게 되고 감정소모에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무엇보다 남편이 저를 봤을때도 전혀 엄격하지도 무서워보이지도 않는다는 말도 많이 듣고 눈빛만으로 딱 제압하는 엄마들이 내심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다른 육아서나 강의에서 훈육하는 모습을 따라하려해도 잘 안되고 참 고민이 많아요.

내향육아를 읽으며 저자에게 상당히 궁금했던 부분이 어떻게 훈육을 할까였어요

아이의 기를 꺽는것이 훈육이 아니며 단호함은 강함과 같은 말도 아니다. 나지막하게 말하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해야한다는 그녀의 훈육에 저도 시도해보았지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핫 ㅎㅎ 아이가 잔소리로 받아들이지않고 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러주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훈육이란 이런거구나 생각이 많이 들고 아이도 저도 감정소모가 많이 없어서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좋은 방법이였어요.

아이를 키우며 처음으로 나를 보았습니다.

아이를 어르면서 나를 어릅니다

아이를 알기 위해 나를 알아갑니다

아이를 위함인 동시에 나를 위한 일 p.85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들을 바라보며 소신껏 나만의 육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약간의 힘을 좀 뺄 필요도 있을것같아요. 그래야 오래오래 길게 지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이를 중심으로 한 육아서가 아닌 내향적인 엄마를 위한 육아서였어요.

그리고 책육아를 통한 아이의 교육이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많은 위로를 받으면서 책을 보았습니다.

저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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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1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1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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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1

출파 고은문화사

아이큐 1,104의 천재 엉덩이 탐정과 함께 하는 추리 동화가 코믹북으로 출간되었어요.

개성넘치는 엉덩이 탐정이 조수 브라운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에요.

엉덩이 탐정 입에서 방귀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에 열광을 하지요

엉덩이 탐정 뿡뿡뿡~ 엉덩이 탐정만 생각하면 절로 머리속에서 재생되는 주제가네요 ㅋㅋ

저에게서 아들의 읽기 독립을 도와준 아주 고마운 캐릭터에요.

그래서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다 모았다는...ㅎㅎ

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서 영상으로도 책으로 너무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만화로도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1에서는

제 1화 뿡뿡! 코알라 양의 대활약

제 2화 뿡뿡! 위험한 발명품

총 2화를 걸쳐서 이야기를 만나볼수있어요.

엉덩이탐정 캐릭터도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짜잔! 이렇게 만화컷으로 되어있어요.

요즘 만화로 된 학습만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보자마자 우와 만화로 되어있네! 아주 신났어요

컬러도 좋고 글자수도 많이 없어서 유아친구들도 봐도 무리없을 것 같아요.

사삭, 부스럭부스럭, 다다다다다

효과음들 덕분에 생동감이 물씬 느껴져서 만화의 재미에 흠뻑 빠지는것같아요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에서도 퀴즈 푸는 페이지가 나와요.

엉덩이 탐정 책에서도 아주 알차게 나왔던 퀴즈와 달리 코믹북에서는 퀴즈가 쉽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부록으로 미니 컬러링이 있어요.

너무 알차죠?

색칠하고 오려서 나만의 그림으로 만들수있어요.

저희집 벽에는 그림들로 잔뜩 도배되어 있는데

엉덩이 탐정도 한곳 차지하겠어요 ㅋ

정말 인기많은 엉덩이 탐정, 코믹북으로 나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재밌게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컬러링까지!!!

집콕하느라 힘든데 재밌는 엉덩이 탐정 보면서

기분 전환 해보는건 어떨까요?

키득키득 절로 웃음이 나오는 책, 추리력과 사고력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책,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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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박명규.김혜연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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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저자 박명규, 김혜연

출판 라온북

당독소 들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접해봅니다.

비만과 대사질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한국형 단식모방 다이어트이며 매달 5일만 투자하면 살지지 않는 몸으로 변화한다고 해요.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저도 궁금했던 ‘당독소’란 무엇일까요.

당독소란 당 섭취가 많을 때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라고 해요. 이름만 들어도 딱 예상하셨지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은 몸에 당독소가 많이 쌓인 활률이 높다고 합니다.

당독소는 음식, 특히 탄수화물을 자꾸 끌어당기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면역 체계를 망가뜨려요. 그래서 염증과 당뇨를 유발하기도 하고 비만도 부른다고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당독소부터 해독한다면 다이어트 효율이 좋아져 체중감소도 되고 여러가지 질환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에서는 당독소 해독 식단의 임상 사례부터 5일간 다이어트 프로그램까지 저탄수화물 효과를 최대로 내면서도 지방을 잘 태울수 있는 최적의 다이어트를 소개되어 있어요.

 

 

당독소 해독 다이어트를 위한 7원칙

개인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최소 5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루 800칼로리 섭취하기

찌고 삶고 물에 끊이는 조리법으로 먹기

모든 간식과 음료 먹지 않고 공복일경우 따뜻한 물을 마신다.

탄수화물은 차게 식힌 저항성전분으로 만들기

16시간 금식하기.

채소를 많은 양 섭취하기.

지방은 불포화지방을 활용하기.

당독소는 물론 노폐물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가장 효율이 좋은 다이어트라고 해요.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라서 좋네요!

 

 

당독소 해독을 했던 분들의 사례들도 실려있어요.

이 사레들을 읽어보고 자신의 상황들에 맞춰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과 칼로리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답니다.

 

그리고 대사적 관점에서 보는 살이 찌는 4가지 타입이 소개되어 있어요

부신기능 이상형

장간대사 이상형

여성르몬 기능 이상형

갑상선호르몬 기능 이상형

다이어트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이 어떤 비만 체형에 해당되는지 참고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 사진속에 제 모습이 있어요 ㅠㅠ 어후

저도 필히 당독소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충격적이네요.

저도 평소에 당독소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있었어요.

기름에 지글지글 구운 요리도 좋아하고 단짠요리 좋아하고 초콜렛은 수시로 챙겨먹고 툭하면 입이 심심해지고 먹을것을 또 찾는...ㅜㅜ

제 몸속에서 당독소가 아주 열일을 하고 있었네요

그냥 나이가 들고 출산을 해서 살이 찐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몸이 아주 피곤하고 손도 저리고 생리전 증후군으로 고생도 하고있고 몸 이곳저곳에서 조금씩 고장나는게 느껴졌던게 바로...당독소라는 녀석때문이였어요!

당장 당독소 다이어트 시작 안할 수가 없네요!

식단도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달에 최소 5일만 실천해보면 제 몸도 다시 태어날수있을것같은 용기가 생기네요.

어떤 방법을 해도 살이 빠지지않는 분들,

당독소 한번쯤 생각해보셔야 할 것같아요.

원인을 알면 살이 빠집니다.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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