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의 연애 심리학 - 이성을 끌어당기는 신체언어의 비밀
토니야 레이맨 지음, 강혜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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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과 안젤리나 졸리....

 

두여배우는 분명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배우들이다.

빅히트시트콤 <프렌즈>에도 출연했었던 애니스톤은 계란형얼굴의

전형적인 서구스타일의 여성이다.

그에 반해 <툼레이더>라는 영화를 통해 스타덤에 올라 그늘씬한 몸매에

전세계적으로 남성팬들을 구름떼같이 몰고 다녔던 안젤리나 졸리...

그 졸리는 두툼한 입술에 오똑한 코 무엇보다 그늘씬한 몸매에

모든 남성팬들을 뇌쇄시키는 헐리우드섹시여배우이다.

 

그런데, 왜 브래드 피트는 애니스톤과 이혼을 할 수 밖에 없었는가?

의문이 아닐 수 없었다.

근데, 이혼후 피트는 졸리와 살게되었고 이두사람은 그야말로 헐리우드

초특급 톱스타배우들의 결합이어서 전세계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책 <몸짓의 연애심리학>이란 책을 읽고 피트와 애니스톤의

이혼사유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그것은 역사적으로 남자들은 여성적인 특징이 생식능력을 대변하기 때문에

그런 특징을 가진 여자를 고른다는 것이다.

까라서 남자들은 보통 <많을수록 좋다>는 가정에 따라 움직인다.

그리하여 졸리같이 도톰한 입술이 에스트로겐수치가 높다는 의미이고

결과적으로 왕성한 번식능력을 가졌기에 <다산의 여왕>으로 남자들에게

인식되어진다는 것이다.

 

이파트를 읽고나니 나는 애니스톤과 피트가 헤어진 이유를 알게되었다.

물론 헐리우드스타들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그들도

어느나라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자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다.

아니나다를까 이 브란젤리나 커플은 3명의 아이를 출산했고 그것도 부족해

3명의 아이를 입양하기까지해 잘키우고 있다한다.

이두사람이 이아이들을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키우는지 6명의 아이들에게

들이는 양육비만도 1년에 107억원이나 되고 아이들을 키우는 보모의 연봉만해도 연간 9억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두사람은 아이들욕심이 많아 14명까지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졸리와 피트사이에 먼저 출산한 딸하나가 있었는데 나중에 쌍둥이아들,

딸을 또 낳았다. 부부가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기들을 바라보는 장면들을

사진으로 보았을때 특히 브래드 피트가 더 좋아해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피트가 이리도 아이들을 원했구나 그래서 애니스톤보다 6살이나 더 어리고 더 여성스럽게 보인 졸리를 택했구나 그런 생각을 들게 하였다.

 

글고 이책을 쓴 토니야 레이맨은 참으로 사려깊은 여성이라고 생각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비언어 의사소통전문가로서 이미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와 <몸짓의 심리학>을 출간해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답게 이책도 남녀간에 무언의 신호로 보내지는 그 <몸짓의 연애심리학>을 특유의 유려한 문체로 담담이 설명하고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풍부한 자료사진들과 도표들도 게재하고 그사진이 갖고

있는 의미도 알기쉽게 설명한 점도 눈에 띠었다.

 

글고 남녀간의 차이가 고대원시시대부터 내려오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을 

갖고있으며 신체각부위별로 갖고있는 남녀간의 차이들도 비교해가며

설명하는 등 어떤 면에선 단순한 <연애심리학>수준의 책을 넘어 인류학 내지는 인문학적인 책이라는 느낌도 받았다. 

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인 잭 니콜슨과 조지 클루니...

잭 니콜슨은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 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배우이다.

조지 클루니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션스 일레븐>등에도 출연해 중후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이고 지금은 감독이나 제작자로도 뛰고있는 헐리우드의 중견배우이다.

다소는 대조적인 이미지의 이두배우...

근데, 여성들에게 비치는 그대비되는 두배우의 이미지가 어떻게 다른가도 설명해줘서 영화를 좋아하는 내입장에서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남녀간의 미묘한 심리차이를 알고싶은 분들에게 편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내자신도 이책을 읽으면서 아 그렇지 동양이건 서양이건 남녀간의 심리는 마찬가지구나 그렇구나하고 무릎을

탁치며 읽은적이 한두번도 아니기 때문이다.

