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엔 나를 텍스트 읽듯 읽어줄 사람도 애타게 찾았던 것 같다. 지금은? .... 부를 수록 멀어지는 대상은 이젠 그만. 나혼자 하늘담고 물담은 단지 마냥 둥그렇다. ^^; 그래도 뚝뚝 듣는 자주빛 욕망은 파문을 일으키지만 이제는 넘치지 않게 담을 줄 알지. - 이제 내게 오너라 내가 읽어주마 - 소설이든, 만화든, 당신이든. - 톡톡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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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좋은 만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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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소설이나 대중에게 묻힌 소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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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피와 살이 되었던 동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1-20
어린 날 읽었던 몇 권의 책은 무엇을 준다해도 바꿀 수 없네. 가슴에 깊이 새긴 그떄 감동은 일생을 두고 남는 것. (과거 그시절 계몽사 CM송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CM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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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좋은 만화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11-20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만화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만화들. 내가 실제로 아가를 가지고 읽었던 만화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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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텍스트에서 찾는 보석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11-20
콘래드는 particles of truth를 망망대해에서 건지기라도 할 듯 애기하더만, 난 온갖 문화들이 잡탕으로 섞여있지만 때론 귀한 보석같은 알맹이들을 찾을때 무지 즐겁고 행복하더라. 그리도 어려운 철학들이 아주 노골적이고 우습기도하고 떄로는 너무도 쉽고 명쾌한 이미지로 재현되는 것을 볼때, 통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