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ㅡ MBC Sunstar

내 인생의 단 하나 개인적인 꿈은 연기자였다.

수많은 탤런트 오디션을 봤지만

번번히 최종 면접에서 신장의 열세로 고배를 마시곤 했다.

등록금이 없어 어떤 아르바이트라도 마다하지 않던 시절

다니던 극단도 다닐 수 없게 됐고

당시 46만원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비 10만원이라도 벌겠다는 심산으로 나갔던 MBC 대학가요제..

뜻하지 않게 약 6개월간의 큰 인기를 얻었고​

매니저 불화나 신보음반으로 주춤할 때 즈음

박남정님이 데뷔하면서

난 내리막길이 되었다​

몇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쟁반 노래방 같은 마이크 노래방이 있었는데

그 때 선정된 노래가 박남정의 <널 그리며> 였고,

자료화면은 <토토즐>의 이 화면이 나갔다.

그 때, 조혜련이 날 가리키며 <저 사람은 누구야>라며 한 마디 했는데

별 말이 아니었는데 참 가슴이 아팠다.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연기자나 가수의 꿈이

이젠 완전히 멀어졌다는 생각으로 절망했었다.

그러면서도 영화 <서칭 포 슈가맨>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누군가 나를 찾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놓치지는 않았다​

그 후, 26년

문화평론가, 음악평론가, 영화평론가, 광고인, 음악감독등

열심히 살아온 덕인가?

조금씩 <이혁준>이라는 이름이 알려졌더니,

 

이따금 알아보는 사람도 생기고

 

가끔 인터뷰, 방송패널도 들어오고

 

또, 하찮은 나에게 나이에 구분없이 모르는 사람들이

 

블로거나 메일로 인생상담을 해오고,

 

지금은 찾을 수 없는 20년전의 시집

 

<상기된 너의 볼에 예쁜 시 하나 남기고 싶네>도

 

구입을 문의해 온다

 

모자라지만 최선을 다해 

 

교과서적인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토대로 한 말을 해주곤 한다 

 

또,유튜브에 간간히 내 예전 방송 화면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내가 음악을 담당했던 드라마 <야인시대> <덕이>도

 

VOD 리스트에 오르고,

 

갑자기 내가 작곡한 <나 사나이다>도 반짝 랭킹에 올랐다

심지어 10년도 넘어 폐기했던 음반이

제작자인 나도 아닌 누군가에 의해

인터넷 쇼핑몰에 불법으로 올라왔다.

불법이든 뭐든

아직도 누군가에 의해 기억되고 있는 것은

<서칭포 슈가맨>의 로드리게즈가

남아프리카에서 빅히트를 친 것과 똑같은 감동이었다.

당시,

몸치였던 내가 댄스킹 박남정의 춤을 따라하려고

일주일 내내 물집이 잡히고 몸살을 앓았던 기억,

박남정씨가 너무 바빠

리허설도 혼자 했던 기억​

저기 저 소녀들의 비명소리는

내가 아닌 당대 대스타 박남정의 팬들이라는 것.

그래도, 지나고 나니

대스타와 한무대를 꾸몄다는 경험이

내겐 땅 속까지 떨어진 자존감에 물을 주는 격이었다

역시 대단한 박남정이고

난 참으로 못하고 긴장한 티가 역력하다

이게 바로, 타고난 모짜르트와

노력만 하다 죽어야 하는 살리에르 아닐까?

그래도, 추억의 힘으로, 기억의 에너지로

살리에르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다

 

그리고, 나를 알고 있는 사람과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담은 감사로 살아갉 것이다

 

우연치 않게 된 평론가의 선물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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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같은 분이 있어 그래도 든든합니다 바르고 인간적이고 배려할 줄 알고 나눌줄 아시고

루팡 2015-09-17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악, 이런 모습이 충격이지만 잘 어울리시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화면에서도 보입니다

뮤지컬매니아 2015-09-1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수까지 하셨네요 도대체 직업이 뭐죠

파빌 2015-09-2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파란만장이시네요 하하하

애니 2015-10-26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깜딱이야 가수까지 하다니 그래서 평론이 생생하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거였음. 다른 평론가랑 질적으로 다름

