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5-01  

기다리겠습니다.
서재를 지켜주시길....^^
 
 
 


明卵 2004-05-01  

슬프지만...
버드나무님이 서재를 접다니 슬프긴 하지만,
그 마음이 이해는 갑니다, '꽤 오래 버텼다'는 말.
물론 예전에 한번 말한 것 처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제가 헤아려보는 정도일 뿐이니
단정도 할 수 없고 제 생각을 함부로 말할 수도 없지만요.
(그랬다간 언제 한번 크게 망신당하겠죠? ;;)
같은 곳에 두기가 질리면, 혹은 뿌리박고 있기에 땅이 좋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른 땅에 옮겨 심을 수 있는 게 나무니까요.
이 땅이 그리워지면, 다른 땅보다 이 땅이 좋아 보이면 다시 오세요.
제 서재에 종종 들리기로 한 말은 지키시구요! ^^
 
 
 


연우주 2004-05-01  

ㅜ.ㅜ
버드나무님! 이러면 안 돼요...ㅠ.ㅠ
전 그런 말 아니었는데.
제가 좀 건방졌군요. 죄송해요.

단호한 어조로 말 잘 안 하는데 단호하게 말씀드려 죄송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닉네임까지 없앨 필요는 없는데.

전 버드나무님과의 의사소통 좋아하거든요...ㅠ.ㅠ
죄송해요... 제가 잘 못 했어요. 흑흑.
 
 
 


마녀물고기 2004-05-01  

음..
완전히 접으신 건가요?
가끔 와서 리뷰 야금야금 읽곤 했는데, 좀 멍하군요.
 
 
 


김토끼 2004-04-15  

힘내세요
버드나무는 무슨 뜻인가요?
참..무심하게도 지나치고 있었던듯.

오늘은 날이 좀 덥던데.이대로 여름이 되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아직 봄도 제대로 살아보지 못했는데^^;

버드나무님, 힘내세요.
 
 
_ 2004-04-1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뜻은 없습니다. ^^ '새'가 저의 별명이었기에 그냥 버드였고 Bird뒤에 무얼 붙여볼까하다가 나무를 붙이게 된 것이지요.

담화님은(elle woods로 불러드려야 하나?) 요즘 잘 살고(?) 계시는지.
저는 요즘 특별히 힘없는 나날들은 아니지만, 살기싫은 나날을 보내고 있긴
하더군요. 살기싫다기에는 너무 과격한 표현인가...무진장, 과격히 무료한 나날들에 숨이 막히면서 살고 있다는게 조금 나은 표현일거 같네요.

넘치는 사람'들'속에서 사람이 그리워 지는 요즘입니다.

김토끼 2004-04-2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그러했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