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 - 무점포, 소자본으로 누구나! 쉽게!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박서인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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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방구석 1인 창업

저자 박서인

출판 SISO

요즘 저의 관심분야, 1인 창업!

1인창업에 관련된 책을 자주 읽어보는 편입니다.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고 대세이기도 하고 많이 궁금하거든요.

돈 되는 방구석 1인창업도 안읽어보지않을수 없죠!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무조건 ‘사’로 끝나는 직업, 최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만이 성공하는 인생이라고 말해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닌것같아요.

공부만 잘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끝이나고 나 자신을 어필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것같아요.

특히, 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1인 창업자의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1인 창업은 무점포 소자본으로 시작할수있고 실패해서 리스트가 적기 때문에 한번쯤은 도전해는것같아요.

물론 생각만큼은 수익의 임계점을 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간접적으로 여러 사람들의 성공담을 통해 배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박서인 저자는 디저트 카페를 개업하고 투자금을 모두 날려버리기도 하고 여러 사업을 속에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하며 노하우를 생겼다고 해요. 그렇게 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실패하지 않고 1인 창업에 성공하길바라며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나의 실패를 남들에게 말하는 건 참으로 힘든일인데

읽는 내내 그녀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에서는

돈 되는 기회를 움켜쥐는 방법

방구석, 나홀로 사장님의 조건

사람들을 유혹하는 블랜딩의 법칙

돈 안들이고 SNS로 매출 만드는 노하우

시스템이 일한다, 자동 부자 습관

이렇게 5챕터로 저자의 1인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역시 자신이 가장 잘할수있는 일이 하는 것이 정답인것같아요.

좋아하는 요리를 하거나 육아에 대한 이야기, 사진을 찍는 일 등등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하다보면 어느새 수익 창출되는 모습을 많이 접할수 있어요.

자신의 행복을 쫒아 시작한 취미생활이 수익 창출까지 다가설 수 있다니....

저자는 종이 한장을 꺼내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10가지만 적어보면 어떤 일을 해야할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것, 잘하는 일이 수익을 볼 수 있는 1인창업 너무 매력적이네요. 저도 내가 무얼잘할까 라는 고민도 해보며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해볼수있는 시간이였어요.

소설 미디어를 이용한 브랜딩과 홍보의 중요성은 거듭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다 p.125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소설 미디어는 1인 창업자들이 무조건 해야하는 무기라고 합니다. 이 중 하나부터 시작하면 다른것은 쉽게 뒤따라올수있으니 본인이 잘하고 자신있는 것 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만의 컨텐츠를 올리면서 다른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며 나를 알릴수있는 플랫폼으로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설미디어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를 잡아 글을 올리거나 책을 집필하여 자신을 알리는 등 저자께서는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도 많이 강조합니다.

이외에도 1인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엿볼수있었습니다.

1인창업에 대해 고민이신분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셨음 좋겠어요.

누구나 도전할수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많이 받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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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기쁨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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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기쁨

저자 타샤 튜더

출판 윌북

책을 받자마자 환호성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록초록 색상의 겉표지와 제가 아끼는 커피잔이 정말 찰떡이죠?ㅋㅋ

겉표지의 사랑스러운 그림만 보고 있어도 너무 따뜻해집니다.

봄이지만 외출을 하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봄이 오는것을 느끼느라 너무 아쉬웠었는데 타샤의 기쁨을 보니 아쉬움이 눈 녹 듯 사르르 사라지네요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타샤의 기쁨의 저자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입니다.

타샤의 시리즈롤 ‘타샤의 말’, ‘타샤의 정원’, ‘타샤의 집’, ‘타샤의 그림’, ‘타샤의 식탁’ 을 만나볼수있습니다.

타샤의 기쁨은 타샤 튜더가 직접 그린 따뜻한 수채화를 50여점 속에 세익스피어, 소로, 오스카 와일드 같은 그녀가 좋아했던 유명한 작가들의 글귀들도 함께 볼수있어요.

 

 

 

자연 속에서 뛰어다니고 어울려지내는 아이들과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도 볼수있고

꽃과 자연의 모습을 보며 저자 타샤 튜더가 느끼는 기쁨이 무엇인가 물씬 느낄수있었어요.

특히 동물들과 어울려 행복하는 모습에서 저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글씨를 모르는 저희 둘째 딸도 타샤 튜더의 그림 속에 풍덩 빠져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귀엽다’, ‘이쁘다’라는 말을 하며 같이 공감하면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 기억이 많이 나더라구요.

