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데이에도 택배는 멈추지 않는다.
5월 3일 배송예정이라더니 오늘 도착한 5월의 첫 책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목차 너무 재밌어 보인다. 그러나 정리할 책들이 있어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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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5-02 0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의 같이읽기도 뽜이팅 입니다!!

햇살과함께 2024-05-02 21:06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화이팅!!
 

어제 폴스타프님이 올리신 인생네권 갑자기 뜬금없다 했는데 이벤트였군요 ㅋㅋㅋ

알라딘 이벤트 잘 확인하지 않아서...

오늘 생각나는 인생네권은 이거다.

인생이란 늘 변화하는 것이니. 내일의 인생네권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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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4-24 10:2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해보고 싶은데 ㅋㅋ 저 박스는 어케 만드는지 모르겠으니 그냥 선정해볼까봐요 ㅋㅋ 그런데 두 권은 결정했는데 두 권은 결정을 못해가지고 ㅋㅋㅋㅋㅋ

라파엘 2024-04-24 10:44   좋아요 3 | URL
이벤트 주소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65210&idx=1#dw

햇살과함께 2024-04-24 10:53   좋아요 3 | URL
친절한 라파엘님이 링크해 주셨네요. ㅎㅎ
알라딘이 알아서 만들어 줍니다. 다락방님은 책만 고르시면 된다는!

다락방 2024-04-24 11:01   좋아요 2 | URL
라파엘 님의 도움에 힘입어 완성했습니다. 만세!

서곡 2024-04-24 10: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가 있네요 힙합니다~~~

햇살과함께 2024-04-24 10:57   좋아요 3 | URL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저의 최애 문장입니다. 저의 10대 때 감성을 자극한 ㅋㅋㅋ
그러나 현실에서는 비누 냄새 맡지 못하는 후각 둔감한 사람입니다...

미미 2024-04-24 11: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인생책이 너무 많아서 네권을 고르지 못할 것 같은데 만약 꼭 골라야 한다면 <코스모스>는 넣겠습니다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4-04-24 12:42   좋아요 1 | URL
코스모스 반갑네요~
미미님 궁금합니다. 세 권 더 골라주세요!

망고 2024-04-24 11: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코스모스 빼고 다 읽었어요 기쁘당😆 코스모스도 꼭 읽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햇살과함께님의 인생네권입니다😁

햇살과함께 2024-04-24 12:46   좋아요 1 | URL
저는 망고님 인생네권 중 토지만 읽었어요(솔직히 4부까지 읽고 5부는 읽지 않아 언젠가 다시 읽어야 하지만^^).
코스모스 강추합니다. 저도 한 번 밖에 읽지 않아서 다시 읽어야 합니다. 원서로도 읽어야 하고요!(언제??)

Falstaff 2024-04-24 18: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강신재가.... ^^

햇살과함께 2024-04-24 19:56   좋아요 0 | URL
ㅎㅎㅎ 10대 갬성 깨우는^^

새파랑 2024-04-24 2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느 한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있는 선택 이군요~!! 젊은 느티나무 너무 좋습니다 10대 감성이군요 ㅋ

햇살과함께 2024-04-24 22:43   좋아요 1 | URL
좋죠 너무 좋아요~ 또 읽고 싶네요~ 눈물나는 단편입니다 10대 때 읽은 책을 마주하면 10대가 됩니다 ㅋㅋㅋ

단발머리 2024-04-25 0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햇살과함께님 방에서는 강신재를 담아갑니다. 10대로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들었어요. 마법의 순간 드디어 찾아오나요?!? @@

햇살과함께 2024-04-25 07:57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10대 때 읽었어야 마법에 걸려요 읽으셨죠??
 


<공부 못했지?>는 곽재구 시인의 첫 동시집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 중 <장화홍련전>과 <금방울전>. 금방울전은 박씨전과 더불어 고전 중 드문 여성 영웅 이야기라고.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는 <계란말이 버스> <새 그림자> 등을 쓰고 그린 김규정 작가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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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4-20 22: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못했읍니다.....

