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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뒹굴뒹굴
  • 숲노래  2025-02-05 11:16  좋아요  l (2)
  • 그냥 살림집에는 ‘엄마아빠 누나오빠 동생‘ 누구나 ‘똑같은‘ 화장실을 쓰지만,
    한집안이니까 ‘그냥 화장실‘입니다.

    온갖 사람이 뒤섞인 바깥(사회)에서는
    한집안과 다르기에 화장실을 나누고
    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곳도
    그저 알맞게 나눕니다.

    ‘나누기‘가 모두 차별이지 않고,
    ‘살림집에서 한집안이 함께 쓰는 화장실‘처럼 사회 모든 곳이 똑같이 가야
    평등이지 않다는 대목을,
    이러한 길을 눈여겨보고 읽을 때에
    비로소 ‘공정(정의)‘을 이룰 텐데 싶습니다.

    정의로운 외침이 너무 많은 오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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