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을 읽거나 술 취해 있거나, 잔다.
  • 잠자냥  2025-12-02 11:02  좋아요  l (1)
  • ˝ 한 번 책 찍고, 조금 있다가 개정판, 조금 더 있다가 한정판, 아주 조금 더 있다가 다시 재개정판. 근데 초판에 맞춤법 틀린 건, 비문非文까지도 끝까지, 개정판, 한정판, 다시 재개정판에도 여전히 맞춤법 틀리고 비문인 거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열린책들은 심지어 세계문학에 있던 작품 막 쪼개고 나누고 해서 또 내고 이런 것도 잘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 Falstaff  2025-12-02 19:24  좋아요  l (0)
  • 마케팅 쪽으로 생각하면 열린책들 만한 곳이 없어요! 개정판, 한정판, 재개정판도 모자라서 특별판, 염가판... ㅎㅎㅎ 후기자본주의 시대에 장사 좀 하자는데 뭐 시비할 수도 없고 말입죠. ㅋㅋㅋ
  • yamoo  2025-12-02 13:04  좋아요  l (0)
  • 아멜리 노통 책은 읽다가 못 읽겠더라구요...1권 읽다가 닾고 빠이빠이~~
    근데 이 사람 거의 모든 책이 당시 번역된 듯 하더라구요..당시 수요층이 분명히 있었긴 합니다. 베스트셀러였고..ㅎㅎ 노통 읽느니 <몽유병자들>을 다시 읽겠습니다..ㅎㅎ
  • Falstaff  2025-12-02 19:27  좋아요  l (1)
  • 노통만큼 매스컴의 각광을 한꺼번에 왕창 받았던 신예도 없었을 겁니다. 아마 그랬을 거예요. <몽유병자들>... 흠. 저는 생각해봐야겠는 걸요? 적어도 읽기 편한 것만 따진다면 몽유병보다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ㅋㅋㅋㅋ
  • yamoo  2025-12-03 15:39  좋아요  l (1)
  • 어쨌든 <몽유병자들>은 읽다가 말아서 완결을 봐야 할 듯해요. 지금 무질의 <특성없는 남자> 읽고 있는데, 이거 의외로 밴빌의 <오래된 빛>보다 훨씬 제 취향인 듯합니다. 정말 몰입해서 읽고 있어요. 제 정신 건강에는 현재 아주 좋습니다~ㅎㅎ
  • Falstaff  2025-12-03 19:53  좋아요  l (0)
  • 아오.. 특성없는 남자가 취향이시라면 아휴... 저는 뭐 말을 보탤 수가 없네요. 축하합니다!!!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