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알면 세계가 좁다 - 현직 한문선생님이 들려주는 (2006)
책소개
현직 한문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자를 알면 세계가 좁다>.
20년 경력의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쌓은 한자학습의 비법을 총정리한 정통 한자 자습서이다. 각종 시험을 앞둔 중ㆍ고생, 취직을 준비하는 대학생, 승진시험을 치르는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생활한자 200여 자를 고사성어와 그림으로 알기 쉽게 풀이한다.
이 책은 주요 고사성어 속에 들어 있는 필수한자를 뽑아 설명하여, 한자의 의미를 좀더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고사성어의 유래까지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한자의 기원을 그림으로 분해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상형문자라는 특성을 지닌 한자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의 약자와 간체자를 정자와 함께 비교하고, 관련 일화나 시, 역사적 배경 지식 등을 곳곳에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 일석오조(一石五鳥)의 학습효과
1. 풍부한 삽화와 사진을 삽입해 연상작용에 의한 한자학습으로 생활필수한자 2000여 자를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해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2. 상식백과를 들춰보듯 평소 조금씩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능력검정, 수능(논술), 입사 및 승진시험 등 각종 시험에도 자신 있게 임할 수 있다.
3. 자세한 고사성어의 유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의 주요 역사적 사실을 공부할 수 있다.
4. 핵심 고사성어(63개)와 관련된 동의(同意) 혹은 반의(反意)의 고사성어(100여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입체적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
5. 핵심 한자의 정자(正字)는 물론 한국식 약자, 일본식 약자, 중국의 간체자를 함께 실어 해외여행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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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케이블 tv에서 추천한 책이다. 방송을 보지 못했으면 이 책을 몰랐을 것이다. 상당히 두툼한 책에 편집이 잘 되어있고 지루하지 않은 책이라는 결론이다. 영어공부도, 한자공부도 해야 하는 세계화 시대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한자공부가 앞으로는 더 필요성이 커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