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itan.co.kr/ 전 9시 8분에 등록했네요. 800번대로~~ 지금은 2004년 07월 06일 9:41:27 4,190명 오늘 오전내로는 신청이 될 듯 합니다.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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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칙: 인간임을 기억하라

가상공간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상대방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실제 인간이라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대화할 때 단지 눈앞에 보여지는 컴퓨터 스크린을 통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인격을 가진 사람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서로 대면하지 않고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매체의 특성과 익명성은 때로는 사람들로 하여금 음란하고 무례한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고, 실생활에서는 행해질 수 없는 부분까지도 허용될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통신 상에서 글을 게재하거나 메일을 띄울 때, "나는 지금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본 원칙이 기본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가상공간에는 보이지 않는 실제 사람들이 존재함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 2원칙: 실제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고수하라.

실생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처벌 혹은 적발의 두려움 때문에 그런대로 법을 준수하게 되지만, 가상공간 상에서는 윤리 기준이나 인간적인 행동규범의 적용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로 인한 혼란은 이해가 가지만,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사이버 공간 상에서의 행동 기준은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실생활보다 적은 규제를 받는 것은 아니다. 만일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적인 딜레마에 빠질 경우 실생활에서 지켜지는 규범을 참고하여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 3원칙: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 지 알고, 그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네티켓은 해당 영역마다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영역에서는 이상적으로 허용되는 것이 타 영역에서는 몹시 무례하다고 판단될 수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영역에서는 네티켓 또한 다르기 때문에 당신이 어느 곳에 접속해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가상공간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할 때에는 그 환경을 잘 파악하여야 한다. 채팅하는 것을 들어보거나 게재된 글을 읽어보는 등의 준비를 통해 그 곳에 소속된 사람들과 그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나서 참여하도록 한다.

§4원칙: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라

메일을 보내거나 토론그룹에 글을 띄울 때, 다른 사람들의 시간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하다. 즉, 글을 읽게 되는 다른 사람들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글을 올리는 사람 각자의 책임이다.
특히 시간과 대역폭(사이버 공간 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통신 회선과 채널을 통해 정보를 가져오는데 소요되는 용량)을 잘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어떠한 글을 올리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진정으로 그것을 알고 싶어하는 지 생각해 봐야 하며, 만일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정보라면, 그들의 시간을 빼앗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5원칙: 온라인 상의 당신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어라.

온라인 상에서는 익명성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자신의 외양이나 행동보다는 그 사람이 쓴 글의 수준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된다. 따라서 글의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당신이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는 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락별로 철자나 문법의 오류 없이 완벽하게 글을 쓰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이 쓴 글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공격적인 언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기분 좋고 정중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 6원칙: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라.
가상공간의 힘은 바로 참여하는 네티즌의 숫자에 있다. 온라인 상에서 질문을 하면 수많은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그 질문을 읽게 되고, 그들 중 일부만이 재치 있는 답변을 하게 되더라도 세계의 지식을 모두 모아 놓은 듯한 효과를 가져온다.
내가 아는 무언 가를 공유하고자 할 때, 뭔가 남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특히 내가 질문한 것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는 것은 예의 바른 것이다. 당신이 지닌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는 네트워크상의 오랜 전통이며, 세상을 좀더 좋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 7원칙: 논쟁은 절제된 감정 아래 행하라.
논쟁은 어떠한 격렬한 감정을 절제하지 않고 강하게 표현할 때 생겨난다. 논쟁은 오랜 동안 지속되어온 관행이며, 많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소로 네티켓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논쟁을 지속시키는 것을 금하고 있다.
논쟁의 시작 단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으나, 격렬한 논쟁이 지속될 경우 이에 끼여들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곧 싫증을 내게 된다. 따라서 지속적인 논쟁은 토론그룹의 분위기를 지배하거나 그룹원간의 우애를 깨뜨릴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8원칙: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라.
아무리 가상공간 상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이지만,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은 단지 나쁜 네티켓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당신의 일에도 피해를 주게 되므로 전자우편을 비롯한 상대방의 정보를 훔쳐보거나 허가 없이 복사하여 배포하는 등, 타인의 사적인 영역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

§ 9원칙: 당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말라.
사이버 공간에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권한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잘 안 다거나 그들이 하는 일 보다 더 많은 지식을 소유한다고 해서 그 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

§ 10원칙: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라.
누구나 처음엔 인터넷 초보자였다. 따라서 누군가 실수를 할 때에는 그것에 관해 친절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 만일 그것이 아주 사소한 실수라면 그냥 넘기도록 하고, 비록 그것이 크다고 느껴질지라도 정중하게 그것을 지적하도록 한다.
타인의 실수를 지적함에 있어서도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하고, 공개적이 아닌 개인적인 메일을 보내도록 한다. 또한 의심이 가는 부분들에 대해 그들이 단지 더 좋은 무언가를 알지 못했다고 가정하고 좋게 해석해 주도록 한다.