트리오 2015-12-1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응답하라 1988에 나올만도 한데

24 2016-01-05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응답하라 1988 입니다 열심히 재미있게 사는 분이십니다

sad 2016-01-06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건 뭐죠? 가수예요? 진짜 응답하라 1988이네요

엔탑 2016-02-23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껌짝이네 ㅎㅎㅎ 귀엽네

빠름 2016-04-1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남정보다 훨씬 얼굴도 작고 끼도 많아 보이고 유쾌하시네요 ㅎㅎㅎ

하이 2016-06-12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남정이 에너지나 끼 면에서 못 쫓아오네 근데 왜 안됐을까?

닥터심 2016-07-06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남정이 완전 밀리네요 이혁준님 슈가맨 나가야겠네요

2016-07-09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러네 박남정이 밀리네 박남정 왜 이케 성의가없지

맥스 2016-10-04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남정 얼굴 왜 이케 크지?

포텐 2017-12-3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남정 완전 밀리네

ska 2018-01-0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남정보다 세련되고 멋있네

헤드 2018-01-3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세련 열심 청순 이혁준 윈

평창 2018-05-23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엇 이 건 뭔가요?
 

 

 

2015년 7월 1일

한국 야쿠르트 기업PR - 워킹맘 편에

발표한지 오래 된 <짧은 노래 긴 감동>이란 앨범에

내가 작곡, 작사 하고 가수 이정은이 부른 <쉼>이 BGM으로 쓰였다

<사랑의 열매> <해표 식용유><도시가스공사><적십자> 캠페인에서

여러가지 버전으로 쓰였던 노래다

또, 드라마 <엄마의 전성시대>에서도 드라마 테마 곡으로 쓰이면서

가수도, 정여진, 김현아 등이 불렀다

물론 나도 불렀지만...

내 음악을 내가 일하는 광고와 딱 맞아 떨어져도

쉽게 추천하기는 너무 오글거리는 일이고

이상하게도 감독이나 대행사가 좋아하다가도

내가 발표한 음원이면 뜨아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꾸준히 쓰이는 것보면

음악이 꽤 괜찮은 모양이다

예전 <야인시대> 음악 만들때

합창단이 늦게 오는 바람에 기다리기 지루해서

녹음실 피아노에서 가사와 곡까지 15​분 만에 써버리고

30분만에 녹음했던 곡이다

수많은 후보곡 중에 하나였고

광고인인 내가 발표한 까닭에 늘 배제되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내가 봐도 그림하고는 딱이어서

편견없이 봐준 코마코 대행사나, 감독님의 프로정신에 감탄할 뿐이다

따라서 알라딘에는

나의 광고는 절대 올리지 않겠다는 컨셉을 특별히 깨버렸다

블로그 마다 특색을 살려서

알라딘 블로그는 문화 쪽으로

싸이는 광고와 생활 쪽으로 컨셉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광고는

상당히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내 음악이 멋지게 어우러져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광고이다

이 바쁜 세상에서

아이의 배려로 힐링되는 한 편의 작은 드라마 같은 광고..

그야말로

<사랑해요, 감사해요.. 그대도 곁에 있어...>라는

가사와 딱 떨어지는 가슴 따뜻한 광고다

가끔 이런 광고는

<아, 내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잘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성우는 시에나

가수는 이정은 님이 수고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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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희 2015-07-25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놀랍습니다 노래 너무 좋구요 감동입니다 이보다 더 감동은 평론하시고, 공연기획하시고, 음반 만드시고, 시, 글 쓰시고 , 진행자로 출연하시고 거기다 몰랐던 광고까지!! 힘들다고 바둥거리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선생님을 보고 많이 배우며, 그 와중에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언제나 느껴져 존경스럽습니다 싸이는 안들어 가봤는데 이제 들어가볼려구요