햇살과함께 2024-04-20 22:53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대학원 공부중이신가요? 아 저는 대학원 진짜 못다닐 것 같아요 존경 또 존경!!

은오 2024-04-20 23:05   좋아요 2 | URL
저도 못다니겠어서 휴학했어요 햇살님!! 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학교안가고있읍니다 🤣🤣

햇살과함께 2024-04-20 23:26   좋아요 0 | URL
앗 정말요? 몰랐네요 고민 많으셨겠어요ㅠㅠ

다락방 2024-04-24 1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못했습니다. 지금 후회가 큽니다. 그래서 앞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하아-인생..

햇살과함께 2024-04-24 11:01   좋아요 0 | URL
ㅋㅋㅋ 다들 자기고백하게 만드는 책 제목입니까?
 

지난 주말 일정이 있어 남쪽에 내려간 김에 휴가를 내어 혼자 이틀 여행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책방 투어^^


#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이터널저니

듣던 대로 멋지게 꾸며 놓은 책방(이라기보다 서점이라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곳).

리조트 구색 맞추기용이라도 오래 오래 유지되길.


작가별 추천 책 코너에서 김탁환 작가가 추천한 <A가 X에게>를 골랐다.

이 책도 김하나 작가의 추천부터 여러 책에서 봐둔 책인데, 이제야 만났다.

뚜벅이 여행에 맞게 두껍지 않은 책으로 골랐다(이미 집에서 가져온 읽던 중이던 책 4권...).









# 대구 차방책방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 읽기 좋던 곳.


매년 구매하는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동네서점 에디션과 이훤 시인의 시집 <양눈잡이> 구매했다.

이훤 시인은 몇 달 전 겨울서점 유튜브에 이슬아 작가와 함께 나와서 알게 되었고(이슬아 작가가 결혼했다는 걸 알고 놀람)

그 이후 책읽아웃에서 또 한번 만나게 되었다.

왠지 내 감성은 아닐 것 같지만, 기대하지 않으면 오히려 좋은 부분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기대(하지 말자).






책방 고양이. 자다가 일어나서 밖을 쳐다보며 한참 야옹거리고, 의자, 탁자, 계산대 등 올라가지 않는 곳이 없다. 귀여움^^




# 알라딘

지난주 구매한 미니약과와 <하필 책이 좋아서>

지난주 밀린 책읽아웃을 듣다가 캘리님이, 몇 년 동안 책 쓰고 있다던 캘리님이 드디어 책을 냈다는 소식에, 그것도 정세랑 작가랑 공저라니 사지 않을 수 없지. 표지도 제목도 너무 맘에 든다.

누구에게 땡투할까 보니 잠자냥님은 벌써 읽으셨더라. 역시 편집자님!!

다락방님이 알려준 미니약과. 나도 쿠폰 쓰려고 구매해봤다. 2000원 쿠폰 쓰려고 4500원 짜리 약과 사는 것이 합리적 소비인가. 당연히 아니지. 커피랑 마지막 약과 하나 먹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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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4-10 15: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2천원 쓰려고 4천오백원 약과 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4-04-10 19:54   좋아요 0 | URL
맛은 있지만 집에 두면 제가 다 먹을 것 같아 지난주 오신 시부모님에게 절반 드리고요 ㅎㅎ

단발머리 2024-04-10 15: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꼭 먹어봐야겠다는 이 사명감 ㅋㅋㅋㅋㅋㅋㅋㅋ책은 역시 커피랑 제일 잘 어울려요. 그다음은 약과 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4-04-10 19:55   좋아요 0 | URL
책은 커피나 맥주와 함께 ㅎㅎ

건수하 2024-04-10 15: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캘리님이 책을 내셨군요!

