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동물들
제스 프렌치 지음, 제임스 길러드 그림, 명혜권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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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들

글 제스 프렌치

그림 제임스 길러드

출판 우리동네 책공장

작가 제스 프렌치는 열정적인 수의자이자

환경운동가입니다.

지구의 모든 생물들은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기 대문에

일부 종이 사라지게 된다면 먹이사슬은 물론

생태계 전체가 무너질수 있다고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널리 알려주고 싶어

<멸종위기 동물들>을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멸종 위기종 지도>

1963년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만든

멸종위기종 명단 분포나 생식상황에 따라 분류한

지도를 만나볼수있어요

지도를 통해 멸종위기동물과

심각함에 따라 색깔로 나눠진 부분들을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대륙별로 멸종위기동물을 만나볼수있어요

오랑우탄, 호랑이, 북극곰, 친칠라,

귀천산갑, 산타카탈리나방울뱀, 아홀로트 등

멸종 위기 동물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생명체를 선별하였다고 합니다.

멸종위기 동물들은 실사가 아닌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색감이 너무 화려하고 독특해요.

특히 아무르 표범은 정말 어른들이 봐도

멋짐이 폭팔합니다!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들을 잘 살려낸것같아요

실사보다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너무 좋아할 책인것같아요.

각 동물마다 특징과 사는곳, 위험요소,

멸종 위기 상태가 설명되어 있어요

멸종위기상태의 등급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은에서 정한

적색목록을 참고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무려 8만여 종의 생물을

조사하고 등록하였다고 합니다.

전멸종/멸종위기종/자료부족종 등

총 9개의 등급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

생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야생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져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오늘부터 자신이 할수있는

일부터 실천해보면 좋을것같아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짧은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보기,

플라스틱 제품을 덜 사용해보기,

자연환경에 유해하지 않는 제품 만들기,

무엇보다 중요한건

다른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해보기입니다.

몇일전 뉴스에서도 보았는데

바닷속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을 녹일수있는

무언가가 개발하였다고 하는데

아직 검토중이라고 해요.

하루빨리 과학 기술들이 환경보호하는데에

좋은 역할을 해주었음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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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할머니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89
김바다 지음, 이형진 그림 / 봄봄출판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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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할머니

글 김바다

그림 이형진

출판 봄봄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아빠를 따라

목화를 재배하고 솜이불을 만드는 장면들을

아이와 같이 본적이 있어요.

아이는 물론 저도 무척이나 신기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목화이야기를 들려줄수있는

따뜻한 신간이 나와 반갑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

문래 마을에는 목화를 좋아하는 할머니가 살아요.

봄이면 작은 텃밭에 목화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정성껏 키워요.

하얀 목화꽃이 피고

목화꽃이 진 자리에는 목화 다래가 열려요

목화다래는 할머니의 정성가득한 보살핌에

탱글탱글 익어갑니다.

“ 목화솜 만져 보세요.

엄청 보들보들하고 폭신폭신해요”

 

할머니는 목화를 따서 손주에게 솜이불을 주려해요

목화를 따면 씨를 손으로 하나하나 빼야한대요.

손톱이 부서질 정도로 아프다고 해요.

하지만 폭신폭신한 솜을 만져보며

저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솜 이불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 가 겉감과 안감을 사고

재봉틀에 앉아 천을 드르륵 박고 지퍼도 달아요

 

“어머나, 귀한 목화솜으로 만든 이불이네요.

목화솜 냄새가 향긋하고, 이불이 정말 폭신하네요”

정성가득 만든 솜이불은 이웃사람에게도

할머니에게도 행복을 주나봐요.

잠시 낮잠을 곤히 자던 할머니는

꿈 속으로 깊은 여행을 떠나요.

여러 동물 친구들이 나타나

따뜻한 솜이불이 필요하고 해요

할머니께서는 정성껏

동물친구들에게도 솜이불을 만들어줘요.

그렇게 다시 봄이 되고,

목화 할머니는 바빠집니다

목화를 직접 본적이 없어서 더욱 궁금했었는데

목화를 재배하는 과정부터

솜이불을 만드는 과정까지

따뜻하게 읽어볼수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솜이불 하나 만드는데 정말 많은 정성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도 느낄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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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버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 -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실전 노하우
장종희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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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버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

저자 정종희

출판 에듀웨이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의

매출을 높여주는 마케팅의 모든 것!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원하는 물건을 손쉽게 구매하는 시대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과 같이 비대면을 선호하며 이용하는 경우가 상당이 증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말이다

아무래도 비대면이기도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다는 점이 가장 큰것같다.

앞으로의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온라인으로 많이 변할것이란 추정이다.

그리고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스마트한 시대에 온라인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이 높아졌다고한다

아무래도 스마트스토어는 오프라인보다는 인테리어와 임대료, 인건비 등 창업비용도 적게 들어 실패해도 부담이 많이 없다라는 장점도 있고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창업이라 할수있다.

<나는 네이버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를 보며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완벽한 지침서을 통해 조금씩 실천해보며 창업준비를 해보면 좋을것같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준비부터 산업계획서, 사업자등록하기, 아이템정하기, 벤치마킹하는 법, 스마트 스토어 운영 노하우 등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부터 핵심 마케팅 노하우까지 소개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마케팅 부분에서 강좌1위이기도 한 책이다.

 

 

<소설 미디어 마케팅으로 상품 홍보 잘하는 방법>

요즘 소설 미디어를 이용해 상품 홍보며 매출 창출까지 흔히 볼수있고 나또한 종종 이용하고 있기에 궁금했던 부분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의 성장으로 소설 미디어는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가 효과적으로 운영할수있는 소설 미디어가 소개되어 있다.