딱 저희 첫째 아들 나이였을때 살던 곳 뒷편에 산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동네 친구들과 자연속에서 꽃을 만지며 놀던 기억, 곤충을 찾으러 다니던 기억, 뒷산을 뛰어다니던 기억,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났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자연의 냄새가 어렴풋이 스쳐지나가네요.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던 때로, 자연속에서 기쁨을 느끼던 때로.... 한번쯤은 돌아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손 닿는 곳에 기쁨이 있다’

여러분도 기쁨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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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심리학 - 까칠하고 연약해 보여도 중심은 단단하게
정철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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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심리학

저자 정철상

출판 21세기북스

요즘 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책이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90년대생은 아니지만 밀레니얼 세대여서 공감으로 다가올 이야기가 많을것같아 궁금했고, ‘까칠하고 연약해 보여도 중심을 단단하게’ 라는 문구를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저자께서는 겉은 울퉁불퉁하고 속은 연약하지만 가장 중심의 씨앗은 단단한 아보카도가 밀레니얼 세대와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밀레니엘 세대하면 떠오른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옛 세대와 달리 정보기술에도 능통하고 돈보다는 삶의 만족을 더 추구하고 개인중심적이고 n포세대라고 부르기까지 하죠.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겪어봤기에 지금 청춘들이 얼마나 힘든지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고 무기력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쌓여있는 밀레니엘 시대 청춘들이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신 책입니다.

저자의 책으로 ‘대한민국 진로백서’, ‘ 따뜻한 독설’, ‘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가슴 뛰는 비전’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심리학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가치 심리학’ 이였어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적일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 성격이 왜 이런것인지, 내가 왜 불안하지, 다른 사람들은 왜 그런지... 알수 있으니깐요.

내 자신에게 부여한 정체성에 따라 나 운명도 바뀐다

환경이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외부탓을 하기전에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끊임없이 나 저신에게 질문을 쏟고 고민하다보면 새로운 삶에 한발자국 다가설수 있다고 합니다.

You know who you are

왜 모아나의 대사가 생각이 날까요?ㅎㅎ

그리고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정해보고 가치관을 꾸준히 체크해보면 내 삶이 더더욱 풍요롭고 평화로워질것이라합니다.

나를 존중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나를 존중하고 아끼면 자존감이 쑥쑥 자라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죠.

그리고 자신에게 닥쳐올 일들도 자존감이라는 내면의 힘으로 현명하고 긍정적으로 풀어 나갈 힘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저도 10대 때는 정말 힘들어 자존감이 바닥일 때가 많았는데 지금 30대때 되어 생각해보니,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것같습니다.

그때 아보카도 심리학을 봤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만약, 혼자서 나를 찾는 과정이 힘든 청춘들은 심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심리 검사는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단축해주고 더 깊이 살펴볼수 있다고 하니...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청춘들 많이 힘들죠...

아보카도 심리학을 통해 잃어버린 나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아보카도 속 안에서 평안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저 청춘처럼 모두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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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게임 -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2020 여름방학 추천 도서 신나는 새싹 136
조시온 지음, 임미란 그림 / 씨드북(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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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게임

글 조시온 그림 임미란

출판 씨드북

요즘 화에 관련된 그림책을 자주 보네요.

화를 잘 내지않던 저희 첫째 아이가 좀처럼 보지못했던 인상쓰는 모습과 톡 쏘는 말투 때문에 심히 걱정여서 그런가봅니다.

저도 요즘 화가 많아지는것을 느껴서 어른인 저에게도 도움이 되어줄 그림책인것같아 꼭 읽어보고싶었어요.

겉표지부터 너무 재밌지않나요?

게임이라는 소재로 감정그림책을 접할수있다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당신의 화를 다스려 드립니다”로 향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불같은 화가 많이 느껴지는데요.

신나는 새싹 136번째 이야기 ‘앵거게임’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퍽!!!

동생의 실수로 망가진 핸드폰, 주인공 윤서해는 뾰족한 말들을 동생에게 쏟아붓네요.

핸드폰 액정을 수리하고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앵거게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못보던 앱이 설치되어있고 서해는 호기심에 ‘네’를 누르게 되요.

 

 

동생이 서해의 장난감을 만지며 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서해, 목소리가 커지는 순간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삐리삐리 신호음이 울리며 핸드폰 화면에 알림창이 떠요.

‘화를 내며 공격하겠습니까?’

곧바로.. ‘네’ 버튼을 누른 서해

동생에게 요란한 소리와 함께 뾰족한 말들이 퍼붓게 되고 서해는 속으로 굉장히 기뻐해요.

그렇게 서해는 엄마에게도 짝꿍 세윤이에게도 ‘네’ 버튼과 함께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붓게되죠.

그럴때마다 핸드폰의 에너지는 조금씩 닳게 되고 0%가 되면 하루동안 핸드폰이 켜지지않게 된다는 경고음이 뜨게 됩니다.