약과 양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그치만 무엇보다 이틀 혼자 여행이 참 부럽습니다 :)

햇살과함께 2024-04-10 19:57   좋아요 0 | URL
드디어 책을 내셨더라고요!
약과 양이 많아서 절반은 보냈어요 ㅎㅎ
수하님도 나중에 혼자 여행 하세요~ 부산도 좋고 대구도 좋습니다~

cyrus 2024-04-11 05: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구에 주말만 여는 헌책방 <직립보행>에 오시면 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직립보행>에 책 사러 오세요. ^^

햇살과함께 2024-04-11 16:53   좋아요 0 | URL
네~ 직립보행 지도에 저장하겠습니다^^

잠자냥 2024-04-11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 땡투가 들어와서 무슨 일인가했더니 햇살 님이다! 감사합니다~!!

햇살과함께 2024-04-11 16:53   좋아요 0 | URL
ㅋㅋㅋ 네 접니다^^

은오 2024-04-11 11: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혼자 이틀 여행이라니 날씨도 딱인데 너무 좋으셨겠어요 햇살님!! >.<
약과는 합리적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맛있으니까.... 맛있는걸 2000원 싸게 샀으면 합리적인 소비다!!

햇살과함께 2024-04-11 16:58   좋아요 2 | URL
약과 칼로리 폭탄일 것 같아요^^
가끔.. 혼자가 혼자에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바다는..부산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은오님 글에 왜 이런 댓글이 생각나죠? ㅋㅋ 혼자 바다는 최고죠!

은오 2024-04-11 17:02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산 바다는 잘 있군요...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의 책 누름은 어디 갔느냐??? 3월엔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읽느라 다른 책은 많이 읽지도 못하고... 그래도 4월은 희망의 기운이?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책도 얇고 글자도 크고 자간도 넓고. 얼마 남았나 페이지 넘겨볼 것도 없이 가볍게 한 권씩 쏙쏙 독파! 다락방님이 내용이 만만하진 않다고 경고했지. 그래도 과학, 철학 아니고 정치경제학이니. 아무렴 크리스테바나 해러웨이를 이길쏘냐! 책이 일단 너무 이쁘다. 빨리 읽고 싶지만 월요일까지 참겠다(지금 읽고 있는 책들이나 읽자!).


















<의미의 발명> 지인 분이 책을 쓰셔서 선물도 받고 사기도 하고. 몇 년 전에 책 쓰신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진짜 책이 나왔다. 복숭아가 너무 탐스런 표지. 이것도 빨리 읽어야지.















<녹색평론 185 2024 봄호> 오늘부터 한 꼭지씩 읽어야지.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24> 올해도 어김없이 스카우팅 리포트. 야구 시즌 개막하여 야구 하이라이트 보느라, MLB까지 챙겨보느라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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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4-03-30 15: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 얇고 예쁘나.. 합쳐놓으면 두께가!! 조금 걱정입니다 ㅎㅎ 햇살님 월요일부터 화이팅!^^

햇살과함께 2024-03-30 21:44   좋아요 2 | URL
큰글자도서만큼은 아니지만 글자가 커요! ㅎ

잠자냥 2024-03-30 20: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프로야구 구단주 같으십니다~!!

햇살과함께 2024-03-30 21:45   좋아요 0 | URL
ㅎㅎㅎ 김승연 구단주가 요즘 바쁘시죠

다락방 2024-04-01 1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어떤 책이든 나란히 꽂아놓으면 너무나 아름답군요!! ㅎㅎ
월요일입니다, 크리스틴 델피 시작하셨습니까?
저는 음.. 다음주에 시작할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4-04-01 15:50   좋아요 0 | URL
그죠~ 시리즈, 세트의 매력. 모으는 재미 ㅎㅎ
출근 지하철에서 서문 좀 읽었어요~
크리스틴 델피도 역시 집중해야 합니다. 집중!
글자가 커서 빨리 읽으실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