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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도끼질 -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의 풀 스토리
이소연 지음 / 프롬북스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이소연...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인한 이미지의 타고난 천재 같은 느낌이었다.
열한 번째 도끼질이라는 책의 출간을 보면서 놀랐다.
일단 표지 사진의 이소연씨가 참 예뻐져서 놀랐고,
제목처럼 그녀도 그저 타고난 천재가 아닌,
많은 노력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라는 것에 놀랐다.
책 내용 중에 노력은 호흡같은 것,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는 표현이 마음에 남는다.
그리고 그녀에게도 좌절의 시간들이 있었다는 것,
하지만, 자신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꿈을 찾았을 때
열한 번째 도끼질까지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내 자신과 자녀들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역시 값진 열매는 억지나 강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