 

남녀간의 심리적인 거리감 그둘사이의 미묘한 줄다리기 글고 그끝없는

밀고 당기기...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기위해서는 이러한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미국의 작가 존 그레이가 얘기했듯이 남녀는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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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 - 결핍과 승부욕이 완성하는 악당의 철학
김헌식 지음 / 한권의책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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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깊은 구절>

1. 내가 생각하는 악당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세상을 다른 각도로 보고 행동을 취하는 역할이다...
- 이연걸(홍콩영화배우) -
2. 사업에서 대단한 일은 결코 한사람이 아니라 팀이 핸내다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 -

아버지는 악당도 못돼. 악당은 돈이나 많지...

 

위구절은 1970년대 한국최고의 소설중 하나로 꼽히는 조세희작가의

명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한장면이다...

아버지는 무능하다면서 주머니달린 옷을 입고싶다며 아이가 어머니에게

떼를 쓰자 어머니는 말을 막하지말라고 한다.

그러자 그아이가 대답한 말이다...

난 처음에 이구절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아니 아이가 오죽했으면 저렇게까지 얘기했을까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1970년대 그때당시 악당이라면 쉽게 얘기해서 완력으로 부정하게 돈을

모으는 사람들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어린 아이의 눈에 재개발사업으로 철거되는 꼴을 눈뜨고 당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의 모습은 무능하고 힘없이 보이기만 해 차라리 악당만도

못한 아버지라고 원망아닌 원망을 하는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었다.

 

먼저 나는 이책 <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맨처음에 이책의 제목만 봤을때 이책은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 책일까 궁금했다.

그런데, 책을 찬찬히 읽어보니 한마디로 이책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장르중 하나인 <영화>속 악당들의 캐릭터를 끌어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봤던 영화속의 악당들의 캐릭터도 다시 생각나고해서 이책의 내용들을 이해하기가 보다더 용이했다.

 

그러고보니 이책을 통해 동서고금의 영화에 나왔던 악당캐릭터들은 다나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영화뿐만아니라 드라마, 소설, 철학자들의 저서 등도 많이 인용되어 어떨때는 잘이해하기 힘들었던 철학자들의 사상들도 이책을 통해 잘이해할 수 있어 넘 좋았다...

 

글고 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둘째아들은 저녁밥도 안 주면서 부려먹는다고 투정하는 막내여동생에게 말한다.

 

내가 악역을 해야 우리가 먹고 산다...

 

식구들이 먹고살기위해서는 구성원의 고통을 감내시키면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밥도 잘먹이고 푹쉬게한다면 좋은 소리가 나오겠지만 가게의 이익은 줄어들 것이다.

그것은 곧 가족의 빈곤과 굶주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올리브는 미모도 실력도 밀린다는 걸 알고 미녀경연대회무대에 올라가기를 포기한다. 이때 오빠인 드웨인의 음성이 들린다.

 

진짜 패자는 시도조차하지않는 사람이란다...

 

아 나는 이대사를 읽고 나자신도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 색맹인데도 전투기조종사를 꿈꾸는 사람이 오빠 드웨인이란 사람인데...

그렇다. 허만 멜빌의 명작 <백경>에 나오는 선장을 보더라도 <인간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라고 본다.

실패하면 어떻게될까 지레 겁부터 먹지말고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말고 이에 도전 또 도전하는 사람이 되자...

발명왕 에디슨은 전구발명에 10,000번이상 실패를 했다지않은가!

 

항시 가슴속이 불타 오르는 사람...

항상 변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갖고 미래를 내다보며 사는 사람...

물러서지않는 의지와 강한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

자존감과 독립심을 갖고 自强不息하는 사람...

늘 세련됨과 우아함을 추구하고 창조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는 사람...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이시대의 선구자이며 예지자이며 승리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된다... 

 

욕망은 생의 에너지요, 권태로운 일상은 낭비라며 끊임없이 일을 만들고 도모하며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도전 또 도전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는걸 이책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서 자주 언급되고있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 나오는 조커라는 인물의 캐릭터와 대철학자 니체가 말한 이야기들은 내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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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 초보자도 특별한 사진을 찍게 도와주는 83가지 기술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8
한샘EUG 지음 / 황금부엉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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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캘럭시 카메라가 새로 나왔다고?