출처: Virginia Shea "The Core Rules of Netiqu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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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죠? 먹는 거 같고 장난쳤다고 하실라나? 물론 제가 한 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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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7-05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나만 안 보이나? 안 보여요~~빨간 가위표만.TT

1004ajo 2004-07-05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전 잘 보이는데요? 이상타~~

세실 2004-07-07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청님, 안 보여요.

1004ajo 2004-07-07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전 보이는디 어찌 되어서 이렇대요? 거참~~
 

그날은 날씨가 좀 좋지를 않아서요 다 돌아 보지 못 했어요. 그래도 사진이 많네요. 워낙 볼거리가 많은 거겠죠. 외부엔 나중에 꽃이 피면 좋을 듯 해요. 3월 중순쯤인거 같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까이에 있는 래미안에 가서 점심 먹었답니다. 다 점심 싸가지고 가서는... 여하튼 사진 올려 봅니다. 수석들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본관 1층인듯. 선인장 하우스에서의 선인장들 모습입니다. 넘 많아서 이름들은 다 체크를 못 했구요. 그냥 감상만 하셔도 좋을 듯 해서요. 아이들의 눈높이는 아니지만 여하튼 여러 종류가 많으니 보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외부에 내려오면서 꽃 핀것을 찍어 보았어요. 찾아 오시는 길 이용시간 견학할 수 있는 날은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날 입니다. 1월 1일 ∼ 02월 29일 오전 9시 ∼ 오후 5시 3월 1일 ∼ 05월 31일 오전 9시 ∼ 오후 6시 06월 1일 ∼ 08월 31일 오전 9시 ∼ 오후 7시 09월 1일 ∼ 12월 31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수목원 전체 보기 http://forestry.daegu.go.kr/room/room.htm 대구 수목원 홈페이지 입니다. http://forestry.daegu.go.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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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0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좋으셨겠네요...

1004ajo 2004-07-0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이거이 벌써 4월 달에 갔던거입니다. 다른 블러그에 있는 거이 옮겨 보려고 시도하고 있네요. 그냥 즐거우셨나요? 요즘은 어떤 꽃들이 있는지 가 보고 싶네요. 가까이에 친한 분이 계셔서...

진주 2004-09-19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난 수목원 옆에 살다가 이사왔는데....ㅠㅠ

1004ajo 2004-09-19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찬미님 어디 사셨대요? 혹시 그 삼성래미안 1,2차? 좋은 데 사셨네요. 지금은 어디에???
ㅎㅎㅎㅎ 반가워요. 자주 오셔요. 볼건 없지만~~
 

아이들은 임수는 오히려 읽어 주니 집중하고 승수는 주변 살피기에 바쁘더군요. 토요일에 교구 수업이 있는 모양인데 거기에 끼고 싶어 해서 집에 가서 교구로 놀자 했죠. 거기 있는 누나들과 친분을 쌓아서 잘 놀더군요. 은행도 따라 갔다가 오고... 붙임성은 좋아 가지고... 여하튼 좋은 책들이 많더군요. 전 더 있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가자고 해서요.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사진도 찍어 보았어요. 피곤한지 잠이 든 승수 모습과 임수의 귀여운 모습. 자주 사장님이 놀러 오라고 하더군요. 책도 읽어 줄 수 있고 엄마 책들도 신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2004-04-03 좀 엽기적이기도 한 포즈이지만 그래도 기념적이지 않을까요? 어린이날 즉석카메라로 찍어 준다고 하는데 그냥 미리 당겨서 오늘 찍고 왔어요. 사장님이 흔쾌히 허락하시더군요. 워낙 잘 보여서리... 희망사항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은 강연회 갈때 아이들 데리고 갔어요. 아이들에게 질문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울 승수한테 물어 보니 웃다가 하는 말이 떵을 떨어 내고 미장원가서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던지 물로 씻어 낸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시고 싶으신분은 나들이 후에나 전에 잠깐 들러서 사진 한컷 찍어 보심이 어떨지요?? 2004-05-01 대구호세호치 서점입니다. 송현역 쪽에 있어요. 어린이 & 어머니 전문 서점. (053)629-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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