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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태풍의 계절
  • 페르난다 멜초르
  • 13,500원 (10%750)
  • 2022-12-25
  • : 642
이곳이 바로 소돔이고 지옥이구나. <소돔의 120일> 읽다가 토한 이후로 책 읽다 구토를 느낀 적은 또 처음일세.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행할 수 있는 온갖 폭력이 이 작품 안에 다 담겨있다. 진저리날만큼 참혹하고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둡고 절망적이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게 만드는 미친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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