소설미디어로는 네이버블로그,네이버포스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스토리채널,트위터가 있다.

네이버블로그는 국내에서 검색 점유율이 높은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로 상품정보를 노출할수있는 최적의 채널이다. 이 책속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전략도 소개되어 있다.

페이스북은 광고 집행이 가능한 서비스로 페이지는 새로운 고객을 만들고 고객에게 상품 정보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홍보 채널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짧은 시간 투자로 손쉽게 스토리를 생성할수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의 해시태그는 이미지의 추가적인 설명문구로 상품 정보 이상의 감정 표현까지도 표현하고 있다. 책속에서 효과적으로 해시태크를 관리하는 방법까지 나와 있으니 너무 유용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스토어에 관한 유용한 비법들을 볼수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손쉽게 볼수있도록 도표와 사진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있었다. 물론 스마트 스토어 사업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부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 책인것같다.

<나는 네이버 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 이 한권으로 스마트스토어를 마스터할수있을정도로 탄탄하니 창업 시작전에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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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목욕중 - 엄마를 위한 힐링 그림책
김지현 지음 / 걸음동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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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목욕중

저자 김지현

출판 걸음동무

아이를 키우며 공감할수있는 그림책,

엄마를 위한 힐링 그림책,

겉표지부터 행복함이 묻어나오는 그림책,

엄마는 목욕중이 출간되었어요.

저도 두 아이를 가정보육하며 저만의 시간이 없는데저와 같은 엄마를 위한 힐링그림책이라고 하니

읽어보고 싶었어요.

 

 

엄마는 말이야

너희들이 웃을때도

신기한 말을 쏟아낼때에도

너의 숨결 소리도 냄새도

너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소중해.

푸핫ㅎㅎ머리가 산발이 되고

드러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저의 모습같아

공감이 많이 되는데요?!

아이들 때문에 화가 나더라도

아이들 존재 자체가 힐링입니다.

 

 

 

‘안녕, 잘자!’

어엇? 엄마가 아이들에게 잘자라는 인사를 하고

어디로 가는건가요?

 

아하! 목욕하는 중이군요.

저도 가끔 그런생각을 해요.

목욕을 할 때, 화장실 갈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정말 좋아하는 시간이거든요ㅋㅋ

근데

둘째가 자꾸 같이 씻자고 떼를 쓰면

괜시리 심통도 나기도 한답니다 ㅎㅎ

그만큼 저한테 힐링인 시간인가요?ㅎ

 

 

 

엄마는 목욕을 하며

맑은 하늘에 풍덩 뛰어들고

부드럽게 헤엄도 쳐보고

고요히 멈춰 있어보기도하고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하늘을 바라고기도 하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집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행복한 건

너와 함께하는 순간들이야”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저희아이는 엄마의 엉덩이를 보며

웃긴듯 엉덩이엉덩이하며 장난을 치지만

저는 괜시리 코끝이 찡해지네요.

아이와 엄마사이에도 환기가 필요하다는 말을

육아서에서 많이 접해봤는데

이렇게 그럼책으로 만나보니 새롭네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잖아요.

나만의 위한 힐링되는 시간 갖는것이

참 중요한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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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 - 곤충을 사랑한 화가, 마리아 메리안, 2021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 도서 바위를 뚫는 물방울 13
김주경 지음 / 씨드북(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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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

곤충을 사랑한 화가, 마리아 메리안

저자 김주경

출판 씨드북

저희 아이도 곤충을 너무 좋아해서

주로 그림을 그릴 때

여러가지 곤충을 그리곤 해요.

곤충을 사랑한 화가, 마리아 메리안을 보며

저희 아이와 많이 닮았구나 생각도 들며

아이가 읽어보고 많은 영감을 얻을수 있을것같아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는 워낙 관심없는 분야이기도 해서

곤충만 그린 화가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바위를 뚫는 물방울 13번째 이야기

마리아 메리안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외로운 어린 시절

메리안은 땅을 보며 걷는 일이 많아졌어요.

꽃에 눈길이 가고 그러면서

꿈틀거리는 애벌레와 물방울 같은 알과 같이

온종일 곤충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 시대에는

악마의 비법으로 벌레를 만든다고 생각하여

아무도 메리안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메리안은 몰래 곤충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락방에서 곤충들을 꺼내 그림을 그렸어요.

엄마는 메리안이 벌레와 그림을 그린다는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셨죠.

다른 여자아이들처럼 십자수와 인형놀이하기를

원하셨어요.

 

 

 

하지만 메리안은

고치에서 나오는 나방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키울정도로 열정이 넘쳤죠.

알, 애벌레, 번데기와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의 모습을

한장의그림에 담았어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린 그림들을 엮어

곤충그림책을 만들어요.

나이가 들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곤충을 끊임없이 그렸어요.

그 누구도 흉내낼수없는

<수리남 곤충의 변태>라는 책도 만들어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6종의 식물과 9종의 나비, 2종의 풍뎅이가

메리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곤충학자이자 생태학자, 화가인 메리안,

여성이란 이유로 전문적인 교육도 받지않았는데

좋아하는 일에 끊임없이 관찰하고 탐구하는

그녀의 노력하는 자세와

세상의 편견에 맞써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같은 여자이지만 너무 존경스럽네요.

 

곤충좋아하는 저희 아이도

메리안처럼

허물을 벗고 멋진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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