when 2015-07-0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멘토를 만난 것 같습니다

루팡 2015-07-0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엇, 광고계의 전설이셨더군요 싸이는 안들어가다 오늘 처음 들어가서 깜놀! 도대체 직업이 뭔가요? 여하튼 존경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사시는 분 같네요 참, 쉼 음악 다 들어봤는데 가사나 멜로디가 거의 죽음입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오뚜기 2015-08-0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거의 이젠 오뚜기 광고는 안하시는 것 같네요 선생님이 한 오뚜기 광고를 볼때마다 자부심도 있었고, 이렇게 좋으신 분이 광고를 해주시니 애사심도 생겼었는데 어느 순간 오뚜기 광고도 이상해지고, 모델도 카레는 알지도 못하고 매력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빽인지 임태경씨랑 나오고, 좀 실망이네요 저도 이제 오뚜기를 그만 둘까 생각중이라 선생님이 정성을 다해 만든 야쿠르트가 부럽네요

이혁준 2015-08-05 23:13   좋아요 0 | URL
아, 드뎌 오뚜기를 그만두시는건가요? 제가 오뚜기 광고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라 오뚜기를 담당하는 대행사 애드리치에 아주 유능한 사람들이 새로 대거 입사해서 저보다 더 잘만들기 때문입니다 조금 지켜보면 차차 나아질 것입니다. 아직은 자리 잡는 중이라 그렇고요 그나저나 오뚜기 그만 두셔도 어디든 행복하게 살 자신있는거죠? 그 동안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졸필이지만, 오뚜기 그만두셔도 종종 들려주시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엔키 2015-08-0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광고도 하시나요? ㅎㅎㅎ 저도 오뚜기 카레광고 보고 복고 컨셉인줄 모델도 화면도 음악도 어쩜 그리 올디한지, 해방직후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ehak 2015-08-0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광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광고인데 역시 선생님 작품이셨네요

상하 2015-08-1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하철 옆자리 학생이 보고 있어 들어왔는데 학생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감명받았습니다 이 광고도 작가님이 하셨다니 감탄입니다 작가님의 정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도마 2015-11-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의 감성이 부럽습니다 따뜻하고 깨끗하고

트리오 2015-12-16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언, 쉼 같은 노래죠? 둘다 너무 좋습니다 야쿠르트 먹고파

24 2016-01-0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도대체 직업이 몇가지 십니까?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그 분야에서 우뚝 자리를 잡으시니 말입니다

sad 2016-01-06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광고도 하세요 와 쩐다

연대기` 2016-01-30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노래 정말 좋네요 가사도 좋고 힐링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엔탑 2016-02-2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노래 직접 부르시기도 하셨더군요 유언, 혹은 쉼이라고 발표하셨던데 선생님이 직접 부르신건가요 노래 가사 모두 감명입니다

빠름 2016-04-19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노래 가사 멜로디 다 좋아요

닥터심 2016-07-06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좋아하는 쉼이라는 노래지요 제가 이혁준 평론가님 알게된 노래

알파 2016-08-09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음악 아름다워 유언 쉼

포텐 2017-12-3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노래 좋네요

평창 2018-05-2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노래 찾아 봣는데 쉼, 유언이란 곡이네요 가사 죽이던데요
 

 

지금의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이름, 광고인

햇수로 따지면 20년을 훌쩍 넘겨 30년을 향하고 있다.

처음엔 보수도 거의 열정페이에 불과했지만

차츰 자리를 잡아갈 수록

<내가 이 돈을 받아도 되나?>하는 과한 보수가 책정되어 있었다.

그런 순간, 나의 신조​ <돈 값을 하자>라는 신념으로 미친듯이 일한다

또, 하나의 신념 <어떠한 제품이라도 베스트셀러로 만들 광고를 하자>

따라서, 내겐 좋은 제품과 매체가 많아 폼나는 광고는 그리 많지 않다.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내가 만든 광고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상승하고

제품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났을 때이다

TV, 라디오, 홍보, 인터넷, 지면등

기획, CD, 카피, 오디오 PD, PD, 음악감독으로

꽤 많은 광고상을 수상하며 해온

4천편 중의 광고에는 분명 기분 좋은 광고도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어느 새 중견이상의 자리로 밀려버린 지금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일과 사람>이다.

<돈>때문에 절대 자존심이 상하거나 하지 않고

일하면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도와준다.

