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僞書ゲッタ-ロボダ-クネス 1 (ジェッツコミックス)(コミック)
니시가와 히데아키 지음 / 白泉社 / 2010년 4월
평점 :

일단 진 겟타로보도
영어로 처음을 Shin이라고 입력해놔서 찾기가 무지 어렵다. 차라리 Jin이라고 써라 이것들아 왜 헷갈리게 해놨냐 ㅠㅠ 참고로 신은 영어로
제대로 New로 번역해놨더라; 일단 난 간신히 한국어 자막판 찾아서 얼른 봤는데 정말 그곳 영상이 마지막 남은 게 아닌가 싶어서 추천하기
조심스럽다. 잘 찾아서 보시고 제발 봤으면 어디서 다운받아 봤다느니 어쩌고저쩌고 다른 곳에다 떠들지 마라 좀 이 허세꾼들아 ㅎ 거기서 영상
지워지면 님들 영어 더빙판으로 봐야함(...)
어쨌거나 이번 글을
끝으로 겟타로보 아크 다 볼 때까지 말하고 싶지 않지만, 또 료마에 관한 잡설이다. 이런 류의 얘기는 뭐 애니메이션이라서 한도가 있다 치더라도
한국의 반일장사건 친일장사건 아무튼 굉장히 겉핥기 수준인 지식으로 각자 그런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겨서 조종하고 있다고 본다. 반일장사도
그렇지만, 친일장사라고 부르는 사람들 역시 자기들이 원하는 일본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 틀에 맞춰서 이야기한다. 더군다나 최근 연구나 도서
출판 같은 걸로 뒷받침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시대에 뒤쳐진 구닥다리(예를 들면 시바 료타로 등이 뻥튀기한 사카모토 료마 같은 것.)를 가지고
와서 떠들어 대고 있으니 더욱 화딱지 날 수밖에...
근데 많은 사람들은
그런 건 안 보고 자신들의 정치적, 사상적 색채, 더 나아가 그 사람이 달고 있는 타이틀(무슨 박사라느니 외교관이니;)에 굉장히 얽매여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무위키 인간들 료마가 총리 죽이려 했기로서니 아나키스트라느니 떠들기는 무슨.
그러나 마음을 비우고
좀비물이라 생각하면 상당히 재밌다. 진처럼만큼은 아니지만 여기서도 제작진들이 오니들 머리라거나 눈깔 깨뜨리는 걸 아주 좋아한다. 다음 내용이
상당히 궁금해질 때쯤 '다음 시간에 카페베네'를 띄워놓기 때문에, 매우 지루한데 아무 일도 없을 때 봐라. 스토리는 진보다 훨씬 나은 편이다.
애초에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을 더 꿈도 희망도 없게 만들려고 하니 아무리 과학적으로 풀이(?)하려 해도 뇌절이 나올 수밖에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