그게 어떤 기종일까? 삼성에서 새로 내놓은 디카의 신버전이야?

몇만 화소인데?

 

처음에 갤럭시카메라가 출시됐을때 나는 사실 위와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진촬영이 나의 고유한 취미이기도 한 사람이다.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등산을 할때나 여행갈때 <사진찍기>는 필수다.

설악산을 올라 중청산장에서 자고 새벽일찍 일어나 대청봉에 올라 

바다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볼때의 그상쾌함은 찍은 사진

볼때면 지금도 마음이 흐뭇해진다^^*

천불동계곡에서 올라 정상에서 일출을 보고 하산길은 항시 한국최고의

능선인 <공룡능선>으로 하는 나...

그러기에 설악산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최고의 산이라는 부동의

자리는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을 것이다^^*

 

또한 지리산종주를 할때에도 한봉우리 봉우리를 넘을때마다 변화되는

자연의 파노라마에 도취되어 그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오느라

열심히 셔터누르기 바빴다^^* 

언젠가 지리산종주시 노고단에서 시작 능선을 따라가다가 멀리 떨어져있는

천왕봉부근에서 무지개가 걸쳐있는 모습에 감탄을 하기도 하였다.

글고 지리산에서 맞는 일몰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잊지못할 영화속의

한장면도 같은 멋진 모습이었다.

  

그장면들을 보자마자 셔터누르기 바빴던건 당연한 일이었다.

또한, 서울근교인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을 오르내릴때에도 나는 당연히

그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오기에 바빴다^^*

 

글고 작년 6월에 춘천, 가평 등지를 여행했을때와 11월에 전남 고흥,

벌교, 보성녹차밭, 청산도, 해남 땅끝마을 등을 여행하고 월출산등산

을 할때에도 그멋진 자연풍광들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특히, 해남 땅끝마을에서 바라본 그낙조의 아름다움은 평생 잊지못할

것이다^^*

 

자연뿐만아니라 나는 공연장에 갈때도 항시 카메라를 들고간다...

그리하여 공연장주변의 전경도 카메라에 담기 바쁘고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또한, 뮤지컬에서의 커튼콜시에도 열심히 셔터누르기에 바쁘다^^*

그리하여 후기를 쓰면서 공연장주변전경과 커튼콜장면들을 같이

올리고 나중에 시간이 좀지나  그후기를 볼때엔 공연장면들과

커튼콜장면들이 생각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띠기도 한다^^*

 

그래서 디카도 몇대 사기도 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디카를

두대씩 들고 공연장을 찾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작년 9월 15일에 나는 최신기종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구입했다.

  

800만화소를 자랑하는 이폰카는 찍어보니 일반디카 못지않은

어떤면에선 디카보다 나은 화질과 성능을 자랑하고있었다.

그리하여 작년 11월에 떠났던 <남도여행>에서도 뛰어난 화질의

이폰카덕을 톡톡히 보았다^^*

 

그러던차에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주위에서도 사진작가 못지않게

사진을 잘찍는다는 칭찬을 종종 받는 나로서는 삼성전자에서

새로 나온 이 <갤럭시카메라>에 주목하지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전에 디카도 <삼성카메라> 를루시리즈를 샀던 경험도

있고해서 나는 이 <갤럭시카메라>에 무척 흥미가 갔다.

그런데 이책 <갤럭시카메라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을 읽고보니

느낌은 한마디로 말해서 <갤럭시카메라>를 사고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전에 삼성디카, 니콘디카, 소니디카. 캐논디카, 올림푸스디카 등

메이커별로 다 써본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역시 이왕이면 국산을

이용하고싶고 또 갤럭시S3에 대만족을 하고있기에 삼성에서 나온

이 <갤럭시카메라>를 올해 꼭구입할 것이다.

그리하여 <갤럭시카메라>를 사용하다 의문이 나면 이책 <갤럭시

카메라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에서 그해답을 찾을 것이다.

 

이책 <갤럭시카메라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을 읽어보니 일반

디카와는 달리 이렇게 훌륭한 기능들이 첨단의 기능들이 다있다니

꼭사고싶네 그러한 생각이 들뿐이었다.

