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 만들기 숙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겐 딱일 것 같아요.
이런 책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아이들 아기였을 때
같이 오물조물 만들면서 무지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 했네요.
아~~~주 실용적인 책이예요.^^
아주 오래 전에 써봤던 제품인데
오랫만에 구입하여 봤는데 예나 지금이나 좋네요.
가격대비 이렇게 좋은 메베는 못본 것 같아요.
그린색을 많이 사용하지만 전 보라색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이 메베만으로 커버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파우더를 안하고 기초 위에 메베만 발랐을 때
안바른 것보다는 훨씬 피부가 뽀얗게 보이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별나게 그려보자.'를 맨 먼저 사주었는데
아이들이 서로 자기가 갖겠다고 양보를 하지 않아
김충원의 그려보자 시리즈를 몇 권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여러 시리즈 중 만화를 그리는 설명이 자세히 나온 책이라
더 인기 폭팔이네요... 덕분에 아이들 싸우는 소리가 시끄럽긴 하지만
연습장에 오밀조밀 그려가는 솜씨가 날로 늘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쁨입니다.^^
사실은 뜯어먹는 기초 영단어 1200을 사려다 잘 못 클릭해서 구입하게 된 책이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잘 못 구입한 것을 알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지만
내용을 보니 초등학교 4학년인 딸도 어렵지 않다고 하여서 그냥 두고
다시 기초 영단어를 구입하여 두 권 모두를 소장(?)하게 되었어요.
참 잘 만든 책이고 영어 단어 공부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효율적인 책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디딤돌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구입해서 쓰게 되었는데 아이들도 계속 디딤돌만 사달라고 해서
새학기용 참고서로 계속 디딤돌만 쓰게 되네요.
어차피 아이들이 공부할 책...
아이들 마음에 들었다는 건 잘 만든 책이라는 증거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