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내려놓기 - 깨달음을 주는 74가지 이야기
황통 지음, 최인애 옮김 / 책만드는집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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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힐링...

열풍 또 열풍...

 

작년에 이어 우리나라엔 <힐링열풍>이 거세다...

출간되는 책들마다 힐링, 힐링...

TV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김제동, 이경규, 한혜진씨가 진행하고있는

<힐링캠프>의 인기도 대단해 안철수前대통령후보도 출마하기도 하였다^^*

 

힐링의 열풍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그만큼 살기가 각박해져서일 것이다.

또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안좋은게 가장 큰원인일 것이다.

세계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발 경제위기로 휘청거리고있고

국내경기도 극심한 내수부진에 허덕이고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힐링>을 통해 그정신적인 안정과 위로를 받기위함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도 작년말부터 2013년초인 현재까지도 <자기계발>과 <힐링>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싶어졌다.

 

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세상은 더욱 각박해졌기에 이런 류의 책들에서 잠시 내려놓고 머리를 비게하여 잠시만이라도 휴식을 갖고싶어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대만의 자유기고가 황통님이 쓰신 <생각내려놓기>에 실린

깨달음을 주는 74가지 이야기는 나에게 크나큰 치유와 위로를 주었다.

이 74가지의 이야기도 적절한 예화를 곁들여 알기쉽게 들려주어 마치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해주시듯 어머니가 동화책을 읽어주시듯 잔잔

하게 스며들었다^^*

 

특히, <가장 큰 라이벌>이라는 부제속에 펼쳐진 이야기에 나는 많은

감명을 받았다.

결국 이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벌은 바로 <자기자신>이라고 생각되었다.

오죽하면 부처님께서도 <자기자신에게 승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승리>라고 하지않았던가!

 

또한, <인생을 성장시키는 시련>이란 부제의 글을 통해서는 <인생에

있어 시련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고마운 존재>라는걸 인식하고 이를

이겨내야만 인생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이책은 인생의 전환점에 서있어 갈피를 못잡고 계시는 분들이나 바쁜 사회생활속에 휴식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 생각

된다...

 

지금도 이책에서 가장 잊혀지지않는 구절 하나가 있다...

그것은 다음의 글인데 의외로 평범한 진리를 내포하고있어 나는 항시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 것이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자기인생을 누리는 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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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에 투자하라 - 학벌, 스펙, 인맥... 다 없어도
백진성 지음 / 이룸나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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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실업자...

 

그럼 어느 계층이 어느 집단군이 40%의 실업자냐하면 바로

이나라를 짊어지고 나가야할 20대의 40%가 실업자라고 한다.

세상에 20대가 얼마나 많은데 남녀통틀어 40%가 실업자라니...

암울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이라는 신조어도

나온게 아닌가!

 

어디 그뿐인가!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이런 신조어들은 이제 구닥다리가 된지 오래될 정도이다.

회사에서 38세의 선을 넘기기가,

45세넘기기가 넘넘 힘들다는 것이고

56세까지 일한다 생각하는 것은 도둑넘심보라나...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을 대변해주는 암울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내가 군에서 제대한후 운좋게도 대기업에 입사할 당시만해도 IMF전이었고

경기는 그럭저럭 좋았었다.

그런데도 <명예퇴직>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그당시엔 근무연한이 늘어날 수록 상위보직은 한정되있기에 <명예퇴직>

이라는 명목으로 사원들을 내보내는게 유행이었다.

그래서 적게는 몇개월 심지어는 몇십개월 봉급까지 엊혀서 내보내기도

했는데 1997년말에 IMF가 터지고 나라가 거덜나게된이후로는 저절로

대량해고가 발생되기도 하였다.

 

그후 대한민국은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사라지고 무조건 자신의 스펙

을 높여서 더좋은 조건의 직장으로 옮기는게 최선이라는 풍조가 넘쳐났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이후 미국발 경제위기가 몰아쳤고 곧이어 그리스

구제금융신청으로 촉발된 유럽발 경제위기가 이어져 전세계가 경제상황이

악화되기에 이르른 것이다.

 

내수는 극심하게 얼어붙었고 <요즘엔 IMF때보다도 더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들 힘겹게 살아가고있는 실정이다.