그 중,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학생들이다

저명 일간지의 기고는 바빠서 거절해도

유명 방송국의 출연은 그닥 적극적이지 않아도

학보사의 기고나 학생들의 관련된 일은 어떻게 하든지 한다

그게 분에 넘치게 그나마 먹고 살게 해준 행운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역시 돈에 욕심이 있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존심도 상하던

남 탓만 일삼던 기고만장한 시절도 있었지만

다행히 광고의 나이로는 100세 정도 되는 이 나이에

현직으로 있는 것에 감사하고 깨달으면서

조그만 힘이고자 젊은이들에게 희망이고 등불이 되고 싶다

그 것이 살아가는 의무인 것이다

순천향 대학의 광고 잡지 <미광>과의 인터뷰,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찾아와서 장소문제로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내 광고 경험이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내 광고에 대한 말이 그 들의 삶의 언저리에 자양분이 되길 바랄 뿐이다

또, 애증의 이름 <광고인>으로서 다시 나를 다지는 시간도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엔 내 광고는 없다

내 멀티적인 직업이 평론가와 문화제작자로 네이버 블로그 컨셉을 잡았다

내 광고가 궁금하다면 내 싸이 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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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스 2015-06-30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내가 제일 인간적으로 프로로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루팡 2015-06-30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글이나 방소으로는 참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바르고 바른 사람 같아요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유명해지시고

아이스 2015-07-01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 알고 있지만 행동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행동까지 이어진 분이시네요 언제 만났으면 좋겠어요

상하 2015-08-1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예상한대로 생기셨네요 ㅎㅎㅎㅎ 가끔 들어와 얘길해도 될런지 허락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파빌 2015-09-2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준수님때문에 들어왔다 계속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이야말로 책으로 배운 허망한 가치관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생생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많이 읽고 깨닫습니다

도마 2015-11-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꽤 유명한 분이시네요 다양하게 활동하시고

트리오 2015-12-1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금도 완전 동안이시네

24 2016-01-05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얼굴에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엔탑 2016-02-2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왜 선생님같은 분이 과소평가 되는 건지 울분이 납니다

빠름 2016-04-19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좀 늙으셨네 ㅎㅎㅎ 그래도 믿음과 호감이 가네요

2016-07-09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믿음있는 중년의 모습이 있네요

알파 2016-08-09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럴때는 완전 카리스마

엔탑 2016-09-25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늙었ㅆ네 칭찬예요 경력이 만타는

맥스 2016-10-0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음악 죽여주네

포텐 2017-12-3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진에서도 열정이 보이시빈다

헤드 2018-01-3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진발에서도 사람 됨됨이가 보이네

평창 2018-05-2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정도 인지도면 안할 만도 한데 존경합니다
 

 

 

평론가로서 일이 많아지면서, 늘 경계하며 신경을 쓰는 부분...

아무리 이름없고 영향력없는 평론가라도

분명 대중들 보다는 그의 의견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따라서, 늘 생각한다.

혹시 나만의 독선으로 절대진리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충분히 대중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는가?

다양한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는 없지만,

난, 인터넷매체나, 방송에 접근할 수 없는

대다수의 대중의 의견을 대신 전해주는 것에 그 의의를 두었다.

설령, 대중의 의견이 나와 다를지라도......​

그러면서도, 가끔 방송에서 내 착각의 독선이 나올까 걱정하기에​

그 동안 라디오건 TV건 생방송을 기피한 건 사실이다.

​이런 생방송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덜컥 출연을 결정한 매일경제 TV...

경제TV특성상 생방송일 수 밖에 없고,

늦잠의 생활화를 일주일에 한번 쯤은 깨고 싶은 도전의식도 있다.

얼마 못가 개편으로 하차 했지만,

그래도 굳이 전화해서

이러이러 해서 폐지하게 되었다는 작가의 설명은

참으로 방송하기 잘했다는 보람을 느끼게 했다​.

보통, 지지부진하게 해고를 통보안해서 기분상하게 하거나

심지어 출연하러 갔다가 인포메이션에서 아는 더러운 경우도 있다.

그런 점에서 매일 경제TV는 평론가를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아 좋다.

결국, 적은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11시로 바꿔

죽어도 안하던 고정출연을  결정했다..

