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 3일자로 알라딘 서재의 제 블로그에 30만명이 방문하셨는데 오늘 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에 들어오니(흠 컴이 안되서 다른곳에서 하고 있네용^^;;J),40만명이 방문하셨네요 @.@

일 방문자수를 살펴보니 대략 이틀전에 40만명째 분이 방문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뭐 이벤트좀 할라 했더니 컴이 안되서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용ㅜ.

 

아무튼 별로 읽을것도 없는 서재를 찾아오신 분들게 정말 깊은    말씀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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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TV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아침부터 저녘까지 밤새 오토바이로 물건 배달하고 편히 앉아 밥먹을 시간도 없어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나 컵 라면으로 끼니를 떼워도 하루에 버는 돈은 5만원 남짓이라는 하더군요.그분 말로는 식당에서 밥을 드시다 손님한테 배송 연락이 와 식사 마치고 금방 가겠다고 하니 다른 이한테 넘어간 뒤로는 식당에서 밥을 못 먹는다고 합니다.

 

이분들한테는 시간이 곧 돈이라 밖을 다니다 보면 이분들의 고개 운전을 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지요.특히 골목길 같은 곳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니다 보니 골목길에 나오던 차와 부딪치는 사고도 종종 일어 납니다.

어제도 버스안에서 횡단보도에서 웬 아주머니와 택배 오토바이의 사고를 목격했지요.파란불이 켜지고 아주머니와 남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 오토바이 택배가 횡단보도를 쌩하니 지나가다 아주머니를 친 것이지요.아저씨는 택배기사를 잡고 참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원래 법으로 오토바이가 횡단 보도를 건널때에는 내려가 끌고 가게되있습니다.그렇지 않고 타고 건너가다 사고를 내면 교통사고 8대 중과실에 해당되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오토바이 택배 기사님들은 바쁘다고 인도로 다니거나 횡단 보도를 마구 넘나드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암만 시간이 돈이라고 하셔도 이처럼 불법을 마구 마구 저지는 것은 아니 아니 ~~~~아니 됩니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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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2015-01-23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맞아요 지켜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제발 지켜주세요~~
 

일전에 알라딘에 택배 문제와 관련되서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택배 기사님이 꼭 사람이 없을 한 10분 정도의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다고 짜증내는 전화를 해서 서로 언성을 좀 높인 일이 있어 알라딘에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연락도 없어 언제 올지 모를 택배 기사님을 기다릴 수가 없어 쥔집 할머니께 부탁드리고 밖에 나갔는데 할머니께서 유치원 버스에서 손자를 데리러 간 그 시간에 방문한 것 이지요.자신은 그 시간대 밖에 올수 없고 또 정확히 언제 올지 모르므로 미리 연락을 줄수 없다고 해서 화가 났던 것이지요.

그래서 알라딘에 최소 언제 방문할지 문자를 보내던가 특정 시간대에 방문을 하지 말라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요.

 

근데 아고라에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는 택배기사의 길고 긴 변명


이 글을 읽어보니 택배 기사님들의 고충이 이해가 가고 그 기사님이 왜 그러셨는지 수긍이 가더군요.참 택배 기사님들이 얼마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그처럼 동분서주 일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고 짜증내서 죄송스럽더군요.

 

그런데 택배 기사님들의 고충은 충분히 알겠지만 물류 배송과 관련해서 고객들에게 방문 시간을 적어도 문자라도 발송하는 시스템은 필히 갖추어야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문자 발송은 운전하고 배달하기도 바쁜 택배기사님이 보내는 것이 아닌 택배회사에서 시스템 적으로 갖추어야 될 요건이 아닌가 싶네요.

