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친구 루디 - 언제나 너를 기억할게 팜파스 그림책 5
미스타쿠 지음 / 팜파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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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쿠가 쓴 첫 그림책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캐릭터를 개발하고 그리는 것이 취미이며 스케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그림으로 세상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미스타쿠'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녕, 내 친구 루디)는 어린 시절을 합께 보낸 반려동물 루디를 그리위하는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또 일상에 적응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이별은 항상 있는 것이고, 그 이별 뒤에 처리과정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건, 동물, 사람등 애도 작업이 필수 과정이라고 한내 하는 요즘 어떻게 애도를 해야 할 지 모르는 우리들이라 더더욱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친해 지기 전까지 만남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시간이 경과되면서 친해지고, 이별을 맞이하고 또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지내야 하는 지 찬찬히 알려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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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육아휴직 누구나 보는 그림책 1
보름달 지음 / 애니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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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작가는 연년생을 육아하며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 워킹맘이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들과 지낸 1년동안의 시간을 미흡한 그림이지만 정성을 담아 그렸다고 소개합니다.

1년이라는 유한한 기간에 하고 싶은 것을 작성하면서 설레이는 마음.
근데 1년이란 시간동안 나를 위한 시간도 보내고 싶고, 엄마가 하고 싶은 길,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길. 여러 갈래길이 또 고민스럽죠.

직장을 다니면 할 수 없었던 아이들 응원하는 시간과 부모재능 기부 수업, 궁금한 걸 마음 편하게 답변 하는 여유로움과 평일 캠핑, 여러 곳을 다닐 수 있는 것.
봄, 여름, 가을, 겨울 풍성하게 누리고 시간을 정말 빠르게 지나가죠.

그리고 유한한 1년의 육아휴직은 아쉽지만 끝을 맺고 다시 워킹맘으로 살아야 합니다. 시간이 빨리 흘러 가기에 그 시간은 참으로 중요하고, 또 평생 서로에게 잊지 못 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얘기합니다.
워킹맘의 한계가 있어서 어렵게 육아휴직을 선택하고 보낸 1년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놀아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낸 엄마니까 엄마를 위한 길은 사치라고 느껴졌고, 엄마들은 다 그렇게 사니까.

아이들을 위해서 살았던 1년이 결국은 엄마를 위한 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어린 아이들 즉 양육하며 매일 빠듯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워킹맘들과 모든 엄마, 아빠, 양육자에게 바칩니다. 또한 육아휴직을 쓸까 말까 고민하시는 워킹맘, 워킹 파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자녀와 적극적으로 보낸 1년은 후회 없이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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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산타가 우리 집에 온다면
질 바움 지음, 마티유 모데 그림, 신수진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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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도둑이라니 했다.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더 깊은 의미의 내용은 번역가 신수진 시민 교육 활동가의 말에 잘 나와 있다

옮겨보면
창고나 다락방에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쌓아 두는 것보다는, 잘 사용활 수 있는 새 주인을 찾아 주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 어떤 의도인지 알고 나면 부모님도 고개를 끄덕이실 것 같은걸요

저도 가끔은 새 물건을 갖고 싶지만 그걸 내가 정말 원하는지, 남들이 다갖고 있으니까 덩달아 갖고 싶어 하는것은 아닌지를 돌아봅니다. 복면 소녀는 아마도 고양이와 금붕어만 있다면 다른 인형이나 장난감 없이도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무언가를 가질 때가 아니라 무언가를 나눌 때 행복하다는 어린이 앞에서 어른들의 욕심은 할 말을 잃을 거예요. 그건 이 세상을 "정의롭게" 바꾸겠다는 뜻이거든요

어떤 원시 사회에서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준 사람에게 답례하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선물했다고 합니다. 선물에는 "영혼"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래요. 좋은 물건은 사람들 사이를 돌면서 그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도둑 산타클로스는 북극이 아니라 남극에서 왔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사실 우리가 쓰는 많은 물건들은 지구 남쪽 나라들의 땅에서, 남쪽 나라 공장들에서 나왔어요. 복면 소녀는 물건을 열심히 만들었지만 정작 자신이 쓰지는 못한 사람들에게, 도둑 산타클로스를 통해 답례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은 물건들이 넘쳐 나는 풍족한 세상이기보다는, 더 평등하고 더 정의로운 세상이어야 할 거예요. 남극의 산타클로스가 북쪽 나라들의 물건들을 가지고 남쪽 나라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이 다음 이아기를 상상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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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1
스테파니 쿠튜리에 지음, 모렌 푸아뇨넥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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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가인 스테파니 쿠튜리에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이고 파리 11구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과민증을 다룬 '나의 고슴도치 아이', '감정의 캐비넷'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육아 책을 썼다.
월요일부터 요일마다 느끼는 감정을 일상을 통해서 나타내 주면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해결 하려는 시도를 보이는 그림책이다.
월요일엔 화가 났고, 색깔은 빨강이면서 캐릭터로 표현되어 페이지에 숨어 있어 찾기 해도 재미가 있다.
도움말로 제시한 것이 숨을 깊게 들이쉰 다음 천천히 내쉬어 보자. 그러면 긴장이 풀리고 화가 누그러질 거야.
프랩북같은 형식으로 다채로움이 있다.
화요일은 겁이 나고 도움말
수요일은 도전하려는 용기가 필요하고 도움말
목요일은 부끄러움이 엄습하고 도움말
금요일은 샘이 나고 도움말
토요일은 커다란 슬픔에 도움말
일요일은 기쁨에 대한 도움말
자신이 정의하는 감정에 대한 표현과 흘려 보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도 필요한데 우리는 놓치고 있어서 병증으로 깊어 가는 경우 무기력한 삶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거 같다.
어린이들도 그림책으로 인해서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서 익숙해 지면 생활이 풍요로워 질 거 같다.
학교 폭력 및 가정 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거 같다.
일단 자기 자신부터 실천하고 아울러 주변까지 선한 영향력이 펼쳐져서 함께 행복하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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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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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비전 메시지를 매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문구로 볼 수 있는 일력으로 활용하는 고정욱의 꿈일력 365

해마다 내가 원하는 만큼 활용할 수 있어서 영구적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들의 명언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가가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였다.

그리고 하루의 말과 행동을 바꿔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생각이나 실천사항을 '오늘 이렇게'로 제안하고 있고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닌 스스로에게 다짐하거다 말해 보기, 계획을 세우거나 관련 내용 몇개를 적어 보기 같은 쉽고 간단한 일들을 제안한다.

규하나 작가의 예쁜 그림이 더해져서 활용하는 학생들에게 '오늘 하루도 즐겁고 멋지게!' 살아갈 내면의 힘을 선물해 주길 바라는 작품이다.

학생들의 자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 멘토같은 글귀를 접하면서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고, 무기력하기 보다는 동기가 부여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서 많은 학생들이 소장하면서 활용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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