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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빠져나간 무언가
희선 2025/04/1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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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5-04-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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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 한 부분이 나와 다르게 살아간다니... 너무 멋진 생각입니다. 마음의 일부분을 조금 떼내서 저 대신 놀게 하고 싶기도 하고... ㅎㅎ
제가 선택하지 못한 길을 선택한 ‘나‘가 어디선가 ‘나‘로 살아가는 평행우주가 무섭기도 하지만 또 다정하기도 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2025-04-1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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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 부분이나 다른 자신이 어딘가에서 산다고 생각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자기보다 잘 살면 아쉽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그게 더 좋을 듯해요 못 사는 것보다...
평행우주는 무언가 결정할 때마다 생긴다고 하는 말도 있던데, 그러면 아주 많은 평행우주가 있는 걸 텐데... 많지 않고 하나나 둘 정도 있는 건 괜찮겠습니다
어제 비가 여름처럼 세차게 내린 때도 있어요 어딘가에는 우박이나 눈도 왔다고 하더군요 사월 날씨가 이상해진 느낌입니다 봄장마가 사월에 있다고 하지만... 꼬마요정 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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