 

이러한때에 <학벌, 스펙, 인맥>이라는 취업의 3대요건이 없었어도 <절대긍정, 무한희망, 과잉성실>이라는 3대키워드를 무기로 도전에 도전을

거듭, 창업5년만에 <비타민PC방>과 <커피베이>체인점을 280개나 운영

하고있는 서른넷 청년CEO로 우뚝 선 이사람...

바로 이사람 백진성CEO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져 나는 <이룸나무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큰꿈에 투자하라>를  찬찬히 읽었다.

 

그런데, 참 이분 대단하신 분이라는걸 느꼈다.

어려서 부모의 뜻하지않은 이혼으로 방황의 나날을 보냈던 그...

컴퓨터A/S기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그...

그러나, 오랜만에 찾아갔지만 늙고 말라버린 이버지에게 건넨 신용카드

한장이 3개월뒤 원금 3천만원에 이자까지 더해져 청구되었고 그당시

컴퓨터A/S기사로 한달 110만원밖에 못벌던 그에게는 상당히 버거운

금액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리하여 신용불량자로 전락되어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했던 그...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연 100억매출의 CEO가 되다니 그는

입지전적인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 <학벌, 스펙, 인맥>보다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않으며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임한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책은 사회생활을 막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은 물론이고

취업이 안돼 지쳐있는 취업준비생들, 중고대학생들에게도 희망의 복음서

가 될만한 책이라 생각되기에 한번 읽어볼 것을 권유드린다^^*

 

지금도 기억나네...

백진성CEO가 직원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다른 무엇보다도

희망을 가져야한다면서 다음과같이 직원들에게 들려주었던 그이야기들이...

 

"아무도 나를  세상의 주인공으로 우러러 봐주지않아도,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더 많아서 힘들더라도

자신을 절망으로 밀어넣어선 안된다.

오직 나만이라도 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희망을 불어넣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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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 마광수 소설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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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자유문학사에서 펴낸 마광수교수의 에세이집제목인 이책을

읽었던 그시절을 생각해본다...

일단 내가 생각나는건 참 세월한번 빠르다.....

 

나는 한생전 청춘인줄 알았고 나이 안먹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세월이 흘렀다니...

그당시 에세이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읽고 받았던 <신선한 충격>은 지금도 잊지못하겠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나 유명했던 교과서에 실리기까지했던 김소월의 <진달래꽃>, 이장희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이상의 <오감도> 등의 시를 저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이해놓은게 넘넘 신선해서 지금까지도 깊게

각인되었다.

프로이드, 리비도, 관음증 등의 이야기에도 잔잔한 충격을 느끼게 햇다^^*

근데, 그때당시엔 이런 류의 책이 드물었기에 초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책은

정말 불티나게 팔렸었다.

 

시선집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서는 긴 손톱에 진한 매니큐어를 바른 여인에 대한 느낌 등도 독특했고 그후 마광수교수님의 책은 가급적 놓치지않고 읽게되었다.

그러다가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를 출간했는데 외설스럽다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전격구속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약 2개월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셨던데 그 2개월이

마교수님께는 20년같이 느껴지는 가장 길었던 2개월이었던걸로 기억될 것이다.

 

아무튼 문학계의 풍운아이기도 했던 마광수교수님의 신작소설 <청춘>은 그런 의미에서 어떤 책일까 궁금증을 유발케했고 나는 이책을 기대를 하며 읽게되었다.

 

읽은 소감은 한마디로 즐겁게 읽었고 소설도 재미있었다.

소설은 마교수가 예전에 대학다녔을때 다미라는 여학생을 만나면서 전개

되는 이야기를 그렸는데 소설의 전개가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생동감이 느껴졌다.

 

글고 역시 마광수교수 특유의 박식한 지식의 편린이 곳곳에 스며있어 마치

옛친구를 만난듯한 느낌이었다.

또한 예전의 명동이나 종로거리풍경과 낭만을 이야기할때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그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었다.

 

나는 특히, 박인환시인의 걸작 <세월이 가면>이라는 시에 대한 설명에 무릎을 탁치기도 하였다.

