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7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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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에서 ˝리어 왕˝이 제일 읽기가 어려웠다. 제정신이 아닌 리어 왕과 바보와의 대화에서는 독서를 멈추고 한참 시간이 지난 시점에 읽으려고도 하였다. 정신없는 대화들과 막장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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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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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햄릿˝에 극찬을 하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감동과 여운이 없었다. 작품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거나 적혀있는 글이 잘 전달이 안되었나 보다. 다른 번역서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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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9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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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에는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힘이 있다. 그 힘을 다스리고 만족하는 사람이 진정한 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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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3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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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서 느낀 점은 항상 이야고와 같은 사람을 조심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신중히 들어야겠다. 그리고 의심을 하지 말고 사실과 근거를 기반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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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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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 기억나는 것은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햄릿이었습니다. 햄릿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기억하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비슷한 말이 잠깐 보였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그 대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To be or not to be"를 예전에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번역을 하였는데 존재론적인 의미가 약하다고 해서 있음과 없음을 뜻하는 "존재하느냐 마느냐"인데 민음사 번역에는 "있음이냐 없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로 번역하였다고 합니다.


주요 스토리만 놓고 보면 햄릿의 삼촌인 클로디어스는 덴마크의 왕인 형을 죽여 왕이 되고 형수인 왕비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리고 햄릿은 초반에 유령으로 나타는 아버지를 만나고부터 이야기 후반부까지 정신 나간 사람처럼 배회하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햄릿은 오필리아를 사랑하는데 나중에 그녀의 아버지인 폴로니어스를 죽이게 되고 오빠 레어티즈와 결투를 하게 됩니다. 치명적인 독이 묻은 칼에 의해 햄릿과 레이티즈가 상처를 입고 죽게 됩니다. 햄릿의 어머니는 두 사람이 결투를 벌이고 있는 중에 독이 든 포도주를 마시고 죽게 되고 햄릿은 자신이 죽기 전에 삼촌인 클로디어스를 죽입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셰익스피어 특유의 언어적 유희가 담겨 있지만 스토리는 그냥 현대판 막장 드라마였습니다. 1번 읽고 나서 책을 덮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이거 뭐지?', '내가 잘 못 읽었나?'였습니다.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서 그런 것인지 아님 지금은 이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과 씁쓸함이 상당히 컸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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