 

 

 

핸드폰이 꺼지는 것을 원치않는 서해는 또 화가 올라오는 순간 ‘아니요’ 버튼을 누르게 되요.

엥거게임은 화가났을때 하면 좋을 행동을 알려줍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어 보세요.

지금 너의 자신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화 속에 숨겨진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해보세요.

화를 잘 표현하는 방법, 재밌는 핸드폰 게임의 소재로 유익하게 배울수있는 그림책이였어요.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잘 표현해내신것같아요

무엇보다 재밌게 느껴졌던 것은

핸드폰 화면이 ‘화를 내며 공격하겠습니까?’ 라고 뜰때마다 아이가 신나게 ‘네’를 신나게 누르며 좋아하더라구요.

헉. 우리 아이도 같은 상황이면 네라고 했을것같네요ㅠㅠ 화가 많구나 우리 아들....

축하합니다!

화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이제 화의 폭발적인 에너지는

당신의 에너지로 저장됩니다.

이는 당신이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할 때

강력한 힘을 내게 해 줍니다.

제가 굉장히 마음이 울렸던 말이에요.

화 내지 마라...라는 말을 아이에게 많이 하는데 ‘화’라는 감정을 부정적으로만 말해왔다는 것에 자책감도 들더라구요.

화를 내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화를 내는 잘못된 방식이 나쁜것이라는 것을

앵거게임을 통해 제가 깨닫게 되네요.

화라는 감정을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향으로 표현해보도록 저부터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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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 고통으로 얼룩진 세상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법
팀 데스몬드 지음, 허윤정 옮김 / 한문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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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저자 팀 데스몬드

출판 한문화

저자는 알콜 중독자 엄마 밑에서 아주 가난하게 자랐다. 아버지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당하며 항상 외롭고 화가많은 어른으로 되었다고합니다.

그러던 중 대학시절 정치학 교수님께서 틱낫한 스님의 ‘틱낫한의 평화’를 권해준 책으로 그는 고통 속에서만 살던 그는 기쁨과 자유를 느끼는 삶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그는 현재 구글에서 정신 건강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고 사회 운동을 조직하고 비영이단체로 설립하였다고 해요.

줄곧 파란만장한 삶은 살았던 그가 명상이라는 배움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팀 데스몬드는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를 통해 복잡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갈수있는 ‘마음챙김’을 얻는 방법들을 여러 기술 활용 방안들로 제시해 줍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음챙김’이란 고통을 느끼면서도 살아있는 기쁨을 잃지 않고 현재를 살아갈수 있도록 정신적인 자질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자께서 제시한 여러 방법들 중에서 가장 저와 맞는 이야기가 많았던 '삶에서 아름다움 발견하기 '입니다.

삶은 매 순간 고통스러운 이유도 무한하고, 행복한 이유도 무한하다 p.26

고통도 무한하고 행복도 무한하다니, 지금까지 살면서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말이에요.

'그냥 고통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언제쯤 끝이 나지?'라는 생각과 '고통이 끝나면 다 괜찮아질거야' 라는 생각만 해왔는데 저자의 말을 들어보니 고통도 행복도 정말 무한한데 난 매번 힘듦이 사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니,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그럼 어떤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가져야할까요?

나의 삶 속에 아름다움을 알아차리기 위한 수련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나의 삶에서 지금 존재하는 행복의 조건을 생각해보고 행복의 목록을 적어보기, 기분이 좋으면 계속 실천해보기... 어렵지 않는 방법들이여서 당장 실천해볼수있었어요

요즘 미운 4살이란 단어가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는것같아요.

하루종일 울음과 징징모드에 지칠 때가 너무 많아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눈물이 진짜 찔끔찔끔 나온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들이 많았죠 ㅎㅎ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만 있을순 없는것같아요

그런 아이와 부딪히면서 감정 조절이 잘안되고 화도 많이 나서 인간다운 모습을 잃을 때가 많아 자죄감도 빠지기도 하고 지칠때로 지쳐있었어요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라는 제목을 보고 정말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겠다 싶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의 웃는 모습, 밥 먹는 모습, 오빠랑 노는 모습, 엄마엄마 부르는 모습, 자는 모습 등 행복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목록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없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챙김을 해보니 마음이 많이 평화로워지더라구요

무엇보다 고통을 없앨수없다는 말이 많은 위로?가 되어주더라구요.

이외에도 저자의 이야기와 여러 사례를 통해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마음챙김을 실행할수있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저의 10대때, 그때 이 책을 읽어봤으면 더더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복잡하고 고통이 많은 삶 속에서 매 순간 나의 모습을 찾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당신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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