  

글고 기본초점잡기, 구도, 노출, 측광, 조리개, 셔터속도, 화이트

밸런스, ISO, 줌렌즈 등에 대한 설명은 카메라지식을 넓히는데

아주 유용한 설명이어서 넘넘 유익했다.

특히, 사진촬영시 구도를 중요시하는 나에게 삼등분활, 원, 대각선

구도 등 구도가 10가지나 된다는데 놀라웠다.

그래 앞으론 구도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고 구도에 풍경을 맞힐때도

있지만 거꾸로 그구도에 맞는 풍경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찍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글고 이책을 읽어보니 현재 <갤럭시S3>로 사진을 곧잘 찍는 나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SNS와 연계해 찍은 사진들을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에 사진올리기도 잘설명이

되있어 어르신들이라든지 카메라초보자분들께도 알기쉽게 잘설명해 놓았다.

 

그리하여 이책 <갤럭시카메라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은 갤럭시카메라를 구입했지만 어떻게 찍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분들이 알기쉽게 설명이 되있는 이책을 잘숙독해서 카메라를 다룬다면 갤럭시카메라의 다양한 기능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사진촬영>이 취미인 나로서도  이책 <갤럭시카메라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을 읽고나니 <갤럭시S3>가 있음에도 보다 다양한 기능의 사진들을 찍고싶어 갤럭시카메라를 올해 꼭사고싶게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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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략 - 한국식 성장전략모델
문휘창 지음 / 미래의창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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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가 어렵다고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이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고 한다.

2008년말 리먼브러더스사태로 이어진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이즈 모기지사태, 그이후 이어진 그리스 구제금융,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경제위기...

거기에다 잃어버린 10년이라 일컫는 일본의 장기불황...

 

IMF때는 우리나라만 힘들었지 세계경제는 좋았다.

그래서 수출을 증대한다면 우리나라는 경제위기를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온나라에 금모으기열풍도 불어졌고 온국민들이 똘똘 뭉쳤다.

그후 다행히 우리나라는 IMF 구제금융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부동산경기도 활황세로 몇년간 경기가 좋아진듯 보였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이후로는 내수경기가 이렇게 침체된 적도 없었다.

동네 나가보아도 <임대>라고 붙인 빈점포들이 부쩍 많아졌다.

SSM의 무차별한 동네상권침투로 골목상권은 초토화된지 오래다.

 

그러던차에 이책 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나니 다시금 힘이 불끈 솟았다,

다시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치솟았다.

 

특히, 한국식 K - 전략의 ABCD로 <민첩성, 벤치마킹, 융합, 전념> 이 네가지를 들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을때 나는 무릎을 탁치며 읽었다.

이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읽기가 더욱 용이했다.

맞아! 다시한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해야돼 그걸 느꼈다.

그중에서 내가 더욱 감명깊게 읽은 파트는 전념파트로서 <성실과 목적지향성>을 제시한 부분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성실은 기본이고 보다 더 중요한건 그목표를 반드시 이루고야말겠다는

불굴의 투쟁정신이 중요하다는게 가슴속에 깊이 와닿았다.

 

그러면서 작년 8월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일본을 반드시 꺽고야말겠다는 홍명보감독의 굳은 의지에서나 <4년전에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죽기로만 했다>는 유도의 금메달 김재범선수의 인터뷰내용은 나의 가슴에 불을 당겼다.

 

글고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의 거센 바람...

싸이의 빅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영국 UK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고 미국의 빌보트차트에서 몇주간 2위를 차지했고, 지금도 14위에 랭크되 5개월여 빌보드 20위이내 랭크되어 있다.

게다가 유튜브 11억뷰 조회라는 경이적인 최고기록을 보이며 이기록은 연일 계속 경신되고있다.

또한, 한국드라마의 신드롬...

<사랑이 뭐길래>, <대장금>, <겨울연가>, <추노>, <아이리스>, <식객> 등의 한국드라마는 전세계를 강타하고있다.

그리하여 저자가 몇년전 베트남을 방문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돌아다닐

시간에 가장 큰 번화가를 나갔는데 오히려 길거리가 한산하기에 물어보니 <한국드라마가 방영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라는 현지인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한류>가 동남아는 물론 왜 전세계를 강타하고있는지 그이유를 잘분석해 놓았는데 나는 이점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

즉, <한류바람>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며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나 장점들을 부각시켜

나갔다는 점, 실제와 같은 특수효과 기술, 배우들의 실사연기,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 등이 큰 밑거름이 됐다고 얘기한다.

