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박예진 2004-06-0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정말 좋은 서재인데 인사가 늦었네요!
아마 저를 모르실거예요!
음 , 물만두님 서재에 같다가 밀키웨이...이름이 참 달콤해서
서재에 들어와 봤는데. ^ㅡ^
서재도 장미 향기 같은 달콤한 매력이 있군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구요...음...이름은 아시겠지만 박예진이예요.
제 서재는 이 서재에 비해 초라(-_-) 하군요.
한밤의 은은한 달빛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자주 들를게요!
 
 
밀키웨이 2004-06-0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예진님
전 예진님을 그전부터 너무 잘 알고 있었어요
사진이랑 서재랑 보면서 미모도 되면서 어찌 이리 이쁜 서재도 꾸미노...
세상은 불공평하다..그랬거든요 ^^

방문해주시고 일일히 코멘트 달아주시고 또 거기다 이렇게 인사도 남겨주어서 정말 고마와요 ^^
저도 예진님 서재에 자주 놀러갈께요 ^^
 


밀키웨이 2004-06-01  

러브리비님 ^^


러브리비님께 이 꽃 드리고 싶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노란 장미 ^^
원래는 님의 서재에다 갖다 드려야 하지만 그게 아직 꾸미시기 전인지라 여기서 드립니다 ^^
 
 
뚜벅이 2004-06-01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 장미가 더 매력적이군요
이삐당....
러브리비님은 좋겠당 꽃 선물도 받구

loveryb 2004-06-0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이 멋진 선물을....
아침에 너무 기분이 업됬니다...
ㅎㅎㅎ 밀키님..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맘으로 서재 맹그세요..
저같이 열성 추종자가 부담스러울수도 있다는 생각에..
괜히 죄송하네요..

다음엔 뵙게 되면 밀키웨이님이 젤로 좋아하신다는
노란장미 꺾어다 드리겠습니다...^^
마침 저희 베란다에 있군요....

밀키웨이 2004-06-01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뚜벅이님께는 꽃을 한번도 안드렸던가요? 기둘리셔요~
오늘밤에 뒤지고 뒤져서 이쁜 거 드릴께용 ^^
(낮에는 이미지 고르고 음악 올릴 시간이 없어서리...^^;;)

반딧불,, 2004-06-0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이거이 ...편애여요..
누구는 쥐포도 안주고..어흑..

누구는 꽃도 안주고..ㅎㅎㅎ

밀키웨이 2004-06-01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반디각시!
각시한테는 불붙은 똥꼬를 줬잖수?
허허 참....^^;;
 


loveryb 2004-05-31  

남의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재주를 지니신 밀키님..
전 웹상에서 밀키님을 알고는 아 이분이 가진 홈피는 없을까 하고
제 나름대로 스토커 기질을 발휘하여 여러군데 휘젓고
다닌적이 있었습니다..(헉 고해 성사같군요^^)

영어가 짧은지라 밀키웨이가 은하수 인걸을 밀키님을 통해서 알게되고..
ㅋㅋ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네요.. 그려..

지금 그 느낌 그대로 계속 밀키님이 이 서재를 돌봐주시면
지켜보는 저도 참 좋겠습니다..

글적기가 좀 짧은 저로서는 이렇게 제대로 된 글을 보는것만으로도 무지 좋거든요 행복하고^^

이젠 이너넷을 할때 마다 꼭 드러는 제 안방이 될듯 싶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이러다 꿰찮고 앉을수도 ^^;;;;;
 
 
밀키웨이 2004-06-0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아니....러브리비님..
이건 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저를 좋게 보아주시고 애정을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제 실체를 보여드려선 결코 아니되시겠군요...침 꿀꺽... 켁켁...사래걸렸습니다...^^;;

제대로 된 글이라고 하시니 참으로 감당하기 힘들 지경입니다.
책임지십시요 ^^
정말로 말입니다.
제가 즐거움으로 꾸미는 이곳이 러브리비님에게도 편하고 즐거운 자리가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습니다 ^^

 


panda78 2004-05-31  

밀키웨이님- 다른 분들 서재에서 많이 뵈었는데
이리 와보기는 또 오랜만이네요.. ^^;;;;
코멘이랑 방명록 써주신 거 보고 왔는데, 무지 좋네요!
저도 앞으로 자주자주 올게요.. (그리구 에릭 바나 팬클럽, 어때요? <--집요하다.. ㅡ.ㅡ;;;)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바래요! (^^)(_ _)
 
 
밀키웨이 2004-05-3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팬클럽 좋지요.
그럼 일단 팬클럽 회원으로 판다님과 수니님 그리고 저 벌써 셋이구만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좀 지조가 없는 여자라...히히히
더 멋진 놈이 나오면 또 그리로 홀라당 넘어갑니다.

판다님, 전 님의 서재에서 어젯밤 얼마나 침흘리며 보았던지...
거기 그림들이 다 얼룩덜룩 할끼야요^^

판다님도 행복한 6월을 맞으세요^^
 


늑대인간 2004-05-28  

반짝반짝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서재군요.
어렸을 때 보리와 임금님이란 책을 참 좋아했더랬습니다. 거기 첨에 작은 책방이 나오죠. 먼지로 반짝거리는...^^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그런 책방을 가지게 되길 꿈꾼 적이
있었지요.(뭐 제가 특별히 책을 좋아했기 때문이 아니라요 오빠 남동생 틈바구니에 끼어서 이리저리 치이고 있는둥없는둥 컸기 땜시 나혼자만의 뭔가를 많이 꿈꿨지요. 비밀아지트로 딱이게 생겼잖아요. 주절주절~)
그런데요
책을 물질적으로 소유하는 것과
머리에 집어넣는 것과
가슴 속에 간직하는 것은
참 다르지요.
밀키님은 세번째 거
참 잘 하십니다.
그래서
그토록
조근조근하게 아름다운 책이야기를 쓰실 수 있는 겁니다.
전 항상 첫번째랑(사재기여왕) 두번째까지만 잘 합니다.
머리에다 집어넣는 습관이 너무 오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재 한번 꾸며볼까? 하는 생각(만) 예전부터 들었는데도
쉽사리 손이 안 가네요.
머리가 아파와서.
언제 한번 가슴으로 아이 책을 함께 읽어본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에고 뭔소릴까나.

우짜튼간에요
서재구경 참 잘하고 갑니다.
사랑해요~빤짝이! 밀키님.

 
 
밀키웨이 2004-05-28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새리공주
이렇게 왕림해주셔서 무지하게 고맙습니다요
근데 책을 가슴에 담는다....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이시구만요.
어느 순간부터 그림책을 보면서 미처 즐기지 못했던 제 어린날을 다시 향유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이다.
지나치게 모든 것에서 조심해야 했던 그 시절에 못 해본 것을
아이를 벗삼아 같이 가고 있는 중입지요 ^^

하여간..새리공주님
그대의 이야기도 저는 참 좋아라~~ 이뻐라~~합니다.
그대의 빈집을 저는 지금도 자주 가니까요 ^^
비워두지 마시고 이제 거미줄을 걷으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