현대처럼 1인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이 많고 앞 뒷집과 안면이 없는 현실속에서 택배를 보내거나 받기위해 언제 올지 모를 기사님을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지요.최소한 언제 정도 올거란 문자만 와도 그 시간에 맞추어 있거나 다른 이에게 부탁할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그런 시스템만이라도 갖추어져 있다면 고객과 택배 기사님 모두 지금보다 서로 덜 불편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영세한 택배회사가 난립하는 현재 상황에서 그런 시스템이 언제 갖추어질지 참 요원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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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힐링 캠프를 보니 차인표란 사람을 다시 보게 되더군요.그간 차인표하면 개인적으로 넘 잘생기고 집 부유하고 이쁜 부인있고 남들앞에서만 바른 생활을 하는 탤런트로 이후 정치에 입문할 야심이 있는 사람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워낙 반듯하고 바른 모습만 보여주어서 TV배역도 주로 그런역활만 맡았는데 요즘 시트콤을 보면서 배우 차인표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근데 이번에 힐링 캠프를 보니 차인표의 다른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랬습니다.아이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우고(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어려운 이들을 위해 발벗고 뛰는 모습에서 정말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 오더군요.

이처럼 남들이 우러버 볼만한 기부천사인 차인표가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하는데 깜놀했습니다.물론 그 자신이 그런 말을 하는데는 이유기 있지만 그 말을 곱씹어 보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 보니 참 부끄럽더군요.

개인적으로 월 2만원씩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분기별로 쌀 20키로를 푸드 뱅크에 기부하는 것이 전부인 나 자신을 보니 기부천사 차인표가 쓰레기라면 전 그보다 한참 못한 슈레기란 생각이 듭니다용ㅜ.

 

남한테 베플수록 자신과 사회가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차인간 차인표 대형을 보면서 좀더 많은 분들이 기부 문화에 참여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차인표 스스로 정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이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는 것이 대한 민국을 위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더군요.

특히 요즘 각 당의 공천을 보면서 참 차인표보다 못한 분들이 국회의원을 한다고 나서는 것을 보면 힐링 캠프나 한번 보시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차인표 대형을 19대로 고고씽~~~ 추천해 드립니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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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KBS의 스타 인생 극장을 봤는데 2AM이 나오더군요.2AM중에서 JYP에서 8년동안 연습생을 했다는 리더 조권의 방이 나오네요.참고로 다른 예능 프로에서 들은 얘기지만 2AM이 사는 곳은 예전 GOD와 원더걸스가 살던 방은 2AM이 침대까지 그대로 물려 받은곳이라고 하는군요.

 

여성스럽고 깔끔해 보이는 조권의 이미지 답게 그의 방은 정리 정돈이 잘되어있었는데(물론 TV촬영온다고 방을 깨끗이 정리 했을수도 있지요),아니 컴 앞에 요상한 마우스 패드가 있는 것이 방영되었군요.

조권도 매우 당황스러운 표정이던데 걸그룹 춤만추고 몸매도 갸날퍼 여성스러운줄 알았다니 알고 보니 응큼한 남잡니다 ㅋㅋㅋ

<키보드를 보니 맥같네요.그리고 티볼리 오디오..ㅎㅎ 제가 넘 갖고 싶어하는 것이네요> 

그러데 조권이 말한대로 요상한 마우스 패드는 주로 일본에서 제작되는 것 같은데 아랠 보시면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 패드들이 많네요.

접힌 부분 펼치기 ▼

 

<아이쿠,얼굴이 붉어지네요^^;;;;>

<옆에서 보니 정말 가슴이 나온것 같네요>

<얼굴을 보니 만화 원피스에 나온 여성 같은데 이름은 잘 ....^^;;;> 

 

<이런 마우스 패드는 대부분 일본 에니메이션의 여자 주인공들이네요.이 마우스 패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덕후 이신듯 싶군요>

<이런 요상한 마우스 패드는 여성을 성 상품화 시키는 것이라고 분노하실 여성들을 위해서 준비한 남성 엉덩이 마우스 패드...일본인들은 돈 보는데는 남녀를 따로 구별하지 않나 봅니다>

펼친 부분 접기 ▲

 

KBS에서 조권의 요상한 마우스 패드를 전국에 방영해서 좀 미안했던지 오늘은 조권이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는다고 선전해 주고 있군요.

<과 수석이라 자막까지.....> 

ㅎㅎ 조권은 그제 오늘 참 롤러 코스트를 탄 기분이었을 것 같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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