명동의 어느 주점에서 술한잔하던 박인환시인이 즉석에서 <세월이 가면>이란 시를 창작하자 옆에 있었던 이진섭극작가가 즉석에서 작곡을 했고

임만섭성악가가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제꼈다하니 참으로 멋과 낭만이 있던 시절이었구나 그걸 느꼈다^^* 

 

참 그때는 정말 운치있고 낭만이 있던 시기였던거 같다...

아무리 21세기 최첨단시대를 살고있는 시대에 있다지만 오히려 그때그시절의 멋과 낭만이 그리운건 나뿐일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막걸리와 시위와 전두환 군부독재타도를 외쳤던 나의

대학시절, 청춘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했고 또 민태원의 청춘예찬이라는 고등학교 1학년 국어시간에 배운 수필도 생각나게 하였다.

또 <젊음과 청춘은 그절정의 시기엔 가장 아름답게 만개하지만 늙어서 쇠락해진다면 가장 비참한 것>이라는 이문열의 <레테의 연가>인가 그소설의 첫머리를 떠올리게도 한다.

거기에다가 청춘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통해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피는 꽃잎처럼~~>이라고 불렀던 산울림의 노래도 떠올리게 하였다...

 

잠시 나의 20대로 되돌아가게해준 멋진 소설 청춘...

마광수교수님의 일련의 저작들에 비해 순수의 나라로 돌아가게해준 소설 청춘...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예전의 청춘시절로 잠시 돌아가고싶은신 분들이나

그때그시절의 낭만의 세계에 젖어보고싶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편하게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나네...

마광수교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시라면서 이책에서도 언급했던 박인환

시인의 <세월이 가면>이란 시구절이...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눈동자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면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그눈동자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그서늘한 가슴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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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다이어트
홍지은 지음 / 세림출판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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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몸짱열풍, S라인, V라인, 지방흡입술유행...

 

가히 지금 대한민국은 살과의 전쟁과 다이어트열풍에 휩싸여있는듯한 형국이다...

왜이리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집착하게되고 살빼기위해서라면 무수한 광고들이

난무하는지 인터넷에는 엄청난 다이어트방법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는 경제가 엄청 힘들어지고 사회가 더욱 치열해지다보니 이제 외모도 경쟁력이

되어 예전같이 배나오고 후덕해보이면 <사장님>소리 듣고 건강해보인다는건

립서비스에 불과한 세상이 된 것이다.

 

사실 나도 3개월전부터 한동안 안했던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을 재개했다.

처음 쟀을때의 체중은 78.5kg...

3개월지난 지금은 76.5kg...

약 2kg정도밖에 못뺀 것이다.

 

이렇게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2kg 뺀 것도 순수하게 내가 운동을 열심히한 결과 뺀 것이기에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되지만 내가 목표로 했던 것보다는 많이 못빼 아쉬운 마음 드는 것도

사실이다.

글고 예전에 운동을 열심히해 70.8kg까지 뺀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좀바빠 운동을 좀 등한시했더니 다시 극심한 요요현상을 겪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3월에는 전략을 좀 바꿀 생각이다.

뱃살빼는데는 달리기가 최고라는걸 경험으로 알고있는 나이기에 3월에 날씨가

좀더 풀리면 공원이나 학교운동장도 뛰리라 마음먹고있다.

 

이러한 때에 <새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마인드 다이어트> 아주 잘읽었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이어트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일체유심조...

불가에서는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마음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다이어트도 이책에서 주장하는 바와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다짐, 어떤 유혹도 다 이겨내겠다는 신념,

계획된대로 꾸준히 추진해나가는 추진력 등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다이어트의 3종세트로 제시하는 <식탐, 스트레스,

실패의 두려움>도 다이어트를 할려는 사람들이 마음을 굳게 먹고 추진해

나간다면 위세가지사항도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

 

글고 이책에선 <당신을 바꾸는 변화의 법칙>으로서 <가치바꾸기>, 

<신념바꾸기>, <미래에서 바라보기> 등 10가지를 제시하는데 이러한

변화의 법칙들도 다 마음먹기 달렸다고 본다.

따라서, 정신적인 면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다이어트에 실패하신 분들은 물론 큰맘먹고 새로이

다이어트를 시작할려는 분들께서도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나네...

이책의 에필로그끝에 나오는 커트 W. 모텐슨이 한 말을...

 

꿈은 대담하고 크게 꾸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즐거울 수 있도록 목적을 달성하라.

