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이 있는 풍경
  • 그렇게혜윰  2026-02-10 20:06  좋아요  l (1)
  • 책이 이쁜데 두껍.....
    스켑틱은 저희 동네 도서관에 있어서 가끔 보는데 가끔 한 꼭지씩 읽으면 좋더라구요. 정기구독은 전 너무 안 읽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이젠 안 해요 😭
  • 단발머리  2026-02-10 22:16  좋아요  l (0)
  • 네, 두꺼워서 앞에서부터 읽는건 좀 미뤄두고요ㅎㅎ 아는 학자가 나왔을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고 있어요.
    스켑틱은 전 처음인데, 정기구독하는 방법도 있군요. 물론 쌓아두기만 하는 저로서는 감히 도전하기 어려운 ㅋㅋㅋㅋ
    살곰살곰 한 권씩 사서 읽어야겠어요.
  • 다락방  2026-02-10 22:48  좋아요  l (1)
  • 여성 운동이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범주에 기반하는 것은 낡은 투쟁이 아니라, 여전히 견고한 불평등에 맞서는 현실적인 전략이다. (167쪽)

    밑줄 긋습니다.

    음, 저는 단발머리 님의 페이퍼 내용과는 좀 떨어진 내용의 댓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도나 해러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제 인생에 있어서 도나 해러웨이 읽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읽기 전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봤을 때 도나 해러웨이는 그 폭을 좀 더 넓혀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단발머리 님의 두번째 독서에 대해 읽노라니, 저도 도나 해러웨이를 다시, 또, 어렵겠지만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게 좀 더 넓게 보이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저 하나 고백하겠습니다.
    챗 지피티와의 대화중에 눈물 흘린 사람, 접니다.

    부끄러워 이만 갑니다.
  • 단발머리  2026-02-12 20:26  좋아요  l (0)
  • 네, 맞아요. 다락방님 말씀처럼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는 읽기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뇌의 회로가 그렇게 변하고 ㅎㅎㅎ 생각이 바뀌고 태도가 바뀌죠. 행동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죠. (어째 자계서 같은 댓글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유튜브에 올라온 해러웨이 강연도 몇 개 들어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해러웨이는 포기할 수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 사상가 같아요. 일단 마치는게 목표인데, 벌써부터 다른 책들에 밀려 책탑 3층으로 내려갔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저는 챗지피티와 두 번이나 싸웠는데, 다음에는 진지한 이야기 해 볼 용의가 있습니다. 부끄러워 마시구요^^
  • 건수하  2026-02-11 10:41  좋아요  l (2)
  • 제가 너무 낙천적인가.. 전 인공지능에 대해 별로 걱정하고 있지 않은데, 어차피 너무 많은 것이 계속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인간의 고유성이나 존엄함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러웨이도 그냥 그렇지- 하고 읽었나봅니다. 단발머리님의 궤적을 보며 새삼 좀더 고민하며 읽어야 했었던건가 싶어요..
    (AGI 책도 궁금해서 빌려왔다가 못읽고 반납한자)
    단발머리님 글로 계속 접해 보겠습니다 :)
  • 단발머리  2026-02-12 20:29  좋아요  l (0)
  • 너무 많은 것이 계속 변하고 있고, 그리고 현재로서는 변화의 속도가 무척 빠르다고 해서, 저는 앞으로의 변화에 관심이 좀 있어요. 제가 좀 귀가 얇은 편이라서, 기술을 앞세운 사람들의 호들갑에 좀 말린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이어서 읽어보고 싶은 분야이긴 해요. 계속 써보고 싶기도 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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