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론/경제사상] 분야 최고의 책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김영사 '책으로 만나는 유쾌한 경제학 강의' 일반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경제학 입문서라 할만하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에서 출발해 '자본론'의 마르크스와 '일반이론'의 케인스를 거쳐 몇 년 전 타계한 '시카고학파' 밀턴 프리드먼에 이르기까지, 지난 200여년 간의 경제학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경제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만만치 않은 분량(400여 페이지)과 자칫 따분해질 수 있는 이 '경제학사'라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묻어나는 저자 특유의 위트와 유머는 이 책을 하나의 유쾌한 '경제학 교양 강좌'로 만들고 있다. - 경제경영 담당MD : 홍성원

경제학의 향연 폴 크루그먼 지음, 김이수 옮김, 부키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의 역작. 거시경제학, 국제경제학 등 현대 경제학의 주요 개념들을 흥미진진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평점 : 8.0 / 10.0 (마이리뷰 : 9편)

행동 경제학 도모노 노리오 지음, 이명희 옮김, 지형(이루) 행동경제학의 기본 개념, 실생활에 적용한 갖가지 사례, 최근의 연구 동향까지 두루 소개한다. 일반인들도 도전해볼만한 행동경제학 입문서라 할 수 있다. 평점 : 8.0 / 10.0 (마이리뷰 : 25편)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박찬희.한순구 지음, K-Books(경문사,케이북스) 가장 혁신적인 경제이론으로 꼽히는 게임이론을 다루고 있다. 영화 속 장면, 역사적 사건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풀어썼다. 평점 : 8.0 / 10.0 (마이리뷰 : 14편)

존 메이너드 케인스 세트 - 전2권 로버트 스키델스키 지음, 고세훈 옮김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로버트 하일브로너. 레스터 서로우 지음, 조윤수 옮김

2009 키워드 경제사전 곽해선 지음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리오 휴버먼 지음

국가의 역할 장하준 지음, 황해선, 이종태 옮김

세속의 철학자들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

거장의 귀환 마크 스쿠젠 지음, 박수철 옮김, 바다출판사 케인스 혁명은 오스트리아학파에서 케인스학파로 전향한 젊고 총명한 학자들 사이에서 거의 하룻밤 만에 일어났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그 당시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드디어 절망을 극복할 치료약이 등장했다. 그것은 체계를 무너뜨리지 않았다. 대신에 체계를 구했다. 혁명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그것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따금 혁명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것이었다. 낮에는 여전히 구식 경제학이 주름잡았다. 그러나 저녁에, 아니 1936년 이후 거의 매일 저녁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케인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 본문 중에서

애덤 스미스 구하기 애덤 스미스는 분명히 '자유' 이전에 '도덕'을 말한다. '자유'의 효율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 '자유'는 반드시 '도덕'의 토대 위에서 행해져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대의 많은 경제학자들은 그의 '도덕'을 빼놓고 그를 모욕하고 있는 중. 흔히 마르크스에 대한 오해만큼이나 애덤 스미스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는 상당히 크다 하겠다. - marunarae 님

애덤 스미스 구하기 조나단 B. 와이트 지음, 안진환 옮김

도덕적 학문으로서의 경제학 지금의 경제구조에서도 여전히 도덕성이 유의미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실제 우리가 경험속에서는 확신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인 저자는 상당히 도덕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대단히 쉽게 읽히는 소설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 노란의자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