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목요일입니다. 2월도 이번 주가 거의 마지막이야, 했는데 그래서 가속도가 붙었는지 더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는 건지는 알 수 없을 일인데, 가끔은 시간이나 요일을 잘못 적는 날이 생깁니다. 오늘은 2월 26일 수요일입니다, 할 뻔 했어요.^^
2월은 갑자기 너무 따뜻한 날이 있었고, 연이어 추운 날이 찾아오기도 하고, 연휴가 있어서 기대되었지만 연휴는 너무 빨리 정신없이 지나가고, 그러고 나니 2월도 그냥 빨리 끝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중간의 시간이 있었지만 어쩐지 그래요.^^;
1월도 그랬지만, 2월에도 밀린 계획들이 다시 3월으로 밀려 가는 중입니다. 가끔은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운 건지 생각해 보고, 그래도 필요한 것들부터 했다면 운이 좋았던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저녁시간이 긴 것 같으면서도 금방 지나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