나도 이점에 깊이 공감했다.   

 

글로벌 경제위기이후 세계는 더욱 치열해졌다.

각국들이 모두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있는 것이다.

지금 <한류바람>이 불고있다고해서 또 현실에 안주해선 안된다.

더욱 노력하고 새로운걸 계속 발굴해내야 한다.

 

따라서, 이책에서는 우리나라가 더욱 도약발전하기위해서는 첨단기술력을 더국 많이 확보하고 계속 차별화전략을 구사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세계경제의 비즈니스허브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하며, 상생의 전략도 구사해야한다고 제시했는데 나는 100% 공감하였다.

 

어제 라디오를 들어보니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위를 하는 분야가 몇가지 있다고해 적어보았다.

그것은 인천공항서비스수준 세계1위, 모바일이용 세계1위, 인터넷속도 세계1위를 보이고 있다한다.

1970년대에는 가발수출 세계1위라해서 으쓱했었는데...

 

아무튼 글로벌 경제위기이후 더욱 치열해져가는 세계경제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장점은 더욱 극대화해나가고 차별화할 것은 과감히 차별화해 계속 세계1위를 달리는 제품이나 분야가 많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리가 세계1위인 분야도 많고 한류바람이 잔세계를 강타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잘해보자는 마음을 불끈 솟구치게하는 <희망의 메신저>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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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처럼 - B급 딴따라, 글로벌 창의 Artist로 거듭나다
김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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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5일 앨범발매...

타이틀은 <강남스타일>

그후 이노래는 한국의 각종 가요차트석권!

근데, 유투브에도 동영상이 올려졌는데 이상하게도 조회수 폭발적으로

증가!

전세계적으로 말춤신드롬! 강남스타일 폭발적 인기!

한국가요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올라!

지금현재도 14위 랭크! 약 5개월동안 빌보드 탑20안에 랭크!

마침내 2013년 1월 1일 유튜브조회수 11억뷰 돌파!

2013년 1월 1일 새해아침 뉴욕 한복판에서 싸이 강남스타일노래에

말춤추자 뉴욕시민들 열광!

 

이것은 아무도 예상못했던 일이다...

세상에 우리나라 노래가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오르다니...

이것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일이었다...

이렇게 큰성공은 싸이자신도 양현석사장도 5천만 한국인모두도

전혀 예견못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큰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었을까?

인간 박재상은 인간적 고뇌나 좌절은 하나도 없었을까...

 

아니다...

그는 대마초흡연으로 구속됐던 일도 있었다...

군대를 제대했는데 <복무불성실>로 다시 군대에 재입대해 결국 군대를

두번이나 갔다온 희대의 경험을 한 사람이기도 하다.

세상에 가수 스티브 유처럼 군대가기 싫어 몸멀쩡한데도 허리아프다는

핑계로 영주권 따내고 군대기피해 가요계 영구퇴출, 한국입국불가된

넘도 있는데...

 

이렇게 힘든 시련을 이겨냈기에 오늘날 싸이의 성공이 있었다고 본다.

 

그원동력은 무엇인가?

이책에 잘나와있다시피 그것은 실수는 있었어도 이를 두번 다시 되풀이하지않는다는 싸이의 굳은 신념과 끝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마치 자신의 운명을 예견하기라도 하듯이 2006년에 발표한 <위아더 원>

이란 곡에서 <실패해 본 자만이 역전의 맛을 아니~ 넘어질 순 있어도

쓰러질 수는 없어~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나는 이책을 읽고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든지 성공할려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이는 부침과 시련도 많았던 스티브 잡스를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어설픈 A급보다 불같은 B급이 났다고 하는 싸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미친듯이 매진하는 그 끈기와 집중의 정신은 꼭배우고싶다...

 

올해 2~3월에 신곡을 발표할 싸이...

이번에는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는 곡이 나와 빌보드 차트 1위를 꼭석권하길 기원한다...

 

싸이 화이팅!

글고 이땅의 B급이라 생각하지만 불같은 열정에 자신의 분야에 파고드는 모든 분들도 다 화이팅하는 세상이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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