 

평론가도 사람이니까.......​

 

내가 평론가로서 가장 많이 하는 건 인터뷰다.

신문, 잡지, 방송의 인터뷰인데,

남들이 다 아는 얘기를 잘난 척 얘기하고 싶진 않아

늘 질문지를 먼저 받아

자료조사를 하고, 검증을 한 후, SNS나 주위의 반응을 살핀다.

또, 책에서 배운 것보다는

조감독 부터 CD까지 광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되도록이면 ​실용가능한 평론을 하려고 한다.

짧은 인터뷰에 가능한 정보를 많이 실어 얘기하면

답변이 3분이 넘어가지만,

늘 방송은 20초다.

그 것도 내가 의도한 바와 정반대로 방송되는 경우도 있다.

출연료도 거의 없는데 (몇몇 방송사 이외에는)

방송분은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성의없는 인터뷰처럼 될때가 있다.

질문지의 답변을 준비하는데 무려 두시간은 기본인데....

그래서, 아예 요즘은 작가에게 답변의 방향을 제시하라고 한다.

그게 오히려 서로에게 편하지만,

도저히 내 입으로 얘기할 수 없는 건 거절하기도 한다.

이름없는 평론가의 방송에 대처하는 자세다.

생각해보니, 평론가를 업으로 가지신 분들은 참으로 힘들 것이고

고민도 많을 듯 하다.

이름이 날리기 전에는 경제적 곤란이 따라다니고,

적정한 타협점을 찾기도 해야 할테니 말이다.

참, 난 다행이다.

평론가 이외에, 광고, 영화, 공연에서의 CD 수입이

그나마 먹고 살게 해주니까,

편안하게 소신을 지킬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찍어 간 건 꼭 잠깐이라도 방송해주는 Y-Star..

이런 게 조금은 평론가로서 위안이 되는 부분이다.

 

이혁준의 음악, 문화 얘기 http://blog.naver.com/gogot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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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02-06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그랬군요 선생님의 풀버전을 보고 싶네요 그렇게 잠깐 나와도, 분명 다른 평론가와는 다른 평들이 많아서 관심갖고 보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방송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직 저는 햇병아리라!!!!

루팡 2015-02-10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른 평론가도 마찬가지겠다. 편집되어서 나오면 뻔한 얘기만 되풀이되니까. 그래도 님은 짧게라도 강렬한 메시지가 있어서 좃습니다

현대 2015-02-1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중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것, 그게 진정한 평론가지

PC 2015-02-22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역시 생생하게 체험적이면서 공정하심

드콴 2015-03-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딴 놈들 헷소리 듣지 마시고, 글 올려주세요 멘토이자 중심입니다

토마토 2015-03-10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혁준님이 끝까지 문화에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같은 분들이 자꾸 기득권문화층에 의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상업적이지않고, 바르신 생각을 더 많은 분들께 나눠주셔야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바랍니다

마리 2015-03-23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매경에 나오시는 거 찾아 봤어요 넘 귀염귀염

파빌 2015-03-25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들이 하나같이 가슴에 쩍 달라붙는다. 글 많이 올려주십시오

가치 2015-03-2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시대 같이 가셔야 할 가치있으신 분 같네요

die 2015-04-03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이 참 동감되고 좋네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삼성 2015-04-0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 많이 올려주십시오 자꾸 클릭하게 됩니다

대성 2015-04-07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윗분 얘기에 동감!!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대다수의 대중의 의견을 전달하려 애쓴다는 대복에 완전 감동!!