언젠가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꿈꾸는 것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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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의 남자 몸 만들기 - 진짜 남자 근육 완성하는 8주 덤벨 트레이닝
숀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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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세상에 거져 얻어지는 것은 없다...

 

나는 요즘 위말을 실감하고있는 중이다...

그건 자기몸을 근육질의 팽팽한 몸으로 만들기위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TV를 보면 요즘엔 연예인들도 <몸짱열풍>이 불어 각종 예능프로에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곤 한다.

물론 <몸짱열풍>이 하루아침에 불어닥친게 아니다.

내기억으론 예전에 탤런트 권상우가 연예인답지않게 멋진 복근을 자랑한후 때마침 불어닥친 인터넷열기에 맞물려 <몸짱열풍>이 더욱 불어닥친게 아닌가 생각된다.

근데, 몸짱열풍은 과하지않는다면 의학적으로도 몸에 좋다고 본다.

 

즉, 모든 성인병의 주범이고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바로 뱃살이다.

뱃속에 내장지방이 끼게되면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가고 이는 각종 심장병 등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몸안에 있는 체지방을 태워야하는건 중요한 일이다.

그럴려면 꾸준한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해야한다.

 

그리하여 나는 지난 연말에 그동안 잠시 중단했던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을 재개하였다.

겨울철에 헬스클럽 등에서 운동도 안하게되면 날도 춥고해서 겨울지나면 부쩍 살이 찌는 체질이라 헬스클럽에 등록하였다.

확실히 운동을 하게되면 자기가 노력한만큼 효과가 나온다.

 

그런데 이헬스클럽이란 곳은 꾸준히 다녀야한다.

헬스클럽에 꾸준히 다녀야하는데 바쁜 직장인들이 시간내서 헬스클럽을 다니기에는 쉽지않은 측면도 있다.

글고, 나같은 경우에도 좀 바빠서 헬스클럽을 못가거나 헬스클럽이 쉬는날엔 집에서 덤벨을 가지고 가볍게 운동하고싶을 때가 있다.

 

근데, <삼성출판사>에서 펴낸 바로 이책 < 숀리의 남자몸 만들기 >라는

책이 딱 그에 부합되는 책이었다.

 

덤벨 한세트로 8주간 매일 40분씩 운동하여 근육과 근육사이 선명한 골이 만들어지면서 드디어 8주차에 세퍼레이션이 발달하는 단계까지 올린다는 노하우가 담겨있는 이책을 통해 숀리 트레이너는 몸 전체를 하체, 가슴, 등, 어깨, 이두근, 삼두근 총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매일 다른 부위를 운동하고, 복부는 주 3회 운동하게 구성하여 근육에 충분한 휴식을 줘서 최대의 효율을 올릴 수 있다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무릇 덤벨운동을 통해서는 이두근, 삼두근발달운동을 주로 한다고 생각했다.

즉, 컨센트레이션 컬, 스탠딩 바벨컬 등을 통해서는 이두근을 벤치딥, 푸시다운, 덤벨킥백 등의 운동을 통해서는 삼두근을 발달시키는 좋은 운동이라 생각했는데 이두근, 삼두근뿐만 아니라 가슴, 어깨, 등, 복부, 하체운동까지 리드미컬하게 운동할 수 있다하니 덤벨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물론 이지바라든지 바벨 등을 통해서 좀더 강도높게 자극을 주어 운동할 수 있지만 덤벨을 통해서도 이렇게 훌륭하게 신체전부위를 운동할 수 있다하니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데 나는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즉, 덤벨을 잡고 <팔다리 동시에 위로 뻗기>, <누워서 상체움직이기> 등의 운동은 복부에 효과적인 운동이어서 나도 실천하고있는 중이다.

 

따라서, 이책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헬스클럽을 못가시는 분들이나 집에서 덤벨만으로 신체근육을 단련시키고싶은 분들이 책을 보면서 따라해나간다면 8주만에 작은 기적까지 만들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도 숀리트레이너의 금과옥조같은 그한마디말들이 떠오른다...

나는 앞으로도 그말들을 항시 가슴속에 되새기며 운동할 것이다...

 

몸만들기에 불가능은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자만은 금물! 몸만들기는 마라톤과 같다...

달라진 몸으로 인생에 새로운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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