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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상실과 복원의 불가능성
리뷰
[롤 베 스타인의 환희]
잠자냥 | 2025-12-11 12:45
나오자 마자 사서 마셨는데… 100자평 남기는 걸 까먹고 있다가 그 맛을 잊어서 다시 사서 마셔보기로.
100자평
[코스타리카 따라주 라..]
잠자냥 | 2025-12-11 09:00
‘남자는 남자다’ 읽으려고 선택. 브레히트는 브레히트다.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 때문에 정체성 혼란에 이어 결국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 순진하고 평범하던 남자가 집단의 폭력에 의..
100자평
[서푼짜리 오페라.남자..]
잠자냥 | 2025-12-10 09:52
빼앗긴 사랑에도 봄은 오는가. 잃어버린 사랑의 복기 또는 복원에 관한 이야기. 평범하고 진부한 소재로도 완전히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뒤라스만의 매혹적인 문체, 색다른 시선, 어쩌면 해석이 불가한 독특한 사유.
100자평
[롤 베 스타인의 환희]
잠자냥 | 2025-12-09 10:31
술과 카페인 의존도가 높은 나로서는 아주 흥미진진, 충격적 읽기였다. 일본에서 문제가 된 스트롱계츄하이의 폐해는 처음 알았는데, 이 술이 젊은 여성들에게 크게 인기를 끈 배경을 분석, 약물 남용이 단지 개인의..
100자평
[익숙한 약물 이야기]
잠자냥 | 2025-12-08 12:19
두 인물의 내밀한 대화로만 이루어졌는데도 많은 걸 보여준다.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온 천재 수학자. 사랑이 정신적 질병이라고 믿는 이 여성의 생을 지켜보노라면 인간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도 결국 결..
100자평
[스텔라 마리스]
잠자냥 | 2025-12-06 10:37
‘관광의 본질은 정보의 오배(誤配)에 있으며 오배는 일종의 계몽과 관련된다.’ 네그리와 하트의 다중 개념을 ‘관광객’으로 사유한 점이 흥미롭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이론을 습득해서 서브컬처와 연결, 그것들을 바..
100자평
[관광객의 철학]
잠자냥 | 2025-12-05 09:58
단편 소설 다운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시선. 그 짧은 순간에 담긴 인간의 모순이나 허위의식에 대한 폭로 등이 어우러진 해학적인 작품들. 미치광이는 다른 미치광이를 알아보지만 정작 자기 자신이 미치광이인 줄은..
100자평
[정신과 의사]
잠자냥 | 2025-12-04 10:51
멜랑콜리아로 가득한 생의 신비. 아이에서 소년으로, 소년에서 어른으로. 영원히 인간을 떠나지 않는 멜랑콜리….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호불호가 갈릴 책인 듯(내 취향은 아닌 것으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
100자평
[멜랑콜리아]
잠자냥 | 2025-12-02 11:11
책과 돼지, 그리고 결혼이라는 장례식
페이퍼
잠자냥 | 2025-12-01 15:42
‘이름없는 수’라고 해야 할 정도로 2권에서는 ‘수’의 복잡다단한 심리가 처절하게 그려진다. 어쩌면 이 여자를 감당하기엔 주드 자체가 애초에 지성이든 감성이든 부족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기도. 결코 가질 수 없..
100자평
[이름 없는 주드 2]
잠자냥 | 2025-11-30 23:19
좌절하는 주드. 원하는 것은 번번이 놓칠 수밖에 없는, 아니 애초에 꿈조차 꿀 수 없는 주드. 비운의 주드. 주드의 절망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지성의(정신적) 세계를 그토록 꿈꾸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늘 육체적 욕..
100자평
[이름 없는 주드 1]
잠자냥 | 2025-11-30 00:28
그랜드스탠딩(자기과시를 위해 도덕적 이야기를 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그런 자들이 많아질 때 일어나는 사회적 폐단(양극화/분노 피로/냉소주의) 및 장점을 낱낱이 파헤친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
100자평
[그랜드스탠딩]
잠자냥 | 2025-11-29 00:38
우울증 ADHD 같은 정신질환은 과거에 비해 진짜로 증가한 것일까? 신자유주의는 인간의 고통마저도 자본화/상품화해 실제 그 고통의 사회적 원인을 은폐할 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비(진통제)를 통해 쉽게 극복,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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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팝니다]
잠자냥 | 2025-11-28 09:51
왜 셀피를 올리는지 궁금증은 해결했으나 책은 파편적 현상만 나열했지 통찰은 얕고 인생샷에 대한 변명처럼 읽히기도. 사례들을 읽자니 이렇게까지 하며 살 일인가 급피곤해짐. 외모와 이성애전시로 인정욕구 채우..
100자평
[인생샷 뒤의 여자들]
잠자냥 | 2025-11-27 09:50
20세기 미국에 새로이 등장한 화이트칼라의 초상을 이보다 더 세밀하게 분석한 저작이 있을까. 놀랍게도 그 초상은 21세기 한국의 화이트칼라와 거의 똑같다. 자기 노동의 산물에서 소외당하며(카프카적 소외)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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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
잠자냥 | 2025-11-26 10:32
풍자와 해학으로 받아들이며 읽다 보면 문득 섬뜩해진다.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도 실상은 파시스트이거나 파시스트의 부활을 꿈꾸거나 파시즘을 추종하는 인간들이 이 세계에 너무 많음을 깨닫게 되어. 게다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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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 되는 법]
잠자냥 | 2025-11-25 14:09
최승자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고정희. 그의 첫 시집을 복간본으로 오랜만에 읽는다. 시를 통해 젊은 그를 만나려니 마흔셋 이른 나이에 죽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시를 쓰고 있으려나 안타까움이 또 한번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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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홀로 술틀을 밟..]
잠자냥 | 2025-11-22 12:55
이런저런 비극을 겪고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에 작가가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글감으로 소비하기 위해? 그들의 고통을 관조하는 작가의 태도에 독자인 나마저도 공감은커녕 마냥 겉돌게 된다. 타인의 고통은 ..
100자평
[고통을 말하지 않는 ..]
잠자냥 | 2025-11-21 09:39
백합 가득한 공간에서는 숨 막혀 죽을 수도 있듯이, 여기 수록된 단편들은 하루에 서너 개 이상 읽기는 무리이다. 그 농밀한 아름다움에 취해 질식할 수도 있으므로. 미와 피, 죽음의 그림자 짙은 이야기들.... 첫 ..
100자평
[미시마 유키오]
잠자냥 | 2025-1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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