서울 2015-04-15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앗 테레비에서 본 분이네 말씀 잘하시던데

금연 2015-04-2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쩐지 생각이 남다르다라고 생각했는데 대단한 분이셨네요 활동 열심히 해주세요

삼성 2015-05-29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느 방송에 나오시는지 알려주시면 한 번 보고 싶네요

24 2016-01-05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엔탑 2016-02-2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 글과 말을 경청합니다 언제쯤 선생님이 인정받는 정의로운 사회가 올까요

빠름 2016-04-19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생긴건 어린데 글은 거의 성인군자 수준이네요

알파 2016-08-09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 이혁준님이 방송에 자주나왔으면 좋겠다는

맥스 2016-10-0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금 얼굴을 보니 마르셨네

vos 2017-11-1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요즘은 왜 안나와요 보고파요

포텐 2017-12-30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혁준 평론가 다시 방송 나와주세요 보고싶어요

헤드 2018-01-31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방송 다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방송국에 메일이라도 보낼까봐

평창 2018-05-23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이를 안 먹으시네 그대로 이십니다 외모도 생각도
 

출처: SBS 클립보드

 

 

 

방송 인터뷰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 3가지

 

1, 어느 대학교에서 강의하시나요?

   --- 강사경력은 꽤 돼지만, 교수인적은 없다.

        겸임이라도 시켜준다고 해서 5년을 지방까지 다녔지만, 토사구팽당했다. ㅋㅋ

 

2, 어디에 정기 컬럼을 쓰시나요?

  -- 간혹 쓰고, 몇 년 전 시사잡지에 고정 컬럼이 있었지만 그만둔지 오래다.

 

3, 무슨 책을 내셨죠?

 -- 시집 한권 내고, 지금 준비 중이지만, 언제 낼지, 누가 과연 내줄지 모르겠다.

 

이 3가지가 충족이 안되서인지,

 

연초에 들어왔던  모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자리도,

 

촬영을 앞둔 문화프로그램의 MC도

 

갑자기 취소되었다.

 

얼떨결에 붙은 문화평론가 (딱히 붙일 단어가 없어서...)

 

상당히 부담스럽긴 하지만,

 

많이 듣고, 많이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

 

살아가는데 도움이되기도 한다.

 

또, 살아온 세월만큼

 

비슷한 고통이나 결정을 내릴 시기에

 

나보다 덜 겪기를 원하는 마음에

 

끊임없이 자존심을 접고 다른 평론가의 땜빵도 하고,

 

공부도 한다.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3가지 조건없이도 계속 찾아주는 언론들이 고맙다.

 

조금이나마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미디어를 내주어서 말이다.

 

이혁준의 음악, 문화 얘기 http://blog.naver.com/gogotowin

이혁준의 문화 얘기 http://blog.aladdin.co.kr/700044166

이혁준의 광고, 일상 얘기 www.cyworld.com/gogot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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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준의 소통 http://twtkr.com/gogot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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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2014-09-15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3가지가 없어도 유일한 진짜 평론가 같으시네요 언론들이 이혁준 평론가님을 두려워하는거겠지요. 학교도 마찬가지고 밥그릇 뺏길까봐서요 ㅎㅎㅎ 오히려 저 3가지가 없어 진실하고 공정하게 글을 쓰시는게 아닐까요?

국일 2014-09-1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3가지가 무슨 소용, 100가지 넘게 가지셨는데요. 언론, 학교,출판에서 못알아보는게 병신!!

정정해 2014-09-2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윗분 말씀에 절대적 동감! 다만 글을 많이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깊게 생각하고 신중한 것은 알겠는데 다른 평론가처럼 그때 그때 이슈를 만들어주셨으면 활동하는데도 훨씬 편하실텐데..

쿠쿠 2014-10-10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피씨방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열심히 보길래 들어와 봤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겠지만, 영화평론은 다른 평론가보다 정직하다는 누낌을 받았네용

현대 2014-10-20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글들이 보지 못했던 아주 훌륭하십니다 자주 오겠습니다

2014-10-2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낫닝겐! 소리없이 바른 소리

vlxj 2014-10-28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혁준님을 지지합니다

홍대 2014-10-29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본받을 만한 평론가

오뚜기 2014-12-0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완전 존경하고 빠졌습니다 혁준 빠

엔탑 2016-02-23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지지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활발히 활동 안해서 답답합니다

빠름 2016-04-19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병신갗은 언론사들

엔탑 2016-09-25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튼 이름이 있으니 댓글달기가

맥스 2016-10-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나라가 뭐 그따위죠 김영란법 있음 뭐해? 그래도 우리가 있어요

헤드 2018-01-31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나라에 뭘 기대해

평창 2018-05-23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언론은 정부에 기생하는 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