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표
첫째,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 것이다.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하는 이유는 (회계의 관점에서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가 비용으로 잡히긴 하지만) 이들 비용은 사실상 이미 몇 년 전에 사용된 현금이고, 따라서 실제로현금이 유출되는 비용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 것이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다.
- P172

둘째,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여기에는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자본적지출이 포함된다. 자본적지출은 비용으로 지출된 것이기 때문에 항상 마이너스가 되어 현금을 소진시킨다.
또 기타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포함된다. 여기에는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의 매입과 매각에 의해 유출되거나 유입된 모든 현금이 포함된다. 유입된 현금이 유출된 현금보다적으면 마이너스가 되고, 유입된 현금이 유출된 현금보다 많으면 플러스가 된다. 자본적지출과 기타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합한 것이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다.
- P17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비율
이번 장에서 유념해야 할 원칙은 금융기관을 제외하고, 자기주식을고려한 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0.8이하이면(더 낮을수록 좋다), 그 회사는우리가 찾는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원하던 것을 발견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특히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 P1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훌륭한 회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대차대조표를 통해 그 회사의 비유동부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그 회사가 가지고 있던 비유동부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지난 10년 동안 비유동부채가 거의 또는 전혀 없었다면, 그 회사는 매우 강력한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임에 틀림없다.

워렌 비핏이 지금까지 투자한 회사들을 보면, 대부분 3~4년간의 순이익으로 회사의 비유동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연간수익을 올리는 회사들이었다.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코카콜라와 무디스 같은 회사는 단 1년의 순이익으로 비유동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다. 그리고 리글리와 워싱턴포스트는 2년의 순이익으로 모든 비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다.
그러나 경쟁이 심한 산업에 속한 제너럴 모터스나 포드 같은 회사들은 지난 10년간 벌어들인 돈을 모두 쏟아 부어도 엄청난 비유동부채를 다 갚지 못한다. - P14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워렌 버핏은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액 규모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대신 매출총이익률, 매출총이익 대비 각종 비용비율,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비율,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비율, 주당순이익 추세 등에 주목한다. 특히 워렌 버핏은 그 지표들의 ‘지속적인(보통 지난 10년간) 추세‘를면밀히 살핀다. 또 워렌 버핏은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인EBITDA(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은 별로 신뢰하지않는다. 대신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세전 이익)을 매우 중시하며, 순이익을 계산할 때도 자산처분이익(손실)과 기타영업외이익(손실)은 고려하지 않는다.
- P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
이런 기업의 주식도 매도해야 할 때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더 나은 기업을 발견했을 때,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이 본원적인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을 때, 
△강세장